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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트렌드

일론 머스크, 트위터 삼켰다··· 비즈니스 사용자의 앞날은?

‘트위터(Twitter)’의 주인이 바뀌면 큰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 하지만 비즈니스 사용자에게는 많은 것이 불확실하다.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미화 440억 달러(한화 약 55조 원)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후 머스크는 이 소셜 미디어 네트워크를 비상장 기업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혀 적잖은 파장이 예상된다.  이번 발표 직후, 머스크가 이끌게 될 트위터가 주주 소유 버전과 어떻게 다를지 정확하게 말하기는 어렵다. 머스크는 공식 성명문에서 모든 사람을 인증하고, 스팸을 퇴치하며, 새로운 기능으로 제품을 개선한다는 등의 몇 가지 변화를 암시했지만 세부 사항은 아직 명확하지 않다.  아울러 “표현의 자유는 중요하다. 트위터를 그 어느 때보다 좋게 만들고 싶다. 또한 ‘디지털 광장’이라는 이 플랫폼의 위상이 유지되길 바란다”라고 그는 전했다. 하지만 전자 프런티어 재단(Electronic Frontier Foundation)의 이사 질리안 요크에 따르면 표현의 자유에 관한 머스크의 약속은 매우 의심스럽다.  머스크의 약속에 의문을 제기하다 “그는 표현의 자유가 절대적이라고 말했지만 실제로 이를 뒷받침할지 의심스럽다. 과거에 머스크는 공개적으로 자신을 비판한 사람들에게 법적 조치를 취해왔다”라고 요크는 언급했다. 이어서 “이 플랫폼의 다이렉트 메시지가 암호화되지 않은 상태라는 사실과 함께 머스크의 소유권은 비즈니스 사용자에게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수년 동안 사용자들은 트위터에 다이렉트 메시지를 암호화해달라고 요구해왔다. 이론적으로 이는 (머스크가) 사용자의 DM에 액세스할 수 있다는 의미다. 그리고 (머스크에게) 위협이 될 수 있는 기업도 마찬가지다”라고 요크는 설명했다.  하지만 머스크의 인수로 인해 트위터가 특히 단기적으로는 크게 바뀌지 않으리라 볼 수 있는 이유도 있다. 그가 엄청난 수의 직원을 해고하거나 교체하지 않는 이상 콘텐츠 정책 및 조정...

트위터 소셜 미디어 일론 머스크 2022.04.27

“AI 윤리, 주요 경영진의 책임으로 확대” IBM, 조사 보고서 발표

IBM 기업가치연구소(IBV)는 기업 내 AI 윤리 도입 및 실행 책임에 대한 인식 극명한 인식 변화를 담은 새로운 글로벌 조사 결과 보고서 ‘AI 윤리 실천: 신뢰할 수 있는 AI의 발전을 위한 기업 지침서’를 공개했다.  이번 보고서는 22개 국가, 22개 산업 내 1,200명의 임원을 대상으로 AI 윤리의 중요성에 대한 임원의 의견과 조직의 운영 방식을 조사했다.    기업 내 AI 윤리를 담당하는 임원이 누구여야 하는가 질문에, 응답자 10명 중 8명은 CEO 등 전통적으로 비(非) 기술 분야 임원을 꼽았다. 이는 동일한 질문에 대한 2018년 응답률 15%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로, 기업의 AI 윤리 조성 및 실행에 관한 큰 인식 변화를 나타냈다. 아울러, 보고서는 지속가능성, 사회적 책임, 다양성 및 포용성 부문에서 더욱 신뢰할 수 있는 AI 개발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위한 실제 실행과는 간극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들은 AI 윤리 부문의 가장 큰 책임자로 CEO(28%)를 꼽았다. 그 밖에 이사회 임원진(10%), 최고법률책임자(10%), 개인정보보호 책임자(8%), 리스크 및 컴플라이언스 담당자(6%)가 뒤를 이었다. 또한 응답자 66%는 조직의 CEO 등 C-레벨 경영진이 기업의 윤리 전략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고, 50% 이상이 이사회 임원(58%)과 주주공동체(53%)를 꼽았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기업 경영진 75% 이상은 AI 윤리는 기업에 중요하다고 동의한다고 답해, 2018년 동일 질문에 대한 응답 비율 50%에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응답자 75%는 윤리성이 기업의 차별화된 경쟁력이라고 답했다. AI 및 AI 윤리를 중요하게 여긴다고 답한 응답자 중 67%는 자사 조직이 경쟁사 대비 지속가능성, 사회적 책임, 다양성 및 포용성 측면에서 더 나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답했다. 또한 많은 기업이 AI 윤리를 실행에 옮기기 시...

