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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트 시뮬레이터, 엑스박스 데뷔…PC 버전은 대대적인 성능 업그레이드

Mark Hachman | PCWorld 2021.07.28
마이크로소프트가 획기적인 비행 시뮬레이션 게임 플라이트 시뮬레이터(Flight Simulator)를 엑스박스 시리즈 X와 S용으로 정식 출시했다. 하지만 PC 게이머가 아쉬워할 필요는 없다. 선공개 영상으로 관심을 모았던 성능 업그레이드가 정식 라이브됐기 때문이다.
 
ⓒ Microsoft

7월 초 개발사인 아소보 스튜디오는 게임 코드를 다시 작성해 프레임률을 두 배로 높이고 메모리 요구사항은 상당 수준으로 낮춰 더 많은 PC에서 플라이트 시뮬레이터를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동영상에서는 코어 i7-9700K와 지포스 RTX 2060을 탑재한 PC에서 60fps의 쾌적한 성능을 보였다.

엑스박스 시리즈 X와 S는 보급형 PC와 비교할 만한 성능인데, 새로운 게임 업데이트는 이들 게임기에도 적용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 엑스박스 시리즈 X에 플라이트 시뮬레이터를 사전 탑재할 수는 있지만, 새로운 업데이트를 적용하려면 추가로 27.6GB를 설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PC와 엑스박스 모두에 추가된 기능으로는 경치 좋은 곳에 비행기를 위치시켜 경관을 즐길 수 있는 ‘디스커버리 플라이트(Discovery Flights)’ 등이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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