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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아듀! 인터넷 익스플로러" 마이크로소프트, 6월 15일 IE 지원 종료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여전히 살아있다. 하지만 오래가지는 않을 것이다. 여전히 인터넷 익스플로러(IE)에 의존하는 사용자에게 나쁜 소식이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인터넷 익스플로러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의 공식적인 지원을 2022년 6월 15일부로 종료한다.   IE를 대체하는 앱은 마이크로소프트 엣지로, 이미 ‘인터넷 익스플로러 모드’를 제공하고 있다. 앞서 마이크로소프트는 2019년 엣지 브라우저 내에 IE 모드를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고, 엣지 내에서 가상화된 브라우저를 구성하는 기능을 구현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이런 결정을 내린 이유는 현대적인 엣지 브라우저는 인터넷 익스플로러보다 더 나은 보안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갑작스러운 결정은 아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20년 하반기 IE로 수백 개의 사이트에 접속하는 사용자를 엣지로 강제 부팅해 IE의 끝을 예고한 바 있다.  지난해 마이크로소프트는 “엣지는 인터넷 익스플로러보다 더 빠를 뿐 아니라 안전하며, 더 현대적인 브라우징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기존 구형 웹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과의 호환이 떨어진다는 주요 우려에도 대처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예외가 있다. FAQ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윈도우 10 20H2 및 이후 운영체제에서만 단계적으로 폐지할 방침이다. 따라서 윈도우 8.1을 사용하고 있으면 IE의 지원 종료가 적용되지 않는다. (그러나 종국에는 윈도우 10의 이전 버전에서도 지원이 종료될 것이다.)  MSHTML(Trident) 엔진으로 웹 콘텐츠를 임베드하는 앱 개발자도 우려할 필요가 없다. 마이크로소프트는 IE11 지원이 종료되더라도 해당 앱은 변경되지 않으며, 계속 지원될 것이라고 말했다.  엣지에서 인터넷 익스플로러 모드 사용하는 방법 다행스럽게도 엣지에서 인터넷 익스플로러 모드를 활성화하는 방법은 달라지지 않았다. 물론 가장 먼저 PC에 마이크로소프트 엣지가 있어야 하는데, 아마도 작업표시줄에서...

인터넷익스플로러 지원종료 10시 12분

“아는 사람만 안다” 유용한 윈도우 기능 10가지

윈도우를 몇십 년 사용해도 여전히 생소하다고 느껴지는 기능이 있을 것이다. 윈도우가 생각보다 거대하고 복잡하기 때문이다. 여기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윈도우 툴 10가지와 활용 팁을 소개한다. 이들은 윈도우 10과 윈도우 11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PC 사용자에게 효율성과 편리함,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마우스 오버로 윈도우 창 활성화하기 필자는 새 PC를 장만할 때마다 이 기능을 가장 먼저 활성화한다. 사실 기술적으로 사용이 쉬운 툴이며, 휴대성 정도에 관계없이 많은 사용자가 유용하다고 생각할 것이다. 마우스 커서를 윈도우 창 위에 올려놓기만 하면 창이 활성화된다. 즉, 직접 클릭하지 않고도 프로그램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것이다. 비록 사소한 기능이지만 활성화할 때와 그렇지 않을 때의 차이가 크다. 특히 노트북 트랙패드를 사용할 때 유용하다. 이 기능을 설정하려면 제어판>접근성으로 이동해 접근성 센터의 ‘마우스 작동 방법 변경’을 선택한다. ‘마우스를 사용하기 쉽게 설정’에서 ‘창을 쉽게 관리하기’ 섹션의 ‘마우스로 가리키면 창 활성화’ 항목을 활성화한다. ‘확인’ 버튼을 클릭하면 완료된다.   간편하게 창 배열하기 최신 버전의 윈도우에서는 창을 쉽게 움직일 수 있다. 키보드에서 윈도우 키를 누른 상태에서 화살표 키를 같이 누른다. 왼쪽 또는 오른쪽 화살표 키를 누르면 화면의 해당 방향으로 창이 이동한다. 이때, 창은 절반 크기가 된다. 위쪽이나 아래쪽 화살표 키를 누를 때도 마찬가지이다. 창을 최대화하거나 툴 바로 최소화할 수도 있다. 이 단축키는 다중 모니터에서도 작동한다. 창을 빠르게 배열하는 가장 간편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작업 표시줄 프로그램 신속하게 사용하기 창을 신속하게 관리하려는 사용자는 틀림없이 가장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과 툴을 작업 표시줄에 고정해 뒀을 것이다. 하지만 이보다 더 빠르게 프로그램을 여는 방법이 있다. 바로 윈도우 키를 누른 채 각 작업 표시줄 영역에 해당...

