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IT 지출 중 '품질 보증'이 차지하는 비중
25
%
자료 제목 :
세계 품질 보고서 2019-2020
World Quality Report 2019-2020
자료 출처 :
Capgemini, Micro Fo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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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날짜 :
2019년 10월 31일
개발자

"스킬 격차가 아니라 도구 격차" 노코드 테스트 자동화 툴이 필요한 이유

Christian Brink Frederiksen | IDG Connect 2022.06.22
덴마크 노코드 자동화 플랫폼 기업 ‘리프워크(Leapwork)’의 공동 설립자 겸 CEO 크리스티안 브링크 프레데릭센과 함께 왜 수많은 기업이 ‘테스트 자동화’를 성공적으로 도입 및 확장하지 못하는지, 노코드 테스트 자동화가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이야기를 나눠봤다. 
 
ⓒ Getty Images Bank

팬데믹 기간 동안 기업은 새로운 고객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비즈니스 모델을 트랜스포메이션하면서 디지털 기술 채택을 앞당겼다. 빨라진 소프트웨어 개발 속도로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순 있었지만 IT팀은 제한된 리소스로 확장해야 하는 엄청난 압박을 받았다. 

이 여정에서 중요한 단계는 새 소프트웨어가 출시되기 전 오류를 찾아 수정할 수 있는 효과적인 테스트 기능을 갖추는 것이다. 이는 기업의 평판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수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출시 이후의 운영 중단 및 소프트웨어 오류의 위험을 줄인다. 많은 기업은 저품질 소프트웨어로 인한 비즈니스 위험을 깨닫고 있다. 품질 보증(QA)이 전체 IT 지출의 최대 25%를 차지할 정도다

역사적으로 소프트웨어 테스트는 수동으로 이뤄졌으며, 테스터는 ‘탐색적 테스팅(exploratory testing)’에 중점을 뒀다. 하지만 테스트는 갈수록 정교해지는 요구사항을 따라잡아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자동화가 필요하다. 그렇지만 오늘날 모든 테스트의 15%만 자동화돼 있으며, 85%는 여전히 수동으로 이뤄지고 있다. 무엇이 문제일까? 왜 그렇게 많은 기업이 테스트 자동화를 성공적으로 도입 및 확장하지 못하는 걸까?

기업은 수동 테스트에서 자동 테스트로 전환하려고 시도하면서 이 복잡하고 코드 집약적인 도구를 운영하려면 개발자 스킬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전 세계 개발자 인력 부족이 심각한 가운데 개발팀이 수동 테스터를 개선하고, 새로운 인재를 채용하며, 기존 개발자에게 지원을 요청하느라 병목 현상이 발생하고, 비용이 증가하며, 프로젝트 기간이 늘어나고 있다.

마땅한 해결책이 없다면 기업은 생산성 저하, 출시 시간 지연, 위험 및 비용 증가 등의 피해를 볼 수 있다. 그렇다면 개발팀은 어떻게 스킬 격차를 해소해 프로젝트 딜리버리 일정이 예산 범위 내에서 순조롭게 유지되고, 아울러 비즈니스 가치를 신속하게 그리고 지속적으로 창출할 수 있을까?

소프트웨어 테스터의 역할 변화
수동 테스터는 숙련된 주제 전문가(SME; Subject Matter Expert)이며, 비즈니스 프로세스 실행 방법의 필수 정보를 제공한다. 하지만 전통적으로 코딩 교육을 받진 않는다. 

기업은 테스트 관행을 자동화해야 할 필요성을 인식하기 시작했으며, 오늘날 시장에 코드 기반(code-based) 또는 로우코드(low-code)로 불리는 솔루션이 많이 있다는 사실을 알 것이다. 여기서 로우코드 솔루션의 문제는 기본적인 코드 이해가 필요하다는 점이다. 

따라서 코드 기반 또는 로우코드 솔루션을 도입했다고 수동 테스트팀이 즉시 자동화하고 확장하리라고 기대하는 것은 금물이다. 수동 테스터가 코딩 방법을 알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되며, 성급하게 스킬을 업스킬링하려는 시도는 해결책이 아니다. 

‘스킬 격차’가 아니라 ‘도구 격차’다
많은 개발팀은 생산성 향상, 위험 완화, 비용 절감을 위한 주요 장애물로 ‘테스트 자동화를 관리할 적절한 인력 부족’을 꼽고 있다. 하지만 테스트 자동화와 관련해 진짜 문제는 인력 부족이 아니라 부적합하고 코드 종속적인 도구다. 즉, 현재 위기를 스킬 격차가 아닌 도구 격차로 보는 게 적절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은 인력 의존을 줄이고 기술적 진입 장벽을 줄여 자동화를 포괄적으로 만드는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노코드 테스트 자동화=누구나 자동화할 수 있다
한 가지 해결책은 노코드 테스트 자동화다. 이를 통해 수동 테스터와 QA 전문가는 코딩 스킬 없이도 모든 종류의 테스트를 자동화할 수 있다. 이 플랫폼은 기본적인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시각적 언어를 사용해 표시하고, 반복적이고 시간 소모적인 프로세스를 자동화해 테스터가 쉽고 빠르게 테스트를 설계, 실행, 유지관리 및 확장할 수 있도록 한다. 

직원이 소프트웨어를 유지관리하기 위해 코딩 방법을 알아야 하는 로우코드 솔루션과 달리, 노코드 솔루션은 누구나 워크플로우를 자동화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개발자와 기술 전문가는 더 높은 가치의 작업에 집중할 수 있고, QA 전문가 역시 테스트를 쉽고 빠르게 자동화할 수 있기 때문에 더 가치 있는 일에 더 많은 시간을 쏟을 수 있다. 

미래를 내다보며
테스트 산업이 빠른 소프트웨어 개발 속도를 따라잡기 위해 발전하면서 스킬 격차는 갈수록 더 커지리라 예상된다. 기업은 인재에만 집중하기 보다는 적절한 자동화 도구를 도입해야 한다. 노코드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은 스킬 격차에 대한 해답을 제공한다.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는 시각적 플로우차트 모델로 자동화를 보편화해 기업은 새로운 인재를 채용하는 대신 기존 인력을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개발팀은 비즈니스 혁신을 촉진하고 디지털 혁신을 가속하는 높은 수준의 작업에 집중할 수 있다.

* Christian Brink Frederiksen은 덴마크 노코드 자동화 플랫폼 기업 ‘리프워크(Leapwork)’의 공동 설립자 겸 CEO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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