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쇼의 경쟁 상대는 세일즈포스, 허브스팟(HubSpot), 오라클, 마이크로소프트 등이다. 약 400개의 로우코드/노코드 제품과도 여러 부분에서 겹치는데, 특히 BPM 기능이 있는 제품과는 직접적으로 경쟁 관계다. 크리에이쇼는 전 세계 700여 곳의 파트너사가 있으며 파트너에 50% 마진을 제공한다.
크리에이쇼의 주요 기능
그렇다면 크리에이쇼의 슬로건, '노코드와 최대한의 자유도로 기업 워크플로우와 CRM을 자동화하는 단일 플랫폼'은 실제 환경에서 어떻게 적용될까? 한 부분씩 살펴보자.스튜디오 크리에이쇼(Studio Creatio) : 스튜디오 크리에이쇼의 용도는 BPM 워크플로우, 데이터 모델, 통합이다. 크리에이쇼 제품군의 기본 솔루션이며, 별도의 앱, 또는 다른 크리에이쇼 제품 및 크리에이쇼 마켓플레이스 소프트웨어 솔루션의 일부로 제공된다. 스튜디오에는 2가지 버전이 있다. 무료 버전은 비즈니스 프로세스 설계와 구현 속도를 높여주는 기능을 제공하고, 엔터프라이즈 버전은 비즈니스 프로세스 자동화 및 맞춤형 비즈니스 앱 개발을 위한 로우코드 플랫폼이다.
크리에이쇼 프로세스 디자이너(Creatio Process Designer) : 크리에이쇼 프로세스 디자이너는 스튜디오 크리에이쇼의 일부로, BPM 워크플로우 다이어그램 제작을 지원한다. 프로세스 요소에는 사용자 작업, 시스템 작업, 이벤트, 게이트웨이, 서브 프로세스, 비즈니스 프로세스 흐름, 연결 작업이 포함된다. 크리에이쇼 외부의 계획된 워크플로우를 참조하는 작업은 물론, 대화상자 등의 사용자 인터페이스 작업을 크리에이쇼 내에 표시하는 것도 가능하다.
프리덤 UI 디자이너(Freedom UI Designer) : 프리덤 UI 디자이너를 사용하면 반응형 앱 레이아웃(모바일 포함)으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디자인할 수 있다. 또한 데이터 소스를 설정해 앱 페이지에 연결하는 작업도 가능하다. 필드, 차트와 버튼, 목록, 레이블 등의 UI 구성 요소와 확장 패널, 탭, 플렉스 컨테이너와 같은 레이아웃 구성 요소를 배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