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디바이스

한국오키시스템즈, 소형 고성능 A4 컬러 프린터 ‘C650’ 출시

편집부 | ITWorld 2021.03.15
한국오키시스템즈(www.oki.com/kr)는 소형 A4 컬러 프린터 ‘C65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 C650은 290x395x430mm(HxWxD)의 컴팩트한 사이즈로, 용지의 공급과 출력은 물론, 소모품과 부품의 교체까지 모두 전면부(Full front access 구조)를 통해 이뤄져 공간 활용의 효율화 및 제품 배치의 편리성을 높였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오키의 디지털 LED 기술이 적용된 C650은 1200x1200dpi 고해상도로 분당 최대 35매의 쾌속 출력이 가능하다. 특히, 그동안 인쇄물에 의존했던 영업 현장에서의 다양한 마케팅 POP물들을 자체 제작할 수 있으며, 명함 사이즈에서부터 1.32미터에 배너 출력은 물론 최저 60gsm의 얇은 용지부터 최대 256gsm의 두꺼운 용지까지 다양한 미디어로 출력할 수 있다. 따라서 사무실은 물론 호텔, 레스토랑 등을 포함한 소매업, 잦은 출력이 필요한 의료 및 교육기관 등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C650은 월 최대 10만 매까지 출력할 수 있어 동급 제품 중 가장 뛰어난 내구성과 생산성을 제공하며, 잔고장 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별도의 토너와 수명이 긴 드럼을 사용하면 프린터 효율을 극대화하고 소모품을 최대한으로 활용할 수 있어 대량 인쇄 또는 고품질 컬러 제작물 출력이 필요한 비즈니스에 특히 안성맞춤이라고 덧붙였다.

C650에 적용된 공간 절약 기술 및 사용자 친화적인 전면 액세스 디자인 덕분에 손쉽게 문서를 출력하고, 전문 지식 없이도 토너 및 드럼과 같은 소모품 교체 등의 프린터 유지 관리 작업을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다. 

특히, 두 개의 네트워크를 통해 기업 내부 업무망과 외부 인터넷망을 분리해 중요한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망분리 솔루션을 지원해 보안이 유지된 환경에서 필요한 데이터를 출력하며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한국오키시스템즈의 카와모토 에이이치 대표는 “C650은 컴팩트한 사이즈임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인쇄 품질과 빠른 속도, 보안이 철저한 환경을 지원하는 동시에 ROI(투자자본수익률) 향상을 이끌어낼 수 있는 스마트한 프린터”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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