윈도우 윈도우10 윈도우11 1일 전

How-To : MS 오피스 인사이더 프로그램 가입 방법

요즈음 마이크로소프트의 자사 제품 자랑이 한창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주요 릴리즈가 나오기 전에 윈도우 10∙ 윈도우 11 프리뷰 빌드를 공유한다. 그런데 오피스도 인사이더(Office Insider) 프로그램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오피스 인사이더는 새 버전의 엑셀이 지원하는 강력한 툴, 개선된 워드 편집 기능을 이용하고 향후 출시될 ‘원오피스(One Office)’를 맛보기로 체험하려는 사용자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오피스 인사이더는 2가지 버전으로 구분된다. 이전에 인사이더 채널(Insider Channel) 또는 인사이더 패스트(Insider Fast)라고 불렸던 베타 채널(Beta Channel)은 오피스 사용에 지장을 주는 버그나 오류가 종종 발생한다는 것이 단점이다. 반면, 현재 채널(Current Channel) 또는 미리 보기(Preview)는 이런 문제가 발생할 위험이 비교적 적다. 두 버전 모두 윈도우 PC와 맥에서 지원하지만, 다른 플랫폼에서는 둘 중 하나만 이용할 수 있다. PC와 맥, 안드로이드 휴대폰, iOS 기기에서 오피스 인사이더를 사용하는 방법을 살펴보자. 윈도우용 오피스 인사이더 프로그램에 가입하려면 먼저 마이크로소프트 365 가정용이나 개인용, 비즈니스용, 교육 및 학생용을 구독해야 한다. 만약 대학교에서 마이크로소프트 365 라이선스를 제공할 경우, 담당자에게 액세스 허가를 요청해야 한다. 아쉽게도 오피스 2016(Office 2016)과 같은 영구 버전 오피스 사용자의 경우, 오피스 인사이더에 가입할 수 없다. 사용자는 오피스 애플리케이션을 열어 두 프로그램을 번갈아 사용할 수 있다. 먼저 파일 > 계정으로 이동해 오피스 인사이더 타일을 선택한다. 드롭다운 메뉴에서 ‘오피스 인사이더 가입하기(Join Office Insider)’를 클릭한다. 그러면 사용자 데이터 수집 정책이 표시된다. 꼼꼼히 읽어보고 두 버전 중 하나를 선택한 후 확인 버튼을 누른다. 이 작업까지 완료하면 윈도우 11 ...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인사이더 윈도우 1일 전

How To : 윈도우 10∙윈도우 11의 파일 히스토리 사용법

2012년 10월에 출시된 윈도우 8은 ‘파일 히스토리(File History)’라는 기능을 처음 제공했다. 이 기능은 윈도우 10과 윈도우 11에서 모두 지원되며, 사용자가 중요한 파일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한다. 쉽게 말하면, 파일 히스토리는 사용자가 기본 폴더나 사용자 계정과 관련된 디렉토리에 저장된 모든 파일에 대한 스냅샷 메커니즘이다. 라이브러리(Libraries)라고도 불리는 이 폴더는 문서와 음악, 사진, 비디오, 그리고 사용자의 원드라이브(OneDrive) 계정과 연동된 오프라인 파일을 포함한다. 일부 문서에서는 파일 히스토리를 백업 및 복구 툴이라고 부른다. 다만, 파일 히스토리는 특정 파일만 백업한다. 예를 들어, 드라이브 전체를 백업하거나 윈도우 설치 전체를 복구할 수는 없다. 이 작업은 시스템 전체 백업 및 복구 툴의 영역이다. 파일 히스토리는 앞서 언급한 폴더의 모든 파일과 로컬 원드라이브 콘텐츠의 스냅샷을 주기적으로 촬영한다. 이 스냅샷에서 파일의 이전 버전을 검토하고 검색하는 인터페이스도 제공한다. 또한, 윈도우 10, 윈도우 11의 파일 히스토리 지원 범위와 기능 차이도 알아보자. 다행히 두 운영체제의 파일 히스토리는 외형과 메커니즘이 거의 유사하다. 하지만 윈도우 10이 지원하는 스냅샷 지원 범위는 윈도우 11보다 넓다. 파일 히스토리 활성화에 관한 몇 가지 중요한 사항을 살펴보자.     파일 히스토리 활성화 및 스냅샷 대상 선정 윈도우 10와 윈도우 11은 기본적으로 파일 히스토리가 꺼져 있다. ‘제어판’에서 파일 히스토리를 설정하고 구성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파일 히스토리는 USB 드라이브, 보통 100GB 이상의 SSD나 하드디스크와 같은 외장 드라이브를 대상으로 가장 원활하게 작동한다. 먼저 외장 드라이브를 PC에 연결한 다음, 파일 히스토리를 활성화한다. 기본 윈도우 드라이브에 비트로커(BitLocker)가 활성화된 경우, 파일 히스토리로 암호화된 라이브러리 폴더를 캡처할...

