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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마케팅

부킹닷컴, ‘여행의 미래’ 예측

디지털 여행 기업인 부킹닷컴이 ‘여행의 미래’에 대해 소개했다. 이번 발표 내용은 부킹닷컴이 한국인 1,000여 명을 포함한 전세계 28개국 2만 명 이상의 여행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와 유저 검색 패턴 및 선호사항 관련 데이터를 심층 분석해 예측한 결과다. 여행의 미래의 9가지 모습은 ▲여행은 선택이 아닌 필수 ▲새로운 가치를 찾는 여행자들 ▲가깝고 익숙한 여행지의 매력 ▲온라인에서 꿈꾸는 일상탈출 ▲안전제일 ▲의식 있는 여행 ▲‘9 to 6’ 근무환경 탈피 ▲‘단확행(단순하지만 확실한 행복)’ 여행 ▲여행 속 기술의 가치로 요약할 수 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전세계 응답자의 절반 이상(53%)이 코로나19 백신이나 치료법이 개발되기 전까지 여행을 떠나기가 불안하다고 답변한 와중에도 ‘여행 본능’은 쉬이 사라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여행객의 2/3(65%)는 ‘다시 여행할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고 답변했으며, ‘여행의 소중함을 깨달았으며 앞으로 여행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 않을 것’이라고 답한 이도 61%에 달했다. 또한 응답자들은 현재 거주하고 있는 국가의 여행 제한 조치가 해제되면 그로부터 12개월 동안 팬데믹 이전(2019년 3월~2020년 3월)과 비슷한 횟수로 국내 및 해외여행을 떠날 계획이라고 답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응답자의 절반 이상(53%)이 ‘이전보다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싶다’는 열망을 강렬하게 드러냈으며, 응답자 중 42%는 ‘잃어버린 2020년을 보상받기 위해 향후 여행을 더 많이 하고 싶다’고 밝혔다. 나아가 ‘코로나19로 인해 취소했던 여행을 다시 예약할 계획’이라고 답변한 응답자도 40%에 달해 최근 늘어난 이른바 ‘집콕’ 생활이 여행에 대한 욕구를 강하게 불러일으킨 것으로 보여졌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경제적 상황을 고려해 본다면 향후 여행에 있어서 ‘가성비’를 빼놓고 논하긴 어려울 것이다. 이를 입증하듯 응답자 중 62%가 ‘향후 여행을 검색하거나 계획할 때 가격에 ...

부킹닷컴 2020.10.22

알릭스파트너스, “IT 기업, 코로나19 위기를 새로운 수익 창출의 기회로 전환해야”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업무방식과 디지털화된 생활 패턴이 뉴노멀(New normal)로 자리 잡으면서, 이러한 변화의 핵심인 정보통신 기술을 제공하는 IT 기업들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위한 전략 수립에 나서야 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글로벌 컨설팅 업체 알릭스파트너스는 ‘테크 세일즈: 코로나19 위기를 넘어선 수익 창출(Tech sales: Driving Revenues Through and Beyond the COVID-19 Crisis)’ 보고서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변화한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전 세계 IT 기업들이 위기를 기회로 삼을 수 있는 생존 전략을 제시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화학·철강·자동차·의류 등 전통 제조업계는 직격탄을 맞은 반면 IT 업계는 상대적으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IT 기업 사이에서도 서비스 분야나 뉴노멀 트렌드 대응 능력에 따라 희비가 극명하게 갈리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알릭스파트너스가 글로벌 IT 기업들의 올해 2분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화상회의 플랫폼 기업 ‘줌’, 원격 진료 서비스 기업 ‘텔라독’,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 등 비대면 및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온 기업들은 코로나19가 오히려 크게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대면 활동 제한으로 인해 여행 산업이나 모빌리티, 라이브 이벤트와 관련된 서비스를 주로 제공하는 IT 기업들은 상대적으로 큰 타격을 입었다. 이러한 흐름은 국내 시장에서도 비슷하게 감지되고 있다. 한국 IDC가 최근 발표한 ‘국내 IT 서비스 시장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불안정한 경제 상황이 기업들의 IT 투자를 위축시키며 2020년 국내 IT 서비스 시장이 당초 예상보다 큰 폭으로 하향 조정된 전년 대비 1.8% 성장할 것으로 예측됐다. 하지만 코로나19가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구현의 기폭제 역할을 하면서 비대면, 자동화를 위한 AI, IoT, VR, 챗봇 등 디지털 기술 기반 신규 수요는 ...

