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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 ‘데이터리셔스’ 한국 법인 설립

편집부 | ITWorld 2016.06.03
글로벌 디지털 마케팅 데이터 분석 기업 ‘데이터리셔스’가 한국 법인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데이터리셔스는 매체 기여도 분석(Attribution Analytics)을 통해 기업들이 보다 명확하게 마케팅 성과를 파악하고, 소비자 행동을 분석 할 수 있도록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글로벌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이다.

이번 한국 법인을 설립하며 글로벌 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으로서 쌓아온 강력한 기술력과 분석 노하우를 적극 발휘한다는 방침이다. 국내 기업들에게 정확한 데이터 분석과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마케팅 전략 수립 및 실행까지 지원한다.



데이터리셔스는 이미 페이스북, 익스피디아, 보다폰 등 세계적인 기업과 협업해 글로벌 마케팅 데이터 분석 분야에서 인정을 받은 바 있다고 설명했다. ▲어도비 디지털 마케팅 클라우드(Adobe Digital Marketing Cloud), ▲구글 애널리틱스 360 스위트(Google Analytics 360 Suite), ▲태블로(Tableau), ▲스플렁크(Splunk), ▲SPSS, ▲R 등 다양한 데이터 기술은 물론이고, 인사이트 분야에서 역량을 갖춘 인재들을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옵티마허브(OptimaHub)’를 통해 다중 채널 및 다중 디바이스에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한다. 단순히 웹, 앱과 같은 디지털 채널 상의 데이터 수집과 분석에서 나아가 전화, IoT 센서, POS 시스템과 같이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각기 다른 방식을 통해 수집되는 수많은 형태의 데이터를 통합 분석하는 것이다.

데이터리셔스의 ‘옵티마허브’는 소비자의 구매경로를 정확히 추적하는 혁신적인 매체 기여도 분석 플랫폼인 동시에 통합된 ‘단일 고객 관점(SCV, Single Customer View)’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멀티 채널, 멀티 디바이스가 시대인 요즘 산재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기업들은 최적화된 마케팅 채널 믹스 전략을 수립하고 탁월한 고객 인사이트를 발굴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도출된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개별 소비자군 별 개인화된 메시지를 적시에 제공하는 자동화 툴을 통한 마케팅 시스템을 지원한다.

한편, 데이터리셔스는 한국 법인 설립을 축하하는 동시에 국내외 다양한 데이터 기반 마케팅 성공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데이터리셔스의 설립자이자 CEO 크리스티앙 바튼스가 세미나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했으며,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한국총괄 장혜덕 이사 등 업계 각층의 인사가 참석했다.

데이털리셔스 CEO 크리스티앙 바튼스는 “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으로서 모바일 사용 비중이 전세계를 통틀어 가장 높은 한국시장에 진출한 것 자체가 큰 의미가 있다”며 “ROI 블라인드 스팟 속에서 헤매고 있는 마케터들을 위해 한국 시장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데이터리셔스 한국 법인의 김선영 지사장은 “데이터리셔스는 빅데이터를 통한 구매 경로 분석과 기업들이 적용 할 수 있는 인사이트 도출 및 자동화 툴을 통한 마케팅 시스템 구축 지원 등 유일무이하게 전방위적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이번 한국 법인 설립이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문화가 국내에 자리잡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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