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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화상회의 어플라이언스의 부상과 1세대 제품의 한계

코로나19 팬데믹이 계속되면서 마이크로소프트 팀즈나 줌 등을 위한 가정용 화상회의 어플라이언스가 출시되기 시작했다. 가장 최근에 출시된 제품은 줌 포 홈(Zoom for Home)인데, 업무용 솔루션의 가장 뛰어난 부분을 가져와 가정용으로 구현하려 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가정에서는 필요 없는 부분이 많다.   줌 포 홈은 DTEN ME란 업체가 만든 디바이스로, 오는 8월 599달러에 출시된다. 전 기능 PC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디스플레이만 있는 것도 아니다. 이른바 “개인용 협업 디바이스”로, 27인치 1080p 터치스크린과 8개의 별도 마이크, 그리고 160도까지 보여주는 3개의 카메라를 탑재했다.  그런데 마지막 기능이 줌의 서비스 방향과 충돌한다. 줌의 매력적인 기능 중 하나가 거실 모습을 숨겨주는 것으로, 가상 배경을 사용하거나 사용자 외의 배경을 흐리게 처리한다. 사용자는 한 사람인데, 더 넓은 시야각을 보여주는 것은 사실 직관에 반하는 것으로, 이 디바이스가 한 사람이 아니라 회의실에 있는 여러 사람을 상정한 것으로 보인다. 줌 포 홈의 사양표는 화상회의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조명에 대해서도 아무런 언급이 없다. 599달러 디바이스가 일종의 내장 조명을 제공한다면 환영받을 것이다. 줌 포 홈은 기존 업무용 디바이스를 재빠르게 재포장해 수익을 얻으려는 줌의 첫 시도로 보인다. 줌의 재택근무용 하드웨어 추천 페이지 목록을 보면, 이런 의도가 좀 더 명확해진다. 예를 들어, 줌 포 홈은 윈도우가 아니라 DTEN의 맞춤형 운영체제를 실행한다. 줌을 실행하도록 만든 구조이다. 그리고 이를 구동하는 데는 줌 유료 라이선스가 필요하다. 그나마 라이선스는 유연해서 개인용이든 기업용이든 모든 라이선스를 사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줌 포 홈은 협업용 화이트보드 기능을 제공한다. 줌은 줌 포 홈을 협업용 디바이스이자 보조 모니터로 내세우는데, 마이크와 웹캠 등등을 책상에서 치울 수 있는 좀 더 지혜로운 방법이 될 수도 있다....

팀즈 화상회의 2020.07.16

씨넥스존, 구글 AI 스피커 ‘네스트 허브’ 국내 출시 프로모션 진행

씨넥스존이 구글의 AI 스피커 신제품 네스트 허브(Nest Hub), 네스트 미니(Nest Mini)의 국내 판매를 시작하며 구매자 대상 출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매자 대상 프로모션은 구매자 전원에게 제공되는 사은품 증정 이벤트, 포토상품평 이벤트, 제품 활용 영상 콘테스트로 구성되며, 7월 2일 옥션을 시작으로 11번가, 인터파크, 펀샵 등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은품 증정 이벤트의 경우 마켓별 행사기간 동안 네스트 허브 구입 시 스타벅스 1만 원 상품권, 탁상용 선풍기, 1만mAh 보조배터리 중 1가지를, 네스트 미니 구입 시 배스킨라빈스 5,000원 상품권, 휴대용 선풍기, 맥스틸 트랜스 VR 기기 중 1가지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포토상품평 이벤트는 네스트 허브 또는 네스트 미니를 구입한 후 구입한 쇼핑몰에 사진을 포함한 구매후기를 작성한 고객 중 선정해 구글 크롬캐스트3를 증정한다. 마지막으로 제품 활용 영상 콘테스트는 네스트 기기를 활용한 영상을 유튜브,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등록한 고객 중 선정해 미로 공기청정기를 증정한다. 네스트 허브는 7인치 터치스크린을 탑재한 AI 스피커로, 기존의 음성 기반 AI 스피커에 비해 화면을 통해 더욱 풍부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제품이다. 주방에서 요리를 하며 음성만으로 유튜브 요리 영상을 재생할 수 있으며, 사무실 책상에 두고 디지털 액자로 활용해도 좋다. 또한 간단한 음성 명령 만으로 오늘의 뉴스, 날씨 등을 화면과 함께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네스트 미니는 기존 구글 홈 미니의 후속 모델로 스피커가 개선돼 사운드 출력이 향상되었으며, 마이크가 기존 2개에서 3개로 늘어 듣기 능력 또한 개선됐다. 네스트 미니는 음성 명령을 통해 조명, 에어컨 등 스마트 홈을 제어하거나 구글 어시스턴트를 통해 음성 검색으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네스트 허브, 네스트 미니는 씨넥스존 공식 스마트스토어 및 옥션, G마켓, 11번가, 인터파크, 쿠팡 등의 오픈마켓, 펀샵...

