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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IDG 블로그 | 엣지와 윈도우 11, 'IE의 저주' 재연될까

최근 마이크로소프트는 잘나간다. IT 주식 시장의 1위 자리를 놓고 FAANG(Facebook, Apple, Amazon, Netflix, Google) 업체와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하지만 20년 전 마이크로소프트의 모습은 지금과 사뭇 달랐다. 거센 폭풍우를 피해 겨우 숨을 돌리고 있었다.   지난 2000년 이야기다. 당시 미국 법무부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소송이 진행 중이었는데, 토마스 펜필드 잭슨 판사는 마이크로소프트에 회사를 2개로 분할하라고 명령했다. 이듬해인 2001년, 지금으로부터 20년 전에 그의 판결은 뒤집어졌지만, 만약 이 판결이 유지됐다면 우리는 지금과 전혀 다른 IT 세상에서 살고 있었을 것이다. 당시 잭슨 판사가 마이크로소프트를 분할하라고 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의 윈도우 독점력을 이용해 경쟁 웹 브라우저인 넷스케이프(Netscape)를 몰락시켰다. 따라서 이 판결은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존 관행에 대한 강력한 제재이자, 윈도우에서 다른 브라우저에 점유율을 늘릴 기회를 부여하도록 강제하는 것이 본질이었다. 그런데 20년이 지난 지금 다시 비슷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바로 윈도우 11과 엣지다. 이런 정황을 잘 모르는 이를 위해 약간 설명을 덧붙이면, 새 윈도우 11 인사이더 프리뷰 빌드에는 사용자가 파이어폭스나 크롬 등 다른 웹 브라우저를 웹 링크를 여는 기본 앱으로 설정하는 것을 방해하는 기능이 추가됐다. 예를 들어 필자가 좋아하는 카툰 링크를 달아 메일을 보내고 수신자가 윈도우 11의 이 프리뷰 버전이 설치된 PC의 아웃룩에서 이를  연다면, 엣지에서 열리게 된다. 설사 사용자가 선호하는 브라우저로 크롬을 설정해도 마찬가지다. 이처럼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사 브라우저를 쓰도록 사용자를 강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1990년대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회사가 쪼개질 뻔한 유명한 사례이고, 2018년 윈도우 10 인사이더 프리뷰 빌드 17623에서는 윈도우 메일 앱에서 링크를 클릭하면 마이크로소...

엣지 윈도우 인터넷익스플로러 2021.11.23

윈도우 업데이트에서 배제된 ARM 기반 윈도우 노트북

마이크로소프트가 ARM용 윈도우 10을 완전히 버리지는 않았다. 하지만 윈도우 11로 업그레이드하지 않는 ARM 사용자는 상당한 불이익을 감수해야 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0에서는 ARM CPU용 x64 애플리케이션 지원을 허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x64 앱 지원은 퀄컴 스냅드래곤 기반 노트북이 전통적인 64비트 x86 프로세서용 소프트웨어를 실행할 수 있도록 하는 에뮬레이션 기능이다. 처음 이 기능을 발표했던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블로그의 업데이트에 따르면, “이 경험에 관심있는 사용자는 윈도우 11을 구동하는 ARM 기반 PC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윈도우 10의 x64 앱 에뮬레이션은 윈도우 인사이더 프리뷰 테스터를 대상으로 11개월이나 테스트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ARM 기반 윈도우 10 노트북은 32/64비트 AMR 프로세서용으로 개발한 앱은 물론, 에뮬레이션을 통해 32비트 x86 코드도 실행할 수 있다. 하지만 PC CPU의 64비트 시대가 시작된 것이 20년 전에 1999년인 만큼, 윈도우 앱의 대다수는 64비트 x86 프로세서를 지원하도록 개발된다. 이런 제약 때문에 퀄컴 기반의 윈도우 10 노트북은 PC 앱의 호환성 때문에 애를 먹게 된다.  ARM 기반 프로세서를 탑재한 서피스 프로 X가 대표적인 예이다. 서피스 프로 X에 탑재된 윈도우 10은 64비트 운영체제이지만, x86용 64비트 앱은 실행할 수 없다. 사기 방지 소프트웨어가 동작하지 않아서 일부 게임을 실행할 수 없고, 일부 안티바이러스 소프트웨어가 동작하지 않는 식이다. 지뢰밭 같은 상황이라 소프트웨어 선택에 신중을 기하지 않을 수 없다. 대신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1이 64비트 에뮬레이션을 정식으로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이제 퀄컴 스냅드래곤 기반 노트북 사용자도 윈도우 인사이더 프로그램에 참여해 윈도우 베타 빌드를 실행하지 않아도 된다. 윈도우 10 인사이더 프로그램을 통해 베타 코드를 실행하던 ARM 기반 노트북에 ...

