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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IC

웨어러블컴퓨팅

핏비트 OS 4.1, 12월 중 배포 ···구글 인수 후 변화 암시하나

구글의 핏비트 인수가 구체적인 결과물을 내기까지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핏비트는 그 사이에도 계속 웨어러블 기기의 비전을 다듬고 있다. 핏비트는 수요일, 12월 중으로 핏비트 OS 4.1 업데이트를 배포할 예정이며 구글 진영의 웨어OS와의 합병을 피할 수 없는 핵심 스마트워치 버사의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가장 큰 변화는 한눈에 들어올 워치 페이스다. 핏비트가 드디어 워치 전면에 드러나는 페이스를 저장하는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이제 버사 전면 디자인을 바꾸기 위해 스마트폰 앱을 열지 않아도 된다. 사용자는 워치 안에 5가지의 페이스를 저장할 수 있고, 갤러리에 있는 4,000종 이상의 페이스 중 평가가 좋은 페이스를 찾을 수 있도록 별점 시스템을 도입했다. 버사 2 사용자도 3종의 올웨이즈온 페이스를 선택할 수 있고, 색상 옵션도 추가됐다. 핏비트는 새로운 페이스가 “건강과 운동 수치 완전 지원, 올웨이즈온 디스플레이와 활성화 뷰 전환이 더 빠르다”며, 배터리 지속 시간도 2일 더 길어졌다고 밝혔다. 수면 추적에 있어 핏비트는 이미 스마트워치 업계의 선두주자다. OS 4.1에서는 기상 활동에 더욱 초점을 맞춘다. 스마트 웨이크(Smart Wake) 기능은 사용자를 언제 깨울지를 지능적으로 판단해 사용자가 깊은 수면을 취하고 있을 때 갑자기 놀라는 일을 방지한다. 수면 사이클에 맞춘 최적 시간대에 부드러운 진동으로 사용자를 깨우는 기기 내 사일런트 알람을 설정할 수 있다. 또한 매일 아침 수면을 통해 얼마나 휴식을 취했는지 슬립 스코어(Sleep Score)를 매겨 보여준다. 또, “삶의 질을 개선하고 매일의 일정을 이동 중에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아젠다(Agenda) 앱이 추가될 예정이다. 플랫폼에 따라 다르지만, 달력 앱에 저장된 일정과 약속이 워치에 나타나 별도의 일정 관리 앱을 쓰지 않아도 된다. 아마존의 핏비트 스킬 항목에 들어가지 않아도 바로 알렉사를 불러내고 운동을 시작할 수 있다.   배터리 절약 기능과...

스마트워치 핏비트 웨어OS 2019.11.14

보스, 오디오 선글라스 ‘보스 프레임’ 출시

보스(www.bose.co.kr)는 프리미엄 선글라스의 보호와 디자인, 무선 이어폰의 기능과 사운드 퍼포먼스, 그리고 AR(오디오 증강 현실) 플랫폼이 결합된 웨어러블 오디오인 ‘보스 프레임(Bose Frames)’을 국내 출시했다. 보스 프레임은 가장 상징적인 선글라스 실루엣에 초소형, 초박형, 그리고 초경량의 음향 시스템을 탑재했다. 독자적인 오픈이어 설계에 마이크로-어쿠스틱 사운드, 음성 제어 및 개인용 오디오 기능으로 재생 목록, 엔터테인먼트 및 대화를 개인적으로 유지하면서 음악과 콘텐츠를 스트리밍하고, 전화하고, 음성 비서를 사용할 수 있다. 개인용 오디오 기기로서 보스 프레임은 완전 무선 이어폰과 동일한 기능을 수행한다. 또한, 초소형의 매우 얇은 음향 패키지는 이어버드나 따로 부착된 구성품이 아닌 양쪽 선글라스 다리 내부에 이음새 없이 탑재돼 사용자에게만 사운드를 전달한다. 터치 및 음성 제어를 위해 선글라스 오른쪽 다리에 초소형 마이크와 다기능 버튼이 탑재돼 전원 온/오프, 모바일 기기와 페어링, 시리나 구글 어시스턴트 음성 비서 연결, 통화 또는 음악을 일시 정지하고 건너뛸 수 있다. 또한, 보스 커넥트(Bose Connect) 앱을 통해 추가적인 제어 기능이 제공된다. 보스 프레임은 최대 99%의 UVA/UVB 광선을 차단하며 무게는 45g이다. 균일하게 착색된 렌즈가 기본 장착돼 있으며, 별매 옵션 제품인 비편광 블루 그레디언트 렌즈 또는 편광 실버 미러 렌즈로 쉽게 교체 가능해 취향에 맞게 원하는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두 렌즈 모두 프레임의 모던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을 돋보이게 하며, 금 도금된 스틸 힌지와 충전 핀을 포함한다. 또한, 기본 렌즈와 동일한 보호, 긁힘 및 균열 방지 기능을 제공한다. 프레임은 리튬배터리를 탑재했으며 기본 구성품인 포고 핀(pogo-pin) 케이블에 연결해 충전할 수 있다. 평균적인 청취 수준에서 최대 3.5시간 연속 재생할 수 있고, 대기시간 12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2시간 이내에 완전 충...

