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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트렌드

"수십억 달러 보조금에 세금 환급까지" 미국 내 사상 최대 반도체 공장 짓는다

미국 최대 메모리 반도체 업체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icron Technology)가 미국 반도체 산업 역사상 최대 규모의 공장을 짓기 위해 200억 달러를 투자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렇게 지은 공장은 앞으로 20년간 확장해 나가게 되는데 이 경우 투자 규모는 최대 1조 달러에 이르게 된다. 이 대규모 공장은 뉴욕주 오논다가 카운티에 들어선다. 규모는 미국 풋볼 경기장 40개를 합친 것과 맞먹는다. 마이크론의 직접 고용 9,000명을 포함해 이 지역에 5만 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일단 공장이 완공되면 미국 내 메모리 칩 공급망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업체는 기대하고 있다. 이번 발표는 인텔, 삼성, TSMC 등이 미국 내에 공장을 짓겠다는 계획을 공개한 이후에 나왔다. 새 공장은 칩과 다른 기술 제조 공정을 미국 국내에 돌아오게 하려는 미국 정부 노력의 일환이다. 지난 9월 마이크론은 아이다호주 보이시에 있는 본사 주변에 메모리 공장 건설을 시작했다. 미국 내에 반도체 제조 공장을 짓는 것은 20년 만이다. 또한, 마이크론은 보이시 공장에 앞서 2030년까지 150억 달러 규모의 투자 계획도 발표했는데, 아이다호주 역사상 최대 규모의 민간 투자라고 설명했다. 마이크론은 2030년까지 400억 달러를 투자해 미국 내에서 가장 앞선 반도체 공정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마이크론의 CEO 산제이 메로자는 보도문을 통해, 지난 8월 시행된 500억 달러 규모의 반도체 및 과학법(CHIPS and Science Act)에 대해 조 바이든 대통령과 의원에게 감사를 표했다. 그동안 미국 내 반도체 제조 산업은 아시아 경쟁사 대비 높은 운영 비용으로 수년째 시장 점유율이 급감했는데, 이 법안은 미국 내 반도체 제조 산업을 되살리기 위한 지원책이 담겨 있다. 반도체 공정을 다시 미국 내로 불러들이는 움직임은 지정학적 요인과 기술 국가주의(techno-nationalism)의 영향도 있다. 가트너의 부사장 가우라브 굽타는 "이 법을 통해...

마이크론 반도체 공장 11시 58분

“다시 트위터 사고 싶다” 번복에 번복을 거듭하는 일론 머스크

재판 시작이 2주 남은 시점에서 일론 머스크는 원래 합의한 대로 440억 달러에 트위터를 인수하겠다고 제안했다. 머스크는 트위터 인수가 자신의 X 앱 개발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한다.   너무 많은 구설에 휘말린 탓인지, 이번에는 일론 머스크의 발언을 대서특필한 언론도 없었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마음대로” 평화 계획을 트위터에 올려 엄청난 역풍을 맞은 바로 다음 날, 머스크는 다음 깜짝쇼를 진행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머스크는 트위터를 처음 조건대로 완전히 인수하겠다고 제안했다. 유일한 요구사항은 트위터가 머스크에 대한 소승을 즉각 중단하고 10월 17로 예정된 청문회를 비롯한 모든 관련 일정을 연기하는 것이다. 이런 사실은 NYSE가 트위터 주식의 거래를 일시적으로 유보하면서 블룸버그가 처음으로 보도했다. 공식 확인 후 거래는 재개됐는데, 주가는 전일 대비 22%나 치솟은 51.80달러를 기록했다. 머스크는 지난 4월 말 트위터 이사회와 주당 54.20달러, 총 440억 달러에 트위터를 인수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하지만 머스크는 2개월 후 합의를 파기했는데, 트위터에 봇 계정이 너무 많다는 것이 이유였다. 또한 트위터가 봇 계정 관련 정보를 제대로 제공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트위터는 머스크를 계약 위반으로 고소하며, 머스크의 위선과 악의를 비난했다. 이런 진흙탕 싸움을 벌인 뒤에 머스크가 다시 트위터를 인수하려는 이유는 명확하지 않다. 법률 전문가들은 머스크가 법정에서 자신이 인수 합의를 파기한 이유를 제대로 설명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한다. 가짜 계정의 수가 많다는 것과 전임 보안 책임자가 제기한 혐의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것. 어쨌든 머스크는 자신이 좋아하는 소셜 미디어 트위터에서 “트위터 인수는 X를 만드는 촉진제이다”라는 트윗을 올리며 인수 재개를 뜻하는 신호를 보냈다. 머스크는 트위터 인수가 성사되지 않으면 자신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8월 초에 언급한 소셜 미디어의 이름은 ...