씨넥스존 2020.07.02

사운드바가 필요한 이유와 슬기로운 선택 기준

지난 5년 동안 TV를 새로 구매하려 한 적이 있다면, 아마도 영업사원이 사운드바를 함께 추천했을 것이다. 그런데 사운드바는 정말 구매할 만한 가치가 있을까. 가성비가 좋은 제품을 고르는 데 도움이 될 정보를 모았다.   사운드바란 사운드바는 홈시어터 구성에서 TV를 보완하는 목적으로 고안된 긴 직사각형의 스피커 액세서리다. 사운드바는 종종 간과되는 문제, 바로 TV 내장 스피커에 대한 해결책이다. 많은 TV에 내장된 스피커가 형편없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TV라는 좁은 제품 공간을 다른 구성요소와 나눠야 하고, 일부는 디스플레이 뒷면에 달려 있어 뒤쪽 벽이나 주변에서 소리를 튕겨내는 제품도 있다. 사운드바는 어떤 점에서 스마트폰의 멀티렌즈 카메라와 비슷하다. 즉 정해진 공간에 비례해 그 성능도 좋아진다. 게다가 평면 스크린 폼팩터 한계 내에서 작동해야 하므로, 좋은 소리를 내기 더 어렵다.   스피커의 형태는 소리를 내는 방식을 사실상 결정한다. 스피커 디자인은 단순히 외형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공간 음향을 만들고 영향을 끼친다. 사운드바는 바로 이런 형태의 한계에 주력해 TV 스피커 문제를 해결한다. TV에 통합되는 대신 TV 앞에 배치해 일반적인 TV가 전달할 수 없는 고품질 서라운드 사운드 경험을 제공한다.   사운드바가 필요한 이유 사실 TV 오디오에 익숙해지면 이를 사용하는 데 큰 불편을 느끼지 못한다. 그러나 사운드바를 구매하면 더 영화 같고 즐거운 홈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사운드바는 전용 스피커이므로, 볼륨 스펙트럼의 양극단을 더 잘 처리한다. 부드러운 어조의 대화를 놓치지 않는 것은 물론, 최신 블록버스터에 적용된 더 역동적인 사운드 대역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 TV 내장된 스피커는 제한적인 환경에서 최선의 성능을 내지만, 대부분의 사운드바는 제작부터 더 좋은 소리를 내도록 설계됐다.   사운드바 평균 가격 대부분의 소비자 제품처럼 아마도 20만 원 정도 투자할 생각을 하는 이들이 많을 ...

사운드바 2020.07.02

신세계아이앤씨, 구글 ‘네스트 허브’ 국내 총판 

신세계아이앤씨가 구글에서 출시하는 스마트 스피커 ‘네스트 허브(Nest Hub)’와 ‘네스트 미니(Nest Mini)’의 국내 단독 총판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네스트 허브’와 ‘네스트 미니’는 6월 30일부터 SSG닷컴, 구글스토어, G마켓, 옥션, 11번가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각각 11만 5,000원, 6만 4,900원이다. 네스트 허브는 구글이 처음으로 7인치 터치스크린을 탑재해, 동영상 시청, 레시피 검색 등 비주얼 콘텐츠 이용 경험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한 개의 화면에서 스피커와 연동된 모든 홈네트워크 기기를 제어할 수 있고, 구글 어시스턴트를 통해 수백 여 개의 스마트 기기와 호환할 수 있다. 네스트 미니 역시 기존 구글 홈 미니 대비 2배 더 강력한 고품질의 베이스 사운드를 제공한다. 구글 아태지역 하드웨어 사업 총괄 미키 김 전무는 “구글 홈에 이어 네스트 허브와 네스트 미니 역시 신세계아이앤씨의 다양한 온/오프라인 유통 제휴 채널을 통해 많은 한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세계아이앤씨(신세계I&C)밸류서비스사업부 고학봉 상무는 “신세계아이앤씨는 구글 하드웨어 상품의 국내 총판을 담당하는 파트너로, 탄탄한 국내 유통 제휴 채널을 기반으로 디바이스, 게임, SW 등 IT유통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신세계아이앤씨는 하드웨어 총판 사업 이외에도 구글의 스마트스피커를 활용한 챗봇 서비스도 개발해 선보였다. 신세계아이앤씨는 구글 기술 기반의 AI 챗봇 플랫폼 ‘사이보그(SAIbog·SHINSEGAE AI Bot on Google)’를 적용한 신세계백화점 ‘S봇’을 통해 지난해부터 구글 홈으로 휴점일, 영업시간, VIP클럽 안내 등 음성 상담이 가능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editor@itworld.co.kr