보스 2019.11.13

토픽 브리핑 | 구글과 핏비트의 만남, 스마트워치 시장에 ‘신선한 바람’ 몰고 올까

구글이 핏비트를 인수하며 애플 워치가 주도하며 다소 지루했던 스마트워치 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불 것으로 기대된다.   구글, 핏비트 인수 확정…애플과 스마트워치 전쟁 본격화 구글은 지난 월요일 핏비트를 21억 달러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핏비트라는 브랜드가 유지될지, 구글이 보유한 웨어OS나 기존 서드파티와의 통합을 강조했던 핏비트 디바이스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확실하지 않다. 하지만 두 회사의 시너지가 상당하리라는 것이 업계의 기대다.    글로벌 칼럼 | 스마트 워치는 왜 실패했는가? 웨어러블 유행, 벌써 시들? 아니면 국면 전환? 시너지로 발생할 첫 번째 효과는 스마트워치 시장의 발전이다. 시장이 발전하려면 경쟁이 필수이지만, 사실 그동안 스마트워치 시장은 애플 워치가 독주한 것과 다름없다. 페블과 같은 스타트업이 등장하고, 패션 시계 브랜드에서 스마트워치를 출시했으나 그다지 인기를 끌지 못하고 사라졌다. 구글의 웨어OS 역시 크게 반향을 일으키지 못했다.   IFA 2019 | 애플 워치와 꼭 닮은 어메이즈핏 GTS 눈길 “닮아도 너무 닮았다” 샤오미 미 워치와 애플 워치 비교 리뷰 | 핏비트 버사 라이트 “고가 제품 부럽지 않다” 피트니스 트래킹에 집중한 입문용 스마트워치 그 결과 현재 소비자들에게 주어진 스마트워치 선택지는 많지 않다. 피트니스 트래킹에 중점을 둔 핏비트 제품이나 저가형 샤오미 제품들, 아니면 아이폰 사용자는 애플 워치를, 갤럭시 사용자는 갤럭시 워치를 선택하곤 한다.    IDG 블로그 | 파슬 인수한 구글, 애플 워치와는 다른 OS를 꿈꾼다 하지만 구글과 핏비트가 손을 잡으면서 성능과 디자인 면에서 애플 워치와 경쟁 가능한 수준의 ‘픽셀 워치’의 등장이 기대된다. 특히, 구글은 올해 초 디자인을 중심에 둔 파슬(Fossil)의 스마트워치 기술을 인수한 바 있고, ‘메이드 바이 구글(Made By Google)’을 내세우며 하드웨어 전략...

스마트워치 구글 핏비트 2019.11.08

구글의 핏비트 인수가 21억 달러의 가치를 하는 이유 “데이터와 헬스케어 시장 진입”

