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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트렌드

PC 판매량 급감, 구조 조정으로 이어져…HP 6,000명 감원 발표

HP가 분기 실적 하락과 함께 2025년 회계연도까지 4,000명에서 최대 6,000명까지의 감원 계획을 공개했다. 전 세계 인력 5만 1,000명 중 12%에 해당하는 규모의 인력 감원이다. 불경기 여파로 메타, 트위터, 아마존 등 굵직한 IT 기업이 차례로 감원과 구조 조정을 발표한 것과 궤를 같이 하는 움직임이다.   HP 감원 소식은 2022년 4분기 실적과 함께 발표됐다. HP의 전년 대비 4분기 매출은 11.2% 하락한 148억 달러였다. 개인 PC, 일반 사용자 및 커머셜 분야 실적은 각각 13%, 25%, 6%씩 하락했다. 노트북과 데스크톱 부문 매출 역시 도합 21% 줄었다. HP의 ‘퓨처 레디’ 전략에 따른 감원도 이러한 부진에 따른 결정이었다. 애널리스트와의 실적 보고 회의에서 HP CEO 엔리케 로레스는 퓨처 레디 전략으로 고객에 기여하고, 비용을 줄여 핵심 성장 부문에 재투자하면서 장기적 가치 창출을 견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로레스 CEO는 퓨처 레디 계획에 따른 비용 절감으로 2025년 회계연도까지 최소 14억 달러 이상을 절감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한 “단기적 시장 역풍에 대응해 몸을 낮추고” HP 핵심 시장에 유연함을 가져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발표에서 HP는 대응 조치의 일부로 향후 3년 간 4,000~6,000명에 이르는 감원 계획이 예정되어 있다며 직원을 아끼는 만큼 매우 어려운 결정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애정과 존중으로 직원을 대하고 있으며 경제적으로나 경력 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2015년 HPE는 PC와 프린터 사업을 HP로 분사했다. HPE는 기업용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서비스 사업을 담당한다. HPE의 분기 실적은 다음주에 발표될 예정이다.    급락하는 PC 판매량이 미치는 영향 일찍이 올해 초 IDC는 3분기 PC 판매량이 전년 대비 15% 하락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지난 10월에도 IDC 모빌리티와 소비자 기기 트래커 부문 이사인 지테시 우브라니는 팬데...

해고 감원 구조조정 2022.11.24

영국, 애플 및 구글 반독점 행위 본격 조사…“웹 브라우저, 앱스토어, 게임 정책 고쳐야”

영국 경쟁시장청(Competition and Markets Authority, CMA)이 애플과 구글의 모바일 시장 내 지배력을 확인하기 위한 조사에 착수했다.    한국의 공정거래위원회와 유사한 역할을 하는 CMA(Competition and Markets Authority)는 애플과 구글이 운영하는 브라우저, 앱 스토어, 클라우드 게임에 대한 지배력을 보다 면밀히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CMA에 따르면, 현재 애플과 구글은 영국의 모바일 웹브라우저 엔진 시장 부분에서 점유율 97%를 차지하고 있다. 관련 보고서는 지난 6월에 처음 공개됐다. 이런 독점 현상에 타 브라우저 공급 업체, 웹 개발자, 모바일 게임 업체는 불만을 토로하고 있는 만큼 영국 당국은 보다 적극적인 조사에 나서겠다고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웹 개발자는 브라우저의 기술 제한을, 게임 업체는 앱 스토어 정책을 비판하고 있다. 웹 개발자에 따르면, 애플은 자체적으로 브라우저 기술에 투자를 덜하고 있으며 그로인해 사파리에서 발생하는 버그는 외부 개발자가 알아서 처리해야 한다. CMA는 “애플의 제한은 소비자가 온라인에서 콘텐츠에 액세스하고 경험하는 방식을 바꾸고 있으며, 잠재적으로 파괴적인 혁신을 방해하고 있다. 애플과 구글의 영향력이 높은 이유는 사파리와 크롬 브라우저가 모바일 기기에 강제 설치되는 부분에 기인한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CMA는 “모든 iOS용 웹브라우저에 웹킷(WebKit) 엔진을 사용하도록 강제하는 애플의 요구는 시장 발전과 혁신을 제한한다”라고 밝혔다.  게임 서비스와 관련해서는 일부 앱이 앱 스토어에서 등록 거부를 당하는 것이 문제로 지적됐다. 애플은 앱스토어에 게임 앱을 등록하려면 사전에 애플의 승인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는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CMA는 이런 접근 권한에 대해 구체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CMA CEO 사라 카델은 “CMA는 영국 소비자가 최고의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면서, 개발...

