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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G 블로그 | 노트북 대신 아이패드 프로 사용하기 : 생산성 향상 팁

Jonny Evans | Computerworld 2018.12.03
다양한 작업에서 노트북 대신 아이패드 프로를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보고 있다. 이번 편에서는 아이패드 프로를 사용해 생산성을 더 높이는 몇 가지 팁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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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마우스 사용하기

아이패드에 내장된 마우스를 사용하는 방법은 두 가지다.

• 첫 번째 방법: 키보드의 아무 곳이나 두 손가락으로 길게 누르면 키보드가 회색으로 바뀌면서 커다란 키패드가 된다. 키패드를 사용해서 텍스트의 원하는 부분으로 커서를 옮길 수 있다.

• 두 번째 방법: 스페이스 바를 한 손가락으로 길게 눌러도 같은 효과가 있다.

텍스트를 선택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두 번째 방법을 사용해서 커서를 위치시킨 다음 두 번째 손가락을 사용해 화면을 두드린다. 커서 아래에 텍스트 선택 툴이 표시되면 커서를 움직여 문자, 단어, 문장 또는 단락을 선택할 수 있다.

선택한 텍스트를 대체하거나 선택된 영역을 한 번 두드려서 상황별 메뉴를 불러낸 다음 굵게 또는 기울임꼴과 같은 다른 기능을 적용할 수 있다.


아이패드에서 스포트라이트 바로 사용하기

디스플레이의 어느 곳에서나 한 손가락을 길게 누른 다음 짧게 아래로 밀면 화면 키보드와 함께 검색을 열어 원하는 내용을 찾을 수 있다. 또는 마이크 버튼을 두드려 음성 검색도 가능하다.


아이패드로 작업 중 집중력 유지하기

일을 하다가 방해를 받을 경우 다시 완전히 집중하기까지 약 15분이 소요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아이패드에서 알림을 적절히 통제하는 것이 좋다.

iOS 12에서는 방해 금지 기능을 사용해서 모든 전화와 알림을 다양한 기간 동안 차단할 수 있다. 제어 센터를 열고 초승달(방해 금지)) 버튼을 길게 누르면 수신 전화와 알림을 원하는 기간 동안 차단할 수 있다.

이 모드에서 알림만 막고 전화는 계속 받으려면 설정 > 방해금지 모드 > 통화 허용을 통해 원하는 사람 또는 연락처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서 걸려오는 전화를 받을 수 있다.

설정 > 알림에서 정보를 바로바로 받을 필요가 없는 앱, 특히 별다른 이유도 없이 오직 앱의 존재를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알림을 수시로 보내는 앱의 알림을 꺼서 평상시에도 방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아이패드의 생산적인 독 구성

아이패드의 독에는 많은 앱을 담을 수 있다(모델마다 다르지만 대략 15개). 즐겨찾기는 왼쪽, 가장 최근에 사용된 앱과 추천 앱은 오른쪽에 위치한다.

태블릿의 멀티태스팅 기능을 사용하는 경우 가장 자주 사용하는 앱을 독에 넣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 앱 아이콘을 길게 누르면 왼쪽 상단에 십자 표시가 나타나 흔들린다. 그러면 앱을 독에 끌어 놓는다.

• 이 단계를 반복해서 필요한 모든 앱을 독에 넣는다.

• 마치면 홈 버튼을 두드리거나, 페이스 ID 아이패드의 경우 오른쪽 상단의 마침을 두드린다.

이렇게 하면 가장 자주 사용하는 앱을 항상 독에서 바로 꺼내 사용할 수 있으므로 슬라이드 오버 또는 분할 보기에 비해 접근성이 비약적으로 높아진다.


아이패드 폴더 활용 방법

폴더를 만들 수도 있다. 아이콘을 길게 누른 다음 다른 아이콘 위로 겹쳐 놓으면 두 앱 모두 폴더 안에 들어가게 된다. 이 과정을 반복해서 예를 들어 이미지 편집, 업무용 또는 팀 관리 앱 등 용도별로 앱을 정돈한다.

폴더의 좋은 점 중 하나는 위에 설명된 방법 그대로 사용해 독에 추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앱 모음을 만든 다음 독에 넣어 접근성을 높이면 멀티태스킹이 훨씬 더 쉬워진다.