트위터 테슬라 일론머스크 11시 43분

점점 가난해지는 IT 억만장자…주가 하락에 수십억 달러 증발

부자는 점점 더 부유해지기만 한다는 오랜 믿음이 깨지고 있다. 포브스(Forbes)는 미국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 400명의 이름과 재산을 발표하면서 “다른 많은 미국인처럼, 이들 400명의 미국 부자 역시 주식 시장의 침체를 느끼고 있다”고 평가했다.    포브스에 따르면, 미국의 억만장자들은 1년 전과 비교해 평균 11% 정도 더 가난해졌다. 그렇다고 이들이 배고픔을 느낀다는 것은 아니다. 400명의 전체 재산은 4조 달러로 1년 전보다 5,000억 달러가 줄었지만, 코로나19 팬데믹이 발발하기 직전인 2019년 가을보다 1조 달러가 증가했다. 무엇보다도 IT 억만장자들의 재산이 많이 줄었다. 아마존과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 등 거대 IT 업체의 주가가 요동치면서 이들 기업의 설립자나 경영자의 재산이 많이 사라졌다. 미국에서 두 번째 부자인 아마존 설립자 제프 베조스의 재산은 500억 달러가 줄어든 1,510억 달러이다. 3위 빌 게이츠는 280억 달러가 줄어든 1,060억 달러, 4위 오라클의 래리 엘리슨은 160억 달러가 줄어든 1,010억 달러를 기록했다. 구글 공동 설립자인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은 각각 930억 달러, 890억 달러로 6위와 7위를 차지했는데, 재산은 1년 전과 비교해 300억 달러씩 줄었다. 전 마이크로소프트 CEO 스티브 발머는 135억 달러가 줄어든 830억 달러로 8위를 차지했다. 가장 심각한 타격을 입은 사람은 마크 저커버그로, 1년 전과 비교해 무려 770억 달러가 줄었다. 저커버그는 1,345억 달러에서 577억 달러로 줄면서 10위권에서 밀려났다. 델 테크놀로지스의 마이클 델만이 전년과 비슷한 500억 달러를 유지했다.  확고한 1위는 여전히 테슬라 설립자 일론 머스크로, 재산이 2,510억 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무례한 말투로 악명 높은 머스크는 지난 해보다 재산이 600억 달러 이상 늘었다. IT 억만장자들이 깃털을 포기해야 했던 반면, 에너지 산업의 부자들은 상승세...

억만장자 포브스400 부자 1일 전

"단 8주 만에 40만 대" 대만이 전 학교에 아이패드 배포한 비결

IT 관리자에게 가장 어려운 문제 중 하나가 바로 교육 부문에 대규모로 IT 기기를 배포하는 것이다. 그런데 대만에서 참고할 만한 사례가 나왔다. 불과 몇 주 만에 아이패드 40만 대를 교육 현장에 문제없이 도입했다. 어떻게 가능했을까? 대만은 아이패드 수십만 대를 여러 지역에 분산된 더구나 기술 수준이 천차만별인 다양한 사용자에 배포하는 데 성공했다. 초중등학교(K-12) 현장에 아이패드를 보급하기 위해 대만 교육부는 수백만 달러를 투자했다. 현재 대만은 어린 학생들에게 세계적인 수준의 디지털 클래스를 제공하려 하고 있다. 최근 들어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포함해 K-12에 태블릿을 확대 보급한 것도 이 때문이다. 대만은 초고속 인터넷과 스마트 클래스를 이미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이 과정 전반은 사실 '교육' 차원의 이야기가 아니다. 복잡한 멀티 플랫폼을 효율적으로 동시에 대규모로 배포하는 데 참고할만한 '기술' 사례다. 기업 내부에 전사적으로 대규모 배포를 해본 경험이 있다면 이것이 얼마나 복잡한 작업인지 잘 알 것이다. 대만이 성공적으로 아이패드를 배포한 가장 큰 비결은 계획이다. 당초 원하는 대로 기기를 사용하면서도 기존의 익숙한 방식에서도 벗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었다. 이런 계획에는 다양한 사항이 포함된다. 모든 기기를 IT가 수작업으로 설정해야 하는지 혹은 원격 관리 툴로 업무를 줄일 수 있는지, 대역폭은 충분한지, 단기간에 많은 기기를 관리해야 할 때 IT가 QoS 수준을 제어할 수 있는지, 기기를 어떻게 사용자에 전달할지, 기술지원은 어떻게 할지, 배포 이후 기기 관리는 어떻게 할지 등이다. 이 문제는 최근 열린 잼프(Jamf) JNUC 행사에서 공유된 흥미로운 사례 연구이기도 했다.   다중 플랫폼 관리하기 행사 발표 내용에 따르면, 대만 교육부는 크롬과 윈도우, iOS 기기를 동시에 관리하는 방식을 원했다. 처음에는 외부 UEM 솔루션을 사용하는 방법을 검토했지만, 최종적으로는 자체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

대만 교육부 아이패드 2일 전

금융사 '섀도우 IT'에 칼 빼든 미국 "은밀한 커뮤니케이션 관행 멈춰야"