애플 구글 2022.11.23

"멀리 있어도 동료" 해외 부서와 애자일 협업하기 7대 수칙

애자일 방법론의 역사는 여러 분야의 팀을 한데 모으기, 화이트보드에 포스트잇을 붙이는 것처럼 스프린트 관리하기, 그리고 경직된 관행보다 자기 조직화된 대화를 선택하기 등에 뿌리를 두고 있다. 또한 많은 대기업은 해외 애자일 개발을 서비스 제공업체와 함께 또는 캡티브 센터(captive center)에서 오랫동안 운영해 왔다. 팬데믹 기간 중 하이브리드 애자일 모델로 옮겨가는 기업이 점점 늘고 있다. 전 세계에 분산된 스크럼 팀을 운영하는 것도 여기에 포함된다. 팀 간 의사소통, 아키텍처 문서화, 우선순위 관리, 품질 코드 배포 등을 돕기 위해 데브옵스와 협업 도구가 성숙해졌다. 많은 조직과 IT 리더가 해외 개발에 열린 자세를 갖고 있다. 혁신,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진행 중인 개선 작업 지원 등에 필요한 모든 기술 역량을 찾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따라서 오프쇼어링으로 업무를 진행하는 해외 개발 팀과의 업무, 또는 지리적으로 분산된 팀의 기본 애자일 관행 채택을 돕는 일이 처음이라면 배울 것이 많다. 해외 팀과 애자일을 실행할 때 제공 관리자, IT 팀장이나 팀원으로서 하지 말아야 할 일과 추천할 만한 행동은 다음과 같다.   공정한 기술 역량 평가를 설계하라 IT 리더는 담당 팀에 데브옵스 엔지니어가 필요한지부터 묻는다. 그러나 일반적인 지원자 면접이나 기술 역량 테스트 방식은 원격 후보에게는, 특히 언어 장벽이 있다면 잘 통하지 않는다. 세마포어(Semaphore) CI/CD 공동 창업자 마르코 아나스타소프는 “유능한 엔지니어에게는 무슨 프레임워크라도 6주 내에 가르칠 수 있지만, 한 엔지니어를 유능하게 만드는 것은 아무리 시간이 많아도 불가능하다. 지원자의 기술 역량 평가 목적으로 짧은 40분짜리 실시간 코딩 면접을 대체할 만한 것이 없다. 기술로 차별을 하면 안 되므로 지원자가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언어 및 IDE를 선택하게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다수의 개발자를 채용한다면 지원자 평가와 면접에 코더바이트(Coderbyt...

인력관리 오프쇼어링 캡티브센터 2022.11.23

트레저데이터, "인플레이션으로 기업 마케팅 전략 변화 생겨" 설문 결과 공개

트레저데이터는 인플레이션에 의한 비용 상승이 소비자에게 미치는 영향, 소비 습관 변화, 마케터가 이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에 대한 포괄적인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기업과 소비자 모두 예산 절감이라는 압박을 받고 있으며, 이로 인해 우선순위를 재평가해야 한다는 것을 확인시켜주고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마케터 10명 중 7명(69%)은 기업 운영 비용 증가로 인해 예산을 삭감해야 한다고 했으며, 큰 기업일수록 추가 예산 삭감에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엇보다도 마케터들은 고객 데이터의 최적화 부실로 인해 예산 중 평균 38%를 낭비했다고 인정했다. 이는 지난 6개월 동안의 평균 기업 마케팅 예산이 1,500만 달러로 볼 때 거의 600만 달러 이상에 가까운 손실이라고 강조했다. 트레저데이터 공동창업자 겸 CEO인 카즈키 오타는 “이번 설문 조사에서 많은 기업들이 최근 변화된 소비자 행동 패턴을 충분히 인식하지 못하고 있으며, 그 결과 고객 요구와 기업이 실제로 제공하는 것 사이에 격차가 커지고 있다”며, “기업의 마케터는 낭비된 광고 지출이 캠페인 성공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인식해야 하며, 마케팅 예산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미디어 효율성 개선에 집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사는 구매 시점에서 소비자의 우선 순위 변화에 대한 심층적인 통찰을 밝혔다. 일상적인 구매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소비자는 제1순위가 가격, 그 다음이 가성비, 품질 순으로 답했다. 또한 소비자는 한때 ‘필수품’으로 여겼던 일부 제품을 “그냥 있으면 좋은 제품(Nice-to-have)”이란 개념으로 재인식하고 있다. 가장 위기에 처한 시장 영역으로는 리테일(29%), 엔터테인먼트/미디어 산업(25%), 여행/서비스 산업(22%) 순으로 나타났다. 인플레이션으로 소비자 개인 생활비 상승에 대한 이러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조사된 소비자 10명 중 1명(11%)은 지난 6개월 동안 기업의 마케팅 커뮤니케이...