IBM 2022.04.26

블로그 | 엔비디아 '스타일GAN'으로 보는 가상 미디어의 미래

엄청난 양의 사진을 가져다 놓고, 강력한 인공지능을 한 스푼 넣어서 다 같이 섞으면 무엇이 나올까?  엔비디아는 최근 다양한 최첨단 기술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메타버스 전용 워크스테이션을 만드는 것부터, 인간 디지털 트윈(digital twins)로 진화하고 있는 디지털 어시스턴트, 그리고 누구나 멋진 예술 작품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도구까지 다양하다. 이 중 제일 흥미로운 기술은 여러 사진을 혼합해 새로운 얼굴을 만드는 ‘스타일GAN’(StyleGAN) 제너레이터(Generator)다.   스타일GAN 제너레이터가 학습한 자료에는 7만 개의 고화질 PNG 이미지(각각 해상도 1024×1024픽셀)가 포함되어 있어 사용자가 원본 소스를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다. 스타일GAN은 2018년에 처음 출시되었고, 2019년 소스 코드가 오픈 소스로 공개되면서 널리 퍼지기 시작했다. 3번째 버전인 스타일GAN 3는 지난 10월 출시됐다.  이미지 작업을 하는 사람에게 가장 큰 이점은 저작권 걱정 없이 보호되어 있는 방대한 원본 이미지 풀을 활용해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다른 이미지를 취합하여 새로운 이미지를 만드는 이미지 블렌딩 엔진(image-blending engine) 기술로 다양한 출처의 전문적인 사진을 혼합해 현실적, 비현실적 기억이나 상상에 기반한 독특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 스타일GAN 같은 AI 기반 이미지 블렌딩 도구는 많은 산업과 업무 방식을 획기적으로 바꿀 수 있다(물론 더 위험한 ‘딥페이크’에 악용될 수도 있다). 그 몇 가지 사례를 살펴보자. 자동화된 범죄자 몽타주 제작자 범죄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사건의 목격자가 몽타주 제작자 앞에 앉아 관찰한 범죄자의 얼굴을 떠올리며 같이 몽타주를 만드는 장면이 있다. 이런 절차가 대화형 AI로 완전히 대체될 수 있다. AI가 다른 특징을 가진 수많은 얼굴을 혼합하여 목격자에게 계속 보여주면, 목격자는 피해자의 기억...

AI 디지털 트윈 미디어 2022.04.26

“공급망 디지털화를 방해하는 3가지 요인"…PwC 보고서

전 세계의 경영 및 IT 리더, 다른 C-레벨 경영진을 대상으로 한 PwC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공급망 운영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방해하는 요인은 3가지다. PwC는 ‘공급망 부문의 디지털 트렌드 설문조사(Digital Trends in Supply Chain Survey)’에서 성공적인 공급망 운영 디지털화를 막는 장애물로 ▲적절한 인재 확보, ▲확보한 인재 유지, ▲기술 투자 수익 얻기를 꼽았다.   전 세계의 경영 및 IT 리더, C-레벨 경영진 및 기타 공급망 책임자 24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약 80%는 IT 투자가 예상한 결과를 제공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PwC의 운영 트랜스포메이션 부문 이사 맷 콩트는 “기업이 투자 대비 수익(ROI)을 내지 못하는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공급망이 기업 내외부 이해관계자로 구성된 복잡한 생태계이기 때문이며, 또 이미 구축된 포인트 솔루션으로 더 큰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콩트는 물류, 배송, 웨어하우징과 관련된 최적의 결정을 내리려면 다양한 데이터세트와 프로세스를 포괄하는 통합적인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적절한 인재를 확보하고 유지하는 것 역시 모든 기술 투자의 잠재력을 최대한 실현성하는 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예산 제약과 이직률이 공급망 관리의 디지털화를 방해” 전체 응답자의 약 48%는 인건비 예산에 제약이 있다고 답했다. 58%는 공급망 부문의 이직률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고 밝혔다. 미래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디지털 스킬을 갖추고 있다고 말한 곳은 23%에 그쳤다.  콩트는 “오늘날 공급망 운영을 성공적으로 디지털화하려면 적절한 기술 플랫폼, 고품질의 데이터세트와 함께 유능한 인재가 필요하다. 공급망 전문가가 CIO 또는 데이터 과학 엔지니어와 협력해 필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AI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라고 제안했다.  콩트에 따르면 협력적...

