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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콤, 장애인 복지기관에 태블릿 '신티크프로24' 구축

편집부 | ITWorld 2019.12.18
한국와콤(www.wacom.com)은 충현복지관, 대전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더원발달지원센터, 부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장애인 복지기관에 전문 웹툰 교육을 위한 와콤 프리미엄 액정태블릿 ‘신티크프로24 올인원 풀세트’를 전면 구축했다고 밝혔다.



신티크프로24는 전문 웹툰 작가들이 가장 선호하는 와콤의 프리미엄 액정태블릿으로, 24인치 화면과 선명한 해상도, 색감을 제공한다. 기관들은 크고 매끈한 24형 화면 위에 실제 종이에 그리는 것과 동일하게 작업할 수 있는 전문 창작 기기와 소프트웨어 도입과 더불어 실제 웹툰 작가를 강사로 섭외해, 웹툰 작업을 가르치고 있다. 장애인들의 직업 훈련 및 창의력 증진 체험 활동으로 취미부터 전문가 코스까지 다양한 웹툰 클래스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충현복지관과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신티크프로24와 워크스테이션급 모듈형 PC인 와콤 신티크프로엔진, 전용 에르고스탠드까지 올인원 풀세트를 도입했다. 노트북이나 별도의 데스크톱 PC와 태블릿을 연결하는 것이 아닌, 신티크프로 본체 뒷면에 워크스테이션급 모듈형 PC ‘신티크프로 엔진’을 부착했기 때문에 여러 편의성들이 높아졌다. 

여기에 각도 조절이나 회전이 지원되는 에르고 스탠드까지 풀세트로 구성됐기 때문에 공간 효율성이 커졌고, 복잡한 케이블들이 깔끔하게 정리됐다. 올인원 풀세트 ‘신티크프로 스튜디오’ 기기 하나로 웹툰 드로잉, 디지털 일러스트, 웹 서칭, 작품 업로드 등 다양한 작업을 한번에 진행할 수 있어 학생들이 장비를 사용하는 편의성도 높였고, 강사진들도 수업에만 집중할 수 있는 웹툰 수업 환경이 갖춰졌다.

충현복지관 강태인 관장은 “웹툰 산업이 성장함에 따라 웹툰 관련 직업군이 세분화되고 다채로워지면서 발달 장애인들이 진로를 찾을 수 있는 영역이 점차 생기고 있다”며, “웹툰 아카데미를 더욱 활성화하고 웹툰 산업과 관련된 직업 연계 프로그램을 추진하면서, 장애인도 웹툰 산업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와콤 김주형 대표이사는 “웹툰 콘텐츠는 태블릿 장비만 있다면 비교적 손쉽게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는 영역이지만 장애인들에게는 학교나 학원에서 배움의 기회가 부족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와콤 태블릿으로 다양하고 풍부한 창작 경험을 해볼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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