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거는 영상, 영하, 눈, 비, 미세먼지 좋음/나쁨의 조건에 따라 페이스북 캠페인을 설정한 후, 트리거를 통해 해당하는 광고와 연결하면 날씨 변화에 따라 자동으로 광고 송출을 제어한다.
이를 통해 페이스북 광고를 운영하는 광고주/에이전시들은 새로운 타겟팅 기법으로 페이스북 광고를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쇼핑 광고주는 ‘미세먼지 나쁨’, ‘눈’, ‘영하’ 조건 등을 이용해 관련된 상품만을 광고할 수 있고, 날씨에 민감한 영향을 받는 놀이공원, 박람회 광고주 역시 ‘영상’, ‘미세먼지 좋음’ 등의 조건으로 날씨에 따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에 활용할 수 있다.
위브랩은 이 외에, 페이스북/인스타그램에서 운영하는 이벤트를 자동으로 운영할 수 있는 ‘이븐티(Eventy)’, 마케팅에서 매일 반복되는 단순 반복 작업을 자동화할 수 있는 ‘콰스터(Qaster)’도 운영 중이다.
위브랩 김동욱 대표는 “위브랩에서 운영중인 광고 자동화 도구들이 광고 운영의 효율성 제고 및 새로운 마케팅을 시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라고 전망했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