공급망 공급망 디지털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2022.04.26

유럽의회, '디지털 서비스법' 승인…"다크 패턴ㆍ청소년 타깃 광고 금지"

유럽 의회가 디지털 서비스법(DSA)을 승인했다. 인터넷 기업이 온라인 허위 정보와 불법적인 콘텐츠, 상품, 서비스로부터 유럽 사용자를 보호하도록 강제하는 것이 핵심이다. DSA가 시행됨에 따라 온라인에서 종교와 성별, 성적 선호도에 따라 사용자를 식별하는 행위가 금지된다. 사용자가 자기 의사와 무관하게 온라인 콘텐츠를 클릭하도록 유도하는 기만적인 웹 디자인, 이른바 '다크 패턴(dark patterns)'도 규제 대상이다. 또한, 대형 온라인 플랫폼 기업은 거짓 정보와 허위 보도에 대해 어떤 조치를 하고 있는지를 의무적으로 공개해야 한다. 사이버 폭력과 불법 콘텐츠 공유의 피해자는 즉각적인 조치로 보호가 강화된다. 청소년 역시 새로운 안전장치의 보호를 받게 된다. 플랫폼 기업은 미성년자를 위해 더 강력한 프라이버시와 안전을 보장하는 조치를 해야 하고 이들이 온라인 광고의 표적이 되지 않도록 보호해야 한다. 이런 조치를 하지 않으면 전 세계 매출의 최대 6%까지 벌금으로 내야 한다. 이 법안은 4월 24일 16시간에 걸친 마라톤 회의 끝에 의회를 통과했다. 바로 한 달 전에는 디지털 시장법(DMA)이 유럽의회 문턱을 넘었다. 디지털 시장법은 거대 IT 기업이 디지털 서비스를 통합하고 사용자 데이터를 활용하는 방식을 규제해 이들 기업의 영향력을 제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유럽 집행위원장 우르줄라 폰 데이라이엔은 성명을 통해 "디지털 서비스법은 유럽 내 모든 온라인 서비스에 대한 경쟁의 룰을 한단계 끌어 올릴 것이다. 표현의 자유와 디지털 사업 기회를 모두 보장하며 온라인 환경을 안전한 공간으로 유지할 것이다. 이번 법안은 오프라인에서 불법인 것은 온라인에서도 불법이어야 한다는 실효성 있는 방안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디지털 시장법, 디지털 서비스법 외에도 IT 기업 규제하는 새로운 법안이 속속 만들어지고 있다. 올해 초 영국 정부는 온라인 세이프티 법(Online Safety Bill)에 소셜 미디어 플랫폼과 검색 엔진 업체가 자사 ...

디지털서비스법 다크패턴 유럽 2022.04.26

“기술을 통한 고도화와 통합 관리가 필요” 하이브리드 업무환경을 위한 시스코의 제언

최근 기업의 업무환경이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구글 워크스페이스(Google Workspace)가 2021년 말 진행한 ‘하이브리드 근무에 대한 글로벌 설문조사(Making hybrid work human)’에 따르면, 응답자의 75%가 ‘향후 3년 내에 하이브리드 근무가 조직 내 표준 관행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이직이나 구직 시에도 원격/재택근무 여부가 필수 고려사항이 된 만큼 하이브리드 업무환경을 도입할 것인지 전통적인 방식을 유지할 것인지 깊은 고민에 빠진 기업이 많다.   기업은 하이브리드 업무환경의 장단점을 여러 가지 측면에서 분석한 후 결정을 내려야 한다. 한국IDG가 주최한 퓨처 오브 워크 2022(Future of Work 2022)에서 시스코 이덕주 이사는 “하이브리드 업무환경을 도입하면 기업은 비용과 에너지 소모를 줄일 수 있지만, 보안이나 자산 활용도, 사용자 경험은 낮을 수밖에 없다. 따라서 하이브리드 업무환경 도입에 따른 문제를 개선할 새로운 기술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때 필요한 것이 고품질 하드웨어 솔루션과 종합적인 관리 툴이다. 이덕주 이사는 시스코 웹엑스(Webex)를 제안했다. 웹엑스는 화상회의, 온라인 미팅, 화면 공유 및 웨비나를 위한 기업용 솔루션으로, 하드웨어 단말과 소프트웨어를 쉽게 연결하는 클라우드 플랫폼, AI, 보안 서비스, 네트워크 및 보안 기술까지 아키텍처에 통합돼 있다. 이덕주 이사는 “웹엑스는 PC나 모바일 기기로 진행하는 화상 회의뿐만 아니라 기업 내 모든 커뮤니케이션 수단을 연결하는 일종의 연결 포인트이며, 시스코가 기업 고객에게 맞춤형 경험을 제공하는 컨택 센터(Contact Center)의 역할까지 포함한다”라고 설명했다. 하이브리드 업무환경을 구성하는 기기는 다양하다. 크게는 집에서 사용하는 PC와 모바일 기기, 이동 중 사용하는 모바일 기기, 사무실 복귀 시 사용하는 회의실 단말로 나뉘며, 다시 개인용 헤드셋, USB 연결형 카메라, 전화기, 화이트보드 등으로 세분화된다....