윈도우10 윈도우11 파일히스토리 2일 전

마이크로소프트의 '화요일 패치', 두려워 할 필요 없는 이유

매월 셋째 주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매월 패치 출시 프로세스의 일부로 기존 제품의 문제를 인정하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시간이다. 먼저 약간의 배경을 살펴보자. 마이크로소프트는 수 년 간 패치를 출시해 왔지만 항상 일정대로 진행한 것은 아니다. 초기에는 요일을 가리지 않고 업데이트를 출시했다. 그러다가 2003년 10월부터는 월 두 번째 화요일에 통상적인 보안 업데이트를 출시하는 것을 공식화했다. 이렇게 ‘패치 화요일(Patch Tuesday)’이 탄생했다. 다음날 또는 경우에 따라 그 다음 주에 사용자와 관리자가 업데이트 관련 문제를 보고하고 마이크로소프트가 마침내 문제를 인정한다. 문제는 바로 이 지점이다. 모든 사람이 마이크로소프트가 인식한 부작용을 알고 있지는 않다. (그리고 때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결코 인정하지 않는 부작용도 있다.) 가끔은 단순히 패치 과정 중 우연히 발생한 오류도 있다. (필자는 업데이트를 자주 설치했는데 재부팅할 때마다 그 전까지는 몰랐던 근본적인 문제가 드러났다.)   이번 달에는 흥미로운 발견이 2가지 있다. 최신 업데이트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나열한 문서에는 실제로 두 가지 소스가 있다. 첫 번째, 윈도우 상태 출시 대시보드(Windows Health Release Dashboard)다. 윈도우 서버 2022부터 윈도우 7까지 지원되는 모든 제품과 마이크로소프트가 조사하고 수정한 문서를 전부 나열한다. 예를 들어 이번 달 마이크로소프트는 “인증서를 컴퓨터 계정에 매핑하는 방법이 도메인 컨트롤러에 의해 어떻게 처리되는지와 관련된 문제가 발견되었다”라며 액티브 디렉토리 도메인 컨트롤러에서 트리거 된 서버 2022 오류를 공식화했다. 이 경우에도 모든 액티브 디렉토리 도메인 컨트롤러가 영향을 받는 것은 아니다. 장치 인증서를 사용하는 컨트롤러만 문제에 해당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인증서 처리 방법에 대한 변경 사항을 배포할 예정인데, 현재로서는 감사기능을 추가하고 나중에 더 많은 변경 사항을 적용할 계획이다. 액티브 디렉토...

패치화요일 마이크로소프트패치 5일 전

'윈도우 바탕화면에 검색창이?' 마이크로소프트, 프리뷰 빌드서 위젯 실험 중

윈도우 11 인사이더 빌드의 가장 최신 버전을 다운로드하면 마이크로소프트가 시도하는 복고풍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데스크톱 화면에 띄우는 위젯이다. 특히 윈도우 11 바탕화면에 인터넷 검색으로 바로 이어지는 검색창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일반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1 인사이더 프리뷰 개발자 채널에서 개념적 아이디어라고 부르는 것을 처음으로 공개하거나 정식 출시를 하지 않을 수도 있는 실험적인 아이디어를 테스트한다. 새로운 사실은 아니지만, 최근 공개된 프리뷰 빌드 25120에 추가된 기능은 이런 사실을 굳히기에 충분하다.  새로운 빌드에서 제공하는 기능을 살펴보자. 데스크톱 상단의 검색창이다. 시작 메뉴와 작업 표시줄이 아니라, 데스크톱 바탕화면 상단에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해당 빌드를 소개한 블로그에서 “윈도우 데스크톱에 가벼운 대화형 콘텐츠 노출을 실험하기 시작했다. 이번 프리뷰 빌드를 시작으로 인사이더 프로그램 참가자 일부는 이런 개념적 기능 가운데 하나를 보게 될 것이다. 이런 유형의 콘텐츠는 윈도우 위젯 보드에서 제공되는데, 첫 번째 실험은 인터넷 검색을 할 수 있는 검색창으로 시작한다”라고 말했다. 안타깝게도 이번 빌드가 무조건 검색창 위젯을 제공하는 것은 아니다. 해당 빌드가 위젯을 지원하지만 이를 원하지 않는 경우에는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바탕화면을 클릭하고 ‘더 많은 옵션 표시’로 이동한 다음 ‘검색 표시’ 옵션을 비활성화하면 된다. 이번 빌드에 추가된 나머지 개선 사항은 사용자의 눈에는 잘 띄지 않는 사소한 조정 및 수정 사항이다. 현재 윈도우 11 위젯 보드에서 제공하는 기능은 뉴스, 주가, 날씨, 원드라이브 사진 등이다. 특히 검색창은 윈도우 비스타 및 7에서 지원했던 윈도우 가젯 및 사이드바 같은 기능을 연상시킨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보안상의 이유로 이들 기능을 제거하도록 권고한 바 있다. 바탕화면에 자유롭게 떠 있는 윈도우 위젯처럼 재미있는 기능이 윈도우 11처럼 지루한 운영체제에 다시 ...