알릭스파트너스 2020.10.20

IDG 블로그 | ABM ROI : 코호트 분석의 가치

영업 팀의 파이프라인을 확장할 새롭고 창의적인 방법을 찾는 것은 B2B 마케터의 임무다. 마케터는 투자할 가치가 있는 새로운 전략과 도구에 관해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지만, “광고에 쓰는 돈의 절반은 낭비되고 있는데, 절반이 어느 쪽인지 모른다는 것이 문제”라는 오래된 마케팅 업계의 말 같은 상황이 늘 벌어지고 있다. 분석할 데이터가 전에 없이 많은 오늘날에도 마케터가 수행하는 모든 작업의 결과가 모호하다고 느낄 수 있다. 특히, ABM(account-based marketing)이 매출에 끼치는 영향을 입증하는 것은 더욱 쉽지 않다. 트리블리오(Triblio)의 채용 이벤트 테이블토크(TableTalk)에서 CCO(Chief Customer Officer) 앤드류 마하가 ABM ROI를 주제로 발표한 내용을 글로 정리했다. ABM의 ROI를 측정하는 방법과 몇 가지 고려 사항 등을 살펴본다.   ABM의 ROI가 전통적인 마케팅 성과 측정과 다른 이유 ABM 프로그램은 전통적인 프로그램과 다르게 ROI를 측정해야 한다. ABM을 운영할 때 전통적인 마케팅 성과 측정 지표에 의존할 수 없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다중 채널 활용 – ABM은 다채널의 성격을 갖고 있어 단일 채널 기여를 측정하는 전통적인 마케팅 성과 측정 방법으로는 ABM의 성과를 제대로 확인할 수 없다. 단일 채널에 의존하는 마케팅 및 영업 리더는 서로 격리된 채널을 평가하기 때문에 중요한 프로그램 의사결정을 내릴 때 시야가 좁아질 수밖에 없다. 어떤 조직의 구매 의사 결정에 영향을 주는 접점에 대한 전체적인 그림 없이는 어떤 전략이 효율적이고 비효율적인지 찾을 수 없다.  개인이 아닌 조직의 전환이 핵심 – IDG 조사에 따르면, B2B IT 구매 의사결정 과정에는 21명의 이해관계자가 참여한다. 여러 사람이 참여하는 만큼 각 이해관계자의 구매 여정을 통합해 해당 조직의 구매 여정이라는 큰 그림으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 ABM은 개인이 아닌 대상 조직의 전체 인게이...