미국의 대형 금융사들이 사설 문자 앱을 업무용으로 사용하고 여기서 오간 메시지를 제대로 저장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미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총 18억 달러(약 2조 5,800억 원)에 이르는 벌금 처분을 받았다. 벌금에는 SEC가 부과한 11억 달러와 미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부과한 7억 1,000만 달러가 포함된다.   SEC는 “조사 결과 직원의 기기에서 채널 외 커뮤니케이션이 만연하게 일어난 것으로 드러났다”라고 밝혔다. 해당 직원에는 고위 및 하위 증권 인수 담당자, 부채 및 증권 거래인이 포함된다. CFTC에 따르면, 수많은 커뮤니케이션이 은행 내부의 규정 준수 및 감독관을 피할 명확한 의도를 갖고 사용됐다. 이런 사설 커뮤니케이션 채널은 종단간 암호화를 통해 은행의 감독 활동에 필요한, 복구 가능한 기록을 남기지 않는다. 또한 CFTC는 “또 다른 공통적인 특징은 은행 내부를 바로잡아야 할 책임이 있는 당사자인 고위급 인사가 무단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사용하고 메시지를 삭제하도록 직원들을 유도했다는 점이다. 일부 경영진은 CFTC와 SEC에 거짓말까지 했다”라고 덧붙였다. 승인되지 않은 사설 앱을 사용하고 커뮤니케이션 내역을 저장하지 않은 것은 기록 보관 및 개인정보보호 규칙에 반한다. SEC와 CFTC는 미국 규제 기관과 은행 경영진이 무단 불법 커뮤니케이션을 차단, 감지 및 교정할 수 있도록 “내부 정책과 관행을 수정”할 것을 촉구했다. 이번에 규정 위반으로 벌금 처분을 받은 업체는 바클레이즈 캐피탈(Barclays Capital Inc.), BofA 증권(BofA Securities Inc.), 메릴린치(Merrill Lynch), 피어스(Pierce), 페너 앤 스미스(Fenner & Smith Inc.), 씨티그룹 글로벌 마켓(Citigroup Global Markets Inc.), 크레딧 스위스 증권(Credit Suisse Securities (USA) LLC), 도이체방크 증권(Deutsche Ba...

SEC 벌금 규제 6일 전

최고의 디지털 직원 경험 만드는 DEX 도구 선택 가이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재택근무가 보편화되면서 일하는 방식은 극적으로 바뀌었다. 나아가 100% 재택근무 인력을 계속 지원하거나 하이브리드 근무 모델을 도입하는 기업도 많다. 기업의 사무실이나 집에서 근무하는 직원, 또는 두 가지 방식을 병행하는 직원도 있다.  재택근무/하이브리드 근로자는 관리자, 동료, 고객과 소통할 때 기업이 전사적으로 배포한 기술에 의존한다. 기업 역시 모든 직원에게 적절한 디지털 직원 경험(Digital Employee Experience, DEX)를 제공하기를 원한다. 디지털 직원 경험은 직원이 업무에서 상호작용하는 기술에 대한 인식을 의미한다. 기업은 직원이 업무를 수행할 때 어떤 방식으로 기술을 경험하지에 대한 총체적인 가시성이 필요하다. 가트너는 ‘DEX를 위한 혁신 인사이트’ 보고서에서 “DEX는 직원, 직원 경험, 기술 활용에 집중하는 전략이다. 스크립트 또는 기술 자동화와 인간 행동, 행동 변화의 형태로 행동을 유도하는 인사이트와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도구로 뒷받침된다”라고 밝혔다.     DEX 도구에 대한 관심 증가 가트너의 수석 책임 애널리스트이자 보고서의 저자인 댄 윌슨은 전반적으로 DEX, 특히 DEX 도구에 대한 기업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윌슨은 “고객의 문의량을 비교해보고 깜짝 놀랐다. 2021년 1월 이후 분기당 문의량이 40% 증가했다. 기업은 DEX에 엄청난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직원 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인력이 모자라는 대퇴직 시대에 대한 우려도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DEX 도구를 가리켜 디지털 직원 경험 관리(Digital Employee Experience Management, DEEM) 도구라고도 한다. 포레스터 리서치의 수석 애널리스트 앤드류 휴잇은 특히 매우 복잡한 환경에 구형 기술이 많이 배치되고 직원이 1만 명 이상인 대기업에 유용하다고 말했다. 휴잇은 “금융서비스, 정부, 제조 부문에서 100년 이상 ...