에뮬레이션 ARM 스냅드래곤 2021.11.18

마이크로소프트, 개발자 채널에 ‘확 바뀐’ 미디어 플레이어 공개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의 새로운 버전을 위해 그루브 뮤직 앱을 단계적으로 철수한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는 윈도우 사용자가 오랫동안 비디오 및 오디오 파일을 재생할 때 사용했던 앱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참가자 프로그램의 개발자 채널에서 새로운 버전의 미디어 플레이어를 이용할 수 있는 윈도우 11 빌드를 공개했다.  새로운 버전의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는 비디오와 음악 파일 재생을 모두 지원한다. 따라서 그루브 뮤직 앱은 공식적으로 지원 종료 절차를 밟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2017년 음악 스트리밍 및 재생 서비스인 그루브 뮤직 패스 서비스를 중단했으나, 그루브 뮤직 앱으로 음악 파일을 재생하는 것은 가능했다. 그루브 앱에 뮤직 라이브러리와 플레이리스트를 저장한 사용자는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 앱으로 옮겨야 한다. 미디어 플레이어 기존 버전은 윈도우 도구 폴더에서 직접 실행할 수 있다.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 새 버전은 앨범 이미지와 아티스트의 이미지를 풍부하게 보여주도록 디자인됐다. 전체 화면 모드와 미디 모드로 재생할 때 앨범 이미지가 나타나며, 전체 화면 모드에서는 아티스트 이미지가 함께 나타난다. 앨범 이미지를 불러오는 방식은 공개된 바 없다. 구형 버전에서는 앨범 이미지를 웹에서 가져왔다.  리믹스나 매시업 음악, 공연 실황 음원을 선호하는 사용자는 원드라이브에 저장된 음악 파일도 지원하기를 기대할 것이다. 스포티파이에서는 지원하지 않는 기능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사용자 PC의 음악 및 비디오 폴더에 있는 모든 파일이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 라이브러리에 자동으로 표시된다. 앱 설정에서 콘텐츠를 불러올 추가 폴더를 지정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새로운 미디어 플레이어 앱에는 몇 가지 오류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네트워크 위치에서 재생이 중단되며 특정한 사용 환경에서 앨범 메타데이터를 수정하거나...

윈도우미디어플레이어 미디어플레이어 2021.11.17

윈도우 11 인사이더 프리뷰 빌드 업데이트, “엣지 우회 막고 서드파티 브라우저 제한”

