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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면 꽤 유용한”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브라우저 8가지 팁

우리는 브라우저 안에서 살고 일한다. 브라우저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우리의 시간 대부분을 낭비하기도 한다. 웹 브라우징은 느리고 효율적이지 못하며 시간을 빼앗는 성가신 것들이 가득하다. 하지만 반드시 그럴 필요는 없다. 브라우저를 깔끔하고 기막힌 생산성 기계로 바꿀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윈도우 10의 마이크로소프트 엣지(Microsoft Edge, 레거시(Legacy)가 아닌 크로미움(Chromium) 버전)에 대한 6가지 팁만 따르면 된다. 가정용과 직장용 프로필을 전환하고 사용하지 않는 탭을 잠자기 상태로 전환하여 PC의 속도를 높이고 배터리 사용 시간을 늘리며 엣지의 컬렉션(Collection) 기능을 사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아마도 역사상 생산성을 가장 많이 향상시키는 브라우저가 될 것이다. 이제 시작해보자. 시간이 낭비되고 생산성도 낭비되고 있다.   1. 직장과 개인 프로필 전환 재택근무 및 원격 근무 모델이 점차 보편화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업무 및 개인 용도로 같은 디바이스를 사용하고 있다. 이것은 웹 브라우저 사용 시 곧 문제가 될 수 있다. 업무 및 개인 즐겨찾기를 혼용하면 중요한 업무용 웹 사이트나 개인용 웹 사이트에 신속하게 접근하기가 훨씬 어려워진다. 업무 중 OSHA 웹 사이트에서 광산 안전 규정을 찾느라 가족 사진, 휴가지, 앵무새와 친구하는 고양이에 대한 유튜브(YouTube) 비디오 등에 대한 수백 개의 링크를 뒤지고 싶지는 않을 것이다. 그리고 업무 시간 외에는 왕관 앵무새에게 코를 비비는 페르시아 고양이 동영상을 보고 싶을 것이며, 유럽과 아시아 내 모든 국가의 GDP를 보여주는 웹 사이트가 주된 목적지는 아니다. 여러 개의 프로필로 브라우저 용도를 완전히 분리할 수 있다. 즐겨찾기만 다른 것이 아니다. 컬렉션, 확장기능, 비밀번호 등도 다르다. 각 엣지 프로필은 다른 마이크로소프트 계정과 연동되어 있다. 따라서 다른 프로필을 사용하려면 다른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을 생성해야 한다. 윈도우 10에...

엣지 브라우저 컬렉션 2021.03.22

'자체 광고 너무 내보내는 엣지 브라우저' 광고 차단 프로그램도 무용지물

팝업 광고로 새로운 기능과 서비스를 알리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공격적 홍보 전략이 돌아왔다. 광고 차단 프로그램도 소용이 없다.  필자는 월요일 아침 마이크로소프트와 빙을 사용하며 두 가지 팝업 광고를 봤다. 하나는 받아들일 만했지만, 다른 하나는 선을 넘어도 한참 넘었다. 두 번째는 새로운 빙 리베이트(Bing Rebates) 프로그램을 홍보했다. 광고 차단 소프트웨어가 설치되었고 활성화됐는데도 이 광고는 크롬 창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했으며, 다시 클릭할 때까지 창 하단에 계속 숨어있었다.   수용할 만한 광고 : 새로운 엣지 기능 홍보 윈도우 업데이트 후 PC를 재시작하고, 이전에 켜 뒀던 모든 앱이 다시 활성화됐다. 앱이 활성화되는 과정에서 미뤄진 자체 앱 업데이트가 모두 적용되는데,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브라우저는 수직 탭 기능을 새 업데이트에 포함했다.    첫 번째 팝업은 새로운 기능을 홍보하고 실행 방법을 알려주는 작은 광고인데 이 정도는 수용 가능한 광고의 예시라 할 수 있다. 클릭하면 새 기능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을 알려주는 스크린 샷이 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2016 리뷰에서 필자는 오피스가 간단한 토막 정보를 싣는 게 좋다고 쓴 적도 있다. 팝업과의 상호작용이 너무 짧았기 때문에 스크린 샷은 찍지 못했다.   참기 힘든 광고 : 빙 리베이트를 홍보하는 화면 점유형 광고 얼마 후 빙 리베이트 광고가 크롬 브라우저 하단에서 풍선처럼 떠오른 후 스크린 샷을 찍었다. 평소 필자는 다양한 브라우저로 웹 서핑을 하는데, 이 경우에는 크롬 창을 열고 마이크로소프트 빙 검색 페이지에서 구글의 비밀번호 확인 서비스 링크를 찾고 있었다. 광고 차단 프로그램이 활성화된 상태였다.   갑자기 카스퍼스키(Kaspersky)로 비용의 20%를 절감할 수 있다는 아주 야단스러운 광고가 창의 대부분을 점유해버렸다. 금세 작업표시줄 크기로 축소되기는 했지만 여전히 눈에 잘 띄었다. 광고를 클릭하자 빙...