스마트워치 전쟁이 훨씬 흥미로워졌다. 구글은 지난 1일(현지시간) 핏비트(Fibit)를 21억 달러에 인수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가장 인기 있는 피트니스 및 스마트워치 브랜드 중 하나가 구글 제품에 포함되는 것이다. 다른 인수와 마찬가지로 합병의 열매를 맺기까지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기대할 만한 것이 많다. 핏비트는 웨어OS(WearOS)를 완벽하게 보완한다. 핏비트는 2년전 스마트워치 시장에 진입했고, 첫 제품인 아이오닉(Ionic)은 판매량이 저조했으나 이후 제품인 버사(Versa), 버사 라이트(Versa Lite), 버사 라이트 2(Versa Lite 2)는 실질적인 성장과 성숙도를 보였다. 스마트 기능면에서 이들 제품은 애플 워치 정도의 수준도 아니고 더 나은 웨어OS 워치라고도 할 수 없다. 하지만 ‘스마트’는 구글의 역량으로 강력한 경쟁력을 만들 수 있는 영역이다.   구글도 인수 발표에서 경쟁력을 차별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디바이스 책임자인 릭 오스텔로는 새로운 “메이드 바이 구글”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이미 준비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그리고 두 회사가 “최고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AI를 통합해 전 세계의 더 많은 사람들을 돕기 위한 웨어러블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핏비트 역시 같은 의미의 말을 했으며, 이 합병이 웨어러블 분야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더 빠르게 확장하며, 모두가 의료 서비스를 좀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장담했다. 그러나 픽셀 워치가 실제로 출시되거나 웨어OS에서 수면 추적을 할 수 있는지의 여부는 구글의 목적이 아니다. 솔직히 이 인수는 하드웨어와 전혀 관련이 없다고 생각한다. 구글의 모든 것과 마찬가지로 데이터와 관련이 있다. 핏비트의 경우도 데이터와 정말 많은 관련이 있다. 구글에 인수에 들인 21억 달러는 아직 데이터의 값을 더하지 조차 않은 것이다.   수익과 개인정보보호 필자는 여러 핏비트 출시 이벤트에 참석했다. 모든 이벤트에서 핏비트가 개인에게서 수집하는 비슷한 사실...

웨어러블 구글 핏비트 2019.11.07

“닮아도 너무 닮았다” 샤오미 미 워치와 애플 워치 비교

모방은 최대의 칭찬이라는 말이 있는데, 팀 쿡은 샤오미의 신형 스마트워치를 통해 최대의 칭찬을 받게 될 것 같다. 미 워치(Mi Watch)라는 이름의 샤오미의 최신 웨어러블은 사각형 페이스, 디지털 크라운, 다크 테마, 버튼 1개를 탑재했다. 무엇이 떠오르는가? 애플 워치다. 애플 워치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말할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모방을 정당화할 수는 없다. 정말 애플 워치와 꼭 닮았다. 안드로이드 웨어 변형 버전을 탑재한 미 워치는 중국에서만 판매되기 때문에 애플의 법적 대응은 제한적일 테지만, 두 제품의 인터페이스와 디자인이 얼마나 비슷한지 살펴보자.   1.5인치 화면에 전화 받기 인터페이스 디자인 방법이 그리 많지 않다고 주장할 수 있지만, 빨간색 초록색 원의 음영까지 똑같다.   샤오미는 심박 그래프를 아래로 옮겼고 표시하는 방식이 차이가 있긴 하지만, 대부분은 애플 워치의 심박 모니터와 유사하다.   딱 봐도 모방한 느낌이 난다.   푸른색 음영이 좀 차이가 있긴 하지만, 샤오미가 워치 페이스에 추상적인 푸른 꽃 모양을 넣는 아이디어를 똑같이 생각하고 있었다고 말하긴 어렵다.   디지털 크라운 모습이다. 따로 설명하지 않겠다.   아이폰이 사각형이긴 하지만, 샤오미가 애플의 홈 화면 컨셉을 따라했다는 것을 반박하긴 어렵다. editor@itworld.co.kr  