윈도우 11 최신 인사이더 프리뷰(Insider Preview) 빌드는 경쟁사 브라우저를 기본값으로 설정할 수 없도록 제한한다. 엣지 브라우저에서만 웹 링크를 처리하도록 강제하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13일,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11 인사이더 베타(Insider Beta)와 릴리즈 프리뷰 채널(Release Preview Channel) 업데이트를 대거 공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 공식 블로그를 통해 “엣지 브라우저에서 링크가 실행될 때 OS 기능이 부적절하게 리디렉션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했다”라고 밝혔다. 다시 말해 마이크로소프트는 엣지 브라우저로부터 일부 URL을 리디렉션하려는 시도를 차단하기 위해 윈도우 11 프리뷰를 업데이트한 것이다. 시스템은 일반적으로 https:// 링크를 표시하기 위해 기본값으로 설정된 브라우저를 사용한다. 하지만 윈도우 11 빌드 22494는 microsoft-edge:https://로 링크를 호출해 엣지를 기본 브라우저로 설정하도록 강요하는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에 대한 답을 요구하는 질문에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윈도우 인사이더 프로그램은 얼리 어답터를 위한 3가지 채널을 제공한다. 초기 테스트를 위해 새기능이 도입된 개발자 채널(Dev Channel)과 최종 테스트를 위해 더욱 완성도 높은 기능이 포함된 베타 채널(Beta Channel), 누적 업데이트를 테스트하는 프로그램 릴리즈 프리뷰(Program Release Preview) 채널이 바로 그것이다. 인사이더 커뮤니티에서 피드백이 제출되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업데이트를 수정, 유지, 제거할 수 있다. 인사이더 프로그램 사용자를 위한 윈도우 11 빌드의 최신 업데이트는 사용자 시스템이 마이크로소프트 엣지를 우회해 엣지디플랙터(EdgeDeflector) 앱 외에도 모질라 파이어폭스(Mozilla Firefox), 브레이브(Brave)와 같은 서드파티 브라우저를 사용할 수 없도록 한다. 4년 전 무료 엣지디플렉터 앱을 ...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11 인사이더프리뷰 2021.11.17

윈도우 10 스토어 앱, 윈도우 11 형식으로 업데이트 예정

윈도우 스토어는 수 년 동안 제 기능을 하지 못했다. 윈도우 10에 좀 더 모바일 친화적인 형태로 통합된 플랫폼일 뿐이었다. 이제 실패에서 교훈을 배운 것일까? 윈도우 11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 디자인이 전면 쇄신되었지만, 전체 콘텐츠가 부족한 탓에 어딘가 생기 없이 느껴지는 것은 마찬가지다. 그럼에도 마이크로소프트는 만족한 것 같다. 15일부터 윈도우 11의 스토어 앱을 윈도우 10 사용자에게도 배포하기 시작했다.   윈도우 10이 업데이트되면 번쩍거리는 새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를 팝업으로 볼 수 있다. 블리핑 컴퓨터(Bleeping Computer)는 지난 주말 스토어 앱 업그레이드가 진행되고 있음을 보도했다. 가장 뚜렷한 변화는 인터페이스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도 많다. 이제 윈도우 10은 가벼운 프로그레시브 웹 앱과 UWP 애플리케이션부터 무거운 Win32 나 닷넷 프로그램까지 지원하기 시작했고, 향후에는 모드를 적용하고 사용자가 원하는 게임 설치 폴더를 지정할 수 있는 엑스박스 앱까지 허용될 예정이다. 윈도우 11 행사에서 발표된 안드로이드 앱은 아직 지원되지 않지만, 향후 UWP 형식 앱의 제한된 역량을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맥OS와 크롬 OS는 각각 iOS와 안드로이드 앱 설치와 실행을 지원한다. 그러나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안드로이드 앱이 윈도우 10에 적용되지는 않을 것이다. 윈도우 스토어는 12월까지 윈도우 10 사용자를 대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물론 환영할 만한 변화지만, 근본적인 것은 아니다. UI를 단순화하는 것 외에도 스토어 앱은 수정해야 할 부분이 무수히 많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editor@itworld.co.kr 

