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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디바이스

델 테크놀로지스,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 위한 비즈니스 노트북·워크스테이션 출시 

델 테크놀로지스가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을 제공하고 사용자간 협업을 향상시킬 수 있는 비즈니스용 노트북 ‘델 래티튜드 9330(Dell Latitude 9330)’과 워크스테이션 ‘델 프리시전(Dell Precision) 7000 시리즈’ 신제품을 공개했다.   델 래티튜드 9330은 래티튜드 9000 시리즈의 첫 13.3인치형 노트북으로 투인원(2-in-1) 모델로 출시되며, 16:10 화면비의 인피니티엣지(InfinityEdge)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래티튜드 제품군 중 가장 얇은 노트북으로 꼽힌다. 12세대 인텔 코어(Intel Core) 프로세서가 탑재됐으며, 인텔 Wi-Fi 6E, 4G LTE 또는 5G를 포함한 최신 연결 옵션을 지원한다.  델 래티튜드 9330에는 ‘협업 터치패드’ 기능이 처음으로 탑재됐다. 사용자는 줌(Zoom) 미팅에서 이 터치패드를 통해 마이크 음소거/음소거 해제, 비디오 온/오프, 화면 공유 및 채팅 기능에 빠르게 액세스할 수 있으며, 회의가 끝나면 협업 아이콘이 사라지고 전체 트랙패드가 복원된다. 또한, 개별 RGB 및 IR 카메라를 지원하는 FHD 카메라와 뉴럴 노이즈(neural-noise) 캔슬링 기능을 제공해 화상회의의 효율성과 몰입도를 높여준다. 델 래티튜드 9330은 친환경 노트북으로 키보드의 44%가 재활용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특히, 키 캡은 75%의 재활용 소재가 적용되었다. 바이오 기반의 러버 핏(바닥고무 받침, 39%), 해양으로 유입된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만든 팬 하우징(28%)도 탑재되어 있다. 신제품은 6월 하순에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올해로 ‘델 프리시전(Dell Precision)’ 워크스테이션 출시 25주년을 맞이하며,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인 ‘델 프리시전 7670(Dell Precision 7670)’과 ‘델 프리시전 7770(Dell Precision 7770)’ 등 2종의 신제품을 공개했다. 델 프리시전 7670은 델이 모바일 워크...

델 테크놀로지스 2022.05.26

블로그ㅣ애플의 AR 기반 플랫폼, 이번만은 구체화되기를 기대하는 이유

애플이 개발 중인 접근성 기능의 세부 정보 몇 가지를 공유했다. 이 정보는 애플이 ‘증강현실’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에 대한 힌트가 된다. 곧 개최될 WWDC 2022에서는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리라 예상된다.    삶에 접근하기 쉽게 하는 것, 현실 데이터로 만드는 것 곧 공개될 접근성 기능 중 2가지(‘문 감지’와 ‘실시간 자막’)는 애플의 (증강현실) 접근법을 시사하는 듯하다.  • ‘문 감지(Door Detection)’ : 아이폰 카메라를 사용하여 문을 감지하고 사용자를 안내한다. 또한 문이 열렸는지 닫혔는지 알려주고, (닫혀 있다면) 문을 여는 방법도 알려준다. 아울러 문에 적힌 번호 등도 이해하고 읽어줄 수 있다.  • ‘실시간 자막(Live Captions)’ : 애플 기기는 모든 오디오 콘텐츠를 듣고 해당 내용의 실시간 전사본을 제공한다.  둘 다 좋은 기능이지만 조금 더 생각해보면 상당히 놀라운 기능이다. 일단 애플 기기가 들은 내용을 실시간으로 전사할 수 있다면 해당 전사본을 다른 언어로 번역할 수도 있지 않을까?   현실 데이터가 의미하는바 애플의 번역이나 전사 역량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많은 사용자가 웹페이지를 번역할 때마다 애플의 기술을 사용하지 않는가? 프로세스도 매우 빠르다. 그렇다면 애플 기기에서도 전사본을 제공하도록 확장할 수 있지 않겠는가?  또한 기기가 사용자가 모르는 언어를 구사하고 다양한 언어로 이뤄지는 복잡한 대화에 참여할 수 있다. ‘문 감지’는 애플이 상당히 오랫동안 탐구해 온 기술을 활용한다. 이 기술은 지금 바로 사용해볼 수 있다. 사진 앱을 열고 ‘가로등’ 이미지를 검색하면 가로등이 포함된 모든 사진이 나타난다. 이렇게 기기가 사진의 항목을 인식할 수 있다면 다른 곳에서도 동일한 머신비전 인텔리전스를 활용하여 무엇이든 인식할 수 있을 것이다.  비전 + 인텔리전스 + 컨텍스트 = ? 다시 말해,...