카피 모방 애플 2019.11.06

구글 인수 후 핏비트가 겪을 변화 4가지

지난주 구글이 핏비트를 인수한다고 발표한 내용은 충격적이면서도 명백했다. 핏비트 하드웨어를 웨어OS의 산하에 두겠다는 것이다. 구체적인 인수 일정과 변화는 추후 알려지겠지만, 핏비트에 남을 기능과 사라질 기능을 미리 점쳐볼 수는 있을 것이다.   핏비트에서 사라질 가능성이 큰 기능 4가지 버사 2에서의 아마존 알렉사 호출 지난 9월 버사 2를 발표했을 때 시스템 차원에서 알렉사를 지원하는 기능은 많은 이를 놀라게 했다. 핏비트 버사 2는 아마존의 AI 어시스턴트와 통합되는 서드파티 웨어러블 기기중 하나이며, 핏비트가 내놓은 최고의 스마트 워치이지만, 알렉사를 지원하는 최초이자 마지막 기기가 될 가능성이 크다. 버스 3각 출시된다면 아마도 구글 어시스턴트를 탑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핏비트 프리미엄 올해 사용자 맞춤형 건강과 운동 가이드, 동기 유도, 인사이트 등을 지원하는 유료 서비스 핏비트 프리미엄(Fitbit Premium)이 출시됐었다. 핏비트 프리미엄은 스마트하고 적응성이 높지만, 구글은 자체 서비스에 관심을 집중하지 않는 경향이 있으므로 적어도 유료 서비스로 지속되지는 않을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프리미엄 웰니스 리포트(Premium Wellness Report) 같은 기능은 계속 남아 구글과 핏비트 사용자에게 무료 혜택으로 제공될 수 있을 것이다. 핏비트 페이 핏비트 아이오닉, 버사 스마트워치에서 핏비트 페이를 쓰는 사용자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아이폰, 웨어OS 워치의 구글 페이 사용자보다는 훨씬 적을 것이다. 핏비트 페이는 정말 브랜드로만 남아 있다. NFC 지원 핏비트 기기에서 구입과 지불이 가능하겠지만, 핏비트 페이라는 브랜드명이 오래 가지 않으리라는 것은 확실하다. 핏비트 플라이어 스마트 워치 아이오닉이 출시된 후 핏비트는 플라이어라는 블루투스 이어버드를 내놨다. 2017년 당시에도 그다지 두각을 나타내지 않았고, 이후 에어팟, 서피스 버드, 파워비츠 프로 등 진정한 무선 이어폰 시대가 열리자...

핏비트 피트니스트래커 웨어OS 2019.11.05

화웨이, 건강·피트니스 기능 갖춘 ‘화웨이 워치 GT 2’ 및 ‘화웨이 밴드 4’ 출시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consumer.huawei.com/kr)이 건강 및 피트니스 기능이 강화된 차세대 스마트 워치 ‘화웨이 워치 GT 2(HUAWEI WATCH GT 2) 46mm/42mm’와 ‘화웨이 밴드 4(HUAWEI Band 4)' 등 웨어러블 기기 총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화웨이 워치 GT 2는 자체 개발한 기린(Kirin) A1 칩 탑재로 초저전력 기술을 적용, 최대 2주 동안 지속 사용 가능한 배터리를 제공한다. 또한, 3D 베젤리스(Bezel-less) 글래스를 탑재해 디스플레이가 넓어 보이는 효과를 준다. 화웨이 워치 GT 2는 기존 모델 대비 더 많은 스포츠 모드와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향상된 건강 및 피트니스 모니터링 기능을 지원한다. 화웨이 워치 GT 2 46mm 모델은 블루투스 통화와 음악 재생 기능이 추가됐다. 화웨이 밴드 4는 메시지 및 통화 알림, 내 휴대폰 찾기, 스포츠 모드, 수면 모드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건강 및 피트니스 모니터링 기능에 개성있는 디자인과 간편해진 충전이 특징이다. 화웨이 워치 GT 2는 기린 A1 칩과 코어텍스-M7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탑재로 업계 평균인 30uA/MHz 보다 훨씬 낮은 10uA/MHz의 초저전력을 제공하며, 배터리 성능 및 효율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화웨이 워치 GT 2 46mm 모델은 심박수 모니터링과 통화 알림 기능을 켜고 매주 블루투스 통화 30분, 음악 재생 30분, 스포츠 모드 90분, 수면모드 등 일상적인 사용시 최대 2주 동안 사용할 수 있다. 클래식 모드에서 화웨이 워치 GT 2 42mm 모델은 최대 1주일간 충전없이 사용 가능하다. 두 모델 모두 GPS가 작동하는 스포츠 모드에서 배터리 사용 시간을 크게 향상시켰는데, 46mm 모델은 30시간, 42mm 모델은 15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화웨이 워치 GT 2는 기존 모델에서 이어지는 클래식한 외관에 3D 커브드 글래스를 더해 경계가 없는 풀 스크린 디자인을 완성했다. 46m...