마이크로소프트스토어 윈도우스토어 윈도우11 2021.11.16

OEM 코드를 사용해 윈도우 10 홈을 프로로 업그레이드하는 방법

윈도우 10 홈(Home)은 많은 사용자가 데스크톱 OS에 요구하는 기능을 모두 갖추고 있지만, 그렇다고 모든 사용자를 만족시키는 것은 아니다. PC 애호가나 중소기업 CEO에게는 윈도우 10 프로(Pro)가 제공되는 부가 기능이 훨씬 더 나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윈도우 10 프로로 업그레이드하면 총 12가지의 부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는 비트로커(BitLocker) 암호화 소프트웨어와 원격 데스크톱 연결(Remote Desktop Connection), 하이퍼-V로 알려진 가상화 툴이 포함된다. 또한, 사용자는 기업 전용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고 장치 관리 제어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더 안전하고 더 편하다” 윈도우 10 프로로 업그레이드하면 좋은 7가지 이유’라는 기사를 참고하기 바란다. 윈도우 11 프로로 업데이트하는 것을 고민 중인 경우에도 먼저 윈도우 10 프로를 설치해야 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0에서 동등한 버전의 윈도우 11로 업그레이드하는 경우에만 무료 업그레이드를 지원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서 윈도우 10 프로를 약 275달러에 구매할 수 있다. 이런 방식은 PC나 노트북을 업데이트하는 가장 쉬운 수단인 OEM 코드를 사용한다. OEM 코드를 사용해 윈도우 10 홈에서 프로로 원활하게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사전에 해야 할 일이 몇 가지 있다. 먼저 윈도우 10 홈이 디지털 라이선스로 실행되고 있는 지 확인해야한다. 설정>업데이트 및 보안>활성화를 클릭한다. 그런 다음 업그레이드 과정을 방해할 수 있는 백그라운드 프로세스를 모두 꺼야 한다. ‘윈도우 키 + X’를 눌러 작업 관리자 창을 연다. ‘프로세스’ 탭에 표시된 백그라운드 프로세스 항목에 커서를 대고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해 ‘작업 끝내기’를 클릭한다. 마지막으로 PC를 재부팅하면 설치할 준비가 완료된다. OEM 코드를 사용해 윈도우 10 홈에서 프로로 업그레이드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설정...

윈도우10홈 윈도우10프로 OEM 2021.11.12

윈도우 10 PC를 블루투스 장치와 페어링하는 방법

윈도우 10 PC에 닌텐도 스위치 프로(Nintendo Switch Pro) 컨트롤러와 애플 에어팟부터 무선 마우스 및 키보드에 이르기까지 모든 종류의 블루투스 장치를 페어링할 수 있다. 윈도우 10에서 블루투스를 활성화하고 기기를 페어링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윈도우 10에서 블루투스를 활성화하는 방법 우선 명심해야 할 사항은 PC가 블루투스 기능을 지원하는 경우에만 윈도우 10에서 블루투스가 실행된다는 것이다. 최신 노트북은 대부분 블루투스를 지원하지만 데스크톱이나 DIY PC의 경우 블루투스 어댑터가 설치돼 있어야 한다. 블루투스를 설정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알림 센터(Action Center)에서 블루투스 옵션을 활성화하는 것이다. 작업 표시줄에서 네모난 말풍선 모양인 알림 센터 아이콘을 클릭한 후 블루투스 옵션을 선택한다. 이 블루투스 버튼은 비활성화됐을 때 밝은 회색이며, 활성화된 경우에는 어두운 회색을 띤다.   설정 앱에서 블루투스를 켜는 방법도 있다. ‘윈도우키 + I’ 단축키로 설정 앱을 연 후, ‘장치’를 클릭한다.   ‘장치’ 화면의 상단에 위치한 블루투스 토글 버튼을 ‘켬’으로 설정한다.   그러면 블루투스가 활성화돼 다른 장치와 페어링할 수 있는 상태가 된다.   블루투스 장치와 페어링하는 방법 블루투스 장치와 페어링하려면 연결하려는 장치에 페어링 모드(Pairing Mode) 또는 연결 대기 모드(Discovery Mode)를 활성화해야한다. 이 기능을 설정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연결 대기 모드가 사용자의 다른 장치에서 활성화될 때 ‘설정’에서 ‘블루투스 및 기타 디바이스’ 섹션으로 돌아간다. 연결하려는 장치가 각 유형에 해당되는 그룹에 표시될 것이다.   만약 페어링하려는 장치가 표시되지 않는다면 화면 상단에 있는 ‘블루투스 또는 기타 장치 추가’를 클릭한다.       새 창이 나타나면 추가하려는 장치의 유형을 선택한...