신세계아이앤씨 구글 2020.06.30

iOS 14, 얼굴 인식과 반응형 조명 등 스마트홈 기능 추가돼

WWDC 2020에서 홈 키트와 호환되는 다양한 스마트 전구와 반응형 조명 지원, 홈 카메라에서의 얼굴 인식, 인터페이스 재설계 등 iOS 14에서의 홈키트와 홈 앱 새 기능이 발표됐다. 이번 WWDC 2020에서는 올해 가을에 출시될 iOS 14의 전반적인 변화가 공개됐다. 우선 하루 중 시간대에 따라 여러 대의 스마트 조명과 전구가 더욱 자연스럽고 조도와 어울리는 반응형 조명을 지원한다. iOS 홈 앱에서는 이미 스마트 전구의 밝기와 온도를 사용자가 수동으로 선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홈 앱에서 아침 시간대에는 홈킷과 호환되는 침실 조명을 따뜻하고 밝은 백색으로 선택하고, 오후에는 집중력 강화를 위해 조금 더 차가운 느낌의 조명으로 바꾸는 등의 변화를 줄 수 있다. 밤에는 수면을 방해하는 청색광을 걸러낸다.   iOS 14 홈킷에서는 새로 추가된 얼굴 인식 기능을 통해 현관에 서 있는 친구나 가족의 얼굴을 알아볼 수 있다. 카메라 알림이 더욱 폭 넓어져서 홈팟이 방문객을 알리는 것처럼, 홈 앱도 집에 찾아온 사람이 있는지를 알려준다. 개인정보 보호 면에서 애플은 홈킷 얼굴 인식 분석 기능이 애플 TV, 아이패드, 홈팟 등 홈 허브를 구성하는 로컬 기기 안에서 작동해 더욱 안전하다고 밝혔다. 녹화된 영상 파일을 클라우드로 전송하는 것이 아니라 홈킷 시큐어 비디오(HomeKit Secure Video)가 인물을 탐지하고 분석하는 방식과 유사하다.   그 외에도 홈킷 최신 버전에서는 보안 카메라에서 ‘모션 존’을 지정해 공용구역을 제외하고 앞마당 안에서의 움직임만을 탐지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는 스트리밍 영상을 보고 있을 때도 픽처인픽처 모드로 애플 TV 화면 위에 보안 카메라의 현재 동영상 화면을 추가할 수 있는 기능이 공개됐다. 시리를 통해 다른 카메라의 화면을 볼 수 있게 바꿀 수도 있다. iOS 14에서 홈킷은 자동으로 스마트 액세서리의 자동화를 제안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홈킷에 새 스마트 전구를 추가하...

홈킷 스마트홈 ios14 2020.06.23

개선된 '구글 홈' 스마트 스피커에 대한 5가지 예상

구글 홈(Google Home)이 출시 4년 만에 결국 구글 스마트 스피커 라인업에서 퇴출됐다. 그리고 이제 그 후속 제품에 대한 소문이 돌고 있다. 개선된 구글 홈(공식 명칭은 알려지지 않았다)은 어떤 모습일까.   지난 2016년 첫선을 보인 구글 홈 스마트 스피커는 몇 주 전부터 구글 스토어에서 ‘구매 불가’ 상태였다. 최근 테크하이브(TechHive)가 구글 관계자를 통해 확인한 바에 따르면, 실제로 구글 스마트 스피커는 단종됐다. 그래도 사고 싶다면 베스트 바이에서 30달러에 구할 수 있다. 원래 가격 129달러에 비하면 크게 할인된 가격이다. 또한, 나인투파이브구글(9to5Google)이 한 소식통으로부터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개선된 구글 홈 제품 개발을 진행 중이다. 아직 이 신제품에 대해 ‘프린스(Prince)’라는 코드명 이외에는 자세한 내용이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나인투파이브구글의 보도와 최신 스마트 스피커 트렌드를 종합하면 구글 홈 2의 외관과 내부 기능을 몇 가지 짐작할 수 있다.   ‘홈’의 퇴장과 ‘네스트’의 등장 먼저, 새로 나올 구글 홈은 ‘홈’이라는 브랜드명을 버릴 것이 확실하다. 지난 5월 구글 네스트 허브 맥스(Google Nest Hub Max)부터 구글은 최신 스마트 스피커와 디스플레이에 모두 ‘네스트’라는 이름을 붙이기 시작했다(2018년형 구글 홈 허브는 구글 네스트 허브로 이름이 바뀌었다). 구글 홈 후속 제품 역시 똑같은 패턴을 따를 것이다. 그렇다면 새 구글 홈의 이름은 정확히 무엇일까? 구글 네스트? 그럴 것 같지는 않다. 구글 네스트 프린스라는 이름도 멋지긴 하지만, ‘프린스’라는 것은 코드명이므로 제품명이 될 가능성은 작다. 구글 네스트 원(Google Nest One)은 어떨까? 역시 부정적이다. 현재 구글을 상대로 소송 중인 (구글도 즉시 맞소송으로 대응했다) 기업의 고급 스피커 소노스 원(Sonos One)과 이름이 너무 비슷하다.   개선된 사운드 나인투파...