DEX 디지털직원경험 재택근무 6일 전

어도비, '불확실성'이 업무 생산성과 협업, 혁신에 미치는 영향 조사 보고서 발표

어도비가 글로벌 업무 트렌드 변화에 대한 ‘시간의 미래: 불확실성 속 생산성의 재정의(Future of Time: Redefining Productivity During Uncertainty)’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관리자 및 실무진의 70% 이상이 오늘날 직장 내 변화는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들은 불확실한 시기에 생산성을 유지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갖기 위해 디지털 도구에 의존하는 경향도 보였다.   어도비 도큐먼트 클라우드 토드 거버 부사장은 “규모를 막론하고 모든 기업이 직원 복지와 생산성에 빈번히 영향을 미치는 상당한 불확실성과 씨름하고 있다”며 “기업이 거시경제적 변화에 적응하려면 어도비 도큐먼트 클라우드와 같은 최신 생산성 및 워크플로우 도구 등 디지털 기술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우선시해야 한다. 이를 통해 직원의 생산성과 협업, 혁신을 제고할 수 있다”고 말했다. 불확실성이 업무 생산성과 협업, 혁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포괄적인 시각을 제공하는 이번 보고서는 글로벌 8개국 실무자, 대기업 기업 관리자 및 중소기업 임원 9,700여 명의 조사 결과에 기반한다. 불안정한 경제와 기후 변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는 각 국가를 넘어 전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가장 큰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계속되는 불확실성으로 인해 관리자와 실무자의 70%는 전년보다 직장에서 뉴스를 접하거나 뉴스에 대해 토론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대다수(76%)의 실무자가 뉴스 속보로 인해 하루에 수 시간 동안 영향을 받기도 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불확실성은 전 직원의 효율성과 생산성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Z세대(93%)와 밀레니얼 세대(87%)가 X세대(79%), 베이비부머 및 이전 세대(71%)보다 더 많은 영향을 받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실무자의 절반 이상(58%)은 불확실성으로부터 시선을 돌릴 수 있는 요소로 업무를 꼽았다. 모든 규모의 회사가 직원의 참여를 유도하고 지...

어도비 6일 전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는 현대화에 필수” IBM 클라우드 환경 설문 결과

IBM이 실시한 ’IBM 트랜스포메이션 지수: 클라우드 환경(IBM Transformation Index: State of Cloud)’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56%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이미 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스킬 갭(skill gap, 구성원의 역량이 사회의 변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현상)’ 현상은 물론 사이버 보안, 규제 등의 장애물로 인해 응답 기업의 과반 이상이 최적화된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25% 이하 만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총체적으로 관리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로 인해 사각지대가 발생하거나 데이터 보안 및 관리상의 위험이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사는 기업들의 변화 속도를 파악하기 위해 12개국 3,000명 이상의 비즈니스 및 기술 의사결정자들을 대상으로 조사됐으며 금융, 제조, 정부, 통신, 그리고 헬스케어를 포함한 15개 산업군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보고서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도입과 혁신 진척도 간의 강한 상관관계를 나타낸다. 실제로 71%의 응답자가 견고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을 수립하지 않고서는 혁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실현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그리고 27%만이 혁신의 정도가 ‘숙련’ 상태로 판단될 만한 역량을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 IBM은 ▲규정 준수 ▲보안 ▲스킬 등과 같은 장애물들이 그 요인으로 손꼽힌다고 밝혔다. IBM 클라우드 플랫폼 총괄인 하워드 보빌은 “전 세계적으로 규제가 증가하며 규정 준수가 비즈니스 리더들의 최우선 과제로 부상하고 있지만, 이와 동시에 기업을 위협하는 요소들은 나날이 증가하고 있어 총체적인 멀티클라우드 환경 관리 방안이 요구되고 있다”며, “분산된 요소들을 통합해 총체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업이 시장을 선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IBM은 이번 지수를 기반으로 기업이 혁신 과정을 측정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피드백의 원천 역할을 하는 인터랙티브 솔루션을 출...

IBM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6일 전

“생산과 물류의 새로운 가능성” 산업용 메타버스의 부상

산업용 메타버스(Industrial Metaverse)는 실제 세계의 작업 및 업무를 디지털로 구현해 프로세스의 실행이나 변경을 시뮬레이션하거나 시험해 볼 수 있다. 현재 업계가 중점을 두는 것은 AR/VR, 그리고 두 가지가 섞인 MR이다. 4차 산업혁명의 일환으로 많은 기업이 이들 기술을 이용해 생산 시설과 매장, 물류를 최적화하고자 하며, 이미 적지 않은 구현 사례가 있다.   팀뷰어가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기업의 1/4이 산업용 메타버스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 메타버스란 용어를 알고 있는 2,500명의 응답자 중에서 1/5은 산업용 메타버스를 조립 라인, 로봇의 도입과 맞먹는 파괴적인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멘스나 보잉, 에어버스, 코카콜라 같은 대기업은 이미 자사 생산 현장과 물류, 그리고 교육센터에서 몰입형 기술을 사용하고 있지만, 응답자의 70%는 산업용 메타버스란 용어를 들어본 적이 없다고 답했다. 가장 관심이 끄는 요소는 외부 환경의 가상 뷰를 전문가와 연결할 수 있다는 점이다, 전문가가 장거리 출장을 가지 않고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전문 기술자를 한층 더 효율적으로 배치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장에 기술자 한 명만 스마트 글래스를 착용하고 있으면, 여러 명의 전문가가 동일한 영상을 보고 문제를 해결하거나 유지보수 작업을 지원할 수도 있다. 팀뷰어 최고 제품 책임자 헨드릭 위트는 “일반 소비자용 메타버스가 사용자를 가상 세계로 인도한다면, 산업용 메타버스는 전문가를 실제 세계에 그래도 둔다”고 차이점을 설명했다. 또 “정보는 디지털화되고 현실은 확장된다. 예를 들어, 공장이나 창고의 노동자는 스마트 글래스를 통해 가상 객체가 제공되고, 적절한 소프트웨어나 데이터, 지시사항이 나타난다. 이를 통해 작업 프로세스를 보다 쉽고 신속하게 완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코카콜라는 산업용 메타버스의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 중 하나이다. 코카콜라의 창고 노동자는 데이터 글래스를 착용해 태블릿 ...