트레저데이터 2022.11.23

“반도체 시장 두 분기 동안 하락세, 새로운 경지로 들어서” 옴디아 발표

옴디아가 발표한 반도체 경쟁력 평가 도구(Competitive Landscape Tool, CLT)에 따르면 반도체 시장은 2020년 초에 시작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 이례적으로 연속적인 수익 성장을 보였다. 이 기간에는 8분기 연속 수익 성장을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 두 분기 동안 시장이 위축되기 시작했다. 2022년 3분기 반도체 수익은 1,470억 달러로, 이전 분기의 1,580억 달러보다 7% 감소했다.   옴디아의 클리프 림바흐 수석 연구원은 “시장 하락의 원인은 일정하지 않으며 시장의 여러 부분들이 각기 다른 시기의 시장 약세의 원인을 제공했다”며 “2022년 2분기 하락은 PC 시장의 약세와 특히 17% 하락한 인텔로 인한 것이었고, 가장 최근의 하락 원인은 메모리 시장의 약세 때문이었다”고 설명했다. 기록적 상승세에 이어, 반도체 시장이 진정되고 소비자 신뢰지수가 위축되며 시장은 3분기째 역사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도체 매출은 하반기의 소비자 수요 증가 기대로 인해 증가했다. 2002년에서 2021년에 걸친 장기간의 분기별 평균 성장률은 8%로 기록됐다.   메모리 분야 중심 3사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모두 한 자리씩 순위가 밀려났다. 주요 메모리 공급업체는 2022년 3분기에 100억 달러 넘는 반도체 수익 감소를 기록했고, 다른 업체들도 마찬가지로 어려움을 겪었다. AMD는 PC 수요 둔화 및 재고 감소로 인해 수익이 감소했으며, 이는 이전 분기 인텔의 시장 상황과 동일하다. editor@itworld.co.kr

옴디아 2022.11.22

“기업 84%, 디지털 신뢰 관리 안 하는 업체는 바꿀 생각 있다"

디지서트(DigiCert)의 최신 보고서(2022 State of Digital Trust Survey)에 따르면 ‘디지털 신뢰’는 '고객 충성도'의 핵심 동인이다. 기업 사용자의 무려 84%가 디지털 신뢰를 관리하지 않는 업체를 바꿀 생각이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를 보면, 응답자 47%는 디지털 보안에 대한 신뢰를 잃어 업체와 거래를 중단했다고 말했다. 84%는 신뢰를 잃으면 전환을 고려할 것이며, 57%는 전환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해당 설문조사는 전 세계 400개 기업과 4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전화와 이메일을 통해 진행됐다.    IT 공격 표면이 계속 확대되고 있기 때문에 기업은 커넥티드 기기, 사용자 ID 및 액세스, 데이터 무결성, 소프트웨어 보안, 이메일 보호, 웹 및 디지털 콘텐츠 무결성 등을 포함해 다양한 환경에서 디지털 신뢰를 구축해야 한다. 게다가 사용자가 디지털 신뢰의 필요성을 점점 더 인식하고 있고, 신뢰를 잃으면 업체를 바꿀 의사도 커지고 있기 때문에 디지털 신뢰에 전략적으로 투자하지 않는 업체는 수익에 미치는 영향을 느끼기 시작할 것이라고 보고서는 언급했다.   디지털 신뢰의 중요성 이번 설문조사 결과는 디지털 신뢰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명확하게 보여준다. 전체 기업 사용자 ‘디지털 신뢰가 중요하다’고 밝혔고, ‘디지털 신뢰가 매우 중요하다’라는 응답도 90%에 달했다. 그 이유로는 데이터의 중요성 증대, 위협 표면 확대, 악의적인 행위자의 증가, 사용자의 압력 등이 꼽혔다.  하지만 사용자와 업체가 디지털 신뢰를 인식하는 방식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었다. 업체의 99%는 사용자가 과거보다 오늘날 업체의 디지털 신뢰를 더 신뢰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73%는 고객 신뢰 수준이 훨씬 더 높아졌다고 말했다. 반면에 사용자의 54%는 업체의 디지털 신뢰를 개선할 여지가 여전히 있다고 답했다.  이는 사용자의 57%가 계정 해킹, 비밀번호 유출, 은...