엣지 빙리베이트 마이크로소프트리베이트 2021.03.16

글로벌 칼럼 | “마법사처럼 웹 서핑을” 기대 모으는 크롬 브라우저의 새 단축키 시스템

지난 칼럼을 통해 눈치챘는지도 모르지만, 필자는 단축키를 좋아한다. 시간을 절약하고 일하는 동안 키보드에서 손을 떼지 않도록 만드는 것은 무엇이든 좋다. 그리고 보이지 않는 명령어를 사용해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내가 가장 위대한 마법사처럼 보일 수 있다면, 더 좋을 것이다.  효율성을 좋아하는 필자와 같은 사람들을 위한 좋은 소식이 있다. 구글이 크롬 브라우저에 진보된 단축키 명령 시스템을 도입하기 직전이기 때문이다. 커맨더(Commander)라는 이름의 이 시스템은 웹 서핑 방식을 완전히 뒤흔들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이 새로운 시스템은 파워 유저들이 좋아하는 지메일 앱인 수퍼휴먼(Superhuman)의 ‘명령 센터’ 개념과 매우 유사하다. 명령 센터는 슈퍼휴먼의 핵심 기능인데, 받은 편지함 어디서나 Ctrl-K 혹은 Cmd-K를 누르면 한두 글자를 입력해 상상할 수 있는 모든 명령을 찾아 실행할 수 있는 프롬프트가 표시된다.  크롬의 커맨더 인터페이스도 다르지 않다. 단, Ctrl이나 Cmd 키에 스페이스바를 누르는 것만 다르다. Ctrl/Cmd+스페이스바를 누르면 웹 페이지 위로 상자가 하나 나타나고, 타이핑할 준비가 된다. 아무 알파벳이나 입력하면 해당 알파벳과 관련되어 사용할 수 있는 단축키 목록이 표시된다. 알파벳을 더 많이 입력할수록 목록이 축소된다.   사실 크롬에는 이미 여러 단축키가 연결되어 있다. 예를 들어, Ctrl+D를 하면 북마크 탭이 열리고, Ctrl+Shift+T를 누르면 최근에 열었던 탭이 다시 열린다. 하지만 크롬은 다른 현대적인 소프트웨어와 마찬가지로 엄청나게 많은 옵션이 있고, 다양한 단축키 구성이 가능하다. 이 모든 것을 기억하기란 결코 쉽지 않다. 크롬 커맨더 시스템은 이런 옵션들을 더 쉽게 찾고 이용할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자주 사용하는 단축키를 더 쉽게 기억할 수 있게 만든다.  이 외에도 크롬 커맨더고 새로운 구글 문서, 스프레드시트, 미팅 열기나 크롬...

크롬 브라우저 단축키 2021.03.05

세로 탭, 검색 기록 등 사용자 편의 강화한 엣지 브라우저 업데이트

1년 전에 발표된 기능이 드디어 엣지 브라우저에 탑재된다. 목요일 발표된 내용에는 구 버전 엣지 브라우저에 있던 검색 기록 기능이 간략한 형태로 추가된다. 세로 탭 기능은 엣지에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아직까지 널리 쓰이지도 않는 기능이다. 오페라가 2017년 네온 브라우저에 추가한 적이 있고, 이후 비발디 브라우저에도 유사한 기능이 채택된 적이 있다. 크롬은 플러그인을 통해 세로 탭을 지원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엣지 브라우저에까지 추가된 세로 탭은 유서 깊은 리뉴얼이며 이제 모든 사용자가 경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새로운 세로 탭 기능을 활성화하려면 브라우저 왼쪽 위 구석의 ‘세로 탭 켜기’ 아이콘을 누른다. 가로 창에는 주소창과 검색이, 세로에는 새 탭 추가 등의 탭 관리 기능이 겹지게 된다. 세로 탭 기능을 활성화하면 기존보다 페이지에서 볼 수 있는 탭 아이콘 개수가 줄어들고, 페이지 제목 등 각각의 탭에 대한 정보가 더욱 자세하게 표시되는 장점이 있다.   또한, 최근에 검색한 사이트를 확인하는 검색 기록 기능도 손봤다. 엣지 초기 버전에서 검색 기록은 현재 브라우저 창에서 불러왔지만, 최신 버전에서는 구글 크롬처럼 새 탭 창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른쪽 위 3점 메뉴에서 검색 기록 메뉴를 선택하면 최근 방문한 주소를 확인할 수 있다. 또는 단축키 Ctrl+H를 사용해도 된다.   블로그 게시물에서 마이크로소프트 기업 부사장 리아트 벤-주르는 빙 검색 결과에 몇 가지 업데이트가 있다고 밝혔다. 복잡한 결과를 더욱 단순한 형식으로 나타내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이다. 레시피 검색은 한 예다. 정작 참치 캐서롤의 요리 방법은 알려주지 않고 관련된 이야기나 레시피가 아닌 다른 정보가 검색되는 결과가 많다. 이제 빙에서 레시피를 검색할 경우 기본 첫 페이지에 재료 목록, 준비 시간, 칼로리 등의 필수 정보를 카드 형태로 볼 수 있다. 또한, 텍스트 링크나 토막 정보가 아니라 시각적 응답에 관심을 보이는 사용자에게는 검색 결...