산업용메타버스 가상현실 증강현실 7일 전

ESG 스타트업 투자사 한국사회투자, ‘스타트업 PR 세미나’ 10월 및 11월에 개최

ESG 스타트업 투자사인 한국사회투자(www.social-investment.kr)는 현직 기자, 업계 전문가와 함께하는 ‘스타트업 PR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창립 10주년을 맞은 한국사회투자와 소셜벤처 도도한콜라보가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는 창업 생태계를 폭넓게 취재해 온 언론사 기자 4인과 스타트업 PR 전문가가 참여해 현장에서 체득한 경험과 지식을 나눌 예정이다. 세미나는 10월에 진행되는 ‘임팩트투자사 CCO와 함께하는 사전 세션’, 11월에 진행되는 ‘기자·PR 담당자와 함께하는 스타트업 PR 세미나’로 구성된다. 1부는 한국사회투자가 육성, 투자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던 브랜딩·PR·ESG를 주제로 온라인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경제신문을 거쳐 한국사회투자 최고 커뮤니케이션 책임자(CCO)로 합류한 이혜미 이사는 미디어 환경 변화에 따른 스타트업의 대응 방향, 콘텐츠 채널 다각화에 대한 시각을 제시한다. 2부는 현직 언론사 기자 및 스타트업 PR 전문가가 세션을 이끈다. 공덕 프론트원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세미나는 수년간 국내 스타트업을 취재한 김보경 아시아경제 기자, 박유진 이로운넷 기자, 이성봉 아웃스탠딩 기자, 주승호 스타트업레시피 기자(가나다순)가 함께한다. 국내 벤처 활성화에 이바지해 온 4인의 기자는 현장을 취재하면서 느꼈던 소회를 전하며 언론 생태계, PR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이어지는 세션에는 핀테크 기업 8PERCENT의 송준협 홍보실장이 ‘창업자와 함께하는 스타트업 PR’을 주제로 창업가들을 만난다. 송 실장은 언론을 포함해 여러 내외부 이해 관계자와의 교집합을 넓혀온 경험을 토대로 스타트업이 성장 단계별로 맞는 고민에 대해 의견을 제시할 계획이다.   한국사회투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스케일업을 준비하는 스타트업이 갖춰야 할 스토리 프레임과 PR 전략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세미나와 관련해 더 자세한 내용은 한국사회투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사회...

한국사회투자 7일 전

"경기 침체 대비하는 기업은 IT 투자 오히려 늘린다"

스파이스웍스/지프 데이비스(Spiceworks/Ziff Davis)의 최신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3년 IT 지출이 증가할 전망이다. 이런 투자 증가를 견인하는 것은 대기업이다. 지난 월요일 스파이스웍스/지프 데이비스가 발표한 전망 보고서에 의하면 전체 IT 지출은 경기침체에 크게 영향받지 않을 것이지만 이러한 지출의 대부분은 대기업이 주도할 것으로 보이며, 중소기업의 상황은 암울해질 전망이다.    이 보고서는 애버딘 리서치(Aberdeen Research)가 이번 여름 미국과 유럽의 IT 전문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다. 전체 응답자의 90%는 2023년 IT 지출을 늘리거나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기업 규모별로 차이가 있었다. 대기업의 61%는 2023년 IT 지출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답한 반면, 소규모 기업에서는 이런 응답이 41%에 그쳤다.  보고서는 반직관적이지만 경기침체를 우려하는 기업이 그렇지 않은 기업보다 (향후 계획에 있어) IT 지출을 더 많이 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경기침체 대비 계획이 없다고 밝힌 기업의 30%만이 IT 지출을 늘릴 것이라고 말했지만 경기침체 대비 계획을 이미 세우고 있거나 곧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힌 기업은 이렇게 응답한 비율이 각각 68%, 55%였다.   애버딘의 부사장 겸 수석 애널리스트 짐 라포자는 “이 차이는 몇몇 기업이 다른 영역의 비용 절감분을 IT에 재투자할 계획이라는 점과 함께, 과거 경기침체에서 배운 교훈을 반영한다”라고 전했다.    불황 속 IT 지출의 이점 그는 이번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컨퍼런스 콜에서 팬데믹 기간 동안 기술에 투자한 기업이 상당한 혜택을 봤다고 말했다. 라포자는 “초기에 인프라를 현대화한 기업들은 성능, 안정성, 보안이 개선되고, 전반적인 IT 비용도 절감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경기침체가 IT 예산 감축으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라며, “2001년과 2...