애플 증강현실 접근성 2022.05.26

블로그 | 아이폰 14가 전혀 기대되지 않는 이유

동의할지는 모르겠지만, 애플이 매년 신형 아이폰을 공개하는 가을 행사는 애플의 한 해 일정 가운데 가장 큰 일이다. 수많은 기존 사용자 및 잠재 사용자에게 영향을 미치며, 애플의 대부분 매출을 이끌어내고 엄청난 언론의 주목을 받는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항상 실망의 연속이었다.   어쩌면 피할 수 없는 일일 수도 있다. 1년 내내 퍼진 각종 추측과 루머로 생성된 과대광고에 부응하는 것은 제아무리 애플이라도 힘들 것이다. 노치와 포트가 없는 200달러 미만의 아이폰을 출시하지 않는 이상, 화면 아래에 지문 센서를 탑재하지 않는 이상 그럴 수 없다. 그 어떤 아이폰도 사람들의 상상 속 아이폰과 견주기 어렵다. 또한 이는 가장 수익성이 좋은 제품군을 대할 때 드러나는 애플의 타고난 보수적인 성향을 반영한다. 대부분 기간 동안 애플은 최신 아이폰을 출시할 때 더 빠른 프로세서를 추가하고, 카메라를 수정하고, 다른 제조업체가 수년 동안 포함했던 통신 기술 표준 지원을 추가하는 방식을 반복했다. 그러다 가끔은 날카로운 모서리에 곡선을 가미하거나 노치의 크기를 조금 줄이곤 한다. IT 기자라면 이런 작은 변화로도 하나의 완성된 기사를 작성할 수 있지만, 일반 사용자는 아이폰이 5년 동안 거의 변하지 않은 것으로 느낀다. 아이폰과 관련해 ‘부서지지 않았으면 수리하지 말라’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아이폰은 ‘부서지지 않는다(unbroken)’의 사전적 정의에 가깝다. 거의 변화가 없는 외관, 혁신 부족에 대한 끊임없는 농담, 동급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보다 사양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전체 비즈니스보다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하는 아이폰 제품군은 매년 사용자가 구매할 수 있는 가장 최고의 핸드폰이라는 수식어를 얻는다. 따라서 애플로서는 급진적인 변화가 위험할 수 있다. 애플이 변화를 절대 추구하지 않는다는 말이 아니다. 2017년 출시된 아이폰 X에서 홈 버튼을 없애고 노치를 추가한 것은 상당히 큰 변화였고, 당시 수많은 리뷰어들도...

아이폰14 아이폰14프로 아이폰루머 2022.05.26

글로벌 칼럼ㅣ차세대 구글 글래스가 보여주는 AR의 미래

드디어 대중이 이해할 수 있는 구글 글래스가 등장했다. 새로운 구글 글래스는 증강현실(AR)의 가능성을 활짝 열 것으로 보인다. 구글이 지난주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실시간 번역된 언어를 시각적으로 출력해주는 AR 글래스(이하 ‘트랜슬레이션 글래스(translation glasses)’로 통칭)를 공개하며, 언젠가는 외국어를 쓰는 사람과 대화할 때 ‘안경’을 통해 번역된 언어를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연 영상에서 ‘트랜슬레이션 글래스’는 다른 사람의 말을 실시간으로 받아 적는 자막(CC)뿐만 아니라 영어와 중국어 또는 스페인어를 오가는 번역을 제공하여 서로 다른 언어를 쓰는 사람들이 (서로의 언어를 모르더라도) 대화하거나 청각 장애인이 다른 사람의 말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른바 ‘구글 번역(Google Translate)’ 서비스의 하드웨어로써, 이 글래스는 구글 번역 사용의 주된 불편 사항을 해결할 것이다. 예를 들어 오디오 번역을 사용하면 원활한 대화가 어렵다(음성을 입력하고 번역 결과를 보는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 번역된 언어를 시각적으로 제시하면 훨씬 더 쉽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할 수 있다.  아울러 기존의 구글 글래스와는 달리, 트랜슬레이션-글래스 프로토타입은 증강현실(AR) 기기임을 확실히 하고 있다. 증강현실 기기는 현실 세계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해당 데이터의 의미를 인식하여 사용자가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추가한다.  사실상 기존 구글 글래스는 ‘증강현실 기기’가 아니라 ‘헤드업 디스플레이(HUD)’였다. 구글 글래스가 처리할 수 있는 맥락 또는 환경 인식은 위치뿐이었다. 위치를 기반으로 길 안내 또는 위치 기반 알림을 제공하는 정도에 그치고, 시각 또는 오디오 데이터를 수집하여 사용자가 보거나 듣고 있는 것에 관한 정보를 반환할 수는 없었다. 구글의 이번 트랜슬레이션 글래스는 현실 세계의 오디오 데이터를 가져와 사용자가 선택한 언어로 번역된 전사본을 반환하는 AR 기기다.&...