윈도우 윈도우 인사이더 인사이더프리뷰 5일 전

블로그 | 폴더블 아이폰에 전자잉크? 애플의 손을 거치면 어떻게 재탄생될까

애플이 미래의 폴더블 아이폰용 전자잉크 디스플레이를 테스트하고 있다고 애플 전문 애널리스트 궈밍치가 17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물론 애플은 항상 수많은 기술을 테스트하며 대부분 기술은 상용화되지 않는다는 점을 먼저 유의해야 하지만, 필자는 전자잉크 기술의 오랜 팬으로서 애플이 이 기술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기대하고 있다. 전자잉크는 단점이 뚜렷해 아직 대중화된 기술은 아니지만 주목할 만한 몇 가지 강점을 지닌다.   E-잉크 디스플레이란?  전자잉크 디스플레이는 LCD와 OLED 같은 일반 디스플레이 기술과 근본적으로 작동 원리가 다르다. 전자잉크를 마이크로캡슐 안에 넣고, 상하 전극의 극성에 변화를 줘서 백색, 흑색 입자를 표면에 부상시켜 이미지를 표현한다. 그 결과 화면이 실제 종이에 쓰이는 잉크처럼 보여 전자잉크라는 이름을 가지게 됐다.  이렇듯 전자잉크 화면은 입자가 움직여 화면을 그릴 때만 전력을 소모한다. 따라서 화면이 자주 리프레시(refresh) 될 필요가 없는 사용 환경에 적합하다. 아마존의 킨들 같은 이북 리더가 전자잉크 화면을 사용한다. 이런 기기는 책의 페이지를 넘길 때만 전력을 소모하므로 배터리 사용 시간이 매우 길다.  전자잉크는 종종 다른 곳에서도 활용된다. 대표적으로 마트 상품의 가격표 같이 텍스트 내용이 거의 고정되어 있고 전력 소모가 매우 적은 디지털 간판이 대표적이다. 필자는 전자잉크가 자연광에서 종이처럼 느껴지고 눈에 피로감이 덜 하여 선호한다. 그러나, 아직 널리 대중화되지 않은 데는 그만한 단점도 있다. 제일 눈에 띄는 한계점은 자체로 빛을 방출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주변광이 충분하면 읽을 만하지만, 조금만 어두워져도 무용지물이 된다. 따라서 대부분 전자잉크 기기는 화면 주위에 LED 백라이트를 추가로 탑재한다.  더 큰 단점은 느린 화면 재생률이다. 물론 예전에 비하면 전자잉크의 화면 재생률은 많이 발전하여 최신 기기에서는...

폴더블아이폰 전자잉크 E-리더 5일 전

블로그 | '접근성'에 대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접근이 미흡한 이유

최근 마이크로소프트는 어빌리티 서밋(Ability Summit)에서 윈도우 11과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주변 기기 디자인에 부여한 접근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아직 해결되지 않은 문제가 남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나이 든 사용자를 위해 윈도우 11의 시작 메뉴와 작업표시줄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까?   운 좋게도 필자는 거동이 불편하지 않으며 별다른 도움 없이 마우스와 키보드, 엑스박스 컨트롤러를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시력이 점차 약해지는 수백만 명의 사람 가운데 한 명이기도 하다. 물론 안경과 렌즈로 보정할 수 있으므로 새롭지 않은 사실이다. 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집에 칩거하는 동안 필자는 운전이나 여행 등 원거리 시력을 사용할 기회가 많지 않아 시력이 악화됐다. 2년간 원격 수업을 받은 필자의 막내아들도 같은 경험을 했다. 지난 몇 년을 돌아보면 1985년 윈도우 1.0이 공개되었을 때부터 컴퓨터를 사용한 사용자들은 점차 나이가 들어가고 있다. 시력이 중요하다. 컴퓨터를 사용하는 능력은 주로 '보는 능력'에 영향을 받는다. 한 연구팀은 좋지 않은 시력과 우울감 및 사회적 고립감이 밀접하게 연관지어 연구했다. 시력이 좋지 않으면 주변 세상과 상호작용하는 능력이 떨어지게 되기 때문이다. 윈도우는 심각한 시력 장애가 있는 사용자를 위해 내레이터(Narrator), 윈도우에 내장된 화면 리더(screen reader)와 같은 기술을 지원하지만, 컴퓨터를 사용하는 데는 문제가 없을 정도로 시력이 괜찮지만 다양한 메뉴를 탐색하는 데에는 어려움을 겪는 사용자에게는 분명 중간 지대가 존재한다.  윈도우 11이 크기를 조절할 수 있는 시작 메뉴 및 작업표시줄로 중간 지대의 사용자에게 접근성을 제공할 수 있을까? 그리고 이런 방향으로 개선한 시작 폴더로 마이크로소프트는 더 나은 기능을 제공할 수 있을까? 필자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런 문제를 개선하지 않는 것을 보면 조금 당황스럽다....