IT 지출 IT 예산 기술 투자 7일 전

"대다수 기업이 주 32시간 근무 지지" 주 4일 근무제 실험 결과

주 4일 근무제에 대한 역대 최대 규모의 다국적 실험이 영국에서 중간 단계에 도달했다. 참여 기업의 피드백에 의하면, 대다수는 실험 종료 후에도 주 32시간 근무제가 유지되기를 희망했다. 이 실험은 주 4일 근무제 실험 단체인 4데이위크글로벌(4 Day Week Global)이 케임브리지 대학교, 보스턴 칼리지, 옥스포드 대학교 연구진과 협력해 진행 중이다. 일부 예외적 경우를 제외하면, 실험 참여 기업 대부분은 소기업이다.    4데이위크글로벌의 프로그램 디렉터인 알렉스 수정 킴 팡은 “코로나19 팬데믹은 삶에 있어 일이 갖는 의미를 제고하는 계기가 되었고 생각보다 훨씬 빠르게 새로운 근무 방식을 도입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많은 근무자가 주 5일 근무제로 돌아가는 것을 꺼린다. 일부 기업의 경우에는 주 4일 근무제가 유연 근무제 혹은 완전 원격 근무제보다 더 매력적인 옵션일 수 있다. 물론 이 2가지를 주 4일 근무제와 결합할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팡에 의하면, CEO와 근무자 모두 더욱 짧아진 주간 근무 옵션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험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70곳의 영국 기업 중 하나인 트리오 미디어(Trio Media)의 CEO 클레어 대니얼은 “주 4일 근무제 실험은 지금까지 상당히 성공적인 결과를 가져왔다. 생산성은 여전히 높았고 팀의 웰빙은 개선되었으며, 기업의 재무적 성과가 44%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일부 기업에서는 주간 근무 방식의 변화는 곧 낡은 규범을 벗어나 새로운 규범을 포용하는 것을 의미했다.  현재 금요일을 휴무일로 지정한 워터와이즈(Waterwise)의 전무 니치 루셀은 “처음부터 아주 쉬운 일은 아니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모든 변화가 마찬가지다. 워터와이즈는 4데이위크글로벌의 도움으로 사전에 충분히 설명을 듣고 대비할 수 있었다. 주 4일 근무제 실행을 위해 모두가 노력을 기울여야 했다. 어떤 주는 다른 주보다 상대적으로 수월했다...

주4일근무제 주32시간근무 2022.09.28

“메이드 인 인디아” 아이폰이 온다…애플, 공급망 다변화 본격화

중국에서는 최근까지도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봉쇄가 반복되면서 도시 전체가 중세 왕국처럼 외부와 완전히 차단되는 사태가 벌어지곤 했다. 이런 지역 봉쇄는 상품의 흐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 없으며, 애플을 포함한 많은 서구 기업이 공급망의 붕괴로 어려움을 겪는 데도 일조했다. 애플은 아이폰의 대부분을 중국에서 생산했지만, 공급망 문제가 불거지고 미중 간 정치적 긴장이 계속되면서 제품 생산의 일부를 다른 국가로 이전하기 시작했다. 최근 애플은 발표문을 통해 “아이폰 14를 인도에서 생산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애플의 가장 큰 생산 협력업체인 대만 폭스콘이 2017년에 인도 남부 타밀 나두에 지사를 설립했고, 이때부터 구형 아이폰을 이곳에서 생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 애플의 인도 시장 공략은 성공적이지 못했다. 인도 사용자가 저렴한 디바이스를 선호해 중국 샤오미나 오포, 원플러스 등을 주로 선택하기 때문이다. “메이드 인 인디아” 아이폰이라고 해도 대부분 인도 사용자에게는 여전히 비싼 제품이 될 가능성이 크다. 그렇지만, 인도 정부로서는 만족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인도 정부는 8년 전 국내 생산과 수출을 촉진하기 위해 “메이드 인 인디아” 캠페인을 시작했다. 애플이 인도 아대륙에서 아이폰을 생산하기로 결정하면서 전략이 확실한 성과를 맺었기 때문이다. 구글 역시 자사의 차세대 픽셀 7 스마트폰 생산의 일부를 인도에서 진행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애플로서는 공급망 붕괴를 피하기 위해 국제적인 공급망을 긴급하게 다변화해야 한다. 미중 긴장이 커지고 대만과 중국의 충돌, 중국의 러시아 지지, 계속되는 공급망 문제 등이 이런 결정에 큰 영향을 미쳤다. 2022년 9월 초 JP 모건은 올해 애플이 아이폰 생산의 약 5%를 인도로 옮길 것이라고 예상하기도 했다. 2025년에는 아이폰 생산의 1/4이 인도에서 이루어진다. 애플 제품은 또한 베트남에서도 제조하는데, 지난 해 폭스콘이 베트남에 15억 달러를 투자했다고 베트남 정부가 ...

