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원드라이브 PC 앱, 2022년 3월 윈도우 7∙8 지원 중단 예정

Michael Crider  | PCWorld 2021.11.09
마이크로소프트 원드라이브 사용자 일부가 새 운영체제로 이전하라는 압력을 받게 된다. 마이크로소프트 기술 지원 포럼 게시물에 따르면, 내년 3월 1일부터 원드라이브 데스크톱 앱의 윈도우 7, 8, 8.1 지원이 중단된다. 현재 저장한 데이터와 동기화 기능을 계속 사용하고 싶다면 윈도우 10이나 11로 이전하는 수밖에 없다.
 
ⓒ Microsoft

구형 운영체제에서도 원드라이브가 완전히 쓸모 없지는 않은 것이, 파일 자체가 사라지거나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으로 웹 사이트에서 콘텐츠 동기화나 업데이트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iOS와 안드로이드 앱에는 영향이 없다. 다소 갑작스러운 서비스 종료이므로 구글 드라이브나 드롭박스가 원드라이브 점유율 일부를 가져갈 가능성도 분명히 있다.

윈도우 7과 8.1은 공식 지원이 종료된 지 오래지만, 2023년 1월까지 보안 업데이트를 받게 된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원 관리, 브랜드 이미지 등을 이유로 구 운영체제 사용자가 빨리 윈도우 11로 이전하기를 바랄 것이다. 물론 윈도우 10은 2025년 10월까지 완전 지원을 받는다. editor@itworld.co.kr 

회사명 : 한국IDG | 제호: ITWorld |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 등록번호 : 서울 아00743 등록발행일자 : 2009년 01월 19일

발행인 : 박형미 | 편집인 : 박재곤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