B2BIT마케팅 ABM ROI 2020.10.19

라임라이트 네트웍스, ‘2020 온라인 비디오 사용 현황’ 보고서 발표

라임라이트 네트웍스(https://kr.limelight.com)는 소비자들의 변화하는 온라인 비디오 시청 습관을 조사한 ‘2020년 온라인 비디오 사용 현황(State of Online Video 2020)’ 보고서를 발표했다.  ‘2020년 온라인 비디오 사용 현황 보고서’는 프랑스, 독일, 인도, 인도네시아, 이탈리아, 일본, 싱가포르, 한국, 영국, 미국에서 매주 1시간 이상 온라인 비디오 콘텐츠를 시청하는 18세 이상의 시청자 5,000명의 응답을 기반으로 작성됐다.  이번 보고서에 의하면 전세계 시청자들은 매주 평균 약 8시간(7시간 55분) 온라인 비디오를 시청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소비자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비디오 시청률은 지난해에 비해 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스트리밍 구독도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전세계 시청자의 거의 절반(47%)이 지난 6개월간 새로운 스트리밍 서비스에 가입했다. 가장 주된 이유로는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증가했기 때문이며(40%), 두번째 이유로는 새로운 콘텐츠의 가용성이 증가했기 때문(25%)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들은 가격에 민감해, 전세계 소비자의 거의 절반(47%)이 구독 중단의 이유로 ‘높은 가격’을 꼽았다. 1/3 이상(37%)은 다른 이의 계정을 이용하거나 로그인 정보를 공유한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암호를 공유한다는 답변은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는데, 58%의 사용자가 로그인 정보를 공유한다고 시인했다. 사용자 제작 콘텐츠 시청률이 급증하고 있다. 사용자 제작 콘텐츠 시청률은 매주 평균 4시간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전년 대비 2배나 증가한 수치이다. 사용자 제작 콘텐츠를 시청하는데 가장 선호하는 플랫폼은 유튜브(65%)였으며, 페이스북(16%)이 그 뒤를 이었다. 지연현상(Delays)이 방해요소로 작용하고 있어, 대부분의 시청자(64%)들은 라이브 방송...

라임라이트 네트웍스 2020.10.15

플래티어 그루비, “코로나 이후 AI 개인화 마케팅 수요 급증” 

플래티어는 자사 AI 마테크 솔루션인 그루비가 자체 보유한 약 50억 건의 고객사 누적 데이터 분석결과를 통해, 지난해 대비 올해 국내 이커머스 기업의 개인화 마케팅이 약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자사몰을 보유한 기업들 중심으로 개인화 마케팅 증가가 눈에 띈다. 그루비에 따르면, 지난 2월~8월 동안 국내 이커머스 기업들의 개인화 마케팅 캠페인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약 20% 증가했으며 패션·뷰티 업종의 경우 다른 업종 대비 약 41%의 큰 증가 변화폭을 보였다. 이러한 변화는 실제 매출 효과로 이어졌으며 지난해 동기간 대비 방문 트래픽은 52%, 판매량은 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캠페인’은 그루비 솔루션을 활용해 자사몰에서 타깃별로 차별화된 메시지를 전달하는 개인화 마케팅 프로모션을 의미한다.  반면, F사나 L사 등 대형 종합몰의 경우 신규 개인화 마케팅 캠페인 수는 다소 감소했다. 원인으로는 대형 종합몰들의 기존 개인화 마케팅 캠페인의 성공으로 인해 신규 개인화 마케팅 캠페인 대신 성공한 개인화 마케팅 캠페인 지속화를 원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그동안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서는 단순히 가격 경쟁을 통한 매출 증대가 유일한 마케팅 전략으로 여겨지고 있었다. 그러나 비대면 생활방식이 보편화되고 사이트 방문자들이 급증하면서, 방문자 개개인의 성향을 고려한 마케팅 필요성이 높아지는 추세다.  그루비의 데이터를 보면, 사이트 내에서 일어나는 고객들의 실시간 반응이나 구매 또는 방문이력 등 고객의 현재, 과거 행동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마케팅은 코로나19를 기점으로 기업들의 필수 마케팅 전략으로 자리잡는 것으로 보인다.   플래티어 그루비 사업부 이봉교 이사는 “올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더욱 더 많은 기업들의 자사몰 내 개인화 마케팅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 기간 동안 AI를 활용한 개인화 마케팅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그루비가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