화웨이 2019.11.04

구글, 핏비트 인수 확정…애플과 스마트워치 전쟁 본격화

며칠 간의 소문에 이어 구글이 21억 달러 규모의 핏비트(Fitbit) 인수가 “결정적인 합의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인수가 완료되면 핏비트는 네스트, 웨이즈, 유튜브에 이어 알파벳 산하에 편입되는 또 하나의 유명 브랜드가 된다.  인수는 전액 주식 거래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공동 보도자료는 핏비트의 이름이나 회사의 운영이 어떻게 바뀌는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기 때문에 구글의 기존 웨어OS나 이미 시장에 판매되고 있는 핏비트 디바이스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는 확실하지 않다.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은 네스트처럼 두 브랜드가 합쳐지고, 일부 제품은 계속 독립적으로 판매하는 것이다. 네스트 홈 허브와 네스트 와이파이는 구글의 자체 제품으로 통합됐다. 하지만 인수 합병이 알파벳이 아니라 구글에 의해 진행된다는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즉 핏비트가 독립적인 회사로 운영을 계속하지 않고 웨어OS와 픽셀 제품군에 흡수될 수도 있다. 구글 부사장 릭 오스렐로는 구글이 “각각 최고의 스마트워치와 피트니스 트래커 플랫폼을 결합하기 위해 핏비트와 긴밀하게 협업하고 있다”고 밝혔다. 핏비트 CEO 제임스 파크는 같은 취지의 발언을 했는데, 핏비트가 “웨어러블 범주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시장을 더 빠르게 키우고 모두가 건강에 더 쉽게 다가가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파크는 특히 “구글 자체 제작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시장에 출시하는 것은 물론, 웨어OS에 더 많은 투자를 할 기회”를 강조했다. 구글은 지난 달 행사에서 완전 무선 픽셀 버드를 발표한 바 있다. 물론 남아있는 의문도 많다. 핏비트는 현재 아마존 알렉사와 다양한 서드파티 앱을 내세운 스마트워치와 밴드 제품을 판매한다. 웨어OS 기반 스마트워치에 비해 기능이 약하지만, 핏비트는 피트니스 및 수명 모니터링을 강화했고 배터리 수명과 가격도 장점이다. 이들 디바이스가 어떻게 변할지는 아직 알 수 없으며, 최근 출시한 핏비트 프리미엄 서비스 역시 미래가 불확실하다. 앞으로 브랜드와 제품...

인수 스마트워치 구글 2019.11.04

에어팟 프로 첫인상 “완벽한 착용감, 만족스러운 음질, 배터리는 테스트 필요

애플이 가장 잘하는 일은 멋진 기술을 가져와 사라지게 만드는 것이다. 어떤 행동이나 개입의 결과가 아니라, 그냥 기능이 작동하도록 만드는 일을 잘한다. 사용자는 자연스럽게, 그냥 당연한 것처럼 사용을 한다. 그러면 당연히 작동해야 하는 것처럼 기능이 작동한다(그것도 아주 잘 작동). 1세대 에어팟에도 이런 마법이 적용되어 있었다. 첫 번째 완전 무선 이어폰은 아니었지만, 이 플랫폼을 격상시켰다. 그런데 더 많은 것을 하는 방식이 아니라, 사용자가 더 적은 일을 하는 방식으로 이런 성과를 거두었다. 더 손쉬운 연결(페어링), 간편한 배터리 잔량 확인, 간편한 충전, 더 작은 크기, 더 높은 이동성, 자동으로 켜지고 꺼지는 기능 등. 에어팟 프로를 첫날 하루 사용하고 과거처럼 ‘마법’을 체감했다. 에어팟 출시 이후 수 많은 완전 무선 이어폰과 몇 종의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을 사용해봤다. 그러나 이 새로운 에어팟 프로에는 ‘자연스러운 손길’이 숨어있다. 자연스러움을 자랑한다는 이야기이다.   자연스러운 ‘핏’ 더 짧아진 본체 덕분에 무게 중심이 귀로 쏠린다. 실리콘 이어팁은 이어폰을 귀에 딱 밀착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그러면서 외부 소음을 차단하고, 더 나은 베이스 사운드를 전달한다. 보통 에어팟은 5분 정도 조깅을 하면 헐거워지는 경향이 있었는데, 프로는 밀착된 상태를 유지한다. 실리콘 팁을 끼워 사용하는 대부분의 이어폰은 틀어 막는다는 느낌을 줬었다. 그러나 에어팟 프로는 몇 시간을 사용해도 그런 느낌이 없었다. 애플이 고안해 적용한 ‘통풍’ 시스템 덕분이다.   이와 관련해 결론을 내리면, 지금까지 사용한 이어폰 중 가장 편안한 이어폰이다. 아이폰 블루투스 설정에 위치한 이어팁 ‘핏 테스트(Fit test)’ 기능이 정말 마음에 든다. 필자의 경우, 중간 크기와 작은 크기의 이어팁이 모두 다 잘 맞는다고 알려줬지만, 작은 크기가 더 편안했다. 이것도 ‘자연스러운 핏’의 일부이다. 귀에 잘 맞고, 편하게 착용할 수 있다. 귀에 이어폰...