윈도우10 블루투스 2021.11.12

“윈도우 11도 안심할 수 없다” 꼭 알아야 할 사이버공격 유형과 보안 유지 방법

윈도우 11이 발표됐을 당시 마이크로소프트는 새 운영체제가 지금까지 출시된 윈도우 중에서 가장 안전한 버전이라고 선언했다. 향후 보안 업데이트를 보장하는 것 외에도 완벽한 호환성을 지원하기 위해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 모듈(TPM) 2.0과 보안 부팅(Secure Boot)이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마이크로소프트가 제시한 윈도우 11 요구사항은 확실히 이전 버전을 능가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11이 더욱 안전하다는 장점을 내세운 것은 의도치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일부 사용자는 이런 하드웨어 및 보안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것 외에는 이제 다른 어떤 것도 필요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하지만, 사실 그렇지 않다. TPM 및 보안 부팅은 2가지 유형의 위협에 대해서만 보안을 유지한다. TPM은 윈도우 헬로 생체 인식 데이터와 같은 암호화 또는 인증에 관한 정보를 저장한다. 보안을 유지하기 위해 사용자의 하드웨어 구성을 모니터링해 변경 사항이 발견되면 사용자가 복구 키를 제공하거나 다른 로그인 방법을 사용하기 전까지 접근을 차단한다. 보안 부팅은 운영체제에 제어 권한을 부여하기 전에 BIOS(기술적으로 UEFI) 드라이버와 운영체제의 서명이 유효하며 신뢰할 수 있는지 확인한다. 이런 보안은 더 새로운 유형의 공격에 저항하는 방식이지만 운영체제 안에서의 사용자 활동을 표적 대상으로 삼는 멀웨어처럼 더욱 오래되고 흔히 알려진 위협이 여전히 존재한다. 윈도우 11에서도 방심해서는 안 된다. 위험 요소를 모두 차단하고 나서야 윈도우 11에 숨겨진 가장 좋은 기능 또는 윈도우 11에서 반드시 사용해 봐야할 6가지 새 기능 등 흥미로운 주제로 넘어갈 수 있다. 사이버 공격에 대한 보안 유지 방법을 이미 알고 있겠지만, 이번 기회에 다시 한번 복습해보자.   소셜 엔지니어링 PC에서 수행할 작업을 선택하는 것은 위험 수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출처나 액세스 대상을 먼저 생각하지 않은 상태에서 링크 클릭, 파일...

윈도우11 사이버공격 사이버보안 2021.11.11

“크롬북을 막아라” 마이크로소프트, 249달러 초저가 서피스 랩톱 발표

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피스 제품은 “저렴한”이란 말과는 절대로 어울리지 않는 제품이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의 신제품 서피스 랩톱 SE(Surface Laptop SE)는 역대 최저 가격인 249달러로, 교육용 보급형 노트북 시장을 개발하기 위한 윈도우 11 SE 전략의 선봉장 역할을 맡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서피스 랩톱 SE의 정확한 출시 일정은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보급형 교육용 하드웨어는 하나의 작은 생태계를 이루며 올해 말부터 내년 초까지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에이서, 에이수스, 델, 다이나북, HP, 레노버 등 많은 업체가 참여한다. 크롬북처럼 전문 채널을 통해 교육기관에 직접 판매될지, 일반 유통 채널을 통해 판매될지는 확실하지 않다. 윈도우 11 SE는 크롬북을 미국 교육시장의 왕좌에서 끌어내리기 위한 또 한 번의 시도이다. 윈도우 11 SE와 이전의 윈도우 11 홈 S 모드의 가장 큰 차이점은 서드파티 애플리케이션을 부가적으로 실행할 수 있다는 점이다. 사양으로 보면, 서피스 랩톱 SE는 서피스 랩톱 고의 경량화 버전이다. 2020년 549달러에 출시된 서피스 랩톱 고는 12.5인치 디스플레이의 해상도가 1536×1024(148ppi)로 1080p 풀HD 해상도보다 조금 부족했다. 서피스 랩톱 SE는 여기서 더 나아가 11.6인치 1366×768(135ppi)로 일부 보급형 크롬북의 사양에 맞췄으며, 서피스 제품군의 특징 중 하나인 3:2 화면비도 버렸다. 프로세서도 크롬북 수준에 맞췄다. 인텔 셀러론 N4020/N4120를 탑재했는데, 인텔이 2019년 출시한 ‘제미니 레이크 리프레시’ 시기의 프로세서이다. 이들 프로세서가 델이나 HP, 레노버의 노트북에 마지막으로 탑재된 것은 지난 해 마이크로소프트가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한 ‘얼웨이즈 커넥티드 PC(Always Connected PC)’의 최신 버전을 출시할 때이다. 성능은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서피스 랩톱 SE의 목표는 단순하고 관리하기 쉽고 원격 교...

