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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 퍼스널 컴퓨팅

How To : 윈도우 10∙윈도우 11의 파일 히스토리 사용법

Ed Tittel | Computerworld 2022.05.23
2012년 10월에 출시된 윈도우 8은 ‘파일 히스토리(File History)’라는 기능을 처음 제공했다. 이 기능은 윈도우 10과 윈도우 11에서 모두 지원되며, 사용자가 중요한 파일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한다.

쉽게 말하면, 파일 히스토리는 사용자가 기본 폴더나 사용자 계정과 관련된 디렉토리에 저장된 모든 파일에 대한 스냅샷 메커니즘이다. 라이브러리(Libraries)라고도 불리는 이 폴더는 문서와 음악, 사진, 비디오, 그리고 사용자의 원드라이브(OneDrive) 계정과 연동된 오프라인 파일을 포함한다.

일부 문서에서는 파일 히스토리를 백업 및 복구 툴이라고 부른다. 다만, 파일 히스토리는 특정 파일만 백업한다. 예를 들어, 드라이브 전체를 백업하거나 윈도우 설치 전체를 복구할 수는 없다. 이 작업은 시스템 전체 백업 및 복구 툴의 영역이다.

파일 히스토리는 앞서 언급한 폴더의 모든 파일과 로컬 원드라이브 콘텐츠의 스냅샷을 주기적으로 촬영한다. 이 스냅샷에서 파일의 이전 버전을 검토하고 검색하는 인터페이스도 제공한다.

또한, 윈도우 10, 윈도우 11의 파일 히스토리 지원 범위와 기능 차이도 알아보자. 다행히 두 운영체제의 파일 히스토리는 외형과 메커니즘이 거의 유사하다. 하지만 윈도우 10이 지원하는 스냅샷 지원 범위는 윈도우 11보다 넓다.

파일 히스토리 활성화에 관한 몇 가지 중요한 사항을 살펴보자.
 
ⓒ Getty Images Bank
 

파일 히스토리 활성화 및 스냅샷 대상 선정

윈도우 10와 윈도우 11은 기본적으로 파일 히스토리가 꺼져 있다. ‘제어판’에서 파일 히스토리를 설정하고 구성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파일 히스토리는 USB 드라이브, 보통 100GB 이상의 SSD나 하드디스크와 같은 외장 드라이브를 대상으로 가장 원활하게 작동한다. 먼저 외장 드라이브를 PC에 연결한 다음, 파일 히스토리를 활성화한다.

기본 윈도우 드라이브에 비트로커(BitLocker)가 활성화된 경우, 파일 히스토리로 암호화된 라이브러리 폴더를 캡처할 외장 드라이브에도 ‘비트로커 투 고(BitLocker To Go)’를 활성화해야 한다. 이 작업도 웬만하면 파일 히스토리를 켜기 전에 하는 것이 좋다. 윈도우 10에서는 파일 탐색기에서 해당 드라이브를 마우스 오른쪽 클릭한 후 ‘비트로커 켜기(Turn on BitLocker)’를 누른다. 윈도우 11의 경우, 파일 탐색기에서 해당 드라이브를 마우스 오른쪽 클릭한 다음 추가 옵션 > 비트로커 켜기를 선택하면 된다. C 드라이브에 비트로커가 켜져 있지 않으면 이 단계를 건너뛰어도 된다.

파일 히스토리를 설정하려면 윈도우 검색창에 ‘제어판’을 입력한 후 ‘파일 히스토리’를 클릭하거나, 검색창에 ‘파일 히스토리’를 직접 입력해도 된다.

파일 히스토리는 비트로커 보호가 없는 외장 드라이브에 대해 경고를 표시한다. 왜냐하면 필자의 C 드라이브는 이미 비트로커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해당 드라이브에서 비트로커를 켜면 경고가 사라진다.

해당 드라이브는 하단 창에 E 드라이브로 표시된다. 명목상 5TB 외장 하드 디스크이다.

창 오른쪽 하단의 ‘켜기’ 버튼을 클릭하면 해당 드라이브에 대해 파일 히스토리가 활성화된다. 대상 드라이브를 변경할 경우, 왼쪽 열 가운데에 표시된 ‘드라이브 선택’을 누른 다음, ‘사용 가능한 드라이브’의 목록을 확인한다.

여기서 파일 히스토리 백업에 사용할 드라이브를 클릭하면 된다. 기본적으로 가장 용량이 큰 드라이브를 파일 히스토리 드라이브로 선택한다.

참고로 목록에 네트워크 드라이브가 표시되게 하려면 로컬 시스템으로 매핑해야 한다. 오른쪽 하단의 ‘네트워크 위치 추가’를 클릭해 드라이브를 추가할 수 있다. 네트워크 드라이브 매핑이 이미 정의돼 있는 경우, ‘모든 네트워크 위치 표시’를 클릭한다.

그런 다음, 파일 히스토리의 메인 창으로 다시 이동해 ‘켜기’ 버튼을 누른다.
 

파일 히스토리 설정

파일 히스토리의 고급 설정을 사용하면 파일 히스토리가 소모하는 용량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파일 히스토리 메인 창에서 왼쪽 열의 ‘고급 설정’을 클릭한다. 고급 설정 섹션에는 파일 히스토리의 백업 기본값이 표시돼 있다. 필자는 파일 히스토리를 사용할 때 이 값을 주기적으로 변경한다.

필자의 경우 파일 히스토리의 스냅샷 대상에 속하는 폴더의 전체 콘텐츠 용량은 13.5~40GB이다. 이 폴더에는 여러 사진과 음악이 포함돼 있다. 매시간 스냅샷을 생성하면 하루에 스냅샷은 총 24개가 된다. 이들 용량은 324~960GB(약 1TB)이다.