구글홈 스마트스피커 2020.06.19

리뷰 | 삼성 Q90T, 훌륭한 전작을 더 개선한 4K UHD 스마트 TV

삼성 Q90R은 2019년 최고의 4K UHD LED 백라이트 LCD TV로 평가받는 제품이다. 그 후속 제품인 Q90T도 이런 명성을 유지한다. 지난해 모델의 화질 관련 불만 사항 중 일부도 개선됐다. 사실 Q90R은 흠잡을 데가 거의 없는 제품이었다. Q90T는 이미 최고인 제품을 한층 더 개선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일부 사용자가 불평할 (일부 사용자는 반기겠지만) 큰 변화가 한 가지가 있다. 원 커넥트(One Connect) 브레이크아웃 박스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것이다. Q90T의 포트는 모두 TV 본체에 있다. 원 커넥트가 꼭 필요하다면 유일한 방법은, 훌륭한 제품이지만 가격이 1만 3,000달러인 8K UHD Q950TS를 구매하는 것뿐이다.   디자인과 기능 55인치 제품인 Q90T I의 크기는 122.7×70.6×3.6cm(높이, 넓이, 두께)이며, 중량은 페디스탈 스탠드(받침 밑면적이 큰 받침대)를 빼면 20kg이 조금 넘는다(스탠드 포함 25kg). 작년과 같은 퀀텀 4X 프로세서로 구동되는 3840×2160, 120Hz, 10-bit 패널이 탑재돼 있다. 참고로 프로세서의 퀀텀은 양자 컴퓨팅의 ‘퀀텀’과 다른 마케팅 용어다. 양자점 레이어를 이용해 색상을 재현한다는 의미라고 한다. 베사(VESA) 마운트를 사용해 벽에 걸지 않고, 표면에 세우는 방식으로 Q90T를 설치할 생각이라면, 아이맥 같은 페디스탈 스탠드가 마음에 들 것이다. 크기가 34.3x24.1cm에 불과해 다른 물건을 함께 놓을 공간이 충분하기 때문이다. 스크린 밑 부분까지 높이도 약 25.4cm로 충분해 사운드바 등을 놓을 수 있다. 필자는 이 페디스탈 스탠드가 꽤 마음에 들었다. Q90의 포트는 이제 더는 브레이크아웃 박스에 위치하지 않는다. 하지만 4개의 HDMI 포트(1개는 eARC 지원), 케이블이나 OTA(공중파) 안테나용 Coax 포트, Toslink 디지털 오디오 출력 단자, 3.5mm 아날로그 오디오 출력 단자 등...

Q90T Q90R 삼성 2020.06.17

리뷰 | 낡은 바보 건조기를 다시 똑똑하게, '스마트드라이' 센서

최신 의류 건조기는 스팀 건조, 와이파이 연결, 습기 센서 같은 멋진 기능을 지원한다. 전력 소모와 옷감 손상, 지나친 건조를 막아준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가정에서 구형 건조기를 사용하고 있다. 이런 신기능을 사용하기 위해 1,000달러가 넘는 새 제품을 구매해야 할까? 이때 비용 효율적인 방법의 하나가 바로 스마트드라이(SmartDry)다. 드럼 안에 설치하는 습기 센서로, 옷감이 따뜻하게 잘 말랐을 때 앱으로 알려줘 지나친 건조를 막아준다.   배송된 박스를 열어보면 3개 부품이 들어 있다. 스마트드라이 센서는 얇은 통조림 반개 크기다. 자력을 이용해 건조기 드럼 내부에 부착한다. 이 센서는 작은 USB 기기인 스마트드라이 허브와 블루투스를 이용해 통신한다. 이 허브가 와이파이 네트워크와의 브릿지 역할을 한다. 마지막은 작은 USB 파워 어댑터로, 스마트드라이 허브용 전원이다. 스마트드라이 허브가 건조기와 3~4.5m 이내에 있어야 제품이 정상 작동한다. 제품을 사용하려면 먼저 스마트드라이 센서의 코인 셀 배터리 하단에 있는 종이 탭을 제거해 활성화해야 한다. 테스트한 제품은 이 탭이 너무 단단히 고정돼 있어서 빠지지 않았다. 결국 배터리 커버의 나사 4개를 풀어 탭을 제거했고 그제야 배터리가 제대로 작동했다. 다행히 배터리를 교체할 때 사용할 수 있도록 작은 드라이버도 박스에 포함돼 있었다. 업체는 일반적인 환경에서 배터리를 6~12개월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으니, 드라이버를 잘 보관해 둘 필요가 있다.   이제 스마트드라이 앱을 이용해 제품과 와이파이 네트워크를 연결해야 한다. 스마트드라이 앱은 투박하지만, 직관적이어서 설정 과정에서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스마트드라이는 앱에서는 거의 아무것도 제공하지 않는다. 수작업으로 조작할 것도 없다. 기본적으로 이 제품은 4가지 알림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각 알림을 선택해 끄거나 켤 수 있으며, 미리 설정한 시간 이후에는 알람이 꺼진다. 각 알림을 살펴보면, 먼저 건조기가 꺼지...