2022.11.22

“The New Logic of Work” 로지텍이 제안하는 업무의 새로운 기준과 대응 전략

“팬데믹 이전과 이후의 업무 방식이 크게 바뀌었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이에 기업에서는 직원들이 일하는 위치와 관계없이 원활하게 일할 수 있는지, 네트워크 보안 문제는 없는지, 직원들의 원격 업무 환경은 동일한지, 사무실 근무 환경과 원격근무 환경에서의 차이는 없는지 등 많은 고민을 하고 있으리라 생각된다.” 11월 10일 한국 IDG가 주최한 ‘퓨처 오브 워크 2022(Future of Work 2022)’ 컨퍼런스에서 로지텍코리아(Logitech)의 신병선 부장은 변화한 업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면서, “다시 대면 근무로 완전히 복귀하거나 비대면 근무가 대면 근무를 완전히 대체하진 않으리라 생각한다. 이 2가지 업무 방식이 공존하는 하이브리드 근무가 자리 잡을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 부장은 “여기서 로지텍이 기업 내의 다양한 역할과 사람에 맞는 도구와 경험을 제공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으리라 본다”라며, 하이브리드 근무 방식을 도입할 예정이거나 혹은 고도화할 기업에게 업무 효율성 및 연결성을 높이는 방법, 원활하고 끊김 없는 근무 및 협업 환경을 제공하는 방법 등 다양한 솔루션을 공유했다.   ‘사무실’ 중심의 근무’에서 ‘사람’ 중심의 근무로 오늘날 하이브리드 근무는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트렌트임이 분명하다. 실제로 로지텍에서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원들의 80%는 하이브리드 근무 방식이 매우 만족스러우며, 계속해서 이를 유지하고 싶다고 밝혔다. 업무 환경의 유연성 부족으로 현 직장을 퇴사할 계획이라고 답한 직원들의 비율도 40%에 달했다. 많은 기업이 하이브리드 근무 방식을 기본적인 운영 모델로 고려하면서 화상회의 경험 개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신병선 부장에 따르면 화상회의는 기업들이 팬데믹 상황 속에서 업무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찾았던 해답이었다. 앞다퉈 화상회의를 도입한 지금, 이제는 더욱더 원활하고 긍정적이며 생산적인 직원 경험이 제공돼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화상회의...

재택근무 원격근무 하이브리드 근무 2022.11.18

“FTX, 너 마저” 암호화폐 규제 가속화 조짐

지난주 FTX 붕괴로 인해 암호화폐 관련 규제 입법이 앞당겨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그간 업계와 정부에서 열을 올렸던 디지털 통화를 법정 통화로 채택하려는 시도는 주춤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주 FTX 트레이딩은 파산을 신청했다. 암호화폐 가격이 폭락함에 따라 수십억 달러의 부채를 지게 된것이다. FTX의 시가총액은 한때 320억 달러였다. FTX는 2019년 MIT 출신 샘 뱅크먼프리드와 개리 왕이 설립한 회사로, 세 번째로 큰 암호화폐 거래소로 급성장해 유명 투자자로부터 약 20억 달러를 투자 받았다. FTX가 첫 번째로 실패한 암호화폐 거래소는 아니다. 한 보고서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42%가 소비자 고지 없이 파산했으며, 9%는 횡령으로 파산했다. FTX가 파산 신고를 발표한 이후 복수의 보고서를 통해 FTX와 온라인 지갑 서비스를 이용한 사용자가 해킹 당했다는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시장 조사 기업 포레스터 리서치 부사장 마르타 베넷은 “정부에서 조치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며 “연루된 기업이 규제를 피하기 위해 특별히 설계됐을 경우 쉽지 않은 작업이 되겠지만, 필요한 것은 당국의 의지”이라고 당부했다.  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선임 검찰관 하워드 피셔는 “암호화폐 시장은 ‘신뢰의 외관’을 회복하려는 대다수가 규제를 요구하는 ‘변곡점’에 있다”라고 진단했다. 피셔는 “암호화폐 거래소 운영과 더불어 회계 관리, 고객 자산 보호 및 분리, 거래소와 투자사 운영 금지 등을 촉구하는 시도가 상당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피셔가 말한 관련 규제 법은 1933년 글래스-스티걸 법으로, 은행 예금액을 고위험 자산 투자에 동원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을 말한다.  한편 FTX의 파산으로 세간의 이목이 암호화폐에 집중된 가운데, 정부는 자체 암호화폐와 거래 프로젝트를 재고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피셔는 “최소한 정부가 평판이나 운영 상에서 암호화폐 시장의 불안을 잠재우기 ...

FTX 파산 비트코인 2022.11.17

작업 관리 플랫폼 아사나도 구조조정 시작…전체 직원 9% 해고 예정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세일즈포스, 오라클, 젠데스크 등 IT 기업의 정리해고 대열에 업무 관리 소프트웨어 기업아사나(Asana)도 합류했다. 아사나는 지난 화요일(현지 시각) 전체 직원의 9%를 해고한다고 밝혔다. 운영비를 절감하기 위해서다. 아사나 COO 앤 라이몬디는 링크드인을 통해 전체 인력의 9%에 해당하는 1,600명 이상을 감축하면서 글로벌 인력 규모를 줄이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회사 대변인은 Computerworld와의 인터뷰에서 “운영 효율성과 비용을 개선하고, 현재 비즈니스 요구사항, 전략 최우선순위, 핵심 성장 기회에 인력을 재배치하는 구조조정 계획의 일환으로 글로벌 팀의 9%를 감축하는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라고 밝혔다.  지난 회계연도 2분기 실적 발표 자리에서 아사나는 하반기 서비스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상반기에 고객 대면 역할을 많이 채용했고, 이후 채용을 제한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금융 크라우드 소싱 업체 시킹 알파(Seeking Alpha)에 따르면 아사나 글로벌 재무 책임자 팀 완은 “올 하반기 이후의 영업 역량과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고객 대면 역할을 우선적으로 채용했다. 이후 운영 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인력 증원을 제한하는 등 여러 이니셔티브를 추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완은 “인력 증원을 상당히 제한한 것과 G&A와 R&D 비용에서 영향이 나타날 것이다. 인력 증가율을 1분기 13%에서 2분기 5%로 크게 낮췄다. 모멘텀의 변화를 보여주고 비용을 잘 관리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한다”라면서, “아울러 거시경제 환경의 변화에 따라 아사나는 채용된 기존 영업사원이 더 많은 거래를 성사시켜 성장을 지원하도록 단계를 밟아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경제 불확실성의 여파에 따라 거래 사이클이 점점 길어지는 문제는 아사나 같은 소프트웨어 기업도 예외가 아니다. 레이몬디는 실적 발표 중 거래 사이클이 길어지느냐는 질문에 ...