엣지브라우저 2021.03.05

구글, 쿠키 추적 대신 FLoC API로 방향 선회

구글이 크롬 브라우저에서 서드파티 쿠키 지원을 중단한다고 발표한 지도 1년이 넘었다. 구글은 점진적으로 사용자 데이터를 수집하고 방문하는 사이트와 공유하는 코드를 제거하는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쿠키는 사용자 이름, 비밀번호, 장바구니 내역 등을 저장할 때는 유용하지만, 사용자의 검색 결과에 따른 광고를 보여주는 데도 쓰이기 때문에 마치 누군가가 마음 속을 들여다보는 것 같은 오싹한 기분이 들 때도 많다. 수요일, 구글은 다시 한번 쿠키 대신 다른 사용자 추적 방식을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개인 정보 보호 강화를 다짐했다. 구글 광고 제품 관리 이사 데이비드 템킨은 “(쿠키 등의)솔루션이 나날이 늘고 있는 개인 정보 보호에 대한 기대를 충족할 수 없고, 빠르게 진화하는 규제와도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지속 가능한 장기적 투자 대상이라 볼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템킨은 그 대신 “구글 웹 제품은 개인 사용자 추적을 방지하면서도 동시에 광고주와 광고 업체에 결과를 제공할 수 있는 개인 정보 보호 API로 구동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렇다면 구글 크롬 브라우저나 안드로이드OS가 검색 시 사용자를 추적하지 않는다는 뜻인가?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 구글의 방법은 더욱 정교해졌다. 템킨은 “집계, 익명화, 디바이스 프로세스, 그 외 다양한 개인 정보 보호 기술을 통해 개인 식별자를 대체하는 분명한 방식을 선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글은 사용자 추적을 그만두지만, 기본적으로는 프로필을 만들어 비슷한 사람을 한 그룹으로 묶은 후 공통 관심사에 맞춰 광고를 보여주는 방식을 사용할 예정이다. 템킨은 “개인적이고 안전한 경험을 제공하고 동시에 광고와 수익을 희생하지 않는 미래로 연결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ditor@itworld.co.kr 

크롬 검색광고 2021.03.04

개인정보 보호 주력 브라우저 '브레이브', 검색 엔진 낸다

크롬이나 다른 브라우저는 웹 서핑 동안 사용자의 검색 데이터를 활용해 맞춤형 광고를 제공한다. 브라우저 개인 정보 보호는 중요한 문제다. 대부분은 개인 정보와 검색 능력을 두고 타협하지만, 데이터 프라이버시를 강력하게 보호하는 사용자도 존재한다. 이때 사용할 만한 브라우저가 브레이브 소프트웨어다. 브레이브는 수요일, 프라이버시를 최우선으로 보호하는 검색 엔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브레이브는 개방형 검색 엔진인 테일캣(Tailcat)을 인수하고 있다. 테일캣의 자산은 출시 예정인 검색 엔진 브레이브 서치에 추가될 예정이다. 구글이나 빙과 브레이브 서치의 차이점은 두 가지다. 브레이브는 검색 결과 개선에 수집한 IP 주소나 개인 식별 정보를 사용하지 않는다. 그리고 자체적인 독립적 검색 색인을 수집한다. 검색 능력에 영향을 주는 것은 후자다. 구글과 빙은 웹 콘텐츠를 색인하고 구성하는 정교한 모델을 개발했다. 사용자가 원하는 것을 정확하게 찾아주는 기술은 브라우징 데이터 활용에도 불구하고 구글이 성공한 주요 이유다.  브레이브 서치는 우선 브레이브 브라우저에 먼저 내장될 것이다. 브레이브는 2,500만 명의 사용자를 보유해 상대적으로 틈새 시장을 공략하며, 개인 정보 보호를 최우선하는 브라우저다. 브레이브 브라우저는 유료 사용자가 광고를 보는 블록체인 기반 모델로 수익을 얻는다. 향후 전자 상거래 이니셔티브의 토대로 블록체인을 적극 활용하겠다고도 밝혔다. 브레이브 소프트웨어 CEO 브렌던 아이크는 검색 엔진 발표와 함께 “거대 IT 기업의 개인 정보 활용 관행을 피해 현실적인 개인 정보 보호 솔루션을 필요로 하는 사용자가 늘어나고 있으며 2021년에는 브레이브 브라우저의 수요도 커질 것”이라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2021.03.04

PC 운영체제 시장의 새로운 경쟁구도 ‘크롬 OS vs. 윈도우’