그루비 2020.10.14

“아이디어를 데이터로 검증” 넷플릭스의 데이터 중심 혁신

“창의력은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것이지만, 어떤 것이 통할지 평가하기 위한 열쇠는 데이터다.” 넷플릭스의 공동 창업자 마크 랜돌프의 말이다. 랜돌프는 지난 주 열린 태블로(Tableau)의 컨퍼런스 스타일의 행사에서 데이터 중심 혁신에 대해 이야기했다. 넷플릭스의 탄생과 성장 과정을 담은 신간 <절대 성공하지 못할거야(That Will Never Work>의 저자이기도 한 그는 테스트와 분석을 기반으로 한 의사 결정 프로세스를 설명하면서, 데이터가 넷플릭스 성공에 얼마나 큰 역할을 했는지 이야기했다. 랜돌프는 다이렉트 마케팅과 전화 판매를 했던 커리어 초반의 경험으로 발표를 시작했다. 카달로그를 만들고, 우편 주문을 받고, 잡지를 배포했는데, 이 모든 것의 핵심은 창의력을 발휘해 파란색 봉투를 쓸까, 빨간색 봉투를 쓸까, 표지에는 어떤 내용을 넣을까를 결정하는 일이었다. 이중에서 어떤 것이 통할지를 평가할 때의 기반은 데이터였다.  이런 경험이 넷플릭스의 비즈니스에도 반영됐다. 랜돌프는 “넷플릭스에서 논의의 핵심은 어떤 것이 좋은 아이디어였는지가 아니라, 그것이 좋은 아이디어인지를 찾아내는 방법에 대한 것이었다. 우리가 추적할 것은 무엇인가, 우리가 찾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가 중심이다”고 말했다. 이런 사고방식 덕분에 넷플릭스는 초기에 비즈니스와 관련된 관심있는 거의 모든 것을 시도해볼 수 있었다. 데이터로 통하는지 아닌지 확인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자연스럽게 조직 데이터 중심의 조직 문화가 형성됐다. 데이터로 아이디어를 평가할 수 있는 만큼, 모든 아이디어를 평등하게 다루고 접근할 수 있었다.  그는 “데이터는 누구도 좋은 아이디어에 갇히지 않게 해주었다. 사실, 누구나 문제의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다. 이 사실을 깨닫고 나면, 진실의 진정한 중재자는 데이터가 된다. 이것은 일을 훨씬 더 간단하게 만들고 모든 것을 민주화한다. 그리고 그것이 문화가 되었다”라면서, “근본적으로, 우리는 데이터가 진실을 말해줄 것을 알고...

넷플릭스 데이터 혁신 2020.10.13

나이키 CEO “경험 혁신을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기업들은 지속적인 개선을 위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선도적으로 추진 중인 나이키 CEO 존 도나호의 말이다. 도나호는 지난 주 코로나19 시대의 디지털 인게이지먼트 가속화를 주제로 진행된 트윌리오 시그널(Twilio Signal) 행사에 참여해 나이키가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몇 년간 나이키는 디지털에 공격적으로 투자해왔지만, 코로나19로 디지털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지속적인 혁신이 더욱 중요해졌고, 커머스(commerce)는 핵심 영역 중 하나였다.  도나호는 “우리는 2023년까지 디지털 채널이 전체 비즈니스의 약 30%를 차지한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러다 지난 3월 전 세계 오프라인 매장을 전부 폐쇄하면서 디지털 매출이 비즈니스의 100%를 차지하게 됐다. 정말로 갑자기 디지털이 유일하게 우리가 소비자를 만날 수 있는 채널이 됐다. 점점 더 많은 소비자들이 우리의 스니커즈(Sneakers) 모바일 앱과 모든 활동 앱을 통해 우리의 디지털 커머스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동시에 3만 5,000명의 오프라인 매장 직원이 집에 머무르면서, 디지털 플랫폼이 나이키의 일선 직원이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핵심 채널이 됐다. 이를 위해 나이키는 트윌리오의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위에 앱을 개발해서 소비자가 모바일 앱으로 쇼핑을 할 때 제품에 관해 궁금한 점이 있으면 문자를 보내 매장 직원이 집에서 답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도나호는 “우리 직원들은 매장이 문을 닫아도 디지털 고객들에게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조언을 할 수 있다는 점을 좋아했다. 이로써 우리는 다시 고객들과 계속 연결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오프라인 매장이 문을 다시 연 뒤에도 디지털은 계속해서 성장했고, 나이키의 매장 직원들은 매장 안은 물론, 디지털로도 고객과 계속 소통하고 있다.  도나호는 “모든 기업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받아들여야 한다....