서피스랩톱 윈도우11 마이크로소프트 2021.11.10

원드라이브 PC 앱, 2022년 3월 윈도우 7∙8 지원 중단 예정

마이크로소프트 원드라이브 사용자 일부가 새 운영체제로 이전하라는 압력을 받게 된다. 마이크로소프트 기술 지원 포럼 게시물에 따르면, 내년 3월 1일부터 원드라이브 데스크톱 앱의 윈도우 7, 8, 8.1 지원이 중단된다. 현재 저장한 데이터와 동기화 기능을 계속 사용하고 싶다면 윈도우 10이나 11로 이전하는 수밖에 없다.   구형 운영체제에서도 원드라이브가 완전히 쓸모 없지는 않은 것이, 파일 자체가 사라지거나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으로 웹 사이트에서 콘텐츠 동기화나 업데이트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iOS와 안드로이드 앱에는 영향이 없다. 다소 갑작스러운 서비스 종료이므로 구글 드라이브나 드롭박스가 원드라이브 점유율 일부를 가져갈 가능성도 분명히 있다. 윈도우 7과 8.1은 공식 지원이 종료된 지 오래지만, 2023년 1월까지 보안 업데이트를 받게 된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원 관리, 브랜드 이미지 등을 이유로 구 운영체제 사용자가 빨리 윈도우 11로 이전하기를 바랄 것이다. 물론 윈도우 10은 2025년 10월까지 완전 지원을 받는다. editor@itworld.co.kr 

원드라이브 윈도우7 2021.11.09

IDG 블로그 | "기능보다 미감 우선한 결과" 윈도우 11 작업 표시줄 유감

PC만을 애용하는 사용자에게는 하나의 의식이 전해져 내려온다. PC 사용자에게 애플 제품 발표 행사는 컴퓨터 세계의 반대쪽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관찰하는 시간이다. 맥북 프로에 아이폰 사용자 사이에서 악명 높은 노치가 탑재됐다는 이야기를 듣고 많은 PC 사용자가 비웃었을 것이다. 베젤 폭을 줄이겠다는 것 말고는 아무런 목적이 없는 결정이었기 때문이다. PC의 안면 인식용 카메라는 오랫동안 성공했지만, 아이폰의 안면 인식 카메라는 그렇지 못했다. 야심차게 도입했던 터치 바를 결국 버리고 수 년 전에 그만둔 노트북 후면 포트를 추가하는 당혹스러운 결정은 방금 했던 말을 주워담기를 반복하는 것 같은 모습이다.  PC 지상주의자도 타인의 불행을 기뻐하는 일은 그만하고 자신의 일을 걱정하자. 마이크로소프트도 독점 제품인 윈도우 11 전면에 디자인적으로 볼 때 결함인 기능을 내세웠으니 말이다. 바로 작업 표시줄 이야기다.   0보 전진, 2보 후퇴한 마이크로소프트 새로 등장한 작업 표시줄에서 가장 달라진 점은 도구와 바로 가기가 중앙에 정렬된 것이다. 맥OS 독(Dock)이나 크롬OS 작업 표시줄과 같은 형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시작 버튼 옆에 별도의 도구를 추가할 계획인데, 이 위치의 도구는 다른 운영체제에서도 아무도 쓰는 사람을 본 적이 없기는 하다. 그렇지만 가장 부정적인 변화는 윈도우 창을 최소화했을 때 제목을 볼 수가 없다는 점이다.   즉, 12개의 창을 열어놓고 작업할 경우 작업 표시줄을 내려다보아도 브라우저인지, 윈도우 파일 탐색기인지만 아이콘으로 분간할 수 있고 그 이상의 정보는 알 수 없다. 얼핏 조잡해 보이는 인터페이스지만 마이크로소프트의 마음에 든 모양새다. 중앙 정렬 작업 표시줄은 2009년 윈도우 7 이후 기본 설정이었고 그 이유도 납득이 간다. 윈도우 XP에서 도입된 퀵 런치 도구모음과 작업 표시줄을 관리하는 측면에서 단순히 두 가지를 합쳐 버린 것뿐이다. 런처와 윈도우 관리자가 결합된 형태에 사용자도 점...