필자는 오래 전부터 구글의 크롬 OS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의 최대 경쟁자가 될 것이라고 말해 왔다. 물론 시기를 맞추지는 못했지만, “우리 대부분이 클라우드 지향 운영체제로 이전하게 될 것”이라는 필자의 예상이 마침내 현실로 다가왔다. IDC의 최신 PC 판매 통계에 따르면, 2020년 4분기까지 크롬북은 애플 맥보다 두 배 더 많이 팔렸다.   특히 지난 해 4분기 운영체제별 시장 점유율은 윈도우 76.7%, 맥OS 7.7%, 크롬 OS 14.4%이다. 윈도우의 점유율 순위는 이번 세기에는 바뀌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2020년 전체 점유율을 2019년과 비교해 보면, 윈도우는 85.4%에서 80.5%로 4.9%p 줄었고, 맥 OS는 6.7%에서 7.5%로 0.8%p 증가했다. 반면 크롬 OS는 6.4%에서 10.8%로 4.4%p가 증가하며 확고한 2위로 올라섰다. 리서치 회사 캐널리스(Canalys)는 2020년 PC 디바이스 시장 분석 보고서에서 크롬북 업체의 전체 시장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4배나 커졌다고 밝혔다. 캐널리스의 리서치 디렉터 러시아 도시는 “크롬북 수요가 천정부지로 치솟았다”고 분석했다. 이유는 단순하다. 코로나19 팬데믹 덕분에 2020년은 많은 가정의 아이들이 크롬북을 통해 가상으로 학교에 다닌 해였다. 도시는 “봉쇄 조치가 계속되면서 많은 나라가 디지털 교육 계획을 가속화할 수밖에 없었고, 각급 학교와 대학은 쉽게 배치할 수 있는 솔루션을 찾고 있다. 여기에서 구글의 교육용 디지털 솔루션은 특히 미국과 유럽에서 경쟁 플랫폼보다 훨씬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캐널리스는 또한 크롬북이 중소규모 기업에서도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는데, 제대로 동작하면서 관리하기도 쉬운 저렴한 컴퓨터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기존의 사무실 환경 전체를 재택근무 환경으로 옮겨야 하는 기업의 손쉬운 선택은 다수의 윈도우 PC를 구매해 관리하는 것이다. 하지만 많은 기업이 이 과정에서 딜레마에 직면했다. 게다가 우리는 이제 과...

크롬OS 운영체제 점유율 2021.03.02

글로벌 칼럼 | 크롬을 버려야 하는 이유

크롬(Chrome)은 가장 인기가 있을지 모르지만, 개인정보를 소중히 여기는 사용자에게는 최악이다.       구글은 파이어폭스(Firefox)가 등장한지 약 6년 후인 2008년에 크롬 웹 브라우저를 출시했다. 오픈소스 크로미엄(Chromium) 엔진을 여전히 사용하고 있으며, 속도와 사용 편의성 측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크롬을 사용하면 장점이 많다. 크롬이 구글의 자체 서비스와 통합하는 방식, 엄청난 확장 기능 등은 확실히 장점이긴 하지만 요즘에는 더 많은 단점이 있다.  오랫동안 크롬은 최고의 크로미엄 브라우저였지만, 더 이상 사실이 아니다. 크롬은 메모리를 많이 차지하기 때문에 윈도우 10 사용자가 탭을 많이 열면, 컴퓨터가 빠르게 중단될 수 있다. 브레이브(Brave)와 마이크로소프트 엣지(Microsoft Edge) 또한 같은 크로미엄 기반 웹 브라우저임에도 불구하고 이와 같은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  개인정보 보호 측면에서 최악, 대안도 있다 크롬의 메모리 문제는 가장 큰 단점과 비교한다면 부수적일 뿐이다. 크롬은 개인정보 보호 측면에서 완전히 부족하다. 이런 사실은 전혀 놀랄 일이 아니다. 구글의 사업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며, 사용자의 정보를 가능한 한 많이 수집한다.  크롬을 사용하면 기본 검색엔진은 당연히 구글이다. 비즈니스에서는 최고이지만, 입력 및 음성 검색은 모두 기록되고, 이 데이터는 맞춤 광고에 관련성을 높이는데 사용된다. 이점으로 생각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사용자는 자신의 활동이 추적되고 방금 본 제품에 대한 광고가 표시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크롬을 통한 광고 차단기는 어떠한가? 구글은 차단기가 모든 광고를 차단하도록 놔두지 않는다. 일부는 차단하되, 모두를 차단하지 못한다.    사용자가 모를 수 있는 것은 개인정보 보호를 염두에 두고 설계된 웹 브라우저가 많다는 것이다. 이미 언급한 브레이브는 개인정...