구글 구글 글래스 AR 글래스 2022.05.25

캐논코리아, EOS R 시스템 첫 APS-C 미러리스 2종 발표

캐논코리아(https://kr.canon)가 EOS R 시리즈 첫 APS-C 타입 CMOS 센서를 탑재한 고성능 하이엔드 모델 ‘EOS R7’과 ‘EOS R10’ 2종을 발표했다.   새롭게 공개한 카메라 2종은 EOS R3에 탑재된 초고속, 초정밀 AF 성능을 계승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특히, 캐논코리아는 고속 연속 촬영 및 크롭 없는 4K 60P 영상 촬영을 지원하는 ‘EOS R7’과 소형 및 경량화로 영상 촬영에 최적화된 ‘EOS R10’ 2종을 동시에 선보임으로써 다양한 이용자의 목적에 특화된 촬영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EOS R 시스템 중 가장 빠른 연속 촬영 속도를 지원하는 ‘EOS R7’은 EOS R시스템 처음으로 APS-C 센서를 탑재한 하이엔드 미러리스 카메라로, 역동적인 피사체를 촬영하는 프로 및 하이 아마추어나 전문 콘텐츠 크리에이터에 최적화된 모델이다. EOS R7은 캐논이 새롭게 개발한 약 3,250만 화소의 APS-C CMOS 센서를 탑재한 동시에 DIGIC X 이미징 엔진을 탑재해 EOS APS-C 기종 중 최고 해상력을 제공한다.  또한, 기계식 셔터 기준 초당 약 15매, 전자식 셔터 기준 초당 최대 약 30매의 고속 연사 촬영이 가능하다. 바디 내 5축 손떨림 보정도 탑재했는데, 손떨림 보정 효과(IS)를 지원하는 렌즈 결합 시 통합 제어 IS로 최대 8스톱의 강력한 손떨림 방지 효과를 지원한다. EOS R3에도 탑재된 EOS iTR AF X 기술을 계승해 사람과 동물(개, 고양이, 새), 모터스포츠(자동차, 바이크)등 피사체를 검출할 뿐 아니라 안정적인 추적 성능까지 갖췄다. 영상 촬영에 있어서도 우수한 성능을 제공한다. 화각 크롭 없이 최대 4K UHD 60p 영상 촬영을 할 수 있으며, 끊김 없이 연속으로 6시간까지 영상을 녹화할 수 있다. 시네마 EOS 시스템에서 쓰이는 캐논 로그 3(Canon Log 3)를 지원하며, 오버샘플링을 통해 최대 7K의 영상을 4K 해상도의 부드러...

캐논코리아 2022.05.25

'읽기 속도 무려 두 배' 일반 사용자용 PCIe 5.0 SSD 선보여…컴퓨텍스 2022

차세대 데스크톱 PC 기술에서 가장 기대되는 것은 아마도 PCIe 5.0으로의 업데이트일 것이다. 그래픽 카드나 SSD 등 고성능 주변 장치를 연결하는 데이터 대역폭 확장을 의미한다. PCIe 5.0은 인텔 12세대 엘더 레이크 프로세서가 출시되면서 등장했지만 아직까지 PCIe 5.0을 지원하는 일반 사용자용 저장 장치가 출시되지는 않았다. 그러던 것이 이번주 개최된 컴퓨텍스 2022에서도 어페이서(Apacer)가 PCIe 5.0 SSD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소형 메모리 전문 개발업체 어페이서는 M.2 포맷의 PCIe SSD 5.0 제품인 AS2280F5와 자닥(Zadak) TWSG5을 내놓았다. 둘 다 읽기 속도가 최대 13,000MB/s, 쓰기 속도는 이보다 약간 낮은 12,000MB/s다. 시장에 출시된 가장 빠른 M.2 4세대 드라이브의 2배에 가깝다. 두 제품 모두 알루미늄 소재의 방열판이 있고 4세대 연결도 지원한다. 제품 기간은 모두 5년이다. 그러나 아직 발매 시기나 가격, 읽기/쓰기 IOPS와 예상 수명이 공개되지는 않았다. 인텔 12세대 프로세서 시리즈 역시 PCIe 5.0과 호환되며 메인보드도 지원한다. AMD는 AM5 플랫폼과 라이즌 7000 시리즈 CPU를 가을에 발매할 계획이며 이때 PCIe 5.0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제일 처음 출발한 것은 어페이서 제품이지만 인텔, AMD를 좇아 점점 더 많은 제품이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editor@itworld.co.kr 