스마트드라이 건조기 센서 2020.06.10

리뷰 | 유명 미술관을 집안으로, 디지털 액자 '뮤럴 캔버스 2'

앞으로 여행 제한이 사라지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다고 해도, 세계 최고 미술관에 가기 위해 장거리 여행을 하기는 여전히 쉽지 않을 것이다.  대신 집안으로 미술관을 들이는 것은 어떨까? 뮤럴 캔버스 2(Meural Canvas II)를 설치하면 유명 미술관을 바로 집안으로 옮겨 놓을 수 있다.   선택할 수 있는 제품 크기는 40×61cm(400달러부터 시작, 마감재와 액세서리에 따라 차이), 48×74cm(600달러부터 시작) 등 2종류다. 뮤럴 캔버스는 디지털 액자지만, 1990년대 처음 등장했던 저가 제품과는 완전히 다르다. 1920×1,080픽셀 해상도의 AHVA(Advanced Hyper-Viewing Angle) LCD 디스플레이 패널을 사용해 1,670만 가지 색상을 지원한다. AHVA는 측면 시야각이 뛰어난 것으로 유명한데, LG IPS나 삼성 PLS 디스플레이 정도는 아니지만 이와 비슷한 수준의 성능을 보여준다. 또한,  눈부심 방지 코팅이 돼 있어 작품 감상에 방해가 되는 빛 반사를 줄였다. 인치당 픽셀을 보면, 1920×1080 해상도는 그리 인상적인 사양이 아닌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실제 뮤럴 캔버스 2에서 본 그림과 사진, 애니메이션은 매우 훌륭했다. 일부 그림, 특히 인상파 작품에서는 붓놀림을 알아차릴 수 있을 정도였다. 검은색의 깊이가 여러 단계여서 결과적으로 그림과 사진, 조각품 촬영 사진 등에서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 간의 대조가 더 뚜렷하게 느껴졌다. 무엇보다 큰 장점은 어떤 미술관에서도 실제 작품에서 절대 불가능할 정도로 가까이 다가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진본 작품을 눈앞에서 보는 것과 같은 경험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차선책으로 가장 이상적인 방법인 것은 분명하다.     기타 사양과 기능 액자 프레임은 2가지 중 고를 수 있다. 검은색/흰색 플라스틱 프레임과 다크/라이트 우드 프레임이다. 화면 자체에는 4.4cm 두께의 플라스틱 테두리가 ...

뮤럴캔버스2 디지털액자 넷기어 2020.06.03

한국IDC, 2020 스마트 시티 아태어워드 19개 최우수 프로젝트 선정

한국IDC(www.idc.com/kr)는 제6회 스마트 시티 아시아 태평양 어워드(Smart City Asia Pacific Awards, 이하 SCAPA)에서 총 19개의 최우수 스마트 도시 프로젝트를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한국지역난방공사의 ‘IoT 기반 열수송관 모니터링 및 관리 시스템’과 한국토지주택공사의 ‘플랫폼 기반 범죄안전 도시서비스’가 각각 스마트 워터 부문 및 공공 안전–스마트 치안 부문의 최우수 프로젝트로 선정됐다.  스마트 시티 아시아 태평양 어워드(www.idc.com/ap/smartcities)는 IDC의 스마트 시티 개발 지수 프레임워크를 사용하여 기능별로 구분된 14개의 스마트 시티 e서비스 영역에서 뛰어나다고 평가되는 정부 및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을 선정한다.  최근 IDC 아시아 태평양에서 진행한 웨비나(https://bit.ly/3bsLaec)를 통해 발표된 올해의 수상자는 한국을 포함한 대만, 중국, 싱가포르, 호주, 인도, 홍콩,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뉴질랜드에서 총 19개의 최우수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국내 참가 프로젝트 중에는 스마트 워터와 공공 안전–스마트 치안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스마트 워터 부문 최우수 프로젝트로 선정된 한국지역난방공사의 ‘IoT 기반 열수송관 모니터링 및 관리 시스템’은 LG유플러스와 함께 20년 이상 노후된 지하 매립형 파이프를 관리하기 위해 특수 안테나 장비와 굴착 센싱 장치를 통해 지하에 매설된 열수송관을 원격으로 관리하기 위해 구축된 시스템이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알고리즘 기술을 사용해 감지 센서가 다양한 상황의 패턴을 학습하도록 하고 엣지 컴퓨팅 및 IoT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 센싱 솔루션을 구축했다.  또한, 한국토지주택공사의 ‘플랫폼 기반 범죄안전 도시서비스’가 공공 안전–스마트 치안 부문에서 최우수 프로젝트로 선정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시민들이 늦은 밤 귀가시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도록 스마...