크롬 브라우저 개인정보보호 2021.02.23

“공짜지만 기능은 충실” 무료 비밀번호 관리자 BEST 3

보안을 생각한다면 비밀번호 관리자는 필수다. 데이터 유출은 이제 흔하고, 도난당한 데이터의 방대한 양으로 비밀번호 해킹이 더 쉬워졌다. ‘password12345’ 같은 단순한 유형뿐만 아니라 단일 비밀번호의 변형이나 문자 대신 숫자를 사용하는 전략도 마찬가지다. 고유한 임의의 비밀번호를 사용한다 해도 이들을 문서 또는 스프레드시트에 저장하면 해킹에 취약하다. 유료 비밀번호 관리자는 멋진 추가 기능을 제공하지만, 무료 프로그램이라도 해킹에 취약한 비밀번호를 사용하거나 같은 비밀번호를 여러 곳에서 사용하는 더 심각한 위험을 방지한다. 또한 다른 모든 비밀번호가 안전하게 한 곳에 저장된 곳에 액세스할 수 있는 단 하나의 비밀번호만 기억하면 된다. 무료 비밀번호 관리자도 다양한 기호와 스타일로 제공되므로, 각자의 생활방식에 맞는 제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사용하다가 필요가 높아지면 언제든지 유료 서비스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일반 사용자를 위한 최고의 무료 비밀번호 관리자 : 비트워든(Bitwarden)     웹사이트 : https://bitwarden.com/ 지원 기기 : 윈도우, 맥OS, 안드로이드, iOS, 브라우저 확장 프로그램, 웹, 명령 줄 오픈소스임 2중 인증(2FA) 지원 다른 여러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비트워든(Bitwarden)은 유/무료 요금제를 모두 제공하지만, 무료버전만으로도 대부분의 개인에게 넘치는 기능을 제공한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장치 대수에 제한이 업고, 기기 유형도 다양하다. 또한 기본 TOTP 이중 인증을 활성화할 수 있고, 저장할 수 있는 비밀번호 개수도 무제한이다. 이 무료 개인 요금제는 개인정보보호를 중요시하는 사용자가 기업용 클라우드 호스팅 대신 자가 호스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경쟁 제품은 무료 버전에서 지원하는 기능이 훨씬 적다. 특히 여러 장치 유형 간에 무제한 이동을 허용하는 경우는 드물다. 대시래인(Dashlane)은 단일 장치 이상을 사용하려...

비밀번호관리자 무료 비트워든 2021.02.19

엣지 브라우저, 개발자 빌드에 '어린이 모드' 추가…보호 기능 점차 확대 예

화요일, 마이크로소프트가 엣지 브라우저에 ‘어린이 모드(Kids Mode)’가 추가된다고 발표했다. 어린이 친화적인 브라우저 테마와 안전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어린이 모드는 지금 당장 업데이트되는 기능이 아니라는 점에서 마이크로소프트로는 다소 이례적인 행보다. 어린이 모드는 우선 아직 테스트되지 않은 최신 코드 모음인 일간 카나리 빌드에 삽입된다. 그 후 데브 릴리즈의 테스트 단계인 알파에 추가될 예정이며, 향후 최종적으로는 엣지 스테이블 코드에 포함될 예정이다. 아직 개발 초기 단계인 만큼 어린이 모드의 실제 작동 화면이나 스크린 샷은 공개되지 않았다. 어린이 모드는 5세에서 8세 아동을 위한 것과 청소년 이전 9세에서 12세용의 2가지로 나뉘어 출시될 예정이다. 각 버전에는 웹 진입 경로에서 어린이 사용자를 보호하는 여러 가지 안전 조치가 적용될 예정이다. 아직 어린이 모드는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거나 테스트하는 초기 단계이므로 향후 상황이 변동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현재 마이크로소프트는 어린이 친화적 콘텐츠만 나타내고 광고 페이지를 삭제하는 작업도 검토하고 있다. 또한, 이미지, 영상, 텍스트 등을 포함한 광범위한 검색 결과에서 성인용 콘텐츠를 필터링해 보여주는 방법도 개발하고 있다. 광고 트래커를 차단해 어린이 사용자의 검색 패턴을 파악하지 않고, 부모 사용자는 액세스 가능한 웹 사이트를 허용하고 브라우저 설정 메뉴를 관리할 수 있다. 이미 윈도우 10에 엑스박스 잠금과 스크린 타임 등 부모가 어린이 사용자의 웹 콘텐츠와 엑스박스 사용 방식을 관리 감독하는 방법이 있다. 모바일로도 안드로이드와 iOS용 엑스박스 가족 설정(Family Setting) 앱이 제공된다. 지난해 12월에는 윈도우와 엑스박스에서 스크린 타임 일시 중지 기능을 출시해 부모 사용자의 적극적인 통제 방식을 추가하기도 했다. editor@itworld.co.kr 

엣지브라우저 어린이모드 2021.02.17

크롬 브라우저, 펜티엄·애슬론 64 기반 구형 PC 지원 중단 예고

인텔 펜티엄 4나 AMD 애슬론 64 기반의 구형 PC 사용자에게는 좋지 않은 소식이다. 구글이 크롬 브라우저의 구형 PC 지원을 중단할 예정이다. 테크레이더는 구글이 버전 89부터(현재 버전은 88) SSE3(Streaming SIMD Extensions)을 지원하지 않는 구형 프로세서 지원을 중단한다고 보도했다. 이들 프로세서를 탑재한 PC에서 구글 크롬 브라우저를 실행하면 충돌이 일어난다. 아니더라도 설치되지 않는다. 구글은 이번 결정에 영향 받는 사용자 층이 미미한 규모일 것이라며 “현재 크롬을 사용하면서 SSE3을 지원하지 않는 x86 프로세서 기반 윈도우 기기는 매우 적다고 분석했다”고 전했다. 지원 종료 전에는 충분한 안내가 뒤따를 예정이다. 구글은 SSE3이 필요한 동안에는 SSE3 미지원 x86 프로세서 사용자에게 지원되지 않는 PC임을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chrome/browser/obsolete_system 프레임워크를 사용하게 된다. 삭제 가능한 경고 바가 브라우저에 표시되고, 브라우저 설정 내 chrome://settings/help 페이지에는 영구적인 경고 줄이 생긴다. 다음과 같은 경고 메시지일 것으로 보인다.   크롬 브라우저는 2014년 5월 크롬 스테이블 버전으로 출시된 버전 35부터 SSE2 지원을 필수 요건으로 명시했다. 이제 SSE3이 필수 요건이 된 셈이다. 위키피디아를 참고하면 SSE는 2004년 출시된 인텔 펜티엄 프리스콧(Prescott)과 2005년 출시된 AMD 애슬론 64의 베니스(Venice), 샌디에이고(San Diego) 수정판에서 처음 도입됐다. 이들 제품은 모두 인텔과 AMD의 프로세서 판매 전략인 교체 주기 5년을 훨씬 넘은 구형 프로세서다. 구글 크롬 브라우저 지원 때문이 아니더라도 이 정도 오래된 프로세서가 탑재된 PC라면 교체를 생각하는 것이 낫다. editor@itworld.co.kr 