나이키 마케팅 고객경험 2020.10.06

가트너 애드테크 매직쿼드런트에 선정된 벤더 이모저모

가트너의 최근 애드테크(Adtech)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에 따르면, 구글, 어도비, 트레이드 데스크(The Trade Desk). 아모비(Amobee), 미디어매스(MediaMath), 애드폼(Adform)이 애드테크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보고서는 채널 전반에서 디지털 광고를 관리하며, 타깃팅, 캠페인 설계, 미디어 구매, 분석, 최적화, 자동화 관련 기술을 제공하는 14개의 애드테크 업체를 평가했다. 가트너는 이 벤더가 크게 2가지 유형으로 나뉜다고 분석했다.    하나는 기술 관리 제공업체 역할만이 아니라 광고 판매자로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경우다. 구글과 아마존 같은 거대 디지털 기업과 AT&T나 버라이즌처럼 미디어를 소유한 기업이 여기에 속한다. 또 다른 유형은 전통적인 채널, 디지털 채널, 새로 생긴 TV 채널에서 더욱 통합된 비전으로 매체 구매에 집중한 업체들이다. 실행력과 비전 완성도 모두에서 애드테크 업계를 선도한다고 평가된 ‘리더’ 업체는 구글과 더 트레이드 데스크, 아모비, 어도비, 미디어매스, 애드폼이다.  구글은 확장 가능한 고급 분석 도구와 자동화된 기능으로 광고주의 요구사항을 기본 수준부터 완전한 맞춤 설정을 지원하는 수준까지 충족하는 점이 강점으로 주목받았다. 가트너는 구글이 디지털 광고 생태계에서 지배적인 위치에 있음을 의심할 여지가 없으며, 디스플레이(Display)나 비디오 360(Video 360)이 오디언스 프로필 분석과 타깃팅을 위해 구글의 방대한 데이터 세트에서 통합된 데이터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미국과 영국의 반독점 규제나 폐쇄된 환경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더 트레이드 데스크는 고급 입찰 최적화 기능과 지원, 다양한 파트너십으로 주목받았는데, 플랫폼의 복잡성이나 비용, 프로그래매틱 중심의 TV 전략이 단점으로 꼽혔다. 이전 매직 쿼드런트에서 챌린저(challenger)였던 아모비는 TV 채널, 디지털 채널, 소셜 채널 전반의 통합 광고 ...

매직쿼드런트 애드테크 마테크 2020.10.05

“인지도를 들어 올려라” 현대 지게차 호주의 브랜딩 전략

현대차가 호주에 진출한 지 35년이 되었다. 한국의 대기업이 자동차 브랜드로서 놀라운 인지도를 달성했지만, 승용차 이외의 일부 제품은 그다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4년 전 현대산업차량 호주법인의 지게차 사업부의 수장을 맡게 된 제프 아크레스의 미션이 바로 이들 제품의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었다. 당시 호주의 산업차량 시장은 TMH(Toyota Material Handling)과 크라운 이큅먼트(Crown Equipment)가 지배하고 있었다. 아크레스는 “처음 몇 년은 시장을 이해하고 우리가 어떻게 포지셔닝 할지를 알아본 다음 전국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딜러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었다”라고 말했다. 이런 기반을 마련한 후, 2019년 현대산업차량 호주법인은 전략 및 브랜드 컨설팅 업체 브랜드퀘스트(BrandQuest)와 함께 소규모 사업장에서 대규모 물류 회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고객사는 물론, 이들에게 제품을 판매하는 딜러가 공감할 수 있는 정체성을 구축하기 시작했다. 첫 번째 과제는 딜러와 현대 지게차가 같은 비전을 갖는 것이었다.   브랜드퀘스트의 대표인 제이슨 아이스너는 “모두가 현대차를 알고 있지만, 현대 지게차는 모른다. 우리는 가장 가치 있고 진정한 브랜드는 브랜드퀘스트가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그 기업 안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믿는다. 그래서 모든 딜러를 소집해 온종일 회의를 했고, 현대 지게차 브랜드의 특별한 점을 뽑아냈다”고 설명했다. 주요 결정 중 하나는 브랜드 포지셔닝을 ‘자재 취급’에서 ‘고성능’으로 전환해 제품의 차별성을 잘 반영하는 것이었다. 특히, 신뢰성, 안전, 편안함을 중심으로 현대 지게차의 기술력을 반영하는 데 힘썼다.  신뢰성, 안전, 편안함 같은 특성은 사실상 지게차를 하루 8시간의 사무실로 사용하며 구매 결정에 많은 영향력을 행사하는 지게차 운전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였다. 이 메시지는 ‘운전자의 선택(The driver’s choice)’이라는 현대 지게차의 새...

