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20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 첫인상 라운드업 “굉장한 화면, 굉장한 속도”

Michael Simon | Macworld
신형 아이패드 프로는 아이맥과 함께 이번 주 정식 출시될 예정인 가운데, 초기 리뷰가 공개되고 있다. 기대했던 것처럼 화면과 프로세서에 대한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버지(The Verge)는 아이패드 프로의 리퀴드 레티나 XDR 디스플레이는 고사양 OLED TV에 필적할 정도로 영화 감상에 최적이라고 평가했다. 너무 좋아서 처음에는 눈치 채지 못할 정도인데, 전체 화면으로 영상이나 사진을 보면 ‘마법’이 시작된다고 설명했다. 전체 화면으로 보면 아이패드 프로가 정말 놀라운 HDR 모드(애플이 XDR이라고 표현하는)로 전환된다. 

맥스토리(MacStories) 역시 이에 동의했다. 리뷰의 결론 부분에서 신형 아이패드 프로는 올해 꿈꿀 수 있는 최고의 하드웨어 이자, 휴대용 컴퓨터로서는 최고의 디스플레이를 갖췄다고 극찬했다. 맥스토리스는 HDR 영상을 재생할 때 ‘유레카’를 외치는 순간이 있었다면서, 전문 영상 제작자나 사진가라면 넓은 색 재현율의 영향을 이해할 수 있고, 일반 아이패드 사용자여도 HDR 영상을 보거나 게임을 하거나 사진 라이브러리를 볼 때 본인의 느낌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APPLE

CNBC는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의 디스플레이가 2018년의 11인치 아이패드 프로보다 태양이 빛나는 야외에서 훨씬 밝게 보인다고 전했다. 아스 테크니카(Ars Technica) 역시 구형 아이패드 프로와 비교했을 때 콘트라스트와 블랙 레벨의 차이가 그저 말장난이 아니라고 평가했다.

모든 리뷰는 아이패드의 빠른 M1 프로세서를 칭찬했지만, 공통된 불평도 있었다. Macworld 스웨덴은 아이패드 프로가 불필요하게 빠르다고 지적했다. 두 세대 간의 성능 차이가 굉장하지만, 이것이 장기적으로 의미하는 바가 모호하다는 것이다. 식스 컬러(Six Colors)의 Jason Snell은 이런 애매한 상황을 다음과 같이 요약했다. 

“프로세서 성능, 빠른 스토리지, 방대한 RAM과 빠른 네트워킹은 모두 훌륭한 사양이다. 하지만 이를 모두 활용할 수 없다면 가치가 없다. 필자는 아이패드를 좋아하지만, 애플의 하드웨어는 점점 소프트웨어가 따라잡을 수 없는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아이패드 프로가 준비됐는데, 이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editor@itworld.co.kr
 


2021.05.20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 첫인상 라운드업 “굉장한 화면, 굉장한 속도”

Michael Simon | Macworld
신형 아이패드 프로는 아이맥과 함께 이번 주 정식 출시될 예정인 가운데, 초기 리뷰가 공개되고 있다. 기대했던 것처럼 화면과 프로세서에 대한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버지(The Verge)는 아이패드 프로의 리퀴드 레티나 XDR 디스플레이는 고사양 OLED TV에 필적할 정도로 영화 감상에 최적이라고 평가했다. 너무 좋아서 처음에는 눈치 채지 못할 정도인데, 전체 화면으로 영상이나 사진을 보면 ‘마법’이 시작된다고 설명했다. 전체 화면으로 보면 아이패드 프로가 정말 놀라운 HDR 모드(애플이 XDR이라고 표현하는)로 전환된다. 

맥스토리(MacStories) 역시 이에 동의했다. 리뷰의 결론 부분에서 신형 아이패드 프로는 올해 꿈꿀 수 있는 최고의 하드웨어 이자, 휴대용 컴퓨터로서는 최고의 디스플레이를 갖췄다고 극찬했다. 맥스토리스는 HDR 영상을 재생할 때 ‘유레카’를 외치는 순간이 있었다면서, 전문 영상 제작자나 사진가라면 넓은 색 재현율의 영향을 이해할 수 있고, 일반 아이패드 사용자여도 HDR 영상을 보거나 게임을 하거나 사진 라이브러리를 볼 때 본인의 느낌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APPLE

CNBC는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의 디스플레이가 2018년의 11인치 아이패드 프로보다 태양이 빛나는 야외에서 훨씬 밝게 보인다고 전했다. 아스 테크니카(Ars Technica) 역시 구형 아이패드 프로와 비교했을 때 콘트라스트와 블랙 레벨의 차이가 그저 말장난이 아니라고 평가했다.

모든 리뷰는 아이패드의 빠른 M1 프로세서를 칭찬했지만, 공통된 불평도 있었다. Macworld 스웨덴은 아이패드 프로가 불필요하게 빠르다고 지적했다. 두 세대 간의 성능 차이가 굉장하지만, 이것이 장기적으로 의미하는 바가 모호하다는 것이다. 식스 컬러(Six Colors)의 Jason Snell은 이런 애매한 상황을 다음과 같이 요약했다. 

“프로세서 성능, 빠른 스토리지, 방대한 RAM과 빠른 네트워킹은 모두 훌륭한 사양이다. 하지만 이를 모두 활용할 수 없다면 가치가 없다. 필자는 아이패드를 좋아하지만, 애플의 하드웨어는 점점 소프트웨어가 따라잡을 수 없는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아이패드 프로가 준비됐는데, 이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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