윈도우11 작업표시줄 2021.11.08

윈도우 11에서 시작 메뉴가 실행되지 않는다면? “업데이트 필수”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11에 내장된 몇 가지 기본 애플리케이션 작동이 멈출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오류 원인은 마이크로소프트가 필수 디지털 인증서를 갱신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윈도우 11 S 모드에서는 시작 메뉴가 작동하지 않을 수도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패치 작업을 진행했다. 패치는 윈도우 업데이트를 통해 설치하거나 직접 다운로드해서 설치해야 한다. 이와 함께 마이크로소프트는 오류가 발생할 수 있는 앱 목록을 공개했다. 일부 앱은 S 모드에서만 발생하는 오류였다. S 모드는 서피스 고 3처럼 저렴한 PC와 태블릿에서 기본으로 사용하는 운영체제다.   캡처 도구 윈도우 11 설정 앱 랜딩 페이지 및 사용자 정보 페이지(S 모드에서만 발생) 시작 메뉴(S 모드에서만 발생) 터치 키보드, 음성 인식, 이모티콘 패널 입력 메서드 편집기 UI 시작하기 및 팁 목록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처럼, 일부 앱은 대부분 작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터치 키보드와 음성 인식은 서피스 고 3나 서피스 프로 8 태블릿 모드를 사용할 때 필수 기능이다. 설정 앱도 자주 사용하는 앱이다. 시작 메뉴 오류는 윈도우 11의 모든 앱 사용과 직결되기 때문에 가장 치명적이다. 물론 ‘윈도우 키+R’을 눌러 앱을 직접 실행하는 방법도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캡처 도구 오류가 발생할 경우 키보드의 ‘프린트 스크린’ 키를 사용하라고 조언했다. 프린트 스크린 키를 누른 뒤 문서에 붙여 넣거나, 그림판에 붙여 넣어서 원하는 부분을 잘라서 사용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기본 앱 오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KB5006746 업데이트를 배포했다. ‘윈도우 설정 → 업데이트 및 보안 → 윈도우 업데이트’ 경로의 ‘선택적 업데이트 사용 가능’ 항목에서 해당 업데이트 파일을 설치하면 된다. 오류 때문에 설정 메뉴에 접근할 수 없다면 ‘마이크로소프트 업데이트 카탈로그’ 페이지에서 직접 다운받아야 한다. 인텔 코어나 AMD 라이젠이 탑재된 P...

윈도우11 업데이트 2021.11.05

윈도우 11 빌드 22394, 화상회의할 때면 나타나는 마이크 제어 버튼 추가

윈도우 11이 정식 출시되기 전 한발 먼저 사용해 본 이들의 가장 큰 불만은 작업 표시줄이었다. 윈도우 10과 비교하면 경직되어 있다는 느낌이 강하다는 비판이었다. 그런데 마이크로소프트가 사용자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가 의외다. 마이크 뮤트 버튼을 집어넣었다.   아마도 원격 회의를 염두에 두고 추가한 것 같은 마이크 뮤트 버튼은 어떤 시스템으로 화상회의를 하든 같은 위치에 마이크 제어 버튼이 유지된다는 장점이 있다. 물론 마이크로소프트는 팀즈 챗으로 화상회의를 진행할 경우를 선호하므로 기본적으로 자사 옵션이 작업 표시줄에 고정되어 있다. 이 버튼이 범용으로 기능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개별 앱에서 제공하는 전용 마이크 제어 기능이나 키보드의 물리 버튼은 이전처럼 계속 작동한다.   마이크 뮤트 버튼은 윈도우 11 빌드 22394부터 제공되고, 팀즈 회의에 참가하면 자동으로 화면 맨 아래에 표시된다. 자동 표시 기능은 차후 다른 화상회의 클라이언트에도 확장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윈도우 참가자 프로그램 사용자는 기능이 공식화되기 전에 미리 테스트할 수 있다. 빌드 22394의 다른 변경 사항은 대부분 외적인 것이 아니라 윈도우 내부에 적용돼 자잘한 버그를 해결한다. 앱 목록을 크기 순으로 정렬하는 선택지도 생겼다. editor@itworld.co.kr 