시스코 퓨처오브워크2022 한국IDG 2022.04.21

오라클, ‘제2의 지구는 없다’ 지속 가능성 최신 보고서 발표

오라클은 오라클 CIO 고문 겸 하버드 대학교 전문성 개발 프로그램 강사 파멜라 루커와 함께 최신 연구조사를 통해, 전 세계 많은 이들이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활동의 진전을 위해 기업이 더욱 나서서 실천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발표했다.  전세계 15개 국가에서 1만1,000명 이상의 소비자와 기업 경영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연구 ‘제2의 지구는 없다(No Planet B)’는 우리 사회가 지속가능성이나 사회적 이니셔티브의 정체로 답답함을 느끼고 있으며, 기업들이 직접 행동으로 실천하고 동시에 기술을 활용한다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믿고 있음을 보여줬다.   보고서에 따르면, 93%의 응답자들은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요소들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80%는 지난 2년 동안의 경험으로 인해 행동방식이 변화했다고 답했다. 94%는 사회적 실천이 충분치 않다고 응답했다. 주된 이유로 다른 시급한 현안에 따라 ESG(환경, 사회, 거버넌스)가 우선순위에서 벗어났다는 응답자가 42%, 장기적 이익이 아닌 단기 이익에 치중한 결과라고 답한 응답자는 39%, 환경보호에 대한 나태하고 이기적인 인식 때문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37%에 달했다. 78%는 변화를 만들지 못한 기업들에 실망감과 답답함을 느낀다고 답했으며, 89%는 기업들이 ESG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고 발언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이를 입증할 수 있는 행동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84%는 기업들이 인공지능(AI)을 이용할 경우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목표 달성에 있어 더 큰 진전을 이룰 것이라고 응답했다. 61%는 사람들이 해내지 못한 부분에서 AI를 활용하면 이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기업 경영인들은 지속가능성을 위한 활동이 기업에 반드시 필요함을 인지하고 있으며, 특히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사람보다 AI를 더 신뢰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92%는 지속가능성과 ES...

오라클 2022.04.21

글로벌 칼럼 | 코드 개선과 적절한 계획 및 측정이 기술 부채를 줄이는 지름길

기술 부채는 성능 및 코드 가독성, 기타 지원 요소 개선에 드는 비용처럼 규모가 작을 수도 있지만, 곧 사용이 중단될 API나 CI/CD가 부족한 애플리케이션, 자동화된 테스트가 거의 없는 서비스, 혹은 운영에 영향을 주는 구형 시스템은 대규모 기술 부채를 낳을 수 있다.   소스와 크기, 영향에 관계없이 IT팀은 기술 부채를 측정하고 관리하며, 줄여야 한다. 또한, 추가 기술 부채 방지 및 제한 조치를 취하며 베스트 프랙티스를 시행하는 것도 중요하다. 액스웨이(Axway)의 부사장 루비 레일리는 오늘날 기술 부족과 심각한 재정 상태 때문에 무엇보다도 기술 부채를 줄이고 해결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레일리는 “기술 부채를 줄이는 것이 CIO에게 가장 우선시될 것이다. 현재 인플레이션과 대퇴직, 직원 퇴사에 따른 인력난에 직면한 CIO는 새로운 프로젝트에 자금을 댈 운영 효율성을 찾아야 한다. 유지보수에 드는 지출을 줄이기 위한 기술 통합이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필자는 레일리에 동의한다. 항상 어려운 작업이지만, 개발팀은 기술 부채를 줄이기 위해 충분한 시간을 할애하고 새로운 소스 도입을 최소화하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 민첩한 개발팀 및 데브옵스(DevOps)를 따르는 기업은 이런 관행을 검토하고 고려해야 한다.   개발팀의 기술 부채 예방 관행 런치다클리(LaunchDarkly)의 CTO인 존 코두멀은 “소프트웨어 개발에서는 어쩔 수 없이 기술 부채가 발생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기술 부채 감소 비용을 상환하는 정책과 관행, 프로세스를 수립함으로써 기술 부채를 방지할 수 있다. 다른 작업을 멈추고 산더미처럼 쌓인 빚에서 벗어나려고 애쓰는 것보다 훨씬 더 나은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코두멀은 타사 종속성에 대한 업데이트 정책 및 주기 수립, 워크플로우 및 자동화를 사용해 기능 플래그의 라이프사이클 관리, 서비스 수준 목표 설정과 같은 몇 가지 관행을 추천했다. 새로운 기술 부채의 발생 가능성을 줄이려면...

