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서 사용자들은 벌써부터 내년 발매될 시리즈 8을 궁금해하고 있다. 각진 플랫 엣지 모서리, 1일 이상 지속되는 배터리, 성능이 개선된 프로세서와 센서 등 시리즈 7에 추가되리라 예상했던 특징을 시리즈 8에서 기대하는 것이다. 여기에 한 가지 새로운 소문이 추가됐다. 새로운 디스플레이 크기다.
디스플레이 서플라이 체인 컨설턴트 CEO 로스 영은 아이패드와 아이폰 디스플레이 사양을 여러 차례 정확하게 예측한 인사다. 영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애플 워치 시리즈 8에 대해서도 2022년 디스플레이 종류가 3종류로 늘어나더라도 놀라지 말라고 밝혀 많은 이의 관심을 끌었다.
아직까지 애플 워치가 3가지 크기로 출시된 적은 없었다. 현재 애플 워치는 41mm와 45mm의 두 가지 크기로 발매되고 있다. 이미 한 차례 크기 변경이 있었다. 애플 워치는 출시 당시부터 2종류로만 발매됐기 때문에 만일 3번째 선택지가 추가된다면 제품군에 상당한 변동이 생기는 셈이다. 50mm 디스플레이가 추가된다면 인빅터와 시티즌이 출시하는 가장 큰 시계와 사이즈가 같게 된다.
아이폰 14 제품군에도 보급형 맥스가 추가될 것이라는 소문이 있다. 큰 화면을 좋아한다면 2022년을 기대해 볼만하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