한편, 사파리 페이지를 아이패드 미니 앱으로 저장해서 아이콘으로 만들 수 있다. 페이지의 공유 창에서 “홈 화면에 추가”를 사용하면 된다. 독의 폴더에서 바로 브라우저로 기업용 서비스를 사용하는 경우 유용하다. 아이콘을 만든 다음 폴더에 넣으면 된다. 예를 들어 워드로 작업하는 도중에 슬라이드 오버를 통해 웹 서비스에 액세스하는 방법에 비해 이 방법이 훨씬 더 간편하다.


아이패드 공유 버튼의 비밀

시리 바로가기(바로가기를 사용한 생산성 향상 정보 보기)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이미 알 수도 있는 내용이다.

공유 메뉴는 맞춤 설정이 가능하다. 아무 앱 내에서 공유 메뉴를 두드린 다음 앱 공유 또는 기능 메뉴의 오른쪽으로 스크롤하면 더보기…버튼이 있다.

이 버튼을 두드리면 바로 기가와 서드파티 앱의 옵션을 포함해서 모든 공유 옵션을 추가하고 위치를 바꾸거나 제거할 수 있다. 꼭 필요한 공유 옵션을 스크롤 없이 신속하게 이용하기 위한 아주 좋은 방법이다.


아이패드로 메일에서 첨부 파일 추가하기

메일 메시지에 첨부 파일을 추가하려면 작성 중인 메시지에서 빈 부분을 두드려 상황별 도구 모음을 표시한다. 여기서 첨부 파일 추가를 선택하고 파일 앱 내의 파일을 넣거나(아이클라우드, 드롭박스를 비롯한 모든 스토리지 서비스의 파일 가능), 사진 또는 비디오 삽입을 선택해서 사진 앱의 이미지 또는 비디오를 넣으면 된다.


메일 VIP 사용

가족, 친구, 동료 등 중요한 사람들에게 VIP 지위를 부여하면 메시지를 훨씬 더 손쉽게 추적할 수 있다. 필자는 메일 알림과 이 기능을 조합해서 VIP가 보낸 메시지에만 알림이 울리도록 한다. 메일 앱에서 아이패드의 연락처에 VIP 지위를 부여하려면 보낸 사람 주소를 두드린 다음 옆 창에서 VIP에 추가를 선택하면 된다.


아이패드 대기 모드 제어

아이패드에서 작업하는 중에 화면이 잠기면 짜증이 난다. 이 경우 그냥 자동 잠금 설정을 변경하면 된다. 설정 > 디스플레이 및 밝기로 들어가서 5분으로 설정하면 프로젝트 계획을 구상하는 정도이 필요한 시간으로는 충분하다. 작업이 끝난 다음, 또는 공공 장소에서는 2분으로 돌려놓을 것을 권한다. 보안을 위해서는 이런 부분에 신경을 써야 한다.


아이패드 알림 센터 위젯 제어

알림 센터 위젯은 일정 추적, 길안내, 시리 바로가기, 메모, 날씨 데이터와 기타 아이패드 프로가 지원하는 모든 미니 앱을 이용할 때 매우 유용하다.

다만 신경을 쓰지 않으면 위젯 모음이 너무 커져서 막상 자주 사용하는 위젯을 찾기 어려워지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위젯 페이지 맨 아래로 스크롤해서 편집을 두드린다. 위젯 이름 오른쪽의 “햄버거” 모양 버튼을 움직여서 위젯 순서를 변경하거나 사용하지 않는 위젯을 삭제하거나 새 위젯을 추가할 수 있다. 필자는 일반적으로 캘린더와 메모, 시리 앱 제안을 맨 위에 둔다.


두 가지 소소한 팁

대단한 팁은 아니지만 경우에 따라 요긴할 수도 있다.

• 아이패드가 키보드에 연결된 상태에서는 스페이스 바를 두드려 대기 상태에서 나올 수 있다.

• 여러 앱에서 작업하는 경우 디스플레이 아래의 홈 막대를 왼쪽 또는 오른쪽으로 밀어 신속하게 앱을 전환할 수 있다. 또한 화면 어디서든 4손가락 좌/우 밀기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아이패드와 키보드를 사용할 때 이 두 가지 방법 모두 간단히 사용할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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