이어폰 애플 에어팟 2019.11.01

에어팟 프로의 노이즈 캔슬링 설정법 완전정복

에어팟 프로와 일반 에어팟의 가장 큰 차이점은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이다. 마이크를 사용해 주변 소리를 차단해 음악이나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은 에어팟 프로를 귀에 꽂았을 때 즉시 동작하지만, 애플은 이 외에 노이즈 캔슬링을 제어할 수 있는 여러 방법을 제공한다. 에어팟 자체에서도 노이즈 캔슬링을 빠르게 껐다 켰다 할 수 있고, 설정이나 제어 센터를 사용할 수도 있고, 이상적인 이어팁을 찾기 위해 테스트하면서 사용할 수도 있다. 이 기사에서는 에어팟 프로의 노이즈 캔슬링 기능 사용법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본다. 참고 : 노이즈 캔슬링을 “끌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은 “주변음 감지 모드”를 활성화한다는 말과 같다. 마이크를 사용해 주변 소리를 차단하는 대신 들어오게 하는 것이다. 일반적인 에어팟과 달리, 에어팟 프로는 실리콘 이어팁이 있어서 언제나 ‘패시브 노이즈 캔슬링(passive noise cancellation)’이 가능하다. 이어팁이 귀를 막기 때문에 주변 소리를 물리적으로 차단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오히려 주변음 감지 모드가 유용하다.    시리를 사용해서 노이즈 캔슬링 끄고 켜기 노이즈 캔슬링 모드를 켜고, 주변음 감지 모드를 켜거나 둘 다 끄는 가장 쉬운 방법은 시리를 이용하는 것이다. (상황에 따라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하면 된다. “시리야, 노이즈 캔슬링 켜줘/꺼줘” “시리야, 주변음 감지 모드 켜줘/꺼줘” 에어팟 프로 자체에서 노이즈 캔슬링 끄고 켜기 애플은 에어팟 프로 본체 자체에서 노이즈 캔슬링을 쉽게 끄고 켤 수 있도록 했다. 에어팟 프로를 케이스에서 꺼내어 귀에 꽂으면 아이폰과 연결된다. 1. 에어팟 프로 본체의 약간 들어간 곳에 손을 대고 길게 누른다. 탭이 아니라, 길게 누르는 것이다. 그냥 탭하면 음악 재생이 중단된다.  2. 높은음의 종소리가 들릴텐데, 이것이 노이즈 캔슬링이 꺼졌다는 의미다. 이제 에어팟은 주변음 감지 모드가 실행됐다.   노이...