컴퓨텍스2022 SSD PCIe5.0 2022.05.25

캐논코리아, 공간 효율 높은 비즈니스 잉크젯 ‘GX5090’ 시리즈 3종 출시

캐논코리아(https://kr.canon)가 새로운 비즈니스 잉크젯 프린터 ‘GX5090’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GX5090 시리즈는 지난해 출시한 캐논코리아의 비즈니스 잉크젯 라인업인 GX시리즈에 속하는 모델로, 이번에 총 3종(GX5090, 5091, 5092)이 새롭게 출시됐다. GX5090 시리즈는 작은 공간만을 차지하는 콤팩트한 사이즈와 높은 출력 품질을 갖췄으며, 여기에 뛰어난 경제성을 더해 소규모 사무실이나 상점, 공유 오피스 등에서 비즈니스 생산성을 한층 높여줄 것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제품의 주요 특장점은 ▲최적화된 고속 출력 ▲합리적인 출력 비용 ▲경제성 등이다. 먼저 GX5090 시리즈는 분당 흑백 45매, 컬러 25매의 빠른 출력 속도를 자랑하며, 마찰에 강하고 모든 색상이 선명·조밀하게 출력되는 4색 안료 잉크를 사용해 비즈니스 문서를 출력하는데 최적화됐다. 또한, 최대 흑백 약 9,000매, 컬러 약 2만1,000매까지 출력이 가능한 대용량 블랙/컬러 잉크 탱크를 비롯, 단면 인쇄와 동일한 밀도로 인쇄가 가능한 자동 양면 인쇄 기능을 탑재해 용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GX5090 시리즈는 후면 트레이와 카세트를 통해 최대 350매까지 용지를 적재할 수 있다. 편의성과 보안성도 강화됐다. GX5090 시리즈의 잉크는 자동 잉크 충전 기능을 적용해 편의성을 더했으며, 오주입 방지를 위해 색상별 잉크캡도 적용했다. GX5090 시리즈에 적용된 캐논코리아의 오피스 솔루션은 허가 받지 않은 사용자의 무단 액세스와 데이터 유출을 방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마지막으로 GX5090 시리즈는 프린트만 가능한 모델로 출시돼 사무실 구축 시 사무기 설치에 드는 초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경제성도 갖췄다. 캐논코리아 최세환 대표이사는 “캐논의 GX5090 시리즈는 GX시리즈의 장점인 콤팩트한 사이즈와 합리적인 출력 비용으로 경제성을 강화해 소규모 비즈니스 환경에서 생산성을 높여줄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캐논코리...

캐논코리아 2022.05.24

"애플 AR·VR 헤드셋, 비밀리에 내부 시연"… 출시 임박 신호일까

블룸버그 통신은 애플이 비밀리에 경영진을 대상으로 차세대 AR·VR 헤드셋 내부 시연을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애플이 ‘차세대 혁신’(the next big thing)으로써 오랫동안 AR·VR 헤드셋을 개발해왔다는 루머는 여러 번 인구에 회자됐다. 구글과 메타도 앞다투어 비슷한 제품을 개발 중이다. 19일(현지 시간)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애플 헤드셋의 개발이 상당한 진전을 이뤘으며 이르면 "향후 수 개월 내에" 공개될 가능성이 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의 헤드셋 개발팀은 애플 경영진 앞에서 프로토타입을 시연했다. 시연할 정도의 단계까지 다다랐다면 하드웨어가 거의 완성되었으리라 추정해볼 만하다. 또한 블룸버그는 헤드셋의 운영체제로 알려진 ‘리얼리티OS(realityOS)’의 개발도 “가속화됐다”라고 전했다. 올 6월 개최될 애플 세계개발자컨퍼런스(WWDC)에서 새 헤드셋이 발표될 가능성은 낮지만, AR키트(ARKit) 같은 개발자 도구를 통해 상당히 진전된 헤드셋 소프트웨어의 결실을 조금이라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애플의 AR·VR 헤드셋 루머는 오랜 기간 무수히 쏟아져 나왔다. 최근 루머를 종합하면 주요 특징은 듀얼 4K 디스플레이, M1 수준의 프로세서 그리고 15개의 카메라 및 센서 모듈 등의 사양을 추측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시선 추적, 손 제스처 및 사물인식을 기반으로 한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헤드셋용 공간 음향 등의 멀티미디어 기능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월에는 애플이 새 헤드셋의 주요 생산 테스트를 마쳤다고 디지타임즈가 보도했고, 최근에는 애플 앱스토어 로그에서 리얼리티OS 코드도 발견되었다.    이번주 디인포메이션(The Information) 지는 당초 보도에 몇 가지 구체적인 정보를 추가했다. 애플 헤드셋에 "가상 아바타가 사용자의 표정과 입 모양을 정확히 모방하는" 기능이 추가된다는 내용이다. 디인포메이션 지는 조니 아이브가 몇 년 ...