한국IDC 2020.06.01

How To : 홈팟에서 다중 사용자 등록하는 방법

홈팟은 애플 뮤직이나 팟캐스트를 듣기에는 아주 훌륭한 기기지만 다른 면에서는 제약이 많다는 초기 평가를 받았다. 여러 가지 한계나 실망스러운 점은 여전하지만, 많은 사용자가 지적했던 한 가지 단점이 후속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서 해결됐다. 바로 iOS 13.2 업데이트에서 가장 중요한 변화인 홈팟 다중 사용자 지원이다. 집안의 공용 공간에서 사용하는 것이 설계 목적이었기 때문에 단 하나의 애플 ID로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제한이었다. 따라서 집안의 다른 구성원들이 애플 ID 소유자의 플레이리스트만 들어야 하고, 개인에 맞춰진 추천이나 제안을 받을 수 없으며, 각자의 캘린더나 할 일 목록도 안내 받지 못한다는 점이 아쉬웠다. 그러나 업데이트 후에는 홈팟이 여러 사용자를 인식하고, 각자의 애플 뮤직 계정, 캘린더, 할 일 목록, 메모 등을 음성으로 안내할 수 있게 되었다. 설정 과정이 직관적이지는 않아서 약간의 주의가 필요하다.   홈팟 다중 사용자 등록 조건 우선 몇 가지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먼저 아이폰과 홈팟을 iOS 13.2 이상으로 업데이트해야 한다. 업데이트 여부를 확인하려면, 홈팟에 연결된 아이폰에서 홈 앱을 열고, 왼쪽 상단에서 집 모양 아이콘을 누른 후, 스피커 및 TV 항목에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버튼을 클릭한다. iOS 13.2 업데이트에서는 다중 사용자, 음악을 아이폰에서 홈팟으로 핸드오프하기, 주변 사운드 모드, 수면 타이머 등을 지원한다. 또, 이중 인증을 활성화해야 한다. 홈팟을 처음 설정한 사람이 홈 앱에서 다른 구성원을 사용자로 추가해야 한다. 다른 스마트 홈 기기에서의 접근을 공유할 때와 방법은 같다.    각 사용자는 위치를 활성화하고 주로 사용하는 아이폰의 설정 메뉴 맨 위의 사용자 이름을 탭한 후 나의 찾기 > 나의 아이폰 찾기 항목을 활성화한다. 그 다음 ‘내 위치를 이 기기에 보내기’를 설정한다. 사용자가 실내에 있지 않을 때 홈팟이 계속 위치를 추적하지 않기 위해 필...

홈팟 2020.05.28

목소리로 어시스턴트 결제 인증…구글, '보이스 매치' 테스트 시작

구글이 구글 어시스턴트를 통한 구매 승인에 보이스 매칭(Voice Match) 기술을 활용하는 첫발을 내디뎠다. 안드로이드 폴리스(Android Police)에 따르면, 구글 계정의 결제와 보안 설정에 추가된 이 새 기능을 이용하면 사용자가 보이스 매치를 통해 구글 어시스턴트 구매를 승인할 수 있다. 보이스 매치는 어시스턴트가 다양한 사용자를 구별해 식별하는 음성 인식 기능이다. 현재 이 기능은 '얼리 파일럿 프로그램' 상태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한 인앱 결제 같은 일부 카테고리에서만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구글 기술지원 페이지에는 '보이스 매치 인식 기능을 이용해 구매할 수 있는 것은 제품과 서비스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내용이 추가됐다.   그동안 사용자는 구글 어시스턴트를 통해 음성 명령으로 구매할 수 있었지만 실제 구매 전에 어시스턴트가 신원을 확인하는 것은 지문이나 안면 인식 기능을 지원하는 휴대폰을 이용했다. 이 때문에 구글 스마트 스피커나 스마트 디스플레이를 이용해 다른 기기를 전혀 터치하지 않고 무언가를 구매하려면 어시스턴트의 구매 인증 기능을 꺼야만 했다. 이렇게 되면 아이를 포함해 누구나 음성으로 구매가 가능해지는 단점이 있었다. 아마존의 알렉사 보이스 어시스턴트는 이미 목소리만으로 개인을 구별하는 기능을 지원한다. 그러나 음성 인식이 아니라 4자리 핀을 묻는 방식이다. 보이스 매치 기능은 구글 어시스턴트가 음성 구매를 지원한 이후 지난 수년간 이미 구글이 보유하고 있었다. 그러나 오랜 학습 과정을 거쳐 최근에야 정확도를 크게 끌어올렸다. 현재는 보이스 매치가 특정 목소리를 더 잘 인식할 수 있고, 구글은 이 기능을 구글 어시스턴트 보이스 구매를 인증하는 신뢰할 수 있는 방법으로 사용하기 위한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보이스 매치 쇼핑 인증 기능을 사용해 보려면, 구글 홈 앱을 열어 오른쪽 위에 있는 프로필 아이콘을 탭하고, 어시스턴트 설정, 결제로 들어가 '보이스 매치로 확인' 설정의 토글을 활성화...