크롬브라우저 SSE3 2021.02.10

구형 엣지 브라우저 곧 지원 종료, 4월 13일 윈도우 업데이트로 삭제 예정

크로미움 기반의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브라우저가 업데이트되면서 구 버전 엣지 브라우저의 지원 만료일도 확정됐다. 4월 13일 이후에는 윈도우 업데이트를 통해 구형 엣지 브라우저가 영원히 삭제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0 2020년 10월 업데이트로 새로운 엣지 브라우저를 배포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윈도우 2018년 4월 1803 버전부터 2020년 10월 버전까지 사실상 윈도우 전 버전을 대상으로 한다. 구 버전 엣지 브라우저의 공식 서비스 종료일은 3월 9일이고, 그 이후에는 보안 업데이트가 중지된다. 구 버전 엣지 브라우저의 설정은 고스란히 신형 엣지 브라우저로 옮겨간다. 구 버전 엣지 브라우저가 윈도우 작업표시줄 바로가기에 있었다면 신형 엣지가 그 자리를 대체할 것이다. 하지만 구 버전 브라우저 자체를 그대로 사용할 방법은 없다. 윈도우 패치 수준에서 구 버전 브라우저를 완전히 삭제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윈도우 업데이트를 건너뛰는 선택지도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업데이트를 건너뛰거나 유예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블로그에서는 “월간 누적 업데이트는 윈도우 10 운영체제에 필수적인 보안 업데이트를 제공한다”고 설명한다. 최신 엣지 브라우저는 구 버전에 없었던 기능도 추가한다. 구글 크롬과 같은 크로미움을 기반으로 설계되었기 때문에 크롬처럼 확장 프로그램 생태계도 다양해지는 결과를 얻었다. 구 버전에는 없었던 비밀번호 생성 및 제안 기능도 생겼다. 구 버전 엣지 브라우저에서도 PDF와 전자책 연동 및 활용 기능이 풍부했지만 이 기능들도 점차 크로미움 기반 새 엣지 브라우저에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editor@itworld.co.kr 

엣지브라우저 2021.02.09

윈도우용 크롬에서도 아이클라우드 패스워드 쓴다

애플이 윈도우 애플리케이션용 아이클라우드를 업데이트했다. 이 앱과 윈도우용 크롬 아이클라우드 패스워드 확장기능을 이용하면 아이클라우드 키체인을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폴더 공유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개선했고, 지원하는 모든 플랫폼에서 이들 폴더를 더 쉽게 공유, 접근할 수 있도록 바뀌었다.   윈도우용 아이클라우드는 아이클라우드를 사용하는 모든 이에게 필수 툴이다. 최근 들어 아이패드나 아이폰을 구매했지만 주로 윈도우 PC를 사용하거나, 혹은 멀티 플랫폼을 사용하는 이들이라면 더 그렇다.   윈도우용 아이클라우드 새 버전을 설치하면, '패스워드' 섹션에서 아이클라우드 키체인 로고를 볼 수 있다. 크롬용 아이클라우드 패스워드 확장기능이 아직 나오지 않아 현재는 크롬을 완벽하게 지원하지는 않지만, 곧 이 확장기능 배포를 시작할 것이라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이 확장기능까지 설치하면 윈도우용 크롬 브라우저에서 아이클라우드 키체인 패스워드에 접근할 수 있다.   나인투파이브구글에 따르면, 현재까지 애플이 내놓은 유일한 크롬 확장 기능은 아이클라우드 북마크다. 이 확장기능을 이용하면 사용자가 아이클라우드에 저장한 사진과 동영상, 메일, 캘린더, 파일은 물론 다른 중요한 정보를 윈도우 PC에서도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이 툴은 매우 정교하다. 사진의 경우  PC에 저장한 이미지의 라이트 버전을 유지하고, 북마크는 다른 브라우저의 최신 북마크를 자동으로 사파리에 동기화한다. 기본적으로 문서와 이미지 등 사용자의 가장 중요한 정보를 어떤 기기에서든 동기화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앱이다.   아이클라우드 북마크는 애플이 2002년 애플 엑스포 파리 행사에서 공개한 아이싱크(iSync)의 기능을 이어받았다는 점에서 흥미롭다. 당시 애플 CEO 스티브 잡스는 아이싱크가 맥을 모바일로 옮긴 것이라며 '뭔가 매우 중요한 것의 시작'이라고 표현했다.   아이싱크는 오픈 싱크ML 표준을 활용해 맥 사용자가 연락처...

