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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트렌드

지포스 RTX 3060 vs. 라데온 RX 6600···어떤 GPU를 사야 할까?

엔비디아가 지포스 30 시리즈를 출시한 지 1년이 넘었다. 1080p 해상도를 구현하는 지포스 RTX 3060과 AMD 라데온 RX 6600간 경쟁 구도가 형성됐다. 과연 라데온 RX 6600은 RX 6600 XT에 이어 지포스 제품과 막강한 대결을 펼치게 될까? 요구사항과 예산에 맞는 최고의 그래픽 카드는 무엇일까? 성능과 가용성, 가격을 검토해 어떤 그래픽 카드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지 살펴보자.   RTX 3060와 RX 6600간 가격 비교 RTX 3060과 RX 6600의 가격은 모두 329달러로, 일단 동일하다. 이 가격이라면 RTX 3060이 확실한 승자일 것이다. 하지만 2021년 현재 두 그래픽 카드를 권장소비자가격으로 구입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며, 칩 공급난이 지속되는 탓에 실제 가격은 상당히 비싸다. 둘 중에서는 라데온 RX 6600의 가격이 더 현실적인 것으로 보인다. 매장에서 볼 수 있는 커스텀 제품의 가격은 보통 400~500달러 범위로, 가장 인기가 높은 에이수스 모델은 499달러에 판매된다. 하지만 지포스 RTX 3060의 경우 가격이 일반적으로 500달러를 넘어선다. 중고 시장에서는 더 심하다. 엔비디아 GPU 가격이 800달러를 넘는 경우도 있는데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수준에 가깝다.   게이머와 암호화폐 채굴자의 수요가 역사상 최고 수준에 이르면서 칩 부족 사태가 더욱 심해졌다. RTX 3060은 가격과 관계없이 재고를 발견하는 것 자체가 힘들다. RX 6600의 상황은 어떨까? 놀랍게도 출시 이후에도 재고가 아직 남아있지만, 유의해야할 점은 커스텀 보드 제조업체 대다수가 GPU에 더 높은 가격을 매겨 많은 구매자가 주저하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이제 출시일이 지났기 때문에 이베이나 크레이그리스트와 같은 온라인 소매 시장에서는 480달러에서 많게는 550달러를 지불해야 구매할 수 있을 것이다.   RTX 3060와 RX 6600간 성능 비교 RTX 3060과 RX 6600 XT는 치열한 대결을...

엔비디아 지포스 RTX3060 2021.11.02

IDG 블로그 | 애플의 최다 매출 달성에도 모두가 걱정하는 이유

애플이 28일, 올 4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한 834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회계연도를 마감했다고 밝혔다. 애플은 최근 4분기 성장률이 매우 미비했기 때문에 이번 분기에 달성한 기록적인 매출은 더욱 인상적이다.   과연 애플의 앞날은 여전히 막막할까? 재무 분석가라면 그렇다고 대답할 지도 모른다. 지난주 애플의 실적 발표에서 가장 흥미로운 부분이다. 애플이 최다 매출을 기록하고 수요가 강세를 보이고 있음을 반복적으로 언급하고 있지만, 증권가는 왜 냉담한 반응을 보일까? 이는 전 세계적인 공급망 대란과 관련이 있다. 공급망 위기는 막 끝난 4분기에 애플에 심각한 영향을 미쳤고, 이번 분기에는 더욱 상황이 악화될 것임을 예고했다. 애플 CEO 팀 쿡은 “예상보다 공급 부족 사태가 심각했음에도 불구하고 애플이 기록적인 실적을 달성했다”라고 밝혔다. 또 “주로 업계 전반의 칩 부족과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제조 차질로 인해 60억 달러에 이르는 매출 손실분을 낳은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덧붙였다. 이 ‘60억 달러’는 애플 고객이 지난 3개월 동안 기꺼이 지불하려고 했던 돈이다. 하지만 당시 애플은 판매할 수 있는 제품이 없었다. 전 세계 공급망 위기만 아니었다면 이번 매출은 834억 달러가 아닌 894억 달러를 기록했어야 했다. 더욱 무서운 점은 더 나빠질 수 있다는 것이다. 쿡은 "1분기 공급 부족에 대한 명목 금액은 60억 달러 이상으로 추산된다. 애플은 연이어 계속 성장하고 있고, 매년 매우 견고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1분기에는 지난 4분기보다 공급이 훨씬 더 많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사실을 인지해야 한다. 그래서 공급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지만 수요도 그만큼 너무 많아서 1분기에 공급 부족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즉, 이번 분기에도 60억 달러어치를 제품이 없어서 판매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공급이 빠르게 늘고 있지만 이 시기에 애플 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공급은 수요에 비해 어느...