기술부채 CICD 로우코드 2022.04.20

글로벌 칼럼 | "결국은 대참사" 머스크의 트위터 합병 시도를 우려한다

기업이 다른 회사를 인수하는 이유는 대개 3가지다. 첫째, 회사 간의 시너지로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둘째, 경쟁사를 제거하기 위해, 셋째, 중요한 지적 자산을 취득하기 위해서다. 최근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 인수를 시도했다. 트위터 회사보다는 트위터 CEO직을 사들이려는 것으로 보인다. 이런 종류의 행보는 극도로 드물 뿐만 아니라 성공 확률도 낮다. 그러나 머스크는 승산이 낮아도 성공한 적이 많기 때문에 이번 행보 역시 결과는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 이번 사건이 트위터에 미치는 영향은 부정적이고 오래 지속될 것이다. 적대적 인수(합병)는 고위직의 퇴사를 유도하고 인수가 진행되는 동안 고위직의 회사 취직을 막는 경향이 있다. 또한 집중력을 크게 저하하므로 강제로 인수된 회사는 대개 실적 부진에 빠진다. 인수합병에 대해, 그리고 회사 사기와 생산성을 해치는 적대적 인수(합병)의 단점에 관해 이야기해 보자.   인수합병이 대부분 실패하는 이유 필자는 한 때 IBM에서 합병 뒷정리 팀을 운영했다. 당시, 여러 합병 건을 분석한 결과 인수 주체 회사의 상세한 지식 및 기술 부족과 형편없는 실사 때문에 합병이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게다가, 인수 주체 회사는 인수 절차가 끝나도 합병 사전 승인을 둘러싼 규제에 발목을 잡혀 필요한 작업을 신속하게 처리하지 못한다. 기업 인수합병은 두 회사 모두에 위험하다. 양사의 운영방식과 문화, 관행, 지도부 간에 예상치 못한 마찰이 있을 때 특히 그렇다. 성공적인 사례는 레노버의 IBM PC 사업부 인수, 델의 EMC 인수 등 손에 꼽을 정도다. 참고로 델의 합병은 대부분 성공적이었다. IBM의 인수합병 절차를 델의 방식으로 개선한 것이 주요인이다. 레노버의 IBM PC 사업부 인수는 오랜 기간에 걸쳐 진행됐고 사업부에 대한 파악이 완전히 끝나기 전까지 사업부는 간섭받지 않고 독립성을 유지했으며 인수 절차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직원 근속률이 여전히 높았기 때문에 성공했다. 델의 EMC 인수...

일론머스크 트위터 합병 2022.04.20

"은행 계좌 없고 현금 안 써요" Z세대는 모바일 지갑으로 이동 중

미국 정부는 암호화폐 정책에 매우 신중한 입장이지만,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통적인 금융 서비스, 다시 말해 은행 계좌, 현금 등의 이용이 이미 쇠퇴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젊은 사용자 사이에서 특히 도드라졌다.   세계적인 결제 플랫폼 공급업체인 튠즈(Thunes)가 13개 선진국 및 개발도상국에 거주하는 16~24세를 조사한 최신 설문 결과를 보면 1990년대 중후반에 태어난 Z 세대, 이른바 ‘주머(Zoomers)’의 쇼핑, 소셜 미디어, 금전 관리 습관을 알 수 있다. Z세대는 새로운 금전 관리 수단을 수용하고 있고, 은행 계좌 같은 전통적인 선택지에는 별로 흥미를 갖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응답자 62%가 은행 계좌가 없다고 답했다. 반대로 모바일 지갑 이용은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몇몇 시장에서는 거의 절반의 Z세대가 모바일 지갑을 가지고 있다. 튠즈 설문조사에 따르면, 모바일 지갑 또는 가상 지갑은 확실히 기반을 잡아가고 있다. 설문 조사를 한 13개 중 5개 국가에서 모바일 지갑이 가장 인기 있는 결제 방법이었다(모바일 지갑은 신용카드, 현금카드, 쿠폰, 로열티 카드로부터 나온 정보를 모바일 기기에 저장한다. 이는 암호화폐 및 스테이블코인(stablecoins)의 핵심 스토리지 컴포넌트이기도 하다). 지난 3월 31일 발표된 451리서치의 다른 설문조사에서도 비슷한 경향을 확인할 수 있다. 응답자 20%가 암호 화폐를 구매했거나 거래했거나 수취했다고 답했다. 이는 Z세대와 밀레니엄 세대에서 (각각 33%, 35%) 가장 두드러졌고, 베이비 부머 세대와 그레이티스트 세대는 응답률이 1자리에 그쳤다.   451 리서치 보고서에 따르면 암호화폐를 결제 수단이 아닌 투자 수단으로 구매한 사람이 더 많았다. 보고서는 “암호화폐 참여자의 특정한 활동을 보면 메시지가 명확하다. 대다수 참여자가 암호화폐를 구매했고(64%), 훨씬 적은 비율의 참여자가 이를 매도하고 있으며(33%), 다시 이보다 더 적은 참여자가 암...