아이클라우드 크롬 패스워드 2021.02.02

온라인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최고의 브라우저와 사용자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

브라우저를 사용한다면 온라인에서 수행하는 모든 행위가 추적된다. 하지만 맞서 싸울 수는 있다.    “어째든 개인정보보호라는 것은 전혀 없다. 잊어버려라.” 스콧 맥닐리는 1999년 온라인 개인정보보호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현재는 사라진 썬마이크로시스템즈의 전 CEO였던 맥닐리는 2015년에 개인정보보호에 대해 재차 언급했다. 맥닐리의 초기 발언이 부정적이고 침울한 어조에도 불구하고 대체로 정확했다는 것이 입증됐다.  웹사이트와 앱의 쿠키(Cookies), 비콘(beacons), 디지털 서명(digital signatures), 추적기(trackers)와 여타 다른 기술을 통해 광고주, 기업, 정부, 그리고 범죄자들은 사용자가 하는 일, 아는 사람, 매우 친밀한 사람에 대한 매우 상세한 프로필을 작성할 수 있다. 2012년 타겟(Target)이 한 10대 여성의 온라인 활동을 바탕으로 그녀의 부모가 알기 전에 임신했음을 알아낸 이야기는 많이 회자된다. 이것이 오늘날 개인정보보호의 표준이다. 구글과 페이스북은 가장 악명높은 상업용 인터넷 스파이이며, 가장 널리 퍼져있는 인터넷 스파이 가운데 하나지만, 이들은 혼자가 아니다.    사용자가 하는 모든 일을 모니터링하는 기술은 점점 더 좋아졌다. 1999년에는 존재하지도 않았던 새로운 모니터링 방법이 많이 등장했다. ▲아마존 알렉사(Amazon Alexa)와 애플 시리(Apple Siri)와 같은 상시 청취 에이전트 ▲스마트폰의 블루투스 비콘 ▲사용하는 모든 기기에서 사용자 활동을 보여주는 기기간 동기화 그리고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 미디어 플랫폼 등이 있다. 특히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 미디어는 사용자와 사용자 인맥에 대한 모든 것을 공유하도록 설계됐기 때문에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추적기는 브라우저에서 사용자를 자동으로 감시하는 최신 방법이다. 예를 들어, 필자가 최근 확인했을 때 CNN은 60개의 추적기가 실행 중이었다.   애플의 사파리 14 브라우...

개인정보보호 프라이버시 브라우저 2021.01.29

“신박한 정리” 지메일에서 합리적인 순서로 메일을 정리하는 비법

필자는 하루하루 이메일을 정리하는 데 너무 많은 시간을 쏟지 않기 노력하는 편이다. 물론 필자도 잘 만들어진 지메일 필터와 라벨 시스템을 사용한다. 수신 알림을 받을 메일의 유형을 정하고 특정 유형의 이메일을 맞춤 설정한 탭으로 자동으로 보내는 작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메시지를 정리한다.    그러나 필자는 일상적인 정리(메일 시간과 에너지를 들여야 하는 종류의 일) 작업은 적을수록 좋다는 입장이다. 게으르기 때문만은 아니다. 이메일을 정리하는 데 에너지를 쏟는 것이 거의 항상 비생산적인 낭비임은 분명한 사실이다.  다만 한 가지 예외는 있다. 간혹 하는 메시지 재배열이다. 이렇게 생각해 보자. 지메일 받은편지함의 이메일을 끌어서 놓는 방식으로 원하는 순서대로 배열할 수 있다면 유용하지 않을까? 필자에게는 이것이 쓸데없는 일이 아니라 메시지를 논리적이고 쉽게 처리하기 위한 방법이다. 예를 들어 필자는 아침에 가장 중요한 이메일에 먼저 회신하고, 급하지 않은 메일은 미뤘다가 나중에 처리한다.  여기서 하고 싶은 말은 그렇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것이다. 약간의 창의적인 사고만 있으면 된다. 실제 이 트릭을 접하기 전까지는 가능하리라 생각하지 못할 방법이다. 일단 하면 얼마나 간단한지, 얼마나 오랫동안 이 방법을 모른 채 살았는지를 깨닫고 스스로 이마를 치게 될 것이다. 이제 눈을 뜰 시간이다. 지메일에서 메시지를 재정렬할 수 있는 비밀은 바로 다시 알림(snoozing) 기능이다.  잠깐, 극히 중요한 비즈니스 서신을 살피는 중에 낮잠을 즐기라는 뜻이 아니다. 여기서 말하는 건 그 낮잠이 아니라 거의 2년 전부터 지메일에 기본적으로 포함된 기능이다. 여기서는 이 기능을 조금 다른 방식으로 사용할 뿐이다.  사실 필자는 누가 뭐라 하든, 다시 알림이 지메일에서 받은편지함을 합리적인 순서대로 정리하는 가장 강력한 툴이라고 말하고 싶다. 필자는 이 기능을 정말 열심히 사용한다. ...