보이스매치 구글어시스턴트 2020.05.27

HP 엘리트 드래곤플라이 리뷰 | "분실 걱정 끝!" 타일 트래커를 내장한 최초의 노트북

출장이나 회의가 아닌 다른 아무 것도 아닌 이유로 집을 나서 본 지가 너무도 오래 된 것 같다. 재택 근무가 길어지고 있지만, 그래도 이동이나 외출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번잡한 공항 터미널에서 보안 기능이 해제된 노트북 가방을 분실했을 때의 공포는 없다. 필자처럼 이런 끔찍한 경험을 다시는 하고 싶지 않은 사용자라면, 타일(Tile)의 트래커 기능을 내장한 HP 엘리트 드래곤 플라이에 아주 우호적인 평가를 내릴 것 같다. 타일은 열쇠, 지갑, 스마트폰 등을 잃어버리고 싶지 않은 물건에 블루투스로 연결된 추적 모듈을 부착하는 추적 시스템이다. 타일 트래커를 부탁한 기기는 모바일 앱에서 관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열쇠를 잃어버렸을 때 타일 앱의 버튼을 누르면 열쇠고리에 부착된 타일 모듈에서 큰 소리가 난다. 열쇠를 상점에 두고 왔거나 타일 모듈이 블루투스 범위를 벗어난 경우에는 마지막으로 기록된 위치가 어디인지 알 수 있고, 다른 타일 사용자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도 있다. 노트북도 타일 모듈을 이용한 추적용 물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하지만 노트북에 타일을 부착하는 것은 쉽지 않다. 예를 들어, 테이프를 사용하여 바깥쪽 뚜껑에 지저분하게 붙일 수 있다.    필자가 시험한 타일이 탑재된 엘리트 드래곤플라이(8세대 인텔 코어 i7-8665U 프로세서, 16GB RAM, 512GB SSD, 13.3인치 ‘슈어뷰(Sure View)’ 프로세스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2,179달러짜리 모델, 기타 여러 타일 지원 구성 가능)는 노트북 안의 사용하지 않는 M.2 확장 슬롯에 트래커 모듈이 통합되어 있다. (그래서 타일 모듈 때문에 M.2 슬롯을 SSD 추가 등 업그레이드 용도로 사용할 수 없다.)  HP 엘리트 드래곤플라이는 타일 트래커가 내장된 최초의 노트북일 수 있지만 유일하지는 않을 것이다. 타일과 인텔은 최근 미래의 인텔 지원 노트북에 타일 추적 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설정 HP 엘리트 ...

타일 트래커 hp 2020.05.20

NXP, 친환경 스마트홈 기기에 초저전력 무선 커넥티비티 제공

NXP 반도체는 초저전력, 멀티프로토콜 무선 마이크로컨트롤러(MCU) 제품군에 새로운 마이크로컨트롤러 K32W061, K32W041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 2개의 저전력소자는 NXP가 최근 도입한 핀 호환 JN5189/88(스레드/지그비) 및 QN9090/30 (블루투스 LE) MCU를 보완하고, OEM들이 현재와 미래의 스마트 홈 및 건물 사용 사례를 지원할 수 있도록 용이한 마이그레이션 경로를 제공한다.  단일 코인 셀 배터리에서 성능을 높이기 위해서는 현재의 스마트 홈 및 IoT 기기의 전력 소비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NXP의 K32W061/41 MCU는 다수의 저전력 모드와 저송수신 무선 전력기능으로 전력소비를 줄인다고 덧붙였다.   NXP 커넥티비티 솔루션즈 담당 톰 패널 시니어 마케팅 디렉터는 “NXP는 본사의 광범위한 기술 폭과 전문지식을 활용해 새로운 멀티프로토콜 무선 마이크로컨트롤러를 출시해 커넥티드 애플리케이션에 초저전력 성능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OEM들이 블루투스 LE, 지그비(Zigbee), 스레드(Thread)로 기능이 풍부하고 강력한 IoT 기기를 쉽게 설계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K32W061과 K32W041에는 스레드 및 지그비 네트워킹 프로토콜, 블루투스 LE(저에너지) 5.0 및 통합NFC NTAG(K32W061)를 지원하는IEEE 802.15.4 무선이 적용됐다. 이 두 소자는 광범위한 작동 온도 범위(-40℃ ~ +125℃)도 지원한다. 지그비 얼라이언스(Zigbee Alliance)와 스레드 그룹(Thread Group)의 창립 멤버이자 NFC 포럼의 공동 창립자 그리고, 블루투스 SIG(Bluetooth SIG) 멤버로서 NXP는 최신 커넥티비티 표준을 적절한 지능형 주변장치와 통합하기 위해 본사의 폭넓은 MCU 역량과 함께 무선 전문기술을 활용해왔다.  K32W061/41 무선 마이크로컨트롤러는 48MH...

