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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ㆍML / 디지털 디바이스 / 미래기술

"두 마리 토끼 잡는 배송" 아마존, 물류 로봇 '스패로우' 공개

김달훈 | CIO KR 3일 전
배송과 물류 자동화의 핵심은 정확성, 안전성, 안정성을 바탕으로 한 비용 절감과 효율 증가에 있다. 고객이 결제를 완료하는 순간부터 배송이 완료될 때까지, 거의 모든 과정을 자동으로 처리하는 것은 더 이상 혁신이 아닌 기본이다. 

아마존은 그동안 꾸준하게 배송과 물류 혁신을 시도해온 대표적인 기업이다.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외각에 있는 아마존의 혁신 연구소와 로봇 제조 시설은, 로봇, 전기 밴, 드론을 중심으로 한 아마존의 혁신을 이끌고 있는 혁신의 중심지다. 최근에는 '미래를 배송하다'(Delivering the Future)라는 미디어 행사를 통해 최신 기술과 소식을 공개했다.
 
창고 및 물류 센터에서 활약하는 최첨단 로봇, 다양한 주행 및 안전 기술이 적용된 전기 밴, 경량 근거리 배송에 최적화된 자율 주행 드론은, 아마존이 배송 및 물류 혁신을 추진하는 3가지 해심 키워드이다. / ⓒ Amazon

아마존의 창고와 물류 센터에는 작업 라인마다 다양한 종류의 로봇이 활용되고 있다. 로봇을 사용하는 목적은 작업 속도와 정확성을 높이고, 직원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효율과 안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혁신의 코드가 맞춰져 있다. 이번에 출시한 스패로우(Sparrow) 역시 이런 관점에서 개발한 최첨단 로봇이다.

배송의 가장 첫 단계는 고객이 주문한 물건을 찾아서 포장하는 일이다. 스패로우는 선반 또는 카트에 담긴 제품을 감지하고 선택하는 데 활용하는 창고용 로봇 시스템이다. 외관만 보면 기존의 로봇팔과 다를 것이 없어 보이지만, 스패로우는 컴퓨터 비전과 인공 지능을 결합한 첨단 로보 시스템이다. 아마존 창고에 있는 수 백만 개의 제품을 인식하고 처리할 수 있는 똑똑한 로봇이다.

아마존이 전 세계 물류 센터에서 포장해서 발송하는 제품은 하루에 약 1,300만 개로, 지난 일 년 동약 약 50억 개의 패키지를 처리했다. 주문 들어온 제품을 찾아서 포장하고 이를 발송하는 것은 오로지 사람 몫이지만, 스패로우가 본격적으로 투입되면서 배송 처리에서 가장 중요한 부문을 자동화함으로써 효율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 아마존의 설명이다.

물류 센터를 떠난 제품은 리비안(Rivian)이 아마존을 위해 제작한 전기 밴으로 배달해서 고객에게 전달한다. 아마존은 궁극적으로 미국 전역에서 2030년까지 10만 대까지 전기 밴을 투입해 배송에 활용할 계획이다. 

전기 밴을 도입한 이유는 두 가지다. 탈탄소 정책과 배송 기사의 업무 경험 개선이다. 단순히 전기 자동차가 친환경적이라는 이유뿐만 아니라, 배송 기사의 업무 효율과 안전까지 고려한 맞춤형이라는 의미다.

아마존은 배송 기사를 '배송 서비스 파트너(DSP;Delivery Service Partne)'라고 부른다. 리바인의 전기 밴은 단순하게 전기로 구동되는 밴을 넘어서 다양한 센서, 첨단 교통 지원 기술, 자동 비상 제동, 적응형 크루즈 컨트롤, 충돌 경고 등 배송 과정에서의 작업 효율을 높이고 배송 서비스 파트너의 안전을 고려한 다양한 기술과 설계가 반영돼 있다.

이러한 안전 관련 기술을 기존 배송 차량에 적용하고 테스트한 결과, 테스트 그룹의 충돌률이 48%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차량 컴퓨터, 스트리트 뷰 카메라, GPS 수신기로 구성된 플릿 에지(Fleet Edge) 기술을 통해, 새로 만들어진 도로, 교통 표지판, 폐쇄된 건물 등을 자동으로 탐색하고 감지하고 이를 기반으로 배송 경로를 업데이트한다. 도로에 대한 최신 정보를 바탕으로 불필요한 조작이나 경로를 줄이는것이다.

아마존은 5파운드 미안의 제품을 1시간 이내에 배송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추진 중인 프라임 에어(Prime Air)에도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가벼운 물건을 가까운 거리에 배송할 때는 사람이 밴으로 운반하지 않고, 자율적으로 비행하는 전기 구동 드론을 활용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자체적으로 드론을 설계하고 배송 작업에 최적화된 드론을 계속해서 개발하고 있다.

최근에는 2024년부터 투입할 MK30이라는 배송용 드론을 공개했다. 지금까지 가장 최신형 모델이었던 MK27-2 보다 더 길어진 비행거리, 온도 허용 범위의 증가, 가벼운 비가 내릴 때에도 비행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드론보다 프로펠러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25% 줄일 수 있는 맞춤형 프로펠러를 제작해서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실제 운영 과정에서 드론의 소음이 고객을 불편하게 할 수 있다는 점을 반영한 결과다.

아마존은 17년 전에 '아마존 프라임'으로 2일 배송 프로그램을 처음 시작했다. 미국에서 2일 이내 원하는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는 것은 그 당시로서는 혁신이었고, 이제는 하루 또는 당일에 받아보는 것도 가능해지고 있다. 드론을 이용한 배송을 통해 1시간 이내 궁극적으로는 30분에 이내로 단축하는 것이 아마존의 최종 목표로, 이를 위해서 아마존은 자체적은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배송 서비스에 최적화된 드론을 개발하고 있다.
ciokr@idg.co.kr
 Tags 아마존 물류 배송 스패로우 드론 전기 밴 MK30 아마존 프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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