애플 4분기 매출 2021.11.01

출시 20주년 맞은 아이팟, “애플의 성공에 마중물 역할”

애플의 부활이 언제 시작됐는지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다. 1997년 애플이 넥스트(NeXT)를 인수하면서 스티브 잡스가 복귀한 날, 1998년 아이맥을 최초로 공개한 날, 2001년 맥 OS X를 출시한 날이라는 설이 있다. 하지만 애플이 시장을 장악하는 현재의 위치에 오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된 시점은 지금으로부터 약 20년 전인 2001년 10월 23일이다. 이 날 애플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애플의 운명을 송두리째 바꾸게 될 제품인 ‘아이팟’을 공개했다.   음악 감상을 위한 아이팟 필자는 아이팟이 처음 공개되던 날 어디에 있었는지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난다. 당시 코넬 대학교 졸업반에 들어간 지 2달 정도 지났을 때였는데, 교내 도서관에서 파워북 G3으로 애플 공식 홈페이지 및 뉴스 사이트에 올라온 아이팟에 관한 정보를 꼼꼼히 살펴보고 있었다. (그 때는 이벤트 라이브스트리밍뿐만 아니라 슬래시닷(Slashdot)처럼 주관적인 논평으로 가득한 소셜 미디어도 없었다.) 애플은 여태껏 주요 하드웨어 제품으로 개인용 컴퓨터를 만드는 데 집중해 왔는데, 뮤직 플레이어를 출시한 것이 이상하게 느껴졌다. 당시는 한창 MP3가 냅스터(Napster), 라임와이어(Limewire), 카자(Kazaa)와 같은 앱을 통해 불법으로 거래되던 시기였다. 아이튠스 스토어(iTunes Store)를 통해 합법적인 디지털 음악을 구매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린 것은 2년이 더 지난 후의 일이다. 그 때 사용자가 소장한 음악은 대부분 CD에서 추출했거나 불법 복제한 음악이 대다수였다. CD에서 추출한 것을 불법 복제한 것도 있었다.   아이팟이 출시되기 전의 MP3 플레이어는 대부분 메모리 카드를 사용했는데, 용량이 작아서 기껏해야 몇십 곡만 넣을 수 있었다. 아이팟이 출시되기 몇 년 전, 필자는 종종 기숙사에서 1.5마일 떨어진 캠퍼스에 주차했다. 룸메이트에게 MP3 플레이어를 빌리면 차가 있는 곳까지 걸어가면서 노래를 듣기에 딱 좋았다. 반면, 아이팟은 5G...