NXP 2020.05.15

IDG 블로그 | 지루하고 조용한 재택근무, 더욱 적극적으로 알렉사와 놀기

지난 몇 주간 필자는 아침마다 무미건조하게 알렉사에게 오늘 날씨를 물으면서 점점 더 짜증이 많아지는 것을 느꼈다. 알렉사가 한번에 명령을 못 알아들으면 “불을 켜라고!”라면서 화를 내기도 했다. 아침마다 똑같은 질문을 매번 여러 개 던져야 하는 것에 화가 났지만 동시에 분노가 잘못된 방향으로 향한 것도 사실이다. 알렉사 루틴에는 이미 익숙하지만, 아침에 일어나는 루틴을 새롭게 만드는 일은 전혀 지겹지 않다. 하물며 방에 불을 켜는 명령보다 나의 기분을 밝게 만드는 루틴은 더더욱 그렇다. 필자의 새로운 아침 루틴인 “알렉사, 좋은 아침!(Alexa, good morning!)”을 들으면 이제 알렉사는 침실의 불을 켜고, 오늘의 날씨를 말해주며, 수탉이 우는 소리를 틀어주거나 재미있는 상식 한 토막을 말해주고, 흥미로운 뉴스를 소개하기도 한다. 하루를 시작하는 훨씬 밝고 즐거운 방법이며, 스스로도 알렉사에게 으르렁대기보다는 알렉사와 인사하는 것이 더욱 기다려지는 효과도 있었다. 알렉사의 반응을 더욱 다양하게 끌어내기 위해서는 루틴에 추가하려는 액션에 “Alexy says” 카테고리를 검색해보자. 알렉사가 사용자에게 칭찬을 해주거나(“You’re an awesome friend!”), “네(OK)”라는 대답을 더욱 다양하게 표현(“Affirmative”나 “Gladly”)하고, 잘 자라(“Enjoy your Zs”)고 인사하는 등, 액션에 변화를 줄 수 있다. 각각의 카테고리에서 무작위 답변을 하도록 설정할 수도 있다.   “고마워”, “부탁해”라고 말해보기 대단하지 않은 제안일 수는 있지만, 알렉사에게 부탁할 때도 조금 더 예의바르게 말하는 습관을 들이면 알렉사와의 상호작용에 큰 변화가 생길 수 있다. 명령어 끝에 “부탁해(Please)”를 붙인다고 알렉사가 오류 없이 음악을 재생하거나 더욱 말귀를 잘 알아듣게 되지는 않는다. 그러나 최소한 천으로 덮인 전자 기기가 아니라 실제 사람과 대화하듯 대화가 매끄러워지는 것을 느꼈다. (게다가 아무래도 로봇...

알렉사 음성비서 2020.04.06

차세대 TV란 무엇인가, 그리고 언제쯤 출시되는가

"차세대 TV(Next Gen TV)"라는 새로운 텔레비전 방송 기술이 있는데, 이는 더 나은 화질, 간섭에 강한 신호, 대화형 기능 및 지역화된 비상 경보 등을 약속한다.   차세대 TV는 북미에서 사용되는 현재의 ATSC 공중파(Over-The-Air, OTA) 방송 표준이 진화한 것으로, TV 방송국은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이번 기사에서는 차세대 TV에 대한 현재 상황을 질문과 대답 형식으로 설명한다. ATSC 3.0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다른가? 새로운 방송 표준인 ATSC 3.0은 현재의 ATSC 1.0 표준을 다양한 새로운 기능과 기술로 업데이트한 것이다. IP 백본을 기반으로 해 방송 TV와 인터넷 콘텐츠를 병합하려고 시도하고 있다. 고대역폭 스트림을 지원하기 위해 최신 압축 시스템을 사용했는데, 이는 방송사가 4K UHD 신호를 보내거나 고화질 채널과 표준 화질 채널을 같은 공간에 주입할 수 있다는 걸 의미한다.   또한 실내에서 더 나은 수신 신호를 약속하는데, 이는 아파트 거주자에게 수신 코드를 없앨 수 있는 좋은 소식이다. 또한 대화형 기능은 TV 시청자에게 새로운 유형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물론, 과거에도 대화형 TV 콘텐츠에 대한 비슷한 약속을 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소비자는 이 기능을 그리 원하지 않는다. 대화형 콘텐츠는 잠재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이며, 아마도 방송사가 차세대 TV를 채택하려는 이유의 대부분은 좀더 타겟팅 된 광고 때문일 것이다. 서비스 지역의 모든 시청자가 동일한 광고를 얻는 대신, 특정 도시, 동네, 심지어 특정 시청자를 대상으로 한 광고가 등장할 것이다. ATSC 3.0가 개인 정보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 미국 FCC가 차세대 TV를 승인하기 전에 파악할 수 없다고 결정한 부분이다. 이 사양에는 방송사가 기록 및 수집할 정보, 정보 사용 방법 또는 정보보호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언급되지 않다.   아마도 인터넷 광고와 같은 것이지만 좀 더 귀찮아질...

4K 차세대TV 2020.04.02

LG전자, 권봉석·배두용 대표이사 선임

LG전자가 이사회를 열고 CEO 권봉석 사장, CFO 배두용 부사장을 각각 대표이사에 선임했다. 각자대표는 공동대표에 비해 각 대표이사의 자율권이 보장돼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의사결정을 신속하게 할 수 있다. 권봉석 대표이사는 CEO로서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끌며 신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한다.  배두용 대표이사는 회계, 세무, 통상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기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재무 관련 주요 사항에 대한 최고책임자의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제18기 LG전자 정기주주총회’에서는 기업 목적사항에 ‘통신판매 및 전자상거래 관련 사업’을 추가하는 정관 개정이 승인됐다. 이는 광파오븐, 세탁기 등 가전제품과 함께 사용하는 식품, 세제 등을 LG 씽큐(LG ThinQ) 앱을 통해 판매하거나 중개하는 형태의 신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다. editor@itworld.co.kr

lg전자 2020.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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