현대지게차 현대산업차량 B2B마케팅 2020.09.15

앱스플라이어, 마케터 위한 비용 데이터 집약 솔루션 ‘엑스펜드’ 출시

앱스플라이어는 마케터들을 위한 새로운 비용 데이터 집약(cost aggregation) 솔루션인 ‘엑스펜드(Xpend)’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엑스펜드는 모든 채널의 지출 데이터를 취합하는 것은 물론 마케터가 세부적인 자료에 접근해 업무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광고 지출을 최적화하고, 궁극적으로 보다 현명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앱스플라이어의 ROI360팀 본부장 갤 브릴은 “앱스플라이어는 지난 몇 년 동안 수천 명의 고객 및 파트너와 함께 비용 정합 제품을 통해 수백억 달러의 광고 지출을 측정해 왔고, 이러한 경험이 차세대 엑스펜드를 설계하는데 녹아 들어 있다”며, “우리는 이 제품을 광고주와 파트너가 마케팅 활동을 원활하게 실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총체적인 접근법의 일부로 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마케터들은 수백 개의 채널과 출처에 대한 주간 지출 보고서를 수작업으로 입력하고, 끝없는 스프레드시트를 짜고, 누락된 데이터를 찾고, 잘못된 데이터를 수정하는 등 단편화된 데이터와 관련된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겪고 있다. 그렇지만 데이터의 규모와 복잡성은 계속해서 증가한다. 이에 엑스펜드는 마케팅 비용을 최적화하기 위한 하나의 사내 솔루션을 제공해 모든 데이터에 한 번에 접근하는 것이 가능하게 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앱스플라이어 문유철 지사장은 “새로운 지식과 통찰에 대한 욕구가 강한 UA 담당자들이 광고 지출 비용 데이터 취합에 많은 시간을 허비한다”며, “엑스펜드는 그런 시간을 절약해 마케터가 새로운 전략을 더 설계하고 분석할 수 있게 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엑스펜드는 페이스북, 구글, 앱러빈 등을 포함한 60개 이상의 API와 연동돼 있으며 최근에는 트위터와 텐센트 마케팅 솔루션과도 파트너십을 맺었다. editor@itworld.co.kr

앱스플라이어 2020.09.15

‘재미와 색다름’ 팬데믹을 극복한 레노버의 리드 제너레이션 전략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컨퍼런스와 세미나가 모두 취소된 상황이지만, 리드 제너레이션(lead generation)은 어디선가 계속되어야 한다.  이에 따라 리드 제너레이션 활동이 온라인으로 옮겨가며, 콘텐츠와 웨비나의 급증으로 이어졌다. 결국 많은 기업은 그들의 메시지가 콘텐츠의 바다 속에 묻히는 상황을 경험하게 됐다. 따라서 판매 프로세스와 구매 여정이 긴 B2B 브랜드는 온라인에서 잠재 고객의 주목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레노버 데이터 센터 그룹(Data Center Group, 이하 DCG) 아태지역 최고 마케팅 책임자인 사친 바티아도 마찬가지다. 대기업 대상의 고성능 컴퓨터 인프라를 판매하는 회사로, 레노버 DCG는 향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이니셔티브를 지원하기 위해 인프라 투자를 강화할 계획인 잠재 고객과의 관계를 강화해야 할 필요가 있었다.   바티아의 과제는 전통적인 대면 행사를 대체할 방법이었다. 그는 지난 6개월 간 코로나19로 인해 잠재 고객이 무겁고 부정적인 콘텐츠를 소비하고 있으며, 디지털 영역에서의 집중 시간이 몇 분에서 몇 초로 감소했음을 지적했다.  바티아는 “이런 콘텐츠를 동료들과 즐거운 마음으로 공유하고 싶을까? 그래서 생각한 것이 유머와 인포테인먼트(infortainment)다. 잠재 고객이 메시지를 이해하는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혁신적인 콘텐츠를 생산하기에 적기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그 결과 탄생한 것이 테크 토닉(Tech Tonic)이다. 유머로 잠재 고객을 사로잡는 만화 시리즈다. 테크 토닉은 소프트웨어 정의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매우 재치 있고 재미있게 설명하고, 잠재 고객이 전형적으로 마주하게 될 사무실 시나리오와 과제, 그리고 이를 극복하는 방법을 다뤘다. 그 결과 단 2주만에 IT 의사결정권자 4,000명이 가입하는 쾌거로 이어졌다.  바티아와 그의 팀은 다른 레노버 DCG 경영진과 협력해 링크드인과 트위터 등 소셜 채널을 통해 더 효과적으로 콘...