애플 iOS 아이팟 2021.10.28

AMD, 칩 공급난 속에서도 성장세 굳건

AMD가 26일, 올해 4분기 실적이 인텔보다 훨씬 낫다고 밝혔다. AMD는 공급망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량 확보에 투자했다.   AMD CEO 리사 수 박사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소니의 게임 콘솔 수요의 강세에 대응하기 위해 콘솔 칩 공급을 늘리면서 세미커스텀 제품 판매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AMD는 4분기 수익이 작년보다 39% 증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반면 경쟁사인 인텔은 4분기까지 매출에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측했다. 수는 3분기 실적 발표에서 “AMD 공급망 팀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업무를 잘 수행하고 있으며, 매출 증대를 위해 일년 내내 공급을 늘리고 있다. 또한, 회사의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추가 역량을 확보하는데 전폭적으로 투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AMD에 따르면 라이젠 5000 프로세서 판매량이 두 자릿수로 증가했으며, 6분기 연속으로 매출 점유율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AMD는 본질적으로 전체 PC 시장에 가치를 뒀고, 여기서 더 많은 수익을 벌어들인다고 판단했다. 수는 실적 발표 후반부에서 AMD가 그래픽 카드에 대한 일부 공급을 늘릴 수 있었고, 이것이 바로 연이은 성장을 예상한 이유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비록 AMD의 재무 전망은 주요 경쟁사인 인텔과 많이 다르지만, 두 회사 모두 공급망 위기의 영향을 받고 있다. AMD의 컴퓨팅 및 그래픽 카드 부문 매출은 라이젠 프로세서 판매량 증가에 힘입어 작년에 비해 44% 늘었다. AMD는 라이젠 프로세서와 라데온 GPU를 작년보다 더 높은 가격으로 판매했다. 즉, 소비자가 구하기 힘든 컴퓨터 부품에 더 많은 비용을 기꺼이 지불하려고 했다는 것이다. 한 AMD 관계자는 전체 클라이언트 프로세서의 출하량은 감소했다고 밝혔다. 인텔은 지난주, PC 제조업체가 이윤을 극대화하기 위해 인텔의 초고속 프로세서를 탑재한 하이엔드 제품에 주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수는 PC 수요가 예상보다 높더라도 2021년부터 2022년까지 PC 시장에서 매출 성장이 ...

AMD 인텔 공급난 2021.10.28

옵티컬 디스크, “장기간 저장에 최적이지만 가격은 부담”

옵티컬 디스크(Optical Disc)는 데이터 저장 기간이 가장 긴 매체다. 가열이나 냉각을 거치지 않고, 자기 성능 저하에 대한 우려 없이도 사용자의 데이터를 50~100년 동안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DVD-R과 같은 기록 가능한 옵티컬 디스크의 사용은 장기 기록 보관에 매우 적합하다. 한 번 기록된 데이터는 여러 번 열람할 수 있기 때문이다. 즉, 기록된 데이터를 물리적으로 변경하거나 조작할 수 없다. 그렇다면 옵티컬 디스크가 아카이브 스토리지를 지배할 것 같지만, 실은 그렇지 않다. 그 이유를 알기 위해 먼저 기술부터 살펴보자.   광학 스토리지 작동 방식 광학 스토리지 시스템은 반사 물질층을 포함하는 옵티컬 디스크를 사용한다. 광학 드라이브는 레이저로 표면상의 ‘피트’라는 반사되지 않는 지점을 물리적으로 생성한다. 피트의 패턴과 ‘랜드(Land)’라고 불리는 반사 지점은 저장된 데이터를 암호화한다. 이미 구운, 한 번 데이터를 기록한 옵티컬 디스크를 다시 굽는 것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 옵티컬 디스크에 저장된 데이터는 심지어 누군가가 해킹하더라도 조작될 수 없어 일각에서는 옵티컬 디스크만이 변경할 수 없는 유일한 스토리지 옵션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하드 드라이브, 테이프 등 자기 저장 매체를 사용하면 자력으로 저장된 데이터의 성능이 저하돼 비트 부패가 발생한다. 비트가 부패되면 데이터의 정확도는 떨어진다. 이와 반대로 광학 드라이브의 피트와 랜드는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아 비트 부패에 대한 위험 없이 데이터를 장기간 저장할 수 있다. 옵티컬 디스크가 50~100년 동안 데이터를 보관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블루레이 vs. 옵티컬 디스크 오늘날에는 2가지 종류의 옵티컬 디스크가 사용된다. 데이터를 기록하고 읽는 속도가 각각 72MB/s, 54MB/s인 블루레이 디스크 레코더블(BD-R)이 가장 인기가 좋다. BD-R은 디스크 드라이브와 같은 랜덤 액세스를 지원해 단일 파일 검색...