아사나 경기침체 정리해고 2022.11.17

“이번에는 4억 달러” 구글, 위치 정보 관련 프라이버시 침해 조사 합의

구글이 사용자 위치 데이터의 기만적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조사에 합의하기 위해 3억 9,150만 달러를 미국 40개 주에 내기로 합의했다. 여기에 더해 앞으로 어떤 데이터를 수집하고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대한 심도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해야 한다.    미국 40개 주 검찰총장 연합은 구글이 구글 지도를 통해 사용자의 위치에 관한 정보를 수집했다는 혐의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 검찰의 주장에 따르면, 이 정보는 사용자가 관련 기능을 끈 상태에서도 구글에 전송됐다. 이런 관행이 처음 알려진 것은 2017년이며, 검찰의 조사는 2018년 시작됐다. 뉴저지주 검찰총장 매튜 플랫킨은 발표문을 통해 “구글과 같은 디지털 플랫폼은 사용자의 명시적인 의사에 반해 프라이버시가 포함된 데이터를 수집하고 광고주에게 판매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검찰은 이번 조사와 화해를 소비자 권리 보호를 위한 역사적인 승리라고 평가하며, 구글의 행위를 사기 행위라고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하지만 구글에 따르면, 문제의 관행은 오래 전에 폐기된 것이다. 구글 대변인 호세 카스타네다는 월스트리트저널을 통해 “이미 변경된 오래 전 제품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한 혐의”라고 반박했다. 반면에 소비자 보호 단체들은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의 분기 매출이 690억 달러임을 지적하며 벌금이 충분하지 않다고 주장한다. 전자자유재단의 수석 고문 존 데이비슨은 수백만 명의 소비자가 입은 피해를 고려하면 벌금이 충분히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프라이버시 단체들은 위치 정보와 같은 민감한 사용자 데이터 처리에 엄격한 제약을 둘 것으로 정치권에 요청했다.  온라인 서비스 업체가 사용자 데이터를 다루는 관행은 점점 엄격한 감시를 받고 있다. 미 FTC는 인터넷에서 프라이버시 보호 범위를 확대할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때때로 온라인 기업의 느슨한 데이터 보호 규칙을 조사 대상으로 삼곤 한다. 또한 미 의회에서는 소비자가 자신의 데이터에 대해 더 많은 통제권을 얻을 방법과 서드파티 데이터를 ...

구글 위치정보 프라이버시 2022.11.17

"직원 90%, 풀타임 사무실 근무 원치 않는다"

협업 플랫폼 미로(Miro)의 최신 보고서(The Ways We Work)에 따르면 직원들의 우선순위가 바뀌고 있으며, 일에서 얻을 수 있는 가치와 관련해 분명한 세대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북미 전역의 직장인 2,053명을 조사한 결과 직원들의 90%는 사무실 풀타임 근무를 원하지 않으며, 현재 하이브리드 근무를 하는 직원들은 팬데믹 이전과 비교해 동료와의 관계가 개선됐다고 말하는 비율이 낮았다(현장직 40%, 원격근무자 40%, 하이브리드 근무자 33%). 이는 대부분의 근무 시간을 사무실 밖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동료와 더 긴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는 의미는 아니다. 그보다는 많은 하이브리드 및 원격근무자가 우연히 이뤄지는 가벼운 잡담(water cooler conversation)을 하기 어렵기 때문에 이를 대신해 연결을 형성할 대체 방안을 찾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보고서에 의하면 현재 직장인(지식 노동자)의 33%만이 정규직으로 출근하고 있으며, 이는 팬데믹 이전의 72%에서 감소한 수치다. 아울러 미로는 하이브리드 인력(61%)일수록 연결을 강화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협업을 꼽은 비율이 현장 인력보다 높았다고 전했다. 또 하이브리드 인력의 29%는 협업이 동료와의 관계를 구축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한 반면, 현장 인력은 이같이 답한 비율이 18%에 그쳤다. 이전에는 사무실에서의 일상적인 대화를 통해 동료와의 관계를 구축했다면 이제는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관계를 형성하고 발전시키기 때문이다.   보고서는 동료와의 유대감 형성을 지원하는 기업은 직원 유지율이 더 높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내년에 직장을 그만둘 계획이 없다고 말한 응답자의 40%는 현 직장에 남는 이유로 ‘동료와 쌓아온 인맥’을 꼽았다. 게다가 이러한 경향은 현재 인력을 구성하는 다양한 연령대에 걸쳐서도 나타났다. Z세대(1997~2010년생)와 베이비붐(1946~1964년생) 세대 모두 현 직장을 유지하고 아울러 부...