마이크로소프트 접근성 어빌리티서밋 2022.05.17

“내 제품 키 재사용할 수 있을까?” 윈도우 라이선스 확인하는 방법

현재 사용 중인 윈도우 버전은 알아도 라이선스가 소매인지 OEM인지, 혹은 볼륨인지는 잘 모를 수 있다. 어떤 라이선스인지에 따라 다른 PC에서 윈도우 키를 재사용할 수도, 그렇지 못할 수도 있다. 소매 키는 가장 제한이 없는 라이선스이며, 다른 PC에서 재사용할 수 있다. 아예 PC를 새로 조립할 때, 라이선스를 해당 PC로 어렵지 않게 옮길 수 있다. 다만, PC 여러 대에서 하나의 라이선스를 동시에 사용할 수는 없다. OEM 키는 제조업체에서 새 PC를 활성화하는 데 사용된다. PC 한 대에서 사용되기 때문에 해당 시스템의 하드웨어에 종속된다. 볼륨 키는 정부와 학교, 기업 등이 대량으로 구입한 라이선스이다. IT 관리자가 어떤 시스템에 라이선스를 활성화할 지 결정한다.   PC가 어떤 라이선스를 사용 중인지 확인하는 가장 빠른 방법은 윈도우 10이나 윈도우 11에서 명령 프롬프트를 열어 ‘slmgr.vbs/dlv’를 입력하는 것이다. 입력 후 ‘Enter’ 키를 누르면 제품 키 채널을 표시한 창이 나타난다. 참고로 명령 프롬프트를 실행하려면 시작 버튼을 눌러 검색 창에 ‘cmd’를 입력하면 된다. 한편, OEM 라이선스는 제한적이지만 변경된 하드웨어에서 OEM 키를 다시 활성화할 수 있다. 주로 예기치 못한 고장으로 하드웨어가 갑작스럽게 교체된 경우 유용하다. 이 작업을 원활하게 수행하려면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에 키를 연동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지만, 제품 키를 사용해도 무방하다.  editor@itworld.co.kr

윈도우 라이선스 제품키 2022.05.17

‘알아두면 쓸모 있는’ 윈도우 11 기본 앱의 소소한 변화와 개선

윈도우 11은 윈도우 운영체제뿐 아니라 윈도우 앱의 모양과 분위기까지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1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면서 최신 운영체제의 외관과 느낌에 맞춰 핵심적인 앱도 업데이트했다. 메일, 일정, 그림판, 시계 앱 등 윈도우 기본 앱이 제공하는 변화에 대해 살펴보자. 오디오가 시각화된 '녹음기' 지난 5월 10일부터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1의 새로운 녹음기 앱의 프리뷰를 시작했다. 녹음 및 재생 안에 새로운 오디오 시각화가 추가됐으며, 앱 안에서 녹음 장치와 파일 형식을 변경하는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피드백 허브에서 가장 많은 요청을 받은 사항이었다고 밝혔다. 집중력을 높이는 '시계' 윈도우 11의 윈도우 앱에서 가장 예상치 못한 변화이자 흥미로운 업데이트는 아마도 시계 앱일 것이다. 현재 시계 앱은 일반적인 타이머, 알람, 스톱워치, 세계 시간 기능에 더해 포커스 세션(Focus Session)과 마이크로소프트 투두(Microsoft To-Do) 기능을 추가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포커스 세션이 중요한 새로운 기능이라고 설명했다. 그 이유는 쉽게 알 수 있다. 음악이 재생될 때 가장 집중력이 높아지는 사용자라면 포커스 세션과 스포티파이(Spotify)의 통합이 마음에 들 것이다. 포커스 세션에서는 스톱워치로 시간을 계획하고 관리할 수 있다. 포커스 세션 중 계정을 스포티파이에 연결하면 클래식 음악, 일렉트로닉, 트랜스 등 원하는 음악을 재생할 수 있다(전화를 받는 경우에 대비한 음소거 버튼도 있다). 시계 앱은 투두와도 통합돼 있어 투두에 설정해 둔 작업을 달성하고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리워드(Microsoft Rewards)처럼 일일 목표를 연속으로 달성해 스트릭(streak)을 이어나갈 수 있다. '비교가 한결 쉬워진' 사진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1의 사진 앱에 사소하지만 흥미로운 변경사항을 적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해당 앱은 현재...

윈도우11 포커스세션 윈도우 2022.05.16

새 윈도우 11 프리뷰, 마이크로소프트 계정 의무화 확대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1 프로 에디션에 한해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으로 로그인하지 않아도 로컬 계정으로 PC를 실행할 수 있도록 했다. 윈도우 11 홈 에디션에는 허용되지 않는 옵션이다. 하지만 지난 주 발표된 윈도우 11 인사이더 빌드 22616는 이런 예외가 조만간 없어질 것임을 보여준다.   사실, 전혀 예상치 못한 일은 아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2H2 업데이트의 일부가 윈도우 11 빌드 22557에서 윈도우 11 프로 에디션의 이런 허점을 없앨 의도를 드러냈다. 이 빌드에는 라이브 캡션이나 작업표시줄의 드래그 앤 드롭 등 새로운 기능이 대거 도입됐고, 이 때문에 마이크로소프트 계정 관련 변화는 눈에 띄지 않았다. 윈도우 11 인사이더 빌드 22616은 아직 베타 및 데브 채널에만 배포된 상태이기 때문에 일반 사용자는 여전히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을 거부할 수 있다. 하지만 데브 채널과 베타 채널 양쪽 모두에 배포됐다는 점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올 가을 출시될 22H2 버전에 해당 변경 사항을 적용할 가능성이 크다. 사용자는 아직 로컬 계정으로 윈도우 11을 이용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요구하는 것은 처음에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으로 로그인하라는 것이고, 이후에 로컬 계정 옵션을 추가할 수 있다. 사용자에 따라 큰 문제가 아닐 수 있다. 하지만 자신의 활동이 마이크로소프트 계정과 연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PC를 이용하고자 하는 사용자에게는 중요한 차이가 될 것이다. 두 가지 예외가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변경사항 로그를 통해 개인용으로 PC를 사용할 때는 초기 디바이스 설정 시에 마이크로소프트 계정과 인터넷 연결이 필요하지만, 업무용이나 교육용으로 설정하면 이전처럼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윈도우 11 엔터프라이즈 에디션 역시 이런 제약에서 자유롭다. 윈도우 11 홈 에디션은 어떤 식으로든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이 필요해졌다. 업무용이나 교육용으로 사용해도 마찬가지다. 로그인할 때 인터넷 연결은 필요없으며, 마이크로소프트 계정 위에서 로컬 ...

