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젯브레인, 게이트웨이ㆍ깃파드 통합…"모든 PC에서 클라우드로 작업 가능"

Paul Krill | InfoWorld 2022.05.06
젯브레인의 원격 개발 솔루션 ‘젯브레인 게이트웨이(JetBrains Gateway)’가 ‘깃파드(Gitpod)’와 네이티브로 통합됐다. 깃파드는 코딩할 수 있는 개발 환경을 자동으로 구축해 주는 클라우드 기반 IDE 플랫폼이다. 
 
ⓒGetty Images Bank

이제 젯브레인 IDE 사용자는 깃파드 플랫폼을 통해 클라우드에서 원격 개발을 수행할 수 있다. 지난 4월 27일(현지 시각) 젯브레인은 깃파드와 젯브레인의 통합으로 개발자가 클라우드에서 실행되는 젯브레인 IDE의 임시 개발 환경에서 호스팅되는 소스코드에 액세스할 수 있고 발표했다. 이는 현재 베타 상태에 있는 젯브레인의 원격 개발 애플리케이션 젯브레인 게이트웨이와 깃파드의 통합으로 수행된다. 개발자는 젯브레인 게이트웨이에 액세스해 깃파드와 젯브레인 IDE를 연결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깃파드는 자동화된 개발자 환경을 지원하는 오픈소스 오케스트레이션 및 프로비저닝 플랫폼이다. 젯브레인 게이트웨이는 SSH를 통해 원격 서버에 연결하고, IDE를 백엔드 서비스로 설치하며, 원격 시스템에서 호스팅되는 프로젝트를 여는 독립 실행형 앱이다. 젯브레인 게이트웨이는 IDE 백엔드 서비스를 연결하는 씬 클라이언트 ‘젯브레인 클라이언트(JetBrains Client)’를 실행한다. 이에 따라 개발자의 프로젝트는 로컬에서 실행 중인 것처럼 표시된다. 

젯브레인 게이트웨이 시작 화면에서 플러그인을 설치하고 깃파드 계정을 연동하면 (깃파드 통합에 따라) 기존 워크스페이스를 찾고 연결할 수 있다. 리포지토리에서 새 워크스페이스를 생성하고 설치할 젯브레인 IDE를 선택할 수 있다. 이런 IDE에는 현재 자바용 안텔리제이 IDEA, 파이썬용 파이참, 고 언어용 고랜드, PHP용 Php스톰 등을 지원한다고 젯브레인은 덧붙였다. 

깃파드가 원격 서버를 제공하면 게이트웨이에서 IDE 백엔드를 시작하고 클라이언트를 연결할 수 있다. 그다음 원하는 젯브레인 IDE를 클라우드 또는 온프레미스에서 실행하면 작업 준비가 끝난다. 이를 통해 사무실의 데스크톱에서 작업하든 집에서 노트북으로 작업하든 상관없이 강력한 클라우드 시스템을 사용해 프로젝트 작업을 할 수 있다. 아울러 커밋할 때마다 최신 상태로 유지되는 임시 개발 환경을 생성해 더 빠르게 작업할 수도 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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