사무실 근무 하이브리드 근무 원격근무 2022.11.17

"이 가격 맞아?" HPE, 보급형 슈퍼컴퓨터 출시

HPE가 슈퍼컴퓨터 ‘크레이’의 저렴이 버전을 출시했다. 엑사플롭 장벽을 돌파했던 슈퍼컴퓨터와 동일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는 보급형 슈퍼컴퓨터를 기업들이 구매할 수 있게 됐다.    HPE는 기업용 슈퍼컴퓨터 포트폴리오에 ‘HPE 크레이 EX’와 ‘HPE 크레이 XD’ 라인업이 포함된다고 발표했다. 이 라인업은 오크 릿지 국립 연구소에 소재하는 프론티어 엘사스케일 슈퍼컴퓨터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일례로 HPE 크레이 EX2500은 프론티어 구축에 사용된 HPE 크레이 EX4000 슈퍼컴퓨터와 동일한 아키텍처를 보유했지만, 규모는 24% 작다.  HPE의 HPC/MCS/Edge 하드웨어 시스템 및 실리콘 엔지니어링 담당 부사장 제랄드 클라인은 “냉각 시스템에서 큰 감소가 구현됐다. EX2500은 프론티어의 EX4000과 동일한 스위치와 블레이드를 사용한다”라며 "이번 제품군을 통해 과거 슈퍼컴퓨터에 접근할 수 없는 규모의 예산을 가진 기업들에게 접근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EX2500은 공냉식이 적용되진 않았다. 하지만 HPE는 EX4000 모델과 같은 별도의 캐비닛 대신, 서버 캐비닛 자체에 냉각수 분배 장치(CDU)를 통합해 공간과 비용을 절약했다.  함께 발표된 HPE 크레이 XD2000은 표준 19인치 데이터 센터 랙에 들어가는 2U 플랫폼으로, HPE의 아폴로 2000 라인에서 파생됐다. 공랭식 또는 수랭식이기에 데이터센터에 수랭식 인프라가 없는 경우에도 활용할 수 있다.  한편 HPE는 인텔의 4세대 제온 스케일러블(사파이어 래피드)와 AMD의 에픽 4 제노아 CPU와 함께 XD2000 및 EX2500용 컴퓨팅 블레이드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신규 라인업 중 하나인 XD6500은 최대 8개의 엔비디아 H100 호퍼 GPU가 있는 5U 플랫폼으로, 엔비디아의 DGX 서버와 유사한 솔루션이다. 모델링, 시뮬레이션 및 인공지능(AI)를 포함한 고급 워크로드용으로...

HPE 크레이 슈퍼컴퓨터 2022.11.16

가트너 “기업 절반 이상이 완전한 원격근무 및 국경 구분 없는 채용 실시”

가트너가 인력 채용에 관한 새로운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가트너에 따르면, 기업의 58%가 기술 인재를 완전한 원격 근무를 지원하면서 거주 국가 구분을 하지 않는 일명 ‘보더리스(borderless)’ 형태로 채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수치는 지난 3년 사이 무려 두 배로 증가했다.   가트너는 ‘보더리스 인력’을 국경을 넘어 체결된 고용 계약에 따라 여러 국가에서 원격으로 근무하는 인재로 정의한다. 가트너의 설문조사에서는 이러한 추세가 계속 확대됨에 따라, 현재 기업 리더의 27%가 보더리스 형식의 기술 인력 채용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가트너의 시니어 디렉터 애널리스트인 가브리엘라 보겔은 “인력 유지 및 채용 증가가 올해와 2023년에도 CEO들의 우선순위 3위로 올라서면서 최근 3년 새 보더리스 기술 직원 채용률이 두 배로 증가한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며, “코로나19 팬데믹 또한 보더리스 채용을 가속화했으며, 예외적으로 시작된 이러한 상황은 이제 더 이상 이례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이번 가트너의 설문조사는 2022년 2분기 동안 288명의 고위 C레벨(c-level)급 경영진들을 대상으로 보더리스 기술 인력 채용에 대한 기업의 의지, 계획, 도입 등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됐다.  가트너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보더리스 인재를 보유한 조직 중 IT 인력의 19%가 보더리스 직원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겔은 “보더리스 직원을 채용하기 위해서는 기업 및 IT 리더가 관리 기술, 인프라, 사이버 보안 및 데이터 보호, 급여 지급 시스템 등을 포함한 운영 모델을 대폭 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도가 보더리스 기술 인력 채용 대상으로 최다 선택을 받은 국가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유럽은 보더리스 형태의 채용이 집중된 지역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보더리스 직원 고용에 유리한 노동법이 존재하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CIO 및 IT 리더가 보더리스 인재 채...

