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G에 공급되는 난연 PC는 항공기 내측 창문, 크린룸 파티션 등에 사용된다. 이번 수출로 에스폴리텍은 올해에만 ATG에 4회차로 제품을 공급했다.
올해 수출 실적 상승세에 힘입어 에스폴리텍은 3분기까지 영업이익 140억 원을 달성하는 등 사상 최대 실적도 기대하고 있다.
에스폴리텍 관계자는 “난연 PC, 길바코 주유기용 PC판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꾸준한 개발과 미국을 비롯한 중국, 인도, 터키 등 수출국의 다각화로 현재 불안정한 국제 시장에서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