AR VR 헤드셋 2022.05.23

블로그 | 구글이 ‘픽셀 태블릿’으로 만들고자 하는 변화구

구글이 안드로이드 플랫폼 전반에 걸친 태블릿 철학과 안드로이드의 미래로 관심을 돌리는 모습에서 지난날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 구글이 최적의 안드로이드 태블릿 경험 창출에 관심을 두기 시작한 것은 무려 11년 전이었다. 선사시대 급으로 오래된 지난 2011년, 구글은 안드로이드 태블릿 판매에 주력하는 첫 과정에서 안드로이드 3.0 허니콤 소프트웨어를 도입했고 대화면 앱 인터페이스 최적화에 많은 개발자가 참여하도록 노력했다.    그 노력은 오래가지 않았다. 1년도 안 되어 구글은 ‘구글 했다’. 집중력을 잃고 비전에서 멀어졌으며, 급기야 ‘안드로이드 태블릿’이라는 아이디어가 시들어지도록 내버려 두었다. 의미 있는 진전이나 실질적인 플랫폼 수준의 발전이 전혀 없는 상태였다. 그간의 상황이 이렇다 보니, 구글이 2023년을 목표로 픽셀 태블릿(Pixel Tablet)을 출시하겠다며 진지하게 안드로이드 태블릿 개발을 다시 한번 추진한다는 소식이 들려왔을 때 필자는 기시감을 느꼈다. ‘이미 겪었던 일인데 이번이라고 뭐가 다를까?’ 싶었다.   충분히 이런 의문이 생길 만하다. 11년 전 구글은 안드로이드 태블릿으로 돌파구를 찾고 의미 있는 호응을 끌어내는 데 큰 어려움을 겪었다. 반면 애플은 사실상 비즈니스 태블릿의 표준이라는 입지를 공고히 했다. 이제 와서 ‘아이패드 같지만 안드로이드가 탑재된’ 새로운 선택지를 내놓는 것이 얼마나 의미가 있을까? 사실 이 질문의 답은 바로 우리 눈앞에 있다. 간단히 말하면, 구글은 일반 태블릿 시장에서 아이패드와 직접적으로 경쟁할 시도조차 하지 않을 것이다. 그보다는 안드로이드 태블릿 자체만으로 승부할 수 있는 완전히 ‘새로운 범주’의 기기를 만들고자 할 것이다. 그 파급 효과는 우리처럼 평범한 사용자에게 엄청나게 클 수도 있다. 픽셀 태블릿의 흩어진 퍼즐 조각 기술의 발전 흐름 상 2022년 현재 아이패드의 새로운 경쟁자를 내놓겠다는 것은 단언컨대 헛수고다. 물론 애플의 소프트웨어 설계와 ...

픽셀 픽셀태블릿 구글 2022.05.20

“크롬북이 달라진다” 에이서, 고성능 투인원 크롬북 스핀 714 발표

에이서가 고급형 컨버터블 크롬북을 발표했다. 학생부터 비즈니스 전문가까지 폭넓은 사용층을 대상으로 한 이번 제품은 날렵한 디자인과는 달리 12세대 인텔 프로세서를 탑재해 성능을 대폭 향상한 것이 특징이다.    에이서 크롬북 스핀 714와 에이서 크롬북 엔터프라이즈 스핀 714는 12세대 코어 i7 프로세서를 탑재해 스트리밍부터 게임, 비디오 편집까지 처리할 수 있다. 인텔 프로세서에 512GB NVMe SSD까지 탑재해 고급형 노트북으로서의 면모를 갖췄다. 14인치 터치스크린은 4K 해상도와 1080p 해상도 두 가지를 지원하며, 고릴라 글래스를 채택해 충격과 오염을 방지한다. 16:10 화면비는 엑셀 등의 작업에 유리하다. HDMI와 2개의 썬더볼트 4 포트를 제공하며, 와이파이 6, 블루투스 5.2, 백라이트 키보드, DTS 오디오, 선택형 지문 인식기 등을 갖추었다. 정식 출시는 오는 8월로 예정되어 있으며, 가격은 749.99달러~1,099.99달러이다. 에이서는 비슷한 사양에 AMD 프로세서를 탑재한 스핀 514 모델도 발표했다.  함께 발표한 에이서 크롬북 탭 510은 휴대성을 염두에 둔 제품으로, 키보드가 착탈식이다. 키보드에는 내장 받침대가 있어 태블릿 본체를 세울 수 있다. 10인치 IPS 디스플레이는 노트북으로는 작지만, 이동성이 중요한 태블릿으로는 불편하지 않다. 디스플레이는 16:10 화면비에 1080p 해상도를 제공한다. 프로세서는 보급형 노트북과 크롬북용인 퀄컴 스냅드래곤 7c Gen 2를 탑재했다. 배터리 사용시간은 최대 11시간이며, 가격은 399.99달러이다.  editor@itworld.co.kr