노이즈캔슬링 애플 에어팟프로 2019.11.01

코아코리아, GPS 탑재 스마트워치 ‘파워 G1’ 출시

코아 코리아는 5가지 운동 모드에 특화된 GPS 탑재 스마트워치 '파워(POWER) G1'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파워 G1은 GPS 모듈을 적용해 실내/실외 달리기, 걷기, 자전거, 등산 등 각 운동 항목에 최적화된 걸음수, 심박수, 케이던스, 페이스, 칼로리, 이동거리, 고도 등의 전문적이고 정확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또한 수면, 건강, 피트니스, 수신 알림 기능 등 일상 생활의 질을 높여주는 기능을 담았으며, 피트니스 웨어러블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도 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사용자 경험형 인터페이스를 구현해 편의성을 한 차원 높였다. 이밖에 가족, 연인간 건강을 서로 확인할 수 있는 건강 안심 ‘패밀리 기능’도 탑재했다. 상호 등록된 사용자의 걸음, 심박수, 수면 등 3종 데이터를 확인해볼 수 있으며, 향후 사용자 의견을 반영해 공유 데이터 항목은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디스플레이는 1.3인치 대화면 풀컬러 IPS 스크린으로 선명한 화질을 구현했다. 스퀘어 형태의 심플한 디자인에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로 내구성을 강화하면서 무게는 31g으로 최소화했다.  코아 코리아 관계자는 “이전 출시 제품과 마찬가지로 가격에 대한 부담을 낮추면서 건강 증진에 실제로 도움이 되는 기능은 한단계 높인 제품”이라고 말했다. 파워 G1은 투톤 블랙&그레이, 블랙&라임, 블랙&블루 색상으로 출시됐다. 출시 기념으로 온라인 쇼핑몰에서 6만 3,700원에 이벤트가로 한정 판매중이다. editor@itworld.co.kr

스마트워치 코아코리아 2019.11.01

에어팟 프로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

몇 달 간의 루머 끝에 애플이 마침내 에어팟 프로(AirPods Pro)를 공개했다. 249달러로 길이는 기존 에어팟보다 짧고 실리콘 이어팁을 탑재했으며, 사운드가 더 좋고, 노이즈 캔슬링을 제공한다. 또한, 무선 충전 케이스가 함께 제공된다. 애플의 새로운 고급 에어팟에 대해 알아야 할 점을 정리했다.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이 있나? 그렇다. 에어팟 프로의 대표 기능 중 하나가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이다. 에어팟 프로는 마이크와 소프트웨어를 통해 외부 소음을 지속해서 조정한다.   밖으로 향한 마이크는 외부 소음을 탐지하고 분석한다. 그러면 안티 노이즈를 발생 시켜 사용자의 귀에 들리는 소리와 혼합한다. 귀를 향한 내향 마이크도 있어서 이 마이크로 나머지 남아있는 노이즈를 지워 버린다. 노이즈 캔슬링 기능은 초당 200회 주변 소리에 대해 대응한다.   새로운 디자인은? 에어팟 프로는 에어팟과 모양이 많이 닮았지만, 소프트 실리콘 이어팁이 포함됐다.   길이도 짧아졌다. 전반적으로 에어팟 프로는 약 30mm 정도인데, 일반 에어팟은 40mm다. 색상은 흰색만 나왔다.   에어팟보다 사운드가 좋은가? 그렇다. 실리콘 이어팁을 통해 귀를 밀폐하는 것은 이어폰에서 좋은 로우엔드 사운드를 만들어내는 데 중요한 요소다. 이 부분만으로도 에어팟 프로의 오디오 프로파일은 향상된다. 애플은 여러 다른 개선 사항을 소개했다. 적응형 EQ는 “귀 내부 형태에 맞춰 음질을 자동 조정하기 때문에 풍성하면서도 균일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으며, 하이 다이내믹 레인지 앰프는 “놀랍도록 깨끗하고 순수한 사운드를 제공하고, 배터리를 더 오래 쓸 수 있게 한다”고 설명한다. 새로운 커스텀 사운드 드라이버도 있다. 이 모든 것들로 일반 에어팟보다 더 나은 사운드를 제공하지만, 비슷한 가격대의 이어폰과 비교는 필요하다.   주변음 허용 모드는 무엇인가? 비츠 솔로 프로(Beats Solo Pro)(그리고 대부분의 최신 액티...