Z세대 주머 모바일 2022.04.19

“2021년 전 세계 반도체 매출, 전년 대비 26% 증가” 가트너

가트너가 2021년 전세계 반도체 매출에 대한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가트너에 따르면, 2021년 전세계 반도체 매출은 2020년 대비 26.3% 증가한 5,950억 달러를 기록했다. 가트너 리서치 부사장인 앤드류 노우드는 “현재 반도체 칩 부족 이면에 있는 사건들이 전세계 위탁생산(OEM)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5G 스마트폰 출시와 이에 대한 강력한 수요 및 물류·원자재 가격 인상으로 반도체 평균판매가격(ASP)이 높아져 2021년 매출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인텔과의 시장점유율 경쟁에서 비록 1% 포인트 미만의 차이를 보였지만, 2021년 매출이 28% 증가하면서 2018년 이후 처음으로 인텔을 제치고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인텔의 매출은 0.3% 감소해 12.3%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한 삼성 대비 12.2%를 기록했다. 상위 10위 안에 든 AMD와 미디어텍은 2021년 각각 68.6%, 60.2%를 차지하며 가장 강력한 성장세를 보였다.   2021년 반도체 공급업체 순위 중 가장 큰 변화는 하이실리콘이 25위권 밖으로 밀려났다는 점이다.  노우드 부사장은 “하이실리콘의 매출은 2020년 82억 달러에서 2021년 15억 달러로 81% 감소했다”며, “이는 해당 회사와 모회사 화웨이에 미국이 가한 제재의 직접적인 결과”라고 설명했다.  2020년 6.7%였던 하이실리콘의 반도체 시장 점유율이 2021년 6.5%로 하락하면서 중국의 반도체 시장점유율에도 영향을 미쳤다. 메모리 시장의 성장세 측면에서는 한국이 전세계 반도체 시장의 19.3%를 차지하면서, 2021년 시장점유율에서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코로나19로 침체된 2020년 시장에 비해, 2021년에는 자동차 및 산업 시장에서 강력한 수요 회복세를 보였다. 자동차 반도체 시장은 2021년 34.9% 성장하면서 다른 모든 부문을 능가했다. 스마트폰이 지배적인 무선 통신 부문은 24.6%의 성장을 보였다. 5G 핸드...

가트너 2022.04.15

한국IDC, “2025년 아태지역 AI 지출 320억 달러 전망”

한국IDC(www.idc.com/kr)는 최근 발간한 ‘전세계 인공지능(AI) 지출 가이드(Worldwide Artificial Intelligence Spending Guide)’에서 아태지역의 AI 시스템 지출이 2022년 176억 달러에서 2025년 약 320억 달러 규모로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연평균 성장률(CAGR)은 25.2%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IDC는 조직이 고객 인사이트 향상, 직원 효율성 증대, 의사 결정 가속화를 통한 경쟁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 AI에 투자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IDC 아태지역 제시 단칭 카이 부 리서치 디렉터는 “팬데믹이 촉발한 많은 변화들이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고, 원격 및 비대면 참여와 같은 실용적인 AI 사용 사례의 채택 모멘텀이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AI 솔루션 관련 위험 요인 관리에 대한 명확한 지침을 수립한다면 구매 조직의 신뢰 수준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별로 살펴보면, 금융 산업이 AI 솔루션에 가장 많은 투자를 지속할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 산업의 AI 투자에 있어 증강 위협 인텔리전스와 사기 분석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리스크 완화가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두 번째로 AI 지출이 많은 산업은 주/지방 정부로 공공 안전 및 비상 대응, 증강 위협 인텔리전스, 예방 시스템에 투자가 집중될 전망이다.  다음으로는 전문 서비스업에서 AI 지출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5년간 26.6%의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할 전망이다. 관련 산업의 주목할만한 사용 사례로는 고객 문제 해결을 돕는 증강 고객 서비스 에이전트가 있다. 또한, 스마트 비즈니스 혁신 및 자동화를 통해 복잡하고 반복적인 비즈니스 작업을 최적화하고 능률화하여 조직의 의사 결정을 지원하는 추세다.   2022년 아태지역의 톱5 AI 사용 사례에 대한 지출은 전체 AI 지출의 34.5%를 차지하는 61억 달...