에이서 크롬북 투인원 2022.05.19

"경쟁사와 접근 방식 완전히 달라"…'아크'로 그리는 인텔의 큰 그림

2017년 인텔이 AMD의 라데온 그래픽 수장인 라자 코두리를 영입하면서부터 아크(Arc)에 대한 초기 홍보가 시작됐다. 이후 인텔은 첫 독립 그래픽 카드 출시를 향한 긴 여정에 올랐고, 경쟁은 심화했다. 엔비디아는 마니아 시장과 기업 시장 양쪽에서 모두 거침없이 질주하는 중이고, AMD는 애슬론(Athlon) 초창기 이후로 볼 수 없었던 정도의 맹렬한 기세로 인텔을 압박하고 있다.   간단히 말해 오늘날의 독립 그래픽 시장은 신규 업체가 진입하기 어려운 시기다. 그러나 인텔 부사장이자 그래픽 및 게이밍 팀 총괄 관리자인 로저 챈들러는 오히려 현 상황을 인텔이 성공할 수 있는 이유로 본다. 챈들러는 하드웨어 OEM 및 소프트웨어 개발사와 오랜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인텔의 강점을 발판으로 아크가 크리에이터와 게이머 모두에게 독보적인 대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인텔의 생각대로 될지는 지켜봐야 알겠지만, 필자가 인텔의 존스 팜 캠퍼스에서 첫 아크 노트북 GPU를 벤치마크했을 때의 경험으로 봤을 때 인텔의 열의는 확고하다. 하드웨어는 어디에? 인텔 아크 A370M이 AMD, 엔비디아에 필적하는 성능을 제공할 수 있다 해도 정작 하드웨어를 구할 수 없다면 의미가 없다. 이런 현실적인 문제를 여전히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인텔은 결국 데스크톱 출시를 또다시 지연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필자는 챈들러에게 아크가 2022년에 주류로 부상한다는 생각에 변함이 없는지, 아니면 그 시기가 더 미뤄질 것인지 물었다. 챈들러는 과감하게 “올해”라고 답했지만, “올해가 1세대 제품이 출시되는 시점”이라는 말을 덧붙였다. 챈들러는 아크가 데스크톱보다는 노트북을 우선시하는, 느리지만 꾸준한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일반적으로 엔비디아와 AMD는 데스크톱 GPU를 먼저 출시하고 몇 개월 뒤에 모바일 버전을 출시한다. 인텔이 노트북을 우선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인텔은 아크가 노트북 시장에서 즉각적인 우위를 제공하는 최적...

인텔 아크 그래픽카드 2022.05.19

스트라타시스, ‘SIMTOS 2022’ 참가…적층제조 솔루션 전시

스트라타시스가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생산제조기술 전시회인 대한민국 생산기술 전시회(The 19th Seoul International Manufacturing Technology Show, 이하 SIMTOS 202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SIMTOS 2022은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주최하고 30여 개 국가의 1,000여 개 회사가 4,800부스 규모로 참여하는 생산제조기술 전시회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하며 금속절삭 및 금형기술관, 적층제조 기술관 등 7개의 전문관을 운영한다. 스트라타시스 부스는 킨텍스 제1전시장내 적층제조 기술관 02A 570에 마련되고, 공식 파트너사 더블에이엠, 프로토텍, TPC메카트로닉스와 함께 공동 부스로 참여한다. 스트라타시스는 이번 SIMTOS 2022에서 국내 3D 프린팅 시장 애플리케이션 확대를 위해 국내 기업과 산업에서 실제로 활용하고 있는 사례를 집중 소개한다. 부스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비즈니스를 혁신하고 제품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해 국내 기업, 산학연과 협업할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전시부스에서는 핵심 기술인 FDM 프린터와 폴리젯(PolyJet) 프린터를 선보인다. 작년 초 새롭게 출시된 신제품 3종 ▲오리진 원(Origin One) ▲H350 3D프린터 ▲F770 FDM 3D 프린터와 더불어 SL방식의 Neo 광조형 3D프린터 솔루션 역시 공개된다.  5월 25일에는 ‘적층 제조 2.0을 통한 제조 혁신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스트라타시스는 적층제조 녹색무역협회(AMGTA) 회원으로서 ‘적층 제조의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지속가능한 신제품 솔루션과 노하우 및 국내외 다양한 3D 프린팅 기술의 고객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스트라타시스 문종윤 지사장은 “적층제조 기술은 에너지와 소재 낭비가 많은 제조업이 ESG경영과 탄소 중립을 효과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방안”이라며 “이번 SIMTOS 2022 참가로 스트라타시...

스트라타시스 2022.05.19

아마존 파이어 7, USB-CD와 RAM 등 4년만의 사양 업그레이드 발표

아직 남아 있는 마이크로USB 포트는 개인 가전의 골칫거리나 다름없다. 부서지기 쉽고 위아래 방향이 다른 구형 USB 포트가 탑재된 전자 제품을 볼 때마다 머리를 감싸쥐게 된다. 전자책 단말기 킨들에 이어 아마존이 안드로이드 태블릿 파이어 하드웨어를 업데이트하면서 충전 포트를 USB-C로 교체한 것은 그래서 매우 환영할 만한 일이다.   그 밖에도 변화가 많다. 7인치 스탠더드 파이어는 2019년 이후 사양 변화가 없었다. 따라서 이번 하드웨어 변경은 매우 극적인 변화가 될 예정이다. 쿼드코어 SoC가 새롭게 탑재돼 직전 모델보다 속도가 30% 개선되고, RAM 역시 2GB로 2배 늘었다. 그럼에도 다른 모던 안드로이드 기기만큼 성능이 좋지는 않지만, 보급형 태블릿의 고질적인 단점인 멀티태스크와 성능 문제는 어느 정도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아마존은 파이어 7의 배터리 수명이 40% 개선돼 10시간 동안 영상 재생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사양 개선과 더불어 지난 3년 간 상승한 부품 단가가 적용돼 제품 가격이 미국 기준 50달러에서 60달러로 올랐다. 파이어 7은 6월 29일 블랙, 블루, 핑크 색상으로 출시된다. 내부 저장공간은 20달러를 추가해 16GB에서 32GB로 업그레이드하고, 잠금 화면 광고 역시 15달러를 별도로 지불하고 삭제할 수 있다.     직전 모델처럼 파이어 7 역시 어린이용 버전으로도 출시된다. 선명한 색상과 충격 완화 효과가 있는 부드러운 소재로 만들어져 있다. 이 버전에는 아동 친화적인 인터페이스와 앱이 사전 탑재되며 아동 전용 스트리밍 영상과 게임 서비스인 키즈 플러스를 구독할 수도 있다. 망가진 태블릿은 광고보다 어린이에게 안전하지 않은 것으로 판명될 경우 조건 없이 교체해 주는 2년 보상 기간이 특징이다. 스탠더드 키즈 에디션은 110달러이고, 32GB로 저장공간을 업그레이드하면 130달러다. 역시 6월 29일에 출시된다. editor@itworld.co.kr 