가트너 2022.11.14

"기술 품은 놀이공원" 인도 원덜라의 디지털화 사례

원덜라 홀리데이즈(Wonderla Holidays) 놀이공원을 운영하는 원덜라 홀리데이즈 주식회사(Wonderla Holidays Ltd.)는 혁신적이면서도 환경 친화적인 디지털 이니셔티브를 통해 연간 방문객 수와 1인당 매출을 모두 5%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진정되고 원덜라 놀이공원의 방문객 수가 다시 늘어나면서 인도 벵갈루루에 본사를 둔 원덜라 홀리데이즈 주식회사는 기로에 서게 됐다. 이 회사는 2000년 코치(Kochi), 2005년 벵갈루루(Bengaluru), 2016년 하이데라바드(Hyderabad)에 설립된 3곳의 놀이공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조만간 첸나이(Chennai), 부바네스와르(Bhubaneswar)에 2곳의 놀이공원을 추가로 개장할 계획이다. 하지만 낡은 업무 프로세스는 운영 효율성과 고객 경험(CX)이라는 두 가지 중요한 영역에서 회사의 발목을 잡고 있었다.  원덜라 홀리데이즈의 전무 이사 아룬 K 치틸라필리는 “원활하고 성공적인 놀이공원 운영을 위해 가장 중요한 매개변수는 인파를 관리하는 것 그리고 적절한 시간 관리를 통해 방문객이 놀이기구 및 시설을 더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하지만 원덜라에서는 방문객과 관리자가 다른 놀이기구 및 시설에 사람이 얼마나 있는지 알 수 없었기 때문에 많은 시간 줄을 서서 보내야 했고 이는 결국 고객 경험에 악영향을 끼쳤다”라고 말했다.    그는 “만약 다양한 구역, 이를테면 놀이기구(육지/수상), 수영장, 식당, 탈의실에서의 실시간 점유율 정보 등을 제공할 수 있다면 이 정보는 방문객의 긍정적인 놀이공원 경험을 극대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탑승 가능성과 각 탑승 예상 대기 시간에 관해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제공하는 디스플레이는 CX를 크게 향상시킬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룬에 따르면 놀이공원의 다른 영역도 문제였다. 그는 “캡처한 사진과 비디오에 태그를 지정하는 데 여러 종이 밴드가 사용됐다...

놀이공원 빅데이터 웨어러블 기기 2022.11.14

"기업 경쟁력, 이제는 업무 환경이 좌우한다" 한국IDG, 퓨처 오브 워크 2022 성료

11월 10일 한국IDG가 '퓨처 오브 워크 2022(Future of Work 2022 fall)' 컨퍼런스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하모니 볼룸에서 개최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미래 디지털 워크스페이스'를 주제로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구축 및 협업, 자동화, 보안 관련 핵심 전략과 직원경험(Employee eXperience, EX) 및 기업문화 혁신 사례가 소개됐다.   한국IDG 박형미 대표는 "팬데믹으로 인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빠르게 진행됐고 스마트 워크플레이스 시대를 앞당기기도 했다. 이런 변화에 발맞춰서 기업이 고민해야 할 고려사항과 실행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라며 환영사를 전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산업 분야를 막론하고 거부할 수 없는 흐름으로 자리 잡았다. 키노트 연설을 맡은 IDC 그룹 부사장 산드라 엔지는 "아태지역에서 디지털 상품 및 서비스로 발생하는 매출이 2027년이면 40%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 앞으로 디지털 비즈니스에서는 기업이 직원의 업무 프로세스를 어떻게 개선할 것인지가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엔지는 "디지털 비즈니스 시대의 인재 관리는 직원을 더 많이 교육시켜 능력을 개발하는 것뿐 아니라 조직 내에서 다양한 스킬셋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두 개 정도의 핵심 스킬만 가지고 있는 게 아니라 전천후로 활용할 수 있는 직원을 찾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런 관점에서 엔지는 디지털 비즈니스 시대에 기업이 고려해야 할 중요한 요소로 ▲딥 오토메이션(Deep Automation) ▲스마트 인사이트(Smart Insight) ▲화복탄력성 있는 플랫폼(Resilient Platform) ▲긍정적인 신뢰(Positive Trust)를 꼽았다. 엔지는 "이 4가지 요소와 관련한 기업의 현주소를 파악하면 앞으로 해야 할 일을 가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진...