리드제너레이션 레노버 CMO 2020.09.08

팬데믹 속 2020 투르 드 프랑스의 혁신을 이끈 NTT의 도전

“민첩한 문화와 과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으려는 자세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기술이나 운영 능력만큼 중요하다.” NTT의 글로벌 CMO 루스 로완의 말이다. NTT는 세계 최대 자전거 대회인 투르 드 프랑스(Tour de France)의 기술 파트너로, 대회 조직위원회 ASO와 함께 행사 필요 사항, 운영과 참여 유도에 활용할 수 있는 신기술에 대해 협력하고 있다.  로완은 “그동안 ASO와 일하면서 많은 디지털화가 TV를 기반으로 이루어졌다. 하지만 젊은 세대들은 점점 더 휴대폰, 아이패드, 데이터 플랫폼 등으로 콘텐츠를 소비하고 있다. 일반적인 해였다면, 새로운 혁신이나 데이터를 다르게 활용하는 방법을 모색했을 것이다. 그리고 이는 매년 소비자들에게 전달할 새로운 이야기가 생긴다는 면에서 매우 훌륭한 마케팅 기회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코로나19 영향 그러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 세계적인 봉쇄조치가 시작되면서 스포츠나 물리적 행사가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았다. 그 결과 오래 준비한 계획을 변경하고 변화를 받아들여야만 했다.  첫 번째 단계는 투르 드 프랑스가 실제로 진행될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었다. 원래 6월부터 예정됐지만, 팀, 선수, 행사 조직위 관계자, 프랑스 정부 관계자, 보안 관리를 포함한 행사 관련자에게 프랑스에서 코로나19가 가능한 줄어들 시간을 주기 위해 8월 29일로 연기했다. 6월~7월 사이의 불확실성에 따라 ASO는 두 번의 대회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가상 대회와 물리적 대회다. 로완은 “지난 6개월 동안 전 세계적으로 스포츠 경기가 부족한 데다가, 많은 팬들이 7월에 자전거 대회를 진행하길 기대하고 있었다. 따라서 e스포츠에 과감히 뛰어들어 7월에 첫 번째 가상 투르 드 프랑스를 개최하기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가상 대회는 가상의 자전거 플랫폼인 즈위프트(Zwift)를 통해 운영됐다. 원래 투어가 예정된 3주간 메인 이벤트에서 경쟁했을 각 팀의 주요 선수가 참여했다. 로완은...