필자는 파일 히스토리에 기본적으로 설정된 값을 변경했다.

스냅샷 빈도를 제한하고 파일 히스토리가 드라이브의 용량을 모두 소비하지 않도록 함으로써 향후 발생할 문제를 방지할 수 있다. 파일 히스토리 설정 작업은 여기까지가 끝이다.
 

스냅샷 대상에서 폴더 제외

스냅샷 빈도와 지속 시간을 변경하는 것 외에 스냅샷 대상에서 특정 폴더를 제외해 스냅샷 크기를 제한할 수 있다. 파일 히스토리 메인 창의 왼쪽 열에 있는 ‘폴더 제외’를 클릭해 이 작업을 수행하면 된다.

스냅샷에서 제외할 특정 폴더를 선택하면 파일 탐색기 인터페이스가 나타난다. 필자가 자주 제외하는 폴더는 다음과 같다.
 
  • 다운로드(Downloads) : 최신 버전을 설치하려면 소스에서 다시 다운로드해야 한다.
  • 음악(Music) : 음악 폴더에 200GB 이상의 음악이 들어 있어 스냅샷 대상에서 제외했다. 필자는 모든 음악의 백업 사본을 드라이브에 보관하며, 필요에 따라 손상되거나 손실된 것을 복구할 수 있다.
  • 비디오(Videos) : 음악 폴더와 동일한 이유로 스냅샷 대상에 포함하지 않는다.
  • 카메라 롤(Camera Roll) : 음악 폴더, 비디오와 이유는 동일하다.
  • 템프(Temp) : 임시 파일은 복구할 필요가 없어 스냅샷 대상에 포함하지 않는다.
  • 원드라이브(OneDrive) : 모든 것의 원격 사본을 클라우드의 원드라이브에 보관한다. 따라서 원드라이브 파일을 오프라인으로 저장할 필요가 없다.

필자는 300GB 이상의 스냅샷을 1.5GB로 압축해 드라이브에 보관한다. 그러면 해당 드라이브에 훨씬 더 많은 스냅샷을 저장할 수 있다.
 

스냅샷에서 파일 복구

어떤 시점에 파일 히스토리가 백업하는 폴더의 파일이 손상되거나 누락되면 설정 앱에서 복구할 수 있다. 시작 > 설정 검색창에 ‘파일 히스토리’를 입력한다. 그런 다음 ‘파일 히스토리로 파일 복원’을 선택한다.

‘개인 파일 복원’에서 폴더나 파일을 복원할 수 있다. 앞서 언급한 폴더는 이 창에 표시된 목록에서 모두 제외됐다.

하단의 녹색 백서클 화살표 아이콘을 누르면 파일 및 폴더를 복원할 수 있다. 메인 창에서 항목을 선택한 후 해당 아이콘 위에 마우스 커서를 놓으면 ‘원래 위치로 복원’이라는 문구가 표시된다. 해당 아이콘을 클릭하면 선택된 항목이 스냅샷 촬영 당시 상태로 복구되며, 현재 PC에 저장된 버전을 대체한다. 여러 파일을 복구하려면 ‘Ctrl’ 키를 누른 상태에서 원하는 항목을 선택한다.

이밖에 파일 히스토리 기능으로 폴더나 파일을 복원하는 또다른 2가지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폴더 및 파일 아이콘을 더블 클릭하면 하위 항목을 확인할 수 있다. 하위 항목을 선택해 파일이나 하위 폴더별로 복원할 수 있다.
  2. 기본적으로 최신 스냅샷부터 복원된다. 왼쪽이나 오른쪽 화살표를 클릭해 특정 날짜나 시간의 스냅샷을 탐색할 수 있다. 왼쪽 화살표와 오른쪽 화살표를 누르면 각각 과거, 최신 스냅샷으로 이동한다.
 

윈도우 10과 윈도우 11 파일 히스토리 간의 차이점

파일 히스토리의 지원 범위와 관련해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이 있다. 윈도우 10에서는 파일 히스토리가 백업하는 폴더에 다른 폴더를 복사할 수 있으며, 해당 폴더 역시 백업된다. 반면, 윈도우 11의 경우 백업되지 않는다. 그래서 윈도우 10의 범용 백업 툴은 윈도우 11에서는 전용 툴이 되는 셈이다.

파일 히스토리는 윈도우 10 또는 윈도우 11 사용자를 위한 기능이다. 사용자의 파일 콘텐츠를 대상으로 하며, 문서 폴더의 스냅샷을 촬영할 때 특히 유용하다.

필자는 작업 파일을 모든 ‘작업 중인 파일’을 보관하는 별도의 드라이브에 저장한다. 이 이미지 백업은 작업 중이거나 중요한 개인 파일을 보관하는 D 드라이브 및 F 드라이브에 있는 콘텐츠를 대상으로 한다. 또한, 필자는 음악과 비디오, 사진도 별도 드라이브에 저장한다. 따라서 필자는 작업용 PC에서 파일 히스토리를 사용해 매일 이미지를 백업한다. 참고로 필자는 윈도우 10을 기본 운영체제로 사용한다.

윈도우의 기본 라이브러리 파일을 사용해 중요한 것과 작업 중인 파일을 보관하는 사용자에게 파일 히스토리는 유용한 백업 스냅샷 기능이다. 효과는 개인차가 있을 수 있지만, 파일 히스토리의 보안 기능은 뛰어나다. 
editor@itworld.co.kr
 Tags 윈도우10 윈도우11 파일히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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