지메일 다시알림 snoozing 2021.01.28

웹 브라우저 패스워드 관리 기능만으로는 부족한 이유

과거에는 브라우저에 패스워드를 저장하지 않는 것이 상식이었다. 하지만 더는 진실이 아니다. 최신 브라우저는 훨씬 안전할 뿐만 아니라 이중인증으로 보호되는 계정과 연결되어 있다.   주요 브라우저 대부분은 이제 기본적인 패스워드 관리자 역할을 넘어 강력한 패스워드 생성 기능을 놓고 경쟁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브라우저가 마지막으로 이 기능을 지원하며 경쟁에 참여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여전히 독립적인 서드파티 패스워드 관리자를 사용하는 것이 훨씬 안전하다고 지적한다. 일단 브라우저의 패스워드 관리자를 사용하면, 몇 가지 골칫거리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은 확실하다. 무엇보다도 강력하고 유일무이한 패스워드를 모든 웹 사이트와 서비스에 마음껏 사용하면서도 패스워드를 잊어버릴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물론 해당 웹 사이트가 해킹을 당하면, 범죄자가 사용자의 로그인 정보를 악용할 위험까지는 막을 수 없다. 일부 브라우저는 보안 사고로 사용자의 로그인 정보가 유출되었다며 즉각 패스워드를 바꾸라고 알려주기도 한다.    하지만 브라우저 기반 패스워드 관리자는 사용자를 해당 브라우저에 묶어 놓는다. 예를 들어, 크롬 브라우저의 패스워드 관리자를 사용한다면, 사용자의 로그인 정보는 구글 계정과 동기화된다. 따라서 파이어폭스나 엣지로 특정 웹 사이트에 로그인하려면, 당연히 패스워드가 자동으로 입력되지는 않는다. 크롬에만 저장되어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자동으로 생성되는 길고 긴 임의의 패스워드를 사용한다면, 크롬에 로그인하지 않고는 해당 로그인 정보를 기억해내지 못할 것이다. 모바일 웹 사이트나 모바일 앱에 로그인하는 것도 상당한 골칫거리이다. 물론 크롬에 패스워드를 저장하는 안드로이드 사용자나 사파리에 패스워드를 저장하는 아이폰 사용자라면, 구글이나 애플 계정에 연결된 모바일 앱에 좀 더 쉽게 로그인할 수 있다. 패스워드 관리자가 필요한 이유   반면에 라스트패스(LastPass)나 대시레인(Dashlane) 같은 서...

패스워드 크롬 엣지 2021.01.26

'엣지 브라우저의 크롬 따라잡기' 비밀번호 자동 생성 기능 등 출시

마이크로소프트가 엣지 브라우저 버전 88 업데이트에서 몇 가지 보안 업데이트와 함께 많은 사용자가 오랫동안 기다리던 비밀번호 모니터링과 자동 생성 제안 기능을 도입했다. 엣지 브라우저 버전 88은 21일 출시됐지만, 비밀번호 모니터 기능은 몇 주간 테스트를 거치고 출시될 예정이다. 사용자 관점에서 보면, 복잡한 비밀번호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기능은 엣지 브라우저가 직면한 약점을 가장 크게 보완할 것으로 보인다. 구글 크롬 브라우저는 같은 기능을 벌써 1년 이상 지원하고 있다. 크롬을 사용하고, 새로운 웹 서비스에 가입한 후 사용자 ID를 입력하면 크롬이 복잡한 새 비밀번호를 생성해 제안하며 다음 로그인에 쓸 수 있도록 저장할 것인지를 물어온다. 엣지 브라우저도 사이트의 요구에 맞는 새 비밀번호를 만들고 저장 및 동기화할 수 있다. 엣지 프로그램 관리자인 카일 플러그에 따르면, 패스워드 생성 기능은 데스크톱 버전에서만 작동한다.   여기에 패스워드 모니터 기능이 추가됐다. 이름 그대로 백그라운드에서 비밀번호 유출 등을 감시하고 사용자에게 알려주는 기능이다. 물론 이상적으로는 비밀번호 자동 생성 기능으로 복잡하고 드문 비밀번호를 만들 경우 유출되어도 웹 사이트 한 곳에만 피해가 미칠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몇 주 안에 이 기능을 출시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버전 88에는 몇 가지 사소한 보안 강화 기능이 더 추가됐다. 이제 설정 메뉴에서 마이크를 끄는 등의 기기 설정을 관리할 수 있다. 또한, 브라우저 설정을 개별 웹 사이트별로 관리할 수 있다. 쿠키 관리 면에서도 웹 사이트 자체에 있는 쿠키를 서드파티 광고 트래커가 아니라 사용자가 저장할 수 있도록 미세하게 조정됐다. 또한, 엣지 브라우저에서 사용하는 엄격한 광고 추적 금지 설정을 인프라이빗 모드에도 적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시큐어DNS(Secure DNS) 지원을 추가해 웹 사이트와 정보를 주고받는 보안 채널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시큐어 DNS는 HP...

엣지브라우저 2021.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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