킨들 파이어 아마존 2022.05.19

“고급 같은 중급 전략” 구글 픽셀 6a, 아이폰 SE와의 경쟁에 주목

구글은 중급 스마트폰 픽셀 6a를 통해 주력 제품급 품질을 비교적 낮은 가격에 제공하고자 한다. 애플의 아이폰 SE 전략을 베꼈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과연 이 전략은 성공할 것인가?   이번 구글 I/O 행사를 보면, 구글은 성공적인 하드웨어 제품군을 구축하는 데 진심인 것이 분명하다. 삼성이나 샤오미와 비견할 만큼의 관련 하드웨어를 발표한 것이다. 또한 픽셀 6a 사양에서 보이는 것처럼, 가장 수요가 많은 중급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기술적으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중급이란 분류는 다소 저평가된 것인데, 실제로 픽셀 6a는 픽셀 6와 마찬가지로 구글이 개발한 텐서 칩셋을 탑재한 제품이다. 아이폰 13과 동일한 A15 바이오닉 칩셋을 탑재한 애플의 아이폰 SE 전략을 연상시킨다.  이외에도 픽셀 6a는 60Hz의 6.1인치 OLED 디스플레이와 6GB RAM, 128GB 메모리, 4,306mAh의 배터리를 갖추었다. 가격은 459유로. 픽셀 6와 픽셀 6 프로에서 문제가 되었던 지문 센서는 교체된다. 전반적으로 볼 때 구글은 픽셀 6a를 픽셀 6과 픽셀 6 프로의 뒤를 잇는 3번째 주력 스마트폰의 하나로 내세운다. 200유로 정도의 가격차와 기타 사양의 차이로 알 수 있다. 하지만 이런 구글의 전략이 제대로 먹힐지는 7월 21일 예약 판매가 시작되어야 알 수 있을 것이다. 애플은 이미 비슷한 전략으로 다소 실망스러운 결과를 얻었는데, 배터리나 카메라 사양을 너무 낮춘 아이폰 SE에 대한 사용자의 반응이 기대에 못 미쳤기 때문이다.  editor@itworld.co.kr

구글 픽셀6a 아이폰SE 2022.05.18

"안심은 금물" 애플이 반드시 배워야 할 구글의 기능 3가지

여러 IT 기업이 성장할수록 제품 간 공통점이 많아지고 있다는 사실은 놀랄 만한 일이 아니다. 소수의 업체만 스마트폰 운영체제를 개발하는 상황이라면, 해당 기업은 경쟁 업체의 기능을 빌려 혁신과 도약을 거듭하므로 시간이 지나면서 유사해질 가능성이 있다.    여느 대형 IT 업체와 마찬가지로 애플의 제품에는 경쟁 업체에서 출시한 제품과 유사한 기능이 있다. 또한 애플은 좋은 아이디어라면 경쟁업체가 만든 것이라 하더라도 무시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데스크톱 컴퓨터의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대표적이다). 최근 구글은 연례 I/O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여러 신제품과 기능을 소개했다. 언제나처럼 애플이 제공하는 기능을 베낀 것 같은 기능도 많았다. 따라서 이쯤에서는 공정하게 상황을 반전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구글이 제공하는 기능 가운데 애플이 힌트를 얻을 수 있을 만한 기능을 소개한다. 태블릿의 카메라 아이패드가 태블릿 업계의 확실한 리더임은 분명하다. 다른 어떠한 업체도 태블릿에 있어서 애플이 거둔 성공에 근접하지 못했다. 그러나 경쟁 업체들이 시도를 포기한 것은 아니다. 구글은 I/O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2023년 출시될 안드로이드 기반 태블릿을 공개했다.   픽셀 태블릿은 아이패드와 상당히 닮았다. 사실 기본적으로 전체 화면인 태블릿의 외관이 달라 보이기는 힘들다. 그러나 픽셀 태블릿과 아이패드는 큰 차이가 있다. 바로 전면 카메라다. 픽셀 태블릿의 전면 카메라는 화면의 넓은 부분의 가장자리 중앙에 탑재됐다. 구글이 픽셀 태블릿에 대해 공개한 사항은 거의 없지만, 기본적으로 '가로 기기'라는 아이디어를 추진하고 있는 듯하다. 그리고 애플은 이런 부분을 배워야 한다. 아이패드의 전면 카메라는 아이패드 화면의 짧은 부분의 중앙에 있기 때문에 화상회의 시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가 있을 뿐 아니라(잠깐, 내가 어디를 보고 있는 거지?) 페이스 ID 경험도 떨어뜨린다(‘카메라가 가려짐’이라는 경고 문구를 본 적 있을 ...