옵티컬디스크 스토리지 2021.10.27

한국IDC, “일본 제외 아태지역 ICT 지출 2021년 9.3% 성장 전망”

한국IDC(www.idc.com/kr)는 최근 발간한 ‘월드와이드 블랙북: 제3의  플랫폼 에디션(Worldwide Black Book: 3rd Platform Edition)’을 통해 2021년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ICT 지출이 9.3% 증가하여 1조 3,000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ICT 지출에는 통신 서비스 및 AI, 로보틱스, 클라우드, 애널리틱, IoT와 같은 새로운 기술에 대한 IT 지출을 포함한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조직들이 팬데믹으로 인한 비즈니스 변화에 신속하게 적응하고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기술에 대한 투자를 가속화하면서 ICT 지출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비모바일 및 온프레미스와 같은 제 2 플랫폼 기술들은 일정한 성장세를 유지하거나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IDC의 마리오 앨런 클레멘트 선임 애널리스트는 “많은 조직이 운영 회복 탄력성을 높이고 혁신적인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기술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며, “이제 조직의 미래는 지난 1년동안 이루어진 기술 투자에 크게 의존하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단기 접근 방식으로 투자했던 의사 결정자들이 보다 포괄적인 이익 실현을 위해 전략적 장기 투자로 계획을 변경하고 있다. 조직의 회복 여정을 추적하는 2021년 IDC 퓨처 엔터프라이즈 회복탄력성 조사에 따르면, 엔터프라이즈 IT 예산의 40%가 팬데믹으로 인한 비즈니스 변화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이니셔티브에 할당된 것으로 나타났다. 새로운 이니셔티브의 대부분은 클라우드 영역에서 발생했으며, 다른 혁신 가속화 기술들과 마찬가지로 애널리틱스 기능을 활용하는 특징을 보였다. 이를 통해 새로운 이니셔티브가 전체 종합 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25년까지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를 포함한 IoT에 대한 투자는 2021년에 10.0% 증가해 2025년에는 4,419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이러한 기술 ...

한국IDC 2021.10.25

랜섬웨어 보험 청구 감소, 사이버 보험 시장에 큰 파장 예상

최근 한 연구에서 랜섬웨어 공격 및 보험금 지급 청구에 관한 변동이 발견됐다. 분명 사이버 위협 환경에 큰 변화가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변동이 사이버 보험 시장의 변화를 유도한다면 보험회사를 비롯한 기업 전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살펴보자.     보험 청구 비용에 영향을 주는 랜섬웨어 우선순위 변경 이번 연구는 코버스 보험(Corvus Insurance)의 리스크 인사이트 인덱스에서 살펴볼 수 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랜섬웨어 보험 청구 비용이 눈에 띄게 변동되고 있다. 코버스는 랜섬웨어 보험 청구가 2020년 2분기부터 2021년 1분기까지 증가했지만 2021년 2분기에는 50%까지 감소했고, 이런 추세는 2021년 3분기까지 지속됐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또한 몸값 지불로 이어진 랜섬웨어 보험 청구는 2020년 3분기에는 44%였지만 2021년 3분기에 12%로 감소했다. 코버스는 이런 변화가 더욱 효율적인 랜섬웨어 복구를 가능하게 하는, 효과적인 데이터 백업 관리와 같은 전략으로 보험 계약자의 준비성과 회복력에 중점을 두면서 생긴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또한 대규모 클라이언트를 보유한 IT 업체가 운영 중단으로 인한 법적 책임을 피하기 위해 랜섬웨어 공격을 예방하고 회복하는 데 더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예컨대 250인 이상 기업의 경우, 기술 업체를 고소할 확률이 10인 이하 기업보다 216% 더 높으며, 11~50인 기업에 비해서는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랜섬웨어 트렌드 변화가 사이버 보험에 영향을 미칠까? 이런 랜섬웨어 보험 청구 트렌드의 변화가 미래 사이버 보험 시장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까? 가격 정책이 랜섬웨어 공격과 몸값 요구의 감소 추세를 반영하는 방향으로 바뀔까? 더 나아가 랜섬웨어 예방과 복구에 더 중점을 둔다면 더 나은 거래로 보상을 받을 수 있을까? 코버스의 최고 보험 책임자 로리 베일리는 "이런 추세에 관한 전반적인 비즈니스 연속성 전략은 사이버 보험 시장에서 ...