한국IDC 2022.04.15

"인텔 제쳤다" 삼성, 2021년 전 세계 반도체 시장 1위

2018년 이후 처음으로 반도체 시장 순위에서 인텔이 1위를 놓쳤다. 인텔 대신 1위 자리를 차지한 업체는 삼성이다.   가트너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전 세계 반도체 시장은 전년보다 26.3% 성장한 5,950억 달러를 기록했다. 삼성의 시장 점유율은 12.3%로, 연간 성장률은 28%였다. 연 매출은 732억 달러로 2020년 571억 달러에서 크게 늘었다. 반면 인텔은 2020년 727억 달러에서 지난해 725억 달러로 오히려 약간 줄었다. 시장 점유율은 12.2%였다. 3위는 SK 하이닉스다. 매출은 363억 달러로 전년 대비 40.6% 늘어났다. 이어 마이크론, 퀄컴, 브로드컴, 미디어텍, TI, 엔비디아, AMD 순이었다. 이들의 매출 증가율은 19~68%다. 이번 보고서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미국 정부의 제재로 인한 중국 기업의 시장 점유율 변화다. 화웨이가 지원하는 하이실리콘(HiSilicon)의 매출은 전년 대비 81% 급감했다. 중국 반도체 시장 역시 2020년 6.7%에서 지난해 6.5%로 소폭 줄었다. 가트너의 리서치 부사장 앤드루 노르우드에 따르면, 지난해 반도체 시장이 급성장한 이유는 계속된 공급 부족과 전 세계 5G 구축에 따른 수요 증가다. 그는 "강력한 수요와 물류/원료 가격 등의 요인이 겹쳐 반도체 평균 가격을 끌어올렸고 2021년의 놀라운 성장으로 이어졌다"라고 말했다. 2021년 반도체 수요가 가장 많았던 업종은 자동차로, 시장 성장률이 35%에 달했다. 통신 역시 5G 휴대폰의 보급이 2배 이상 늘어나면서 24.6%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직원의 사무실 복귀에 따라 기업이 와이파이 인프라 개선에 나선 것도 2021년 반도체 수요가 늘어난 이유 중 하나였다. 보고서에 따르면, 계속된 재택/하이브리드 근무도 반도체 시장 확대에 도움이 됐다. 특히 클라우드 하이퍼스케일 기업이 재택 근무자에 대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서버를 증설하면서 메모리 칩 시장 성장을 견인했다. 원격 근무자가 사용할 PC...

반도체 가트너 인텔 2022.04.15

"개발자도 대퇴직 시대 동참" 과도한 업무 부담이 주원인 : 뮬소프트

세일즈포스가 인수한 뮬소프트(Mulesoft)가 최근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엔터프라이즈용 소프트웨어 개발자는 증가한 비즈니스 수요를 따라잡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인해 반복 업무의 수렁에 빠져 대퇴직(Great Resignation) 시대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올해 2월 미국과 영국, 프랑스, 독일, 호주 기업의 IT 담당자 6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응답자의 93%가 대퇴직 시대로 인해 숙련된 개발자를 확보하는 것이 더 어려워졌다고 밝혔으며,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채용에 난항을 겪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86%였다. 개발자의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요인은 다른 팀에서 넘어오는 업무량 및 수요 폭증(39%),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에 대한 압박 증가(37%), 새로운 기술 및 접근법에 적응하기 위한 지속적인 역량 강화(35%)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의 3/4 이상이 지나치게 복잡한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로 인해 개발자의 작업 속도가 느려지고 있다고 답했다. 실제로 개발자의 부담을 덜기 위해 자동화를 확대해야 한다고 답한 비율은 91%에 달했다. 뮬소프트의 글로벌 사업 부문 CTO 매트 맥라티는 "디지털 솔루션에 대한 수요는 이미 팬데믹 이전에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공급량을 넘어섰지만, 현재는 수치가 급증하고 있다. 대퇴직 시대로 인해 이 격차는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개발자 대퇴직시대 2022.04.14

"사무실·데이터센터에 95억 달러" 구글이 부동산 투자를 늘리는 이유

구글이 올해 미국 내 사무실과 데이터센터에 95억 달러를 투자한다. 지난해 70억 달러에서 25억 달러 늘어났다. 이런 투자 확대는 하이브리드 워크 전략에 따른 것이다. 많은 직원이 일주일의 며칠을 원격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이 골자다.   구글과 알파벳의 CEO 선다 피차이는 "업무처리 방식을 점점 더 유연하게 바꾸면서도 사무실 투자를 늘리는 것이 모순처럼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지금이야말로 사무실에 투자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이를 통해 더 좋은 제품을 만들고 직원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 전체를 더 건강하게 만들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구글은 미국 전역에서 부동산에 투자한다. 애틀랜타에 새 사무실을 열고 오스틴에는 새로운 건물을 짓고 있다. 뉴욕과 콜로라도, 매사추세츠, 피츠버그, 시애틀의 기존 사무실도 그대로 운영한다. 구글은 올해 1만 2,000명을 추가로 채용할 계획도 있다. 단, 구글은 구체적으로 사무실에 얼마나 투자할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한편 데이터센터에 대한 투자를 늘리는 것은 마이크로소프트나 AWS 등 다른 대형 클라우드 업체와 경쟁하는 데 필수적이다. 제이골드 어소시에이트(J.Gold Associates)의 대표 잭 골드는 "사무실 공간에 대한 투자는 여러 가지로 도움이 된다. 먼저, 사무실을 다양화하면 실리콘 밸리 이외 지역에서 인재와 자원을 활용할 수 있다. 많은 구글 직원이 최소한 파트 타임으로 원격 근무를 계획하겠지만, 다른 직원과 협업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출근할 수 있는 사무실이 여전히 필요하다. 구글이 직원을 점점 더 늘리고 있는 점도 추가 사무실 공간이 필요한 이유다. 구글은 계속해서 채용하고 있고, 사무 공간을 계속 늘릴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451 리서치의 선임 애널리스트 라울 캐스티넌은 구글의 물리적인 사무실에 대한 투자 확대가 유연근무를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했다. 451 리서치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많은 기업이 팬데믹 이후 사무실 운영 계획을 재고하...