애플 아이폰 인도 2022.09.28

"광고가 정말 효과 있을까?" 성과 측정 기준 "여전히 부족"

호주 IAB(Interactive Advertising Bureau)가 ‘광고 주목도 측정 환경 보고서(Ad Attention Measurement Landscape Report)’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미디어, 데이터 에이전시, 미디어 에이전시, 리서치 회사, 기술 벤더, 광고 회사 등에 소속된 18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정리했다. 보고서는 광고 주목 정도와 비즈니스 성과 사이의 상관관계를 발견했지만 주목도 측정이 만병통치약은 아니며, 다양한 측정 지표를 검토하라고 권고했다.    다시 말해, 주목도 측정은 광고 효과를 파악하는 데 중요한 요소이지만 현재 사용되는 여러 방법론 및 지표에 관한 이해 수준이 낮기 때문에 업계 표준으로 취급되어서는 안 된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아울러 보고서는 주목도 측정에 대한 합의나 일관성도 부족하다고 덧붙였다. 광고 주목도를 측정한다고 말한 응답자의 13%만이 동일한 주목도 지표를 일관되게 사용한다고 언급했다. IAB에서 정의한 바와 같이, 광고 주목도 측정은 광고를 보고 관심을 두는 사람에게 광고 메시지가 전달됐는지 그리고 얼마나 걸렸는지에 관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해당 메시지가 기억에 남았는지는 확인하지 않는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이번 설문조사 응답자의 44%는 광고 주목도 측정을 디지털 광고 효과를 평가하는 중요한 도구라고 평가했다. 이는 디지털 브랜드 리프트 서베이(69%), 캠페인 딜리버리 지표(60%), 마켓 믹스 모델링(51%), 뷰어빌리티(48%), 멀티-터치 어트리뷰션 모델링(47%)에 이어 6위를 차지했다.   가장 효과적인 광고 주목도 측정 방법으로는 조회 시간(47%), 조회 시간당 비용/광고에 주목한 시간당 비용(44%), 광고에 시선이 고정된 시간(42%)순이었다. 이어 광고 주목도 측정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취한 조치에는 미디어 계획 결정 또는 변경(63%), 프로그래밍 방식 최적화(49%), 광고 타기팅 결정 또...

광고 마케팅 광고 효과 2022.09.28

기고 | 옵저버빌리티, IT 조직이 더 ‘스마트’하게 일하는 해법

데이터는 1945년에 개발된 최초의 범용 디지털 컴퓨터 에니악(ENIAC) 시절에도 적시에 적절한 사람이 맡아야만 비로소 가치를 발휘할 수 있었다. 가치 있는 데이터는 기업뿐만 아니라 공급업체와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정보에 입각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데이터는 어느 기업에서나 중요하지만 기업의 규모가 커질수록 관리는 더욱 복잡해진다. 예를 들어, 한 글로벌 기업이 작은 기기를 제조 및 판매한다고 가정해보자. 싱가포르의 지사는 미국 팔로알토나 독일의 다른 디자인팀과 협력해 제품을 설계할 수 있다. 이후 기기 제조는 전 세계에서 조달된 원자재로 말레이시아 공장에서 이루어질 수 있다. 다시 말해 품질과 고객 만족도를 보장하기 위해서 완성품이 사용자에게 도달하기까지 전 세계에서 수집된 수백만 개의 데이터 포인트가 적절히 취합돼 품질과 고객 만족을 보장하는 데 사용되어야 한다.    데이터는 오늘날 비즈니스에서 확장 가능한 기술 및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복잡하고 전 세계적인 과정을 거쳐야 한다. 기업은 이 프로세스를 보호하기 위해 다수의 모니터링 툴을 사용하곤 한다. 한번 툴이 도입되면 모니터링 시스템은 변동이나 오류가 있을 때 알림을 보낸다. 하지만 고장 및 버그 발생 시 오류 위치 파악이 쉽지 않고, IT 전문가가 해결책을 찾기까지 시간이 낭비될 수 있다. 게다가 오류가 없는데도 알림이 빈번하게 잘못 울리면, 피로도가 증가한다. 그로 인해 팀은 비즈니스 개선을 위해 설계된 더 높은 수준의 작업에 집중하지 못하고 알림 관리에 시간을 허비하게 된다. 이는 IT 조직이 시스템의 가용성을 보장하기 위해 더 열심히 일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잘못된 생각이다. IT 조직은 더 열심히 일하기보다는 더 ‘스마트’하게 일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풀스택 옵저버빌리티(Full Stack Observability)가 해법이 될 수 있다. 기존 모니터링은 수동 또는 통계적 임계값을 기초로 텔레메트리 데이터 평가용 메트릭 기반의 대시...