보안 랜섬웨어 보험 2021.10.22

2022년 IT 지출 금액 4조 달러로 역대 최고치 찍을 것으로 예상 : 가트너

최근 가트너 전망에 따르면 IT 지출이 10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2022년 전 세계 IT 지출은 총 4조 5,000억 달러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2021년보다 5.5% 증가한 수치다. 가트너는 내년에 데이터센터 시스템에서 통신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모든 IT 지출 부문이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업 소프트웨어의 경우, 인프라 소프트웨어 지출이 늘어 2022년 11.5%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원격 근무 및 의료, 비대면 교육이 시행됨에 따라 기기에 대한 지출도 전 세계적으로 15% 이상 증가했으며, 가트너는 기업이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기를 업그레이드하거나 다양한 기기에 투자하면서 2022년에도 이런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가트너 리서치 부사장 존 데이비드 러브록은 “기업이 신기술과 소프트웨어를 구매하지 않고 직접 구축하는 사례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2022년에는 2021년에 비해 증가세는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러브록은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이 여전히 기업에 최우선 전략 비즈니스 과제로 남아있다고 밝혔다. 기업이 인프라를 탄탄하게 구축하고 갈수록 복잡해지는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을 수용하는 데 집중하면서 업무의 미래를 계속 재창조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이번주 가트너 IT 심포지엄∙엑스포에서 발표된 연례 CIO 및 기술 임원 대상 글로벌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2022년에 전 세계 IT 예산이 평균 3.6% 증가율을 보이며 10년 만에 가장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가트너는 비즈니스 자원을 통합하고 요구사항에 따라 쉽게 재구성할 수 있는 모듈식 아키텍처를 채택하는 IT 부서가 가장 성공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가트너는 이 모듈식 아키텍처를 ‘구성 가능한(Composable) 아키텍처’라고 부른다. 러브락은 "2020년과 2021년에 바뀐 것은 실제로 기술 자체가 아니라 이 기술을 채택해 다른 방식으로 이용하려는 사람들의 의지와 열망이다”...

IT지출 가트너 2021.10.21

‘분산형·데이터 패브릭·자율 시스템’ 가트너 선정 2022년 최고의 전략 기술

가트너는 전략적 IT 동향에 대한 연례 보고서를 통해 AI와 클라우드, 보안, 또는 엔지니어링에 대한 디지털 투자가 오는 2022년 최고의 기술 추진 요인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가트너 연구 담당 부사장 데이비드 그룸브리지는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빠르게 발전하는 디지털 환경에 맞춰 더 많은 작업을 수행하고 규모를 확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기업의 추진 과제”라고 말했다. 가트너는 최근 진행한 가상 행사 IT 심포지엄/XPO에서 “이러한 동향은 기업이 미래를 위한 확장 가능하고 탄력적인 기술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협력업체 및 소비자와 재연결하는 방법을 보여준다”라고 설명했다.   분산형 기업의 성장 첫 번째 동향은 분산형 기업의 성장이다. 원격 및 하이브리드 근무 형태가 엄청나게 성장하자 기존 사무실 중심 기업이 지리적으로 분산된 기업으로 변화하고 있다.   그룸브리지는 “소매업에서 교육에 이르기까지 모든 기업의 전달 모델은 분산형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재구성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분산형 운영 시스템은 사용자와 소비자를 같은 비중으로 연결하기 때문에 분산형 네트워크를 구성하기 위한 재구성과 재설계가 필요하다는 의미다.    가트너는 오는 2023년까지 분산형 기업의 75%가 경쟁 업체보다 25% 빠르게 매출 성장을 실현할 것으로 예상했다. 데이터 패브릭 사용 확대 클라우드 플랫폼과 비클라우드 플랫폼이 어디에 위치하든 간에 각 플랫폼의 데이터를 통합하는 데이터 패브릭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룸브리지는 “데이터는 많은 조직에 널리 분산되어 있으며 가치 있는 데이터 가운데 일부는 저장고 깊숙한 곳에 갇힐 수 있다. 데이터 패브릭은 저장고 간 통합 및 상호 연결성을 제공하기 때문에 이러한 자원을 모두 활용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데이터 패브릭을 배치하면 중요한 네트워크 구성이 대폭 재조정될 수밖에 없다. 효과적인 작동을 위해 자체 엣지 네트워킹 기능이 필요할 수도...