윈도우11 프리뷰 인사이더 2022.05.10

블로그ㅣ윈도우 버전 고민하기 전에 하드웨어부터 고려해야 할 이유

‘윈도우 10’과 ‘윈도우 11’에는 여러 버전이 있으며, 보안 요구사항에 따라 적절한 버전을 선택해야 한다. 하지만 그보다 먼저 하드웨어를 고려해야 한다.  최근에 누군가가 엔터프라이즈 SKU, 윈도우 10 프로페셔널, 윈도우 10 홈 등 여러 윈도우 버전을 언급하면서, 어떤 버전의 윈도우를 어떤 시스템에 배포하는 게 적절한지 물어본 적이 있다. 필자는 대부분의 중소기업(SMB) 및 일반 사용자라면 윈도우 10 또는 11 프로페셔널을 권장하는 편이다. 윈도우 10 또는 윈도우 11 홈을 구매했더라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여기서 구매한 컴퓨터에 적절한 하드웨어가 있는지 확인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를테면 SSD(solid-state drive)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얼마 전 필자는 지인이 새 PC에 윈도우 11을 설치하는 일을 도와주면서 다시 한번 SSD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 부팅 후 PC의 기계식 하드 드라이브는 디스크 사용량이 100%로 고정됐고, 시스템을 기본적으로 사용할 수 없게 됐다. 장치 관리자를 열어보니 아니나 다를까 해당 드라이브는 SSD가 아니었다. 노트북은 충분한 램(RAM)을 가지고 있었지만 윈도우 11(또는 윈도우 10)에 적합한 하드 드라이브를 가지고 있지 않았다.  오늘날 PC를 구매할 때 발생하는 또 다른 문제는 공급망 제약과 관련이 있다. 윈도우 버전에 관계없이 하드웨어를 구매한 다음 업그레이드해야 한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매장에는 윈도우 10이 아닌 윈도우 11 홈이 설치된 시스템만 있다. 윈도우 11은 여전히 개선되고 있는 중이기 때문에 메뉴 시스템을 윈도우 10과 동일하게 되돌려주는 ‘스타트11(Start11)’ 등의 서드파티 도구를 활용하면 입맛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바뀐 윈도우 11 메뉴 시스템을 그냥 쓰기로 했다면 마이크로소프트가 시작 메뉴 시스템과 작업 관리자를 추가로 변경 중이라는 점에 유의하자. 윈도우 11 홈을 구매했다면 이는 윈도우 11 ...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윈도우 10 2022.05.06

"업데이트 설치하니 비트코인 요구" 윈도우 10 업데이트 파일로 가장한 랜섬웨어 주의

마이크로소프트가 아닌 사이트에서 윈도우 업데이트를 다운로드하면 안 된다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는 일이다. 하지만 모두가 이런 사실을 알고 있는 것 같지는 않는 듯하므로 다시 경고하고자 한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아닌 곳에서 윈도우 업데이트를 다운로드하면 절대 안 된다. 최근 불분명한 출처에서 윈도우 10 업데이트를 다운로드한 사용자들이 매그니베르(Magniber) 랜섬웨어에 감염돼 비트코인 몸값을 요구받고 있는 사례가 확인됐다.    해당 문제를 발견한 블리핑컴퓨터(BleepingComputer)의 보안 전문가에 따르면, 한 포럼 회원들이 불법 와레즈(warez) 사이트에서 자칭 윈도우 10 업데이트 파일을 설치한 후 랜섬웨어에 감염됐다고 알렸다. 와레즈 사이트는 불법 복제 및 크랙 버전의 유료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기 때문에 악성코드를 유포하려는 위협 행위자가 표적으로 삼기 쉬운 사용자가 가득한 것으로 악명 높다. 가짜 업데이트에 숨겨진 매그니버 프로그램은 사용자 PC의 드라이브에 저장된 일부 데이터를 암호화한 뒤 파일을 복구하고 싶으면 약 2,600달러(약 329만 원)에 해당하는 비트코인을 전송하라고 요구한다. 지불을 늦추면 몸값이 올라간다. 지갑을 열지 않고 파일을 복호화하는 방법은 알려진 바 없다.  블리핑컴퓨터에 따르면, 매그니버 공격 캠페인은 일반 사용자와 학생을 겨낭하고 있어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사용자는 올바른 위치에서 제공되는 소프트웨어와 업데이트를 다운로드해야 하고, 데이터를 적절하게 백업하고 백업이 손상되지 않았는지 확인해야 한다. 공식적인 윈도우 10 업데이트는 시작 메뉴에서 톱니바퀴 아이콘을 클릭해 설정 앱을 연 다음 ‘업데이트 및 보안 → Windows 업데이트 → 업데이트 확인’ 메뉴에서 설치할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매그니베르 랜섬웨어 불법복제 2022.05.03