재택근무 부동산 2022.04.14

"귀사의 AI는 안녕하십니까?" NIST, AI 위험 관리 프레임워크 마련

AI 애플리케이션은 작업 효율을 높이는 업무 자동화, 쇼핑 추천 목록 재구성, 신용 승인, 이미지 처리, 예측 순찰과 같은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 더불어 AI 애플리케이션을 수용하는 기업 및 정부 기관의 움직임도 빨라졌다.   다른 디지털 기술과 마찬가지로 AI 기술에는 여러 전통적인 보안 취약점이 있으며, 개인정보 보호/편견/불평등/안전과 같은 새로운 문제점도 존재한다. 이에 따라 미국표준기술연구소(NIST)는 AI와 관련한 위험을 잘 관리하기 위해 ‘AI 위험 관리 프레임워크(Artificial Intelligence Risk Management Framework, AI RMF)’를 마련하고 있다. AI RMF는 기업이 AI 제품, 서비스 및 시스템의 설계/개발/사용/평가에 신뢰성을 통합하는 능력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AI RMF의 초안은 2021년 12월에 NIST가 발표한 개념서를 기반으로 한다. NIST는 AI RMF를 통해 AI 기반 시스템의 위험이 다른 영역과 어떻게 다른지 설명하고, 수많은 이해관계자가 이런 위험을 의도적으로 해결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NIST는 “기존 규정, 법률 또는 기타 의무 지침을 포함해 프레임워크에서 다룬 것을 넘어서 규정 준수 고려사항을 매핑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AI 기술은 NIST가 다른 프레임워크에서 다루는 것과 동일한 위험에 노출되어 있지만, 일부 위험 ‘격차’ 또는 우려 사항은 AI 기술에만 한정된 것이다. AI RMF는 이런 격차를 해결하고자 한다.  AI 이해관계자 그룹 및 기술적 특성 NIST는 프레임워크와 관련된 이해관계자를 AI 시스템 이해관계자, 운영자 및 평가자, 외부 이해관계자, 일반 등 4가지 그룹으로 분류했다. AI 시스템과 관련된 위험을 식별하고 관리하기 위한 포괄적인 접근 방식으로 고려해야 하는 특성은 기술적 특성, 사회 기술적 특성, 지도 원칙 3가지로 분류했다.  기술적 특성은 AI 시스템 설계자와 개발자가 직접 통제...

AI NIST AI RMF 2022.04.13

'연봉 껑충' 네트워크 분야에 새롭게 등장한 7가지 직업

비교적 안정적인 기업 네트워크의 세계가 지난 몇 년 동안 꽤 많은 격변을 겪었다. 그 결과, 전통적인 직책에 있던 네트워킹 전문가들이 새로운 책임을 맡게 되었으며, 완전히 새로운 직책이 등장했다. 네트워크 전문가의 직업을 재편성하는 주요 동향은 클라우드 서비스 채택의 증가, 비즈니스 프로세스 자동화 확대 추진, SDN(Software Defined Network), SD-WAN, IoT, SASE(Secure Access Service Edge), ZTNA(Zero Trust Network Access) 및 엣지 컴퓨팅과 같은 기술의 부상 등의 변화와 함께 나타난다.   네트워크 관리자 및 네트워크 설계자와 같은 전통적인 역할도 여전히 의의가 있으며 수요도 존재한다. 그러나 클라우드 관리, 클라우드 아키텍처 및 사이트 안정성 엔지니어링과 같은 분야에서 새로운 직업이 부상하고 있다. 인적 자원 컨설팅 업체 로버트 하프(Robert Half)의 기술 실무 책임자 제프 웨버는 “클라우드 채택과 엣지 컴퓨팅의 가속화가 증가하고 있으며 널리 퍼지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기능적 역할과 직함이 항상 바뀌는 것은 아니지만, 역할에 필요한 기술은 추세를 반영한다”라고 말했다. 클라우드 서비스의 지속적인 급증은 네트워크 관련 직업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난 2월, 가트너는 공공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기업 IT 지출이 2025년까지 기존 IT 지출을 능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2025년에는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에 대한 지출의 2/3가 클라우드 기술에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네트워크 구축과 관리 방식에 영향을 미치는 엣지 컴퓨팅도 탄력을 받고 있다. IDC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전 세계적으로 엣지 컴퓨팅에 대한 지출은 1,760억 달러로 2021년에 비해 1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엣지 컴퓨팅을 위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에 대한 기업 및 서비스 제공업체의 지출은 2025년까지 이런 성장 속도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직업전망 IT직업 네트워크관리자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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