가트너 분산시스템 데이터패브릭 2021.10.21

업무 효율성 결정짓는 UEM 플랫폼 선택 기준 10가지

엔드포인트 기기는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으며 연결이 쉽고 데이터 집약적이다. 엔드포인트 기기는 오늘날 기업에서 보유하는 가장 가치 있는 기술 자산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보안 위협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기업 IT의 최우선 과제는 증가하는 스마트폰과 노트북, 태블릿, 데스크톱 등의 최종 사용자 제품을 관리하는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UEM(Unified Endpoint Management)은 엔드포인트를 관리하는 기업이 혼란에 빠지지 않도록 도와주는 플랫폼이다. 장치 관리를 단순화하고 이질적인 환경에서의 보안을 강화하도록 설계됐기 때문에 다양한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는 상황에서 유용하다. 자칫하면 비용을 증가시키고 효율을 저해할 수 있는 상황에서 대안이 된다. UEM는 다양한 사례를 거쳐 발전을 거듭하고 있으며 MDM(Mobile Device Management) 및 EMM(Enterprise Mobility Management) 도구를 대체하는 솔루션이다. MDM 도구는 장치 등록과 원격 제어, 장치 잠금, 위치 추적 등 모바일 장치 기능을 통제한다. EMM은 MDM이 제공하는 기능을 비롯해 모바일 정보 관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관리, 모바일 콘텐츠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UEM은 기업의 기기 관리 범위를 모바일 장치부터 데스크톱 및 노트북, 프린터, 웨어러블, IoT 장치까지 확장한다. 기업은 UEM 콘솔 하나로 모든 기기를 관리할 수 있다.  점점 더 많은 사용자가 원격 또는 하이브리드 작업 환경에서 일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경우 개인용 기기를 사용한다. 또 많은 기업이 IoT 및 엣지 컴퓨팅 이니셔티브를 시작함에 따라 UEM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UEM 소프트웨어 선택 방법 여러 선도 업체의 UEM 플랫폼 간 공통점이 많다고 해서 제품이 완전히 동일한 것은 아니다. 기업은 해결해야 할 과제를 중심으로 각 선택지를 평가해야 한다. 이때 기업은 UEM이 여전히 진화하고 있는, 비교적 새로운 기술이라는 점을 ...

UEM 기기관리 2021.10.19

IDG 블로그 | RAM에 부착된 방열판 “성능에 영향 없지만 크기는 중요하다”

시스템 온도는 많은 PC 애호가를 압박한다. 부품 수명 연장과 같은 타당한 이유가 아니라면, 순전히 최적화의 즐거움을 위해서다. 대다수는 CPU와 GPU 온도에 초점을 두는데, 이들 핵심 부품은 교체하는 데 많은 비용이 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부는 RAM 등 다른 부품에도 관심을 보인다. 일반적으로 메모리 모듈에 장착된 수동 방열판과 RAM을 시원하게 유지하는 데 방열판이 클수록 더 좋은지 궁금해한다. 수동 냉각의 경우, 때로는 방열판이 큰 것이 나을 수도 있다. 하지만 방열판은 RAM 성능에 있어 거의 중요하지 않다. 요즘 방열판은 주로 보여주기 위한 목적이 크다. 메모리 모듈은 방열판에 온도차가 느껴질 정도로 뜨거워지지는 않는다. DDR4는 이전 버전보다 낮은 전압에서 작동해 전체적으로 온도를 시원하게 유지한다. 더 나아가, 방열판은 온도를 평균보다 겨우 2도 낮출 뿐이다. 오히려 공기 흐름이 좋을 때 냉각 효과가 더 크다. 즉, 방열판은 무시해도 좋다. 예산이 빠듯하고 구축 비용을 몇 달러라도 아끼고 싶다면, 방열판이 없는 저가 RAM을 걱정 없이 구매하면 된다. 여기서 절감한 비용은 다른 쿨러에 투자할 수 있다. 오히려 쿨러와 최적의 배치에 투입한 돈과 시간이 더 큰 이익을 가져다줄 것이다.   다만 DDR5를 실행할 경우에는 얘기가 다를 수 있다. DDR5의 전압은 약간 떨어지지만, 전압 조절기가 마더보드에서 메모리 모듈로 이동하면서 온도가 조금 더 높아질 수도 있다. 하지만 온도가 얼마나 높아지는 지와 전반적인 영향은 여전히 두고 봐야 알 수 있다. 현재로서는 방열판의 크기가 중요하다. 일부 메모리 모듈에는 괴물 같이 거대한 크기의 방열판이 부착돼 있다. 하지만 깃털을 번쩍이는 공작새처럼 이 커다란 금속 조각은 다른 부품에 비해 사용자의 구미를 당기지만, 사실 골칫거리다. 대형 방열판은 대체로 높은데, 이를 탑재한 높은 크기의 RAM은 다른 부품의 설치를 방해한다. 일반적으로 에어 쿨러와 충돌을 일으킨다. 그렇게 높아 보이지 않...

