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개발자가 가장 즐겨 사용하는 코드 편집기
VS 코드
자료 제목 :
2023년 1월 고 개발자 서베이
The January 2023 edition of the Go Developer Survey
자료 출처 :
Google
원본자료 다운로드
발행 날짜 :
2023년 05월 11일
개발자

고 개발자가 꼽은 가장 큰 불편함은 '오류 처리'

Paul Krill | InfoWorld 2023.05.17
그동안 고(Go) 개발의 가장 어려움은 제네릭(generics)의 부재였다. 하지만 제네릭을 지원하는 현재, 고 개발자들이 꼽은 어려움은 오류 처리와 베스트 프랙티스 학습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고 개발자 5,844명을 대상으로 고 사용 방법을 설문한 '2023년 1월 고 개발자 서베이(The January 2023 edition of the Go Developer Survey)'를 보면 고 개발자가 꼽은 가장 큰 어려움과 향후 가장 먼저 개선해야 할 사항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조사 결과는 5월 11일에 공개됐다.

결과를 자세히 보면, 가장 많은 개발자가 꼽은 어려움은 2가지였다. 하나는 고에서 오류 처리, 특히 오류의 가독성과 상세성이었고, 다른 하나는 고 프로그래밍 베스트 프랙티스 학습의 어려움이었다. 과거에는 고 개발자 조사를 해보면 가장 큰 어려움으로 제네릭의 부족이 꼽혔다. 제네릭을 이용하면 개발자가 사용하는 타입과 독립적으로 함수를 사용할 수 있어 코딩이 더 간편해지지만, 고 언어는 이를 지원하지 않았다. 그러나 2022년 3월에 발표된 고 1.18 버전부터 공식적으로 제네릭을 지원하면서 제네릭을 꼽은 응답은 계속 줄어왔다.

이번 조사의 다른 내용을 보면, 오픈소스 고 모듈 관리자들은 버저닝과 급격한 변화에 다른 혼란을 피하고 독립성을 최신 상태로 유지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했다. 관리자에게 안정적이고 건강한 생태계를 제공하기 위해 이런 부분에 대한 더 면밀한 조사가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이번 조사결과 초보 고 개발자들이 웹 개발에 고를 사용하는 것에 관심이 있다는 것도 확인됐다.

이밖에 이번 설문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최적화 가이드는 고 성능을 개선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었다. 고 컴파일러와 런타임을 개선하기 위해 어떤 리소스를 활용하는지 물었더니, 특정한 성능 개선보다 최적화 가이드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응답자 92%는 고 언어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반면 4%는 불만족했고, 4%는 만족하지도 불만족하지도 않는다고 했다.
  • 응답자 약 1/3은 오픈소스 고 모듈 관리에 참여한다고 답했다.
  • 응답자 30%는 2~4년간 고 언어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는 5~8년, 8%는 8년 이상이었다.
  • 고 언어용 코드 에디터로 가장 선호하는 툴은 마이크로소프트의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였다. 선호하는 개발 플랫폼으로는 리눅스와 맥OS가 비슷했다.
  • 고 언어를 사용하는 주요 용도는 API/RPC 서비스 개발이었다. 이어 실행가능하고/상호작용하는 프로그램, 라이브러리 또는 프레임워크, 오토메이션/스크립트 순이었다.

editor@itworld.co.kr
Sponsored

회사명 : 한국IDG | 제호: ITWorld |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 등록번호 : 서울 아00743 등록발행일자 : 2009년 01월 19일

발행인 : 박형미 | 편집인 : 박재곤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