옵저버빌리티 관찰가능성 솔라윈즈 2022.09.27

인터뷰 | “마케팅, 웹 3.0으로 다시 써야 할 까닭은...”

마케팅과 관련해 알고 있던 모든 것이 효과적이지 않게 된다면? 세일즈포스의 글로벌 트랜스포메이션 에반젤리스트 브라이언 솔리스와 함께 이야기를 나눠봤다.    새로운 기술, 채널, 프로세스가 인게이지먼트 및 딜리버리 규칙을 다시 쓰면서 최근 몇 년 동안 마케팅 관행이 극적으로 변화했다. 하지만 마케팅을 뒷받침하는 핵심 개념, 즉 고객을 모으고, 캠페인을 설계 및 딜리버리하며, 전환을 유도하는 것이 1950년대 그리고 1960년대의 변화와 여전히 같은 상태라는 게 문제다.  세상이 빠르게 바뀌고 있으며, 특히 디지털 기술의 차세대 혁명인 ‘웹 3.0’을 향해 진화하고 있다. 이는 ID, 신뢰, 탈중앙화, 몰입형 가상 환경과 관련된 개념을 결합한다.  현재로서는 웹 3.0의 진정한 영향력을 가늠할 수 없지만 웹 3.0의 옹호자들은 이를 데이터 및 디지털 자산의 통제와 소유권이 (기업이 아닌) 개인에게 있는 탈중앙화된 세계라고 말한다. 이것이 현실화되면 고객들이 커뮤니티 구성원 또는 이해관계자로 재정의되고, (이에 따라) 기존의 캠페인에서 탈피하면서 기업과 고객 간의 관계에 엄청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는 마케터에게 격동의 시대를 예고한다.  저명한 디지털 인류학자이자 미래학자이며 세일즈포스의 글로벌 트랜스포메이션 에반젤리스트 브라이언 솔리스는 웹 3.0이 큰 변화를 초래할 것이라며, “하지만 많은 기업 그리고 특히 1990년대 중반 디지털 혁명 이전에 탄생한 기업들이 여전히 ‘디지털 기업’의 의미를 이해하고 있다는 게 우려된다. 심지어 디지털 시대에 태어난 기업조차도 웹 2.0에 여전히 적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웹 3.0은 매우 강력하며, 불가피하다. 웹 2.0과 웹 3.0의 차이는 기업들이 ‘디지털-퍼스트 시대에 해야 할 일’과 ‘디지털 이전 시대부터 여전히 하는 일’ 사이의 격차를 늘리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솔리스에 따르면 이는 20년 전 소비자가 웹 1.0 시...

마케팅 웹 3.0 탈중앙화 2022.09.27

‘IT도 고객 중심으로’ 7가지 KPI

진정한 고객 중심 서비스를 하려면 심층적인 인사이트와 신속한 조치가 필요하다. 기업 내외부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바를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줄 7가지 핵심성과지표(KPI)를 살펴본다.  오늘날 IT에서 ‘고객 중심성(Customer centricity)’은 더 이상 제품이나 서비스의 품질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ISG의 소비자 서비스 부문 책임자 프라팁하 살완은 고객 중심성이 총체적 경험이라고 말했다. 살완은 초기 고려 단계부터 구매, 제품 및 서비스 제공 이후까지 고객 여정 속 브랜드와의 모든 접점에서 고객에게 어떤 경험을 줄 것인지가 고객 중심성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고객 경험 제공에 기여하는 모든 기술이 ‘고객 중심적인 IT’의 핵심”이라고 덧붙였다.    캡제미니 아메리카(Capgemini Americas)의 인사이트 및 데이터 부문 고객 우선 전략 담당 리더 니라브 브야스는 고객 중심적인 IT가 고도로 개인화되고, 다양한 기능을 갖췄으며, 지능적이고, 탄력적인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해 최적화된 고객 경험을 구축한다고 언급했다.  일반적으로 고객은 제품 혹은 서비스를 구매하거나 대여하는 개인 및 단체지만, 여기에는 다양한 IT 기술 서비스를 쓰는 여러 부서의 내부 사용자도 포함될 수 있다. 인포시스(Infosys)의 고객, 소매, 물류 부문 부사장 겸 글로벌 책임자 카메쉬 바스와니는 “고객 중심적인 IT는 기존의 IT 딜리버리 방식에서 제품 중심 방식으로 전환해 고객 중심성을 보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진정으로 고객의 니즈를 이해하고 충족하고 있는가? 다음 7가지 KPI는 그 해답을 찾기 위한 가이드라인이 될 것이다.  1. 제품 및 서비스 도입률(Product/service adoption rate) 기획 및 개발 단계에서 제품이나 서비스가 아무리 좋아 보이더라도 구매한 고객이 사용하지 않는다면 실패하기 마련이다. 제품 및 서비스 도입률은 실제로 제품 또는 서비스를 사용...

고객 중심 IT 고객 중심성 고객 경험 202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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