디지털마케팅 NTT 투르드프랑스 2020.09.02

IDG 블로그 | SEO 성과를 높이는 8가지 베스트 프랙티스

마케터가 안고 있는 여러 과제 중 검색 엔진 최적화(search engine optimization, SEO)는 지속해서 진화하고, 약간의 예측 불가능한 성격이 있어 마스터하기 어려운 분야다. 누구나 콘텐츠를 만들고 게시할 수 있지만, 이 콘텐츠를 다른 사람이 찾고 보게 하려면 SEO 전량이 필요하다. 본질적으로 SEO는 검색 엔진 결과에 콘텐츠를 노출함으로써 웹사이트 트래픽을 늘리는 역할을 한다. 즉, 구글과 같은 검색 엔진 결과 페이지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하는 과정이다. 개념 자체는 비교적 간단하지만, 실행은 복잡하다. 온라인 콘텐츠가 끝도 없이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 마케터는 순위를 높이고 트래픽을 유도하며,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한다.  검색 엔진 알고리즘은 복잡하고 여러 요소가 결합되어 있다. SEO에 조금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SEO 성과를 높이는 8가지 베스트 프랙티스를 준비했다.   1. 계획 세우기 콘텐츠를 만들기 전에 타깃 오디언스와 현재 상황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누가, 왜 이 콘텐츠를 읽었으면 좋겠는가? 어떤 사이트가 이미 잘하고 있는가? 인게이지먼트 높이기가 목표인가? 콘텐츠 다운로드를 유도하고자 하는가? 웨비나나 온라인 이벤트에 등록시키고 싶은가?  이런 각 자산에 이런 목적과 목표, 그리고 끌어내고자 하는 사용자의 행동을 분명히 해야 한다. 중요한 키워드와 주제를 뽑아 개요를 잡는 것부터 시작한다. 이런 키워드를 검색해서 상위 5~10개의 결과를 확인하고 검색 결과 상위에 표시되는 공통 요소를 찾아내자.  검색 페이지 하단의 ‘관련 검색’을 살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 정보를 활용해 콘텐츠의 구성이나 소제목을 계획한다. 정확하고 관련성 있는 제목, 부제목, 본문 내용은 모두 SEO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2. 고품질 콘텐츠는 기본 사이트에 머무는 시간, 세션별 페이지 뷰, 이탈률 등 사용자 행위와 관련된 모든 신호가 웹사이트 순위에 영향을 끼친다...

디지털마케팅 SEO 검색엔진최적화 2020.08.27

코로나19로 웨비나 특수… 혁신적인 경험 기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원격 근무가 확산되면서 웨비나 등 온라인 이벤트가 가파르게 성정하고 있다. 한 조사에 따르면, 이러한 성장이 일시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연속성 있는 트렌드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웨비나 전문 업체 레드백 커넥트(Redback Connect)가 호주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 3명 중 2명이 한 달에 6개 이상의 온라인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응답자 5명 중 4명은 참여한 온라인 이벤트 중 절반 이상이 실시간 이벤트였다고 답했는데, 응답자의 3분의 2가 실시간 이벤트에 참여했다는 2019년의 조사 결과보다 증가했다.  또한, 이번 조사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내년에 더 많은 온라인 이벤트에 참여할 것이라고 답했다.    레드백 커넥트의 CEO인 제프 다운스는 “호주인들은 그 어느 때보다 많이 온라인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은 디지털 환경에서 더 편리하고 더 적은 비용으로 대면 이벤트만큼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을 깨닫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명 중 4명은 온라인 이벤트가 실제 이벤트와 비슷하거나 더 좋을 수 있다고 답했다. 참여한 온라인 이벤트 유형으로는 웨비나, 회사 내부 회의, 워크숍, 브리핑, 외부 컨퍼런스, 고객 회의 등이 있다. 하지만 이번 조사 결과 참석자들이 온라인 환경에서는 일찍 떠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응답자의 86%가 온라인 이벤트가 끝나기 전에 나온다고 답했는데, 1년 전 조사의 66%보다 증가했다. 조기에 이벤트를 종료하는 가장 큰 이유는 “콘텐츠가 예상했던 것과 달라서”와 “발표가 너무 영업 중심이라 유익하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운스는 “사람들은 관련 없는 콘텐츠, 소통이 충분하지 않은 발표자 또는 열악한 기술 환경을 참지 않을 것이다. 온라인 이벤트는 반드시 가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진행이 매끄러워야 하며, 발표자의 참여도도 높아야 하고, 사용하기 쉬운 기술 및 선명한 오디...

코로나19 웨비나 온라인이벤트 2020.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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