한국IDG 퓨처오브워크 업무환경 2022.11.11

“세일즈포스도 수백 명 감원” 대형 IT 업체에 대한 압박 가중

점점 더 많은 대형 IT 업체 직원이 위기의 영향을 체감하고 있다. 메타와 트위터에 이어 세일즈포스도 인력 최적화를 단행한다고 발표했다. 세일즈포스의 직원수는 현재 약 7만 3,000인데, 이 가운데 수백 명을 감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일즈포스 임원들은 “자신의 영업 실적을 책임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 기준으로 많은 사람이 세일즈포스를 떠나야 한다. 쉽게 말해, 클라우드 전문업체의 비즈니스가 이제는 몇 개월 전처럼 순조롭게 돌아가지 않는다는 의미이다. 세일즈포스가 비용을 절감해야 하는 이유이며, 가장 빠르게 효과를 낼 수 있는 것이 인력 구조조정이다. 세일즈포스 경영진에 대한 압박은 날로 커지고 있다. 지난 10월, 헷지 펀드인 스타보드 밸류가 “상당한 투자”를 통해 세일즈포스의 주요 투자자가 됐다. 새 투자자의 첫 발표는 세일즈포스의 수익에 만족하지 않으며 수익을 늘려야 한다는 것이었다. 사실 몇 개월 전부터 세일즈포스가 현재의 경제 위기를 아무런 영향없이 통과하지 못할 것이라는 신호가 감지됐다. 8월 말 세일즈포스는 자사의 2023회계연도 매출 전망치를 318억 달러에서 310억 달로 낮췄다. 경영진은 극히 조심스러운 경제 전망을 이유로 들었는데, 달러화 강세로 미국 외의 사업이 어려워졌고 클라우드 시장의 경쟁도 한층 치열해졌다고 설명했다. 세일즈포스는 설립 이후 처음으로 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실행하기도 했다. 다른 많은 IT 주식과 마찬가지로 세일즈포스의 주가 역시 최근 몇 개월 동안 폭락했기 때문이다. 세일즈포스의 주가는 2021년 11월 310달러로 정점을 찍은 이후, 계속 하락해 현재는 140달러 수준이다. 세일즈포스 공동 CEO 마크 베니오프는 지난 여름 “고객 기업의 구매가 점점 더 신중해지고 있다”며, “영업 주기도 길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클라우드 서비스 구매가 상위 경영진의 확인 사항이 됐다고 덧붙였다. CFO 에이미 위버는 세일즈포스도 어려운 시장 환경을 고려해 비용 지출, 특...

세일즈포스 해고 정리해고 2022.11.11

IT 프리랜서로 성공하기 ‘8가지 조언’

IT 분야에서 프리랜서로 일한다는 것은 유연한 근무 일정, 위치 선택, 매력적인 임무, 다양한 고객 등 여러 이점을 가진다. 하지만 자유 계약 또한 하나의 비즈니스이며, 숙련된 IT 프리랜서는 좋은 고객을 찾고 유지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그리고 불합리한 요구를 하거나 비용을 제대로 지불하지 못하는 기업과 관계를 끊는 방법을 알고 있다. IT 프리랜서이거나 계획 중이라면 다음의 8가지를 확인해본다.     직업-생활 균형을 위해 노력하라 시간 관리는 모든 IT 전문가에게 필수적인 스킬이며, 프리랜서에게는 더욱 그렇다. 특별 패션 전자상거래 기업 카우처 캔디(Coucher Candy)의 CEO 에릭 존스는 “노동 시간을 관리하고 워라밸을 맞추기 위해 시간을 효과적으로 할당해야 한다. 지나치게 속박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업무가 몰려 들면 압도감을 느끼고 기한을 넘기기 쉬워질 수 있다. 데이터 전송을 위해 발광 다이오드를 사용하는 무선 네트워킹 기술 서비스인 라이파이(LiFi)의 CEO 제론 반 길스는 “시간 관리의 미학을 통달하면 더 많은 작업을 처리하면서 여전히 좋은 직업-생활 균형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고객은 시의적절하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능력에 깊은 인상을 받을 것이다. 이는 반복적인 비즈니스로 이어질 수 있다”라고 말했다.   전념하고 신중하게 선택하라 모든 성공적인 IT 프리랜서는 규율, 헌신, 동기라는 3가지 근본적인 특성을 공유한다. 실시간 이벤트를 위한 티켓을 판매하는 티켓 검색 엔진 시트픽(SeatPick)의 CEO 질래드 질베르만은 “프리랜서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프로젝트에 참여할 동기를 갖추고 프로젝트를 제대로 완료하기 위한 자체 규율을 가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수요가 있는 뛰어난 스킬과 신중하게 구성된 포트폴리오를 가진 IT 프리랜서는 일반적으로 새로운 고객을 찾는 데 문제가 없다. 하지만 현실성을 감안해야 한다. IT 프리랜서가 범하는 가장 큰...

프리랜서 자유 계약직 임시직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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