RAM 방열판 2021.10.15

"스페이스+지라, 지메일+앱시트" 구글, 워크스페이스에 새로운 앱 통합 및 보안 기능 추가

구글이 12일, 워크스페이스 생산성 스위트에 새로운 앱 통합 및 보안 기능을 추가했다. 이제 구글 워크스페이스 마켓플레이스에 다양한 워크스페이스 툴과 통합해 사용할 수 있는 5,300가지 서드파티 앱이 등록됐다.   새로 추가된 앱 통합 기능 중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협업 툴인 챗(Chat) 및 스페이스와 개발자를 위한 작업 관리 앱 아틀라시안 지라(Atlassian Jira)의 통합 기능이다. 이제 지라 사용자는 봇 통합을 통해 워크스페이스 앱에서 이슈 모니터링 및 지라 미리보기 뿐만 아니라 새 티켓을 생성할 수 있다. CSS 인사이트 수석 애널리스트 안젤라 어셴든은 “구글은 자체 워크스페이스 앱 사이에 워크플로우를 연결하는 데 집중해왔지만, 사용자가 다양한 툴을 원활하게 바꿔가면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채팅 앱과 통합된 지라는 좋은 출발점이라고 할 수 있다. IT 지원 팀이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보다 더 많은 사용 사례를 확보하기 위해 채팅 플랫폼을 우선 수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구글 이메일 클라이언트인 지메일과 노코드(No-code) 개발 플랫폼인 앱시트(AppSheet)를 연동할 수도 있다. 2021년 1월 구글에 인수된 앱시트는 사용자가 워크스페이스 앱에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간단하고 시각적인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할 수 있다. 지메일을 통합하면 화면을 전환하지 않고도 관련 데이터를 입력하거나 요청을 승인하는 작업을 수행할 수 있으며, 워크스페이스 사용자가 인박스(Inbox)에서 직접 앱시트 앱과 상호작용할 수도 있다. 구글은 워크스페이스에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도 취했다. 워크스페이스 챗(Workspace Chat)에 데이터 손실 방지 기능(DLP)이 베타 버전으로 출시됐다. DLP는 규제 산업에서 종종 민감한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해 요구되는 기능이다. 지난 6월에는 드라이브와 문서, 시트, 슬라이드 등 특정 워크스페이스 앱에 대한 클라이언트 측 암호화를 현재 베타...

