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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코리아, 마이크로포서드 시스템용 전역 F1.7 교환 줌 렌즈 H-X2550 출시

편집부 | ITWorld 2021.09.24
파나소닉코리아(panasonic.kr)가 마이크로포서드 시스템용 새로운 망원 줌 렌즈 라이카(LEICA) DG VARIO-SUMMILUX 25-50mm/F1.7 ASPH(이하 H-X2550)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대구경 망원 줌 렌즈 H-X2550은 50-100mm의 망원 줌 전역에서 F1.7의 밝기와 단초점 렌즈와 동등한 높은 해상도 성능을 실현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H-X2550는 라이카 DG VARIO-SUMMILUX F1.7 시리즈 렌즈인 H-X1025와 함께 사용 시 20mm에서 100mm 망원까지 F1.7 대구경 렌즈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렌즈 하나로 50-100mm 초점거리 전대역 F1.7을 유지할 수 있는 H-X2550은 비구면 렌즈 1매, ED(Extra-low Dispersion) 렌즈 3매 및 UHR(Ultra-High Reflective Index) 렌즈 1매를 포함한 11군 16매의 정교한 렌즈 디자인으로 색수차를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아름다운 보케를 구현한다.

이번 신제품은 포커스에 리니어 모터를 채용하여 고속/고정밀 AF(Auto Focus) 제어가 가능해,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도 정확하게 초점을 잡을 수 있다. 또한 줌 전역에서 브리딩 현상도 효과적으로 억제하여 동영상 촬영에 최적화된 성능을 갖추고 있다.

H-X2550은 소형/경량의 사양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조리개 값을 부드럽게 변경하는 스텝리스 사양의 ‘조리개 링’을 탑재하고 있다. AF/MF 전환을 신속하고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조작기능 및 기동성을 강화하여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H-X2550은 최단 초점거리 0.31m(TELE 단)에서 최대 확대 배율 0.42배의 뛰어난 클로즈업 기능을 지원한다. 방진/방적 설계로 먼지와 물방울을 차단하며, 영하 10도의 한랭지 등 야외촬영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어디에서나 원하는 장면을 포착할 수 있다. 무게 약 654g 및 필터 지름은 77mm이다. H-X2550의 정가는 219만 9,000원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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