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홈

KT 올레tv, 'UHD 셋톱박스' 공개... 6월 초 시범서비스 실시

편집부 | ITWorld 2014.05.13
KT(www.kt.com)가 IPTV 서비스 올레tv에서 UHD(Ultra High Definition) 영상 시청이 가능한 차세대 셋톱박스를 공개했다.

KT 올레tv는 UHD 상용 셋톱박스 개발을 완료하고, 6월 초 시범서비스를 실시하고 상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HD TV를 보유한 이용자는 ‘UHD 셋톱박스’를 통해 기존 HD 대비 4배의 화질로 영상을 시청할 수 있고, 최신 CPU가 탑재돼 영상처리 속도는 타사의 스마트 셋톱박스보다 2배 가량 빠르다고 KT는 설명했다.

또한 블루투스 기능이 추가돼 평소 사용하던 무선 헤드폰으로도 고품질 오디오 감상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셋톱박스형 UHD 서비스는 ‘앱(App)형 UHD 서비스(셋톱프리)’와 달리, TV 제조업체나 모델, 기종에 관계없이 모든 UHD TV에서 초고화질 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셋톱박스형 UHD는 음성 검색을 비롯해 스마트 야구/농구 중계, 4채널 서비스, 개인 방송, 클라우드 게임 등 스마트 서비스를 모두 지원한다.

KT 인터넷&미디어 담당 이성환 상무는 “셋톱박스 형 UHD 시범 서비스를 통해 품질 검증기간을 거친 뒤 연내 상용화에 나설 것”이며, “6월 초 소규모로 1차 시범서비스를 시행하고, 8월에 2차 시범 규모를 확대, 적용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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