애플 구글 음성비서 2022.05.17

“2022년 1분기, 국내 PC 214만 대 출하로 전년 대비 13.3% 성장” 한국IDC 

한국IDC(www.idc.com/kr)는 최근 발표한 국내 PC 시장 연구 분석에서 2022년 1분기 국내 PC시장은 214만 대 출하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13.3%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는 분기 기준 2011년 1분기(206만대) 이후 11년만에 처음으로 200만 대를 돌파한 수치다.  전 세계 PC 시장은 가정과 교육 수요의 감소로 전년 대비 5.6% 감소한 반면, 국내는 가정, 공공, 교육, 기업을 망라하는 모든 부문에서 탄탄한 성장세를 유지했다. 제품별로는 노트북이 학생들의 원격 수업을 위한 보급 확대와 팬데믹 회복세로 인한 대면 활동의 증가로 전년 대비19.9%의 성장을 이뤄 데스트톱(0.9%)에 비해 높은 성장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 부문은 40만 대 출하를 기록하며서 전년 21만 대 대비 85.0% 성장했으며, 이는 전국 시도 교육청에서 원격 수업용 스마트 기기 보급을 대폭 확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과거 디지털 교과서 사업은 교육 콘텐츠를 디지털화하고 교내에 마련된 디지털 교실에서 태블릿 및 노트북 등을 사용해 수업을 진행했지만, 현재는 학생들에게 디지털 기기를 직접 대여해 언제 어디서나 서로 소통하며 학습할 수 있는 환경으로 진화하고 있다.  원격 수업과 참여 및 평가가 가능한 디지털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도구가 활용되고 있으며, 운영체제도 윈도우, 크롬, OS X, 웨일 등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노트북은 휴대성과 가독성을 고려하여 11형 및 13형이 주로 보급되고 있으며, 교직원은 수업과 학사 업무를 병행할 수 있도록 15형 노트북이 데스크톱을 대체하고 있다.   또한 가정 부문에서는 120만 대를 출하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함께 학교, 카페, 공유 및 모임 공간에서 사용하기 위해 노트북의 비중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가성비와 근거리 이동을 고려해 15<18mm 울트라슬림을 선택하는 소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게임과 OTT ...

한국IDC  2022.05.17

슈퍼마이크로, 인텔 액셀러레이터 지원 신제품 2종 출시 

슈퍼마이크로컴퓨터(이하 슈퍼마이크로)가 ‘아크틱 사운드-M(Arctic Sound M)’과 ‘가우디2(Gaudi2)’ 등 인텔 기반의 액셀러레이터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고객은 인텔과 인텔 하바나의 최신 가속 기술을 사용해 클라우드 게임, 미디어 전송, 인공지능(AI) 및 머신러닝(ML) 등 까다로운 워크로드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슈퍼마이크로는 빌딩 블록 솔루션(Building Block Solutions) 방식을 사용해 새로운 시스템을 설계함으로써 최신 기술을 시장에 빠르게 선보이고 있다. 이 방식을 통해 새로운 GPU 및 가속 기술을 기존 설계에 쉽게 접목시킬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 고성능 컴포넌트가 필요할 때 기존 설계를 신속하게 조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아크틱 사운드-M GPU를 탑재한 슈퍼마이크로 시스템은 ▲클라우드 게임 ▲미디어 트랜스코딩 및 스트리밍 ▲가상 데스크탑 인프라(VDI) ▲시뮬레이션 및 시각화 ▲머신러닝 ▲콘텐츠 제작 등 까다로운 요구 사항을 해결한다. 하드웨어 AV-1 인코더와 오픈소스 미디어 소프트웨어 스택을 갖춘 인텔 아크틱 사운드-M은 소프트웨어 전용 비디오 트랜스코딩 및 전송 솔루션에 비해 성능을 크게 향상시키고 VDI 환경을 위한 가속 기능을 제공한다. 인텔 아크틱 사운드-M GPU는 현재 노드 당 3개의 GPU가 있는 2U 2노드 싱글 프로세서 인텔 시스템, 4U 10GPU 시스템 및 클라우드DC 서버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추가 시스템은 올해 말 발표될 예정이다. 새로운 슈퍼마이크로 AI 트레이닝 서버는 고성능 AI 트레이닝 환경을 위한 듀얼 인텔 3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와 8개의 하바나 가우디2 액셀러레이터가 탑재된다.   하바나 랩 가우디2는 이미지 분류, 개체 감지, 자연어 처리(NLP) 모델, 추천 시스템과 같은 비전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하는 다양한 워크로드에 탁월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새로운 AI 트레이닝 서버는 8U 섀시에 ...

슈퍼마이크로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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