이어폰 애플 에어팟 2019.10.31

“전세계 소비자, 2020년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520억 달러 지출 전망” 가트너  

가트너가 2020년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대한 소비자 지출 전망을 발표했다.  가트너에 따르면, 2020년 최종 사용자들은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총 520억 달러를 사용하며 2019년보다 27% 더 많은 금액을 지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2019년 전세계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최종 사용자 지출액은 410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최종 사용자들은 스마트워치와 스마트 의류에 가장 많은 지출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두 디바이스 부문의 지출은 2020년에 각각 34%, 52%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가트너의 책임 연구원인 란짓 아트왈은 “스마트워치 부문으로 유입되는 많은 사용자들이 손목밴드를 스마트워치로 교체하고 있다”며, “애플워치와 삼성 갤럭시 워치가 프리미엄 가격 정책을 내세우고 있는 반면, 샤오미, 화웨이 등의 저가 업체들은 보다 저렴한 가격의 스마트워치로 고가 제품들과 균형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가트너는 2020년에서 2021년 사이 스마트워치의 평균판매단가(ASP)가 4.5%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 2020년에 8,600만 대의 스마트워치, 7,000만 대의 이어웨어 디바이스가 출하되면서 출하량에 있어서는 스마트워치와 이어웨어 디바이스가 선두에 설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에어팟), 삼성(갤럭시 버즈), 샤오미(에어닷), 보스(사운드 스포츠)와 더불어 아마존까지 이어웨어 웨어러블 시장에 진입해 경쟁이 치열하다.  여기에 뉴히어라, 마이크로소프트, 스타키 등 기타 경쟁 업체들은 향상된 음질을 제공하고 의사의 처방 없이도 청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디바이스를 선보이는 등 수요를 이끄는 매력적인 제품을 내놓고 있다고 가트너는 설명했다. 웨어러블 디바이스 사용률 증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하나는 웨어러블 시장에 입문하는 새로운 사용자들이다. 그 외 요인으로는 향상된 센서 정확도, 디바이스 소형화, 개선된 사용자 데이터 보호 등을 꼽을 수 있다. 디바이스 업체들은 더 작고 더 스마트한 센서에 집중할 ...

가트너 2019.10.31

IDG 블로그 | “건강해야 일도 잘하지” 애플 워치가 업무에 필요한 이유

사무 환경에 대한 접근 방식을 바꾸지 않으면 사무실 내의 사람들은 등이 굽고, 피로가 쌓이고, 눈에 이상이 생길 것이라는 보고서가 나왔다. 과연 이것이 업무에 애플 워치를 사용해야 할 이유가 될까?   생산성을 저하하는 나쁜 업무 환경 업무 환경 솔루션 제공업체 펠로우(Fellowes)가 발표한 보고서에는 업무 환경이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여러 수치가 언급됐다. • 사무실 근무자 90% 이상이 업무 환경으로 인한 건강 문제를 안고 있다. 이 때문에 일을 열심히 하기가 더 힘들다고 말한다. • 사무실 근무자의 50%가 눈 건강에 문제가 있다. • 49%가 허리 통증이 있다. • 48%가 두통을 경험하고 있다. 영국의 데이터지만 다른 곳이라고 다르지 않을 것 같다. 더 안 좋은 것은 이런 문제를 안고 있는 직원들을 대하는 태도다. 업무 환경 개선을 요구했던 직장인 20%가 고용주가 이런 문제를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하지만 직원 고용, 유지, 교육, 결근, 병가, 직원 교체 비용을 고려하면 업무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비용면에서 더 유리할 수 있다. 그리고 물론 만족도가 높은 직원이 더 오래 일하고 생산성도 높을 것이다. 그렇다면, 애플 워치가 직장인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더 도움이 될까? 그렇다고 생각한다.    1. 건강을 위해 “일어나” 애플 사무실을 가면 책상에서 갑자기 일어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고 한다.  서서 사용하는 책상이 대 유행을 한 적도 있다. 애플 워치의 손쉬운 일어서기 기능이 있는데 이런 책상에까지 투자할 필요가 있을까? 이 작은 기능은 매시간 일어나야 한다는 것을 알려준다. 일어나서 잠깐 돌아다니는 것은 어떨까? 최소한 한 조사에 따르면 주기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체중 관리에 좋고 허리와 다리의 건강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와준다.   2. 포모도로 기법 사용하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우리를 더 효율적으로 일하게 도와주긴 하지만, “할 일” 목록에 수백 개가 ...

업무환경 건강 애플 2019.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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