"노트북 예상 사용 시간 알려준다" 윈도우 11 인사이더 프리뷰 빌드 업데이트

최근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11 인사이더 프리뷰 빌드 22610을 공개했다. 새로운 빌드에는 몇 년 전부터 사용자들이 다시 부활하기를 바라던 기능이 탑재됐다. 바로 작업 표시줄의 배터리 아이콘에서 ‘예상 방전 시간’을 알려주는 기능이다. 개발자 및 베타 채널에 모두 배포됐으므로 일반 사용자에게도 공개될 가능성이 높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에 출시한 최신 프리뷰 빌드에 여러 가지 신규 기능을 포함하지 않고 기존 윈도우 11 경험을 바꾸는 데 중점을 뒀다. 일부는 중요한 변화이며, 사소한 변화도 있다. 그러나 사용자의 PC가 지원하는 한, 작업 표시줄의 배터리 아이콘에 대한 변경은 작지만 중요한 변화다. 한때 윈도우 10 PC에서는 배터리 아이콘에 마우스 커서를 갖다 대면 노트북 배터리 잔량을 보여주는 퍼센트와 예상 방전 시간을 모두 알 수 있었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0 출시 초기 이런 기능을 없앴다. 아마도 윈도우가 제공하는 예상 방전 시간이 노트북 사용에 따라 크게 달라지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이제 이런 경험은 바뀔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1 빌드 22610 개발 노트에서 “가장 최근 출시된 프리뷰 필드는 지원 PC에 한해 시스템 트레이의 배터리 아이콘 툴팁에서 예상 배터리 지속 시간을 표시한다”라고 설명했다.   안타깝게도 PCWorld의 테스트 기기인 서피스 랩탑 3는 이런 기능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어떻게 작동하는지 직접 확인할 수는 없었다. 향후 더 많은 노트북에서 이 기능을 지원하기를 바란다. 아울러 마이크로소프트는 파일 탐색기 메뉴에 추가한 새로운 윈도우 11 아이콘을 몇 가지 조정하고 있다. 우선 ‘이름 바꾸기’ 아이콘이 기능을 조금 더 명확하게 표현하도록 변경됐고, ‘속성’ 아이콘을 포함한 렌치 아이콘들도 조정 중이다(아이콘은 윈도우 11 리뷰에서 제기된 불만 사항이었다).   이외에 사소하게 수정된 사항은 다음과 같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11 윈도우11업데이트 작업표시줄 2022.05.03

MS CEO “윈도우는 마이크로소프트 구독 서비스의 ‘소켓’이다”

한때 윈도우는 사용자가 특별히 구입해 집에 가져와서 PC에 설치하는 운영체제였다. 여전히 그렇지만, 26일(현지시간) 마이크로소프트 CEO 사티아 나델라의 ‘우아한’ 표현을 빌리자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점점 윈도우를 유료 구독 서비스를 위한 수단으로 여기는 것으로 보인다.   나델라는 회계연도 2022년 3분기 실적 발표에서 PC 시장의 강점과 PC 사업의 장기간 안정성에 대해 언급하라는 요청을 받고 “상업적인 측면에서 윈도우가 마이크로소프트 356의 소켓이라는 점을 잘 알고 있을 것”이라며, 비교적 최근 출시된 윈도우 11과 마이크로소프트 365가 이런 부분을 “충분히 상기시킨다”라고 답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사용자가 윈도우에 돈을 지불하는 방식에 대해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하면 ‘소켓’이라는 표현은 특히 적절해 보인다. 윈도우 라이선스를 보유한 사용자는 윈도우 10과 11로 무료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데다가,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런 무료 업그레이드의 허점을 수년간 방치하고 있어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사람들이 엑스박스 게임 패스 얼티밋을 사용하는 한 이용권을 실제로 구입한 것인지, 저렴하게 얻을 수 있는 허점을 통해 구입한 것인지에는 신경 쓰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주목할 만한 점은 마이크로소프트가 구독, 특히 ‘영업 비용’으로 엔터프라이즈 예산에 할당할 수 있는 구독 모델을 좋아한다는 것이다. 비즈니스 사용자가 유료 마이크로소프트 서비스를 가능한 한 많이 구독하도록 장려하는 것은 현대적인 마이크로소프트 사고방식의 일부다. 하지만 새로운 것은 아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365의 매출은 2017년부터 성공을 거두기 시작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는 구독자를 모으기 위해 비 구독형 오피스 제품을 출시했다. 심지어 윈도우도 비즈니스 구독 모델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를 일반 사용자 PC를 위한 수단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이 비유는 ‘소켓’과 조금 다르다. 나델라와 마이크로소프트가 중점을 두는 것은 사용량이다. 예를 ...

