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 디지털 디바이스

애플 에어태그, “약 40달러로 추정”

Michael Simon | Macworld 2021.03.30
애플의 에어태그가 39달러에 출시되리라는 주장이 나와 귀추가 주목된다. 

유튜브 채널 EverythingApplePro은 에어태그와 관련해 맥스 웨인바흐가 제공한 정보를 공유했다. 대부분은 이미 유출된 내용을 재확인하는 차원이다. 아래 영상에서 6:00 정도부터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에어태그의 크기는 32mm×32mm×6mm 수준이다. 디바이스의 ‘나의 찾기’ 네트워크를 사용해 에어태그의 UUID를 애플 서버로 보내 에어태그를 ‘핑’한다. 태그의 다른 데이터는 전송되지 않는다. 아이폰이 위치를 파악하는 특정 순간에만 BLE 신호가 발신되는 것으로 추측한다. 에어태그는 근처 태그의 정보도 파악할 수 있어서, 서로 소통할 수 있다. 에어태그는 액세서리 형태로 약 39달러일 것으로 추정한다.”




삼성이 에어태그를 의식해 출시한 갤럭시 스마트태그는 30달러이지만, UWB를 기반으로 더 정확하게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스마트태그+는 40달러에 올해 말 출시 예정이다. 또한, 타일(Tile) 역시 현재 30달러 모델보다 높은 가격인 UWB 추적기를 개발 중이다. 스마트태그+의 가격을 고려하면 애플이 생각보다 공격적으로 에어태그 가격을 책정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어태그의 동작 원리 등 자세한 정보는 <애플 에어태그 정보 라운드업 : iOS 14.5에 ‘아이템’ 추적 기능 추가>를 참고하면 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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