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10

“PC는 죽지 않았다” 인텔, AMD와 ARM 경쟁 환영

Gordon Mah Ung | PCWorld
많은 사람이 인텔이 AMD와 ARM 때문에 걱정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인텔은 전혀 위축되지 않았다.
 
ⓒ Intel

인텔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 책임자 그레고리 브라이언트는 경쟁을 환영한다며, 이렇게 경쟁이 치열하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PC 사업이 번창할 수 있는 시장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브라이언트는 “우리는 항상 편집광만이 살아남을 것이라 말해왔다”며”편집광 정신은 인텔 내에 잘 살아 있다. 그리고 모든 경쟁, 애플이든 ARM이든, 퀄컴이나 미디어텍, AMD든, 모든 경쟁을 매우 진지하게 받아들인다”라고 강조했다.

또 “비즈니스가 성장할 때, 그리고 건강한 비즈니스라면, 경쟁이 있기 마련이다. 인텔은 경쟁하고 성장할 계획이다. 그리고 현재의 성과와 로드맵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인텔의 로드맵은 노트북용 프로세서와 데스크톱용 프로세서 모두 분주하다. 브라이언트는 타이거 레이크 H가 데스크톱용 로켓 레이크와 함께 내년 상반기에 노트북용으로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이어 앨더 레이크(Alder Lake)가 2021년 하반기에 출시된다.

새로운 칩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타이거 레이크 H는 10나노 11세대 타이거 레이크칩의 고성능 버전으로 보인다. 타이거 레이크 자체도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고 있는데, 예상보다 30% 더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로켓 레이크는 인텔의 기존 14나노 공정 상에서 좀 더 현대화된 코어 설계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앨더 레이크는 인텔로서는 변화구에 해당하는 칩으로, 일부 ARM 칩처럼 적은 수의 대형 코어를 결합해 모바일 프로세서를 구현할 것으로 보인다. 인텔은 한때 이런 식의 설계를 무시했지만, 과거의 일일뿐이다.

한때 사라질 것으로 예상했던 PC는 분명 새로운 전성기를 즐기고 있다. 브라이언트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일반 소비자와 기업 사용자가 모든 노트북을 가져가고 있지만, 2, 3분기에는 데스크톱 판매 역시 증가했다고 밝혔다. 인텔은 이런 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본다. 브라이언트는 “데스크톱은 고성능 게임 시장뿐만 아니라 콘텐츠 제작을 위한 고성능 워크스테이션 환경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라고 강조했다. editor@itworld.co.kr


2020.12.10

“PC는 죽지 않았다” 인텔, AMD와 ARM 경쟁 환영

Gordon Mah Ung | PCWorld
많은 사람이 인텔이 AMD와 ARM 때문에 걱정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인텔은 전혀 위축되지 않았다.
 
ⓒ Intel

인텔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 책임자 그레고리 브라이언트는 경쟁을 환영한다며, 이렇게 경쟁이 치열하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PC 사업이 번창할 수 있는 시장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브라이언트는 “우리는 항상 편집광만이 살아남을 것이라 말해왔다”며”편집광 정신은 인텔 내에 잘 살아 있다. 그리고 모든 경쟁, 애플이든 ARM이든, 퀄컴이나 미디어텍, AMD든, 모든 경쟁을 매우 진지하게 받아들인다”라고 강조했다.

또 “비즈니스가 성장할 때, 그리고 건강한 비즈니스라면, 경쟁이 있기 마련이다. 인텔은 경쟁하고 성장할 계획이다. 그리고 현재의 성과와 로드맵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인텔의 로드맵은 노트북용 프로세서와 데스크톱용 프로세서 모두 분주하다. 브라이언트는 타이거 레이크 H가 데스크톱용 로켓 레이크와 함께 내년 상반기에 노트북용으로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이어 앨더 레이크(Alder Lake)가 2021년 하반기에 출시된다.

새로운 칩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타이거 레이크 H는 10나노 11세대 타이거 레이크칩의 고성능 버전으로 보인다. 타이거 레이크 자체도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고 있는데, 예상보다 30% 더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로켓 레이크는 인텔의 기존 14나노 공정 상에서 좀 더 현대화된 코어 설계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앨더 레이크는 인텔로서는 변화구에 해당하는 칩으로, 일부 ARM 칩처럼 적은 수의 대형 코어를 결합해 모바일 프로세서를 구현할 것으로 보인다. 인텔은 한때 이런 식의 설계를 무시했지만, 과거의 일일뿐이다.

한때 사라질 것으로 예상했던 PC는 분명 새로운 전성기를 즐기고 있다. 브라이언트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일반 소비자와 기업 사용자가 모든 노트북을 가져가고 있지만, 2, 3분기에는 데스크톱 판매 역시 증가했다고 밝혔다. 인텔은 이런 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본다. 브라이언트는 “데스크톱은 고성능 게임 시장뿐만 아니라 콘텐츠 제작을 위한 고성능 워크스테이션 환경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라고 강조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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