마이크로소프트 구독모델 사티아나델라 2022.04.28

블로그 | “윈도우 XP가 아닌, 윈도우 11를 사용할 때”

현재 윈도우 11의 채택률은 마이크로소프트의 목표에 한참 못 미친다. 실제로 윈도우 11은 소비자의 망설임, 업그레이드할 합당한 이유 부족 등의 복합적인 사유로 윈도우 10만큼 널리 도입되고 있지 않다. 하지만 최근 일부 기사는 윈도우 11 업그레이드와 관련해 실제로 정당화될 수 있는 것보다 더 심각한 전망을 제시했다. 특히, 한 온라인 설문조사에서는 윈도우 11보다 20여 년 전에 출시된 윈도우 XP 사용자가 여전히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정보는 IT 자산 관리 플랫폼 제공업체 랜스위퍼(Lansweeper)의 최신 보고서를 기반으로 한다. 랜스위퍼는 자사의 윈도우 11 마이그레이션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해 데이터를 수집했다. 4월 4일 기사에 따르면, 전체 윈도우 PC의 약 80%가 윈도우 10을 실행하고 있으며, 윈도우 8과 윈도우 7을 구동하는 PC 비율은 각각 2%, 5%이다. 윈도우 서버를 실행하는 PC 비율은 9% 남짓이다. 또한, 1.71%가 윈도우 XP의 일부 버전을 실행하고 있는 반면, 윈도우 11로 업그레이드한 PC의 비율은 1.44%에 불과하다. 윈도우 11이 출시된 지 6개월이 지났는데도 수치가 이 정도밖에 안 된다는 것은 상당히 심각하다고 할 수 있다. 랜스위퍼의 연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처럼, 대부분 IT 및 기타 산업용 머신에 윈도우 서버가 사용된다. 이들 머신은 일반적으로 가정이나 기업의 단독 사용자 차원에서 사용되지 않는다. 또, 돈 쓰는 데 인색한 기업은 마이크로소프트나 자사 IT팀이 업그레이드를 요청해도 머신이 이상 없이 작동하면 업그레이드를 주저하는 것으로 악명 높다. 필자는 첫 직장인 인쇄소에서 사용했던 독립형 작업 처리 PC도 여전히 윈도우 XP를 실행하고 있을 것이라는 데 몇 달러를 걸 수 있다. 이처럼 윈도우 11 채택에 있어 소비자와 기업 간에 극명한 차이를 보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랜스위퍼 보고서에 따르면, 윈도우 11을 사용하는 소비자 비율은 약 2.25%이지만, 기업 사용자와...

윈도우XP 윈도우11 2022.04.19

이번주 윈도우 패치, 지금 바로 적용해야 하는 이유

마이크로소프트의 월간 패치 주기에 따라 이번주에도 100개 이상의 취약성이 패치됐다. 이중 보안 전문가들이 유독 우려하는 취약성이 하나 있는데, 바로 윈도우 RPC(Remote Procedure Call) 런타임에 위치한 RCE(Remote Code Execution) 취약성이다. CVE-2022-26809로 추적되는 이 결함은 사용자 개입 없이 네트워크로 악용할 수 있으며, 여러 개의 프로토콜을 트리거로 사용한다. 윈도우에서 네트워크로 통신할 때 RPC를 사용했던 과거 주요 봇넷(Botnet)이 떠오르는 취약성이다.   SANS ISC(Internet Storm Center)의 설립자 요하네스 울리히는 권고에서 “이 취약성을 방지하는 방법은 패치밖에 없기 때문에 미루지 말기를 바란다. 바로 패치 후 4월 업데이트 전체를 적용하자. 네트워크 안에서 유사한 영향이 주는(NFS[Network File System] 결함 등) 다른 여러 치명적인 결함도 해결한다. 윈도우에서는 RPC를 끌 수 없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할 것이고, RPC는 SMB[Server Message Block]보다 기능이 많다”라고 조언했다.   CVE-2022-26809 처리가 까다로운 이유 CVE-2022-26809 결함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이번 달에 패치한 3개 중 하나다. 나머지 2개인 CVE-2022-24492와 CVE-2022-24528의 공격 벡터는 클라이언트 측이며, 공격자는 사용자를 속여 RPC 호스트를 호출하고 RPC 서비스와 같은 권한으로 코드를 실행하는 특수 제작 스크립트를 실행한다. 반면, CVE-2022-26809 익스플로잇은 완전히 서버 측이라서 사용자 개입이 필요하지 않다. 공격자는 연결을 준비하는 RPC 서비스가 있는 시스템을 찾아 익스플로잇 공격을 전송하기만 하면 된다. 결함이 발표된 이후로 보안 전문가 커뮤니티에는 취약성에 도달하기 위해 어떤 프로토콜을 사용할지를 두고 논란이 일었다. 그 이유를 알기 위해서는 RPC의 원리를 이해하는 것...

윈도우취약점 202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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