구글 워크스페이스 지스위트 2021.10.13

포티넷, ‘2021년 글로벌 랜섬웨어 현황 보고서’ 발표

포티넷코리아(www.fortinet.com/kr)는 ‘2021년 글로벌 랜섬웨어 현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랜섬웨어 위협에 대한 기업들의 인식 및 보안 방안, 향후 보안 계획을 파악하기 위해 2021년 8월 전세계 24개국의 대기업 및 중소기업의 IT 및 보안 리더 45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글로벌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했다. 이번 설문조사에 의하면 대부분 기업이 다른 사이버 위협보다 랜섬웨어에 대해 더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에 참여한 대부분 기업들은 직원 사이버 교육, 위험 평가 계획, 사이버보안 보험을 포함해 랜섬웨어 공격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응답자들이 필수 보호 솔루션으로 여기는 것과 가장 일반적인 네트워크 침투 차단 기술 간에는 현격한 차이가 있었다. 기업들이 필수로 여기는 기술을 조사한 결과, 기업들은 원격 근무자 및 장치에 대해 가장 큰 우려를 가지고 있으며, 보안 웹 게이트웨이(Secure Web Gateway), VPN 및 네트워크 액세스 제어(Network Access Control)를 최우선으로 선택했다. ZTNA는 급부상하는 기술이나, 기존 VPN 기술을 대체하는 것으로 봐야 한다. 가장 우려되는 점은 공격자들이 중요한 데이터 및 IP에 대한 액세스를 얻기 위해 네트워크에 침입하는 것을 방지하는 중요 기술 솔루션인 망분리(segmentation, 31%)에 대한 인식이 낮다는 점이다. 마찬가지로, UEBA와 샌드박싱은 침입 및 새로운 악성코드 변종을 식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나, 이 두 솔루션에 대한 인식도 낮았다. 또한, 공격자들이 일반적으로 ‘피싱’을 통해 침투하는데도 불구하고 보안 이메일 게이트웨이(secure email gateway)가 33%에 그쳤다는 점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랜섬웨어 공격과 관련해 기업들은 ‘데이터 손실’에 대해 가장 많이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생산성 저하’ 및 ‘운영 중단’이 그 뒤를 이었다. 또한, 기업의 84%가 사고 대응 계획을 보유 중이라고 보고...

포티넷 2021.10.13

글로벌 칼럼 | 클라우드에 ‘올인’하는 최선의 방법

캐피탈 원(Capital One) CIO 롭 알렉산더는 지난 2015년, AWS 리인벤트(re:Invent) 행사에서 캐피탈 원이 인프라 운영을 기존 데이터센터가 아닌, AWS에 의존하고 있다고 밝혔다. 캐피탈 원은 2014년에 8개였던 데이터센터를 2016년, 2018년에 각각 5개, 3개로 축소했으며, 2020년 말에는 퍼블릭 클라우드로 100% 전환했다고 발표했다.   그렇다고 AWS로의 이전이 엔지니어의 이직을 유도한 것은 아니다. 오히려 그 반대라고 할 수 있다. 캐피탈 원이 퍼블릭 클라우드로 전환했음에도, 급여 대상자 명단에는 기술 직원이 두 배 더 늘었고, 이 중 약 85%가 엔지니어다. 캐피탈 원은 2015년에 예상했던 대로, 현재 기술에 투자하는 은행이 아닌 은행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 기술 기업으로 성장했다. 캐피탈 원은 다른 은행의 일반적인 클라우드 전환 방식을 채택하지 않았다.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클라우드를 수용하는 금융 서비스 기업을 찾는 일은 어렵지 않지만, 단일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든 멀티클라우드든 캐피탈 원처럼 클라우드에 ‘올인’한 사례는 드물다. 하지만 가트너 애널리스트 리디아 레옹이 최근 트위터를 통해 강조했듯이, 이런 상황은 점차 변화하고 있다. 마침내 “은행이 클라우드 이전을 가속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다만 어디까지 클라우드로 이전할 것인지에 따라 큰 차이가 생길 수 있다.   은행, 멀티클라우드로 전환 가속화 사람들은 퍼블릭 클라우드 이전에 대해 오랫동안 논의해왔다. 필자는 지난 2015년, ‘”메가 클라우드가 온다” 극한의 비용 효율성으로 기업 데이터센터 잠식’이라는 칼럼을 썼고, 실제로 그런 일이 일어났다. 하지만 과감하기 보다는 천천히, 신중하게 이루어지고 있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모든 뻔한 우려가 떠오르는데,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것은 보안이다. 은행은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가 보안 관리에 더 낫다는 사실을 깨닫기 전까지 오직 자사만이 민감한 고객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다는 입장...

캐피탈 원 금융권 클라우드 20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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