윈도우11 작업표시줄 팀즈챗 2021.11.05

'한번 쓰면 빠져나올 수 없는' 윈도우 고급 사용자 도구 5종

21년 전 처음 PC를 갖게 된 후로 몇 가지 성가신 점을 해결하고, 윈도우 인터페이스를 더 매끄럽게 만들어 주는 효율적인 소프트웨어를 계속 찾아왔다. 윈도우는 여러 해에 걸쳐 점점 더 발전했고, 과거에 잘 썼던 자잘한 소프트웨어는 윈도우 기본 기능이 개선되면서 불필요해진 경우가 많았다. 윈도우 오류를 수정하고 성능을 최적화하는 울트라몬(UltraMon)이 그런 예시다. 아직도 PC에 설치해 성능을 보조하는 유용한 프로그램은 많다. 작고 단순하며 무료로 쓸 수 있는 고급 사용자 도구 5가지를 엄선했다. 무료지만 대다수 개발사는 프로그램이 유용하다고 생각했다면 기꺼이 기부해달라고 명시했다. 5가지 모두 윈도우 10과 윈도우 11 양쪽에서 원활하게 작동한다.   키보드로 사운드 장치를 전환하는 사운드스위치 여전히 둘 이상의 사운드 장치는 윈도우에서 버벅댄다. 윈도우 11에서도 노트북 스피커와 블루투스 헤드폰을 오가면서 소리를 재생하려면 최소한 3번 클릭해야 한다.   안투인 어플랄로의 사운드스위치가 문제를 해결한다. 설치한 후 도구 모음에 작은 프로그램이 생기는데, 복잡한 사운드 메뉴를 여러 번 클릭할 필요 없이 원하는 사운드 장치간 소리가 전환된다. 자체 단축키가 있는 별도 녹음 장치 목록을 지원하고,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고 있다.   덩치 큰 폴더와 파일을 직관적으로 나타내는 스페이스스니퍼 PC 저장 공간 관리는 까다로운 작업이다. 윈도우에서 드라이브에 남은 공간을 알 수 있지만, 100만 개의 세부 디렉토리에 들어가 내용을 확인하고 삭제를 결정하는 것은 사용자 본인이다. 우더조 소프트웨어의 스페이스스니퍼는 전체 드라이브를 스캔해 파일과 폴더를 시각적 그리드로 표시한다.   각 디렉토리의 용량이 사각형 넓이에 비례해 화면에 나타나므로 크기가 큰 프로그램이나 미디어 파일이 어디에 있는지 한눈에 알 수 있다. 프로그램에서 바로 원하지 않는 폴더를 삭제할 수도 있고 개별 파일을 지울 수도 있다. 파일 브라우저를 열지 않고...

2021.11.04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365에 윈도우 11 옵션 추가

마이크로소프트는 클라우드 기반 윈도우 서비스인 윈도우 365의 운영체제를 윈도우 11로 업그레이드했다. 지난 7월 출시된 윈도우 365에는 윈도우 11 관련 계획이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 이제 윈도우 365 기업 사용자는 운영체제로 윈도우 11을 선택할 수 있다. 참고로 윈도우 365는 아직 일반 사용자 대상 서비스를 출시하지 않았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11이 클라우드 상에서 지원 하드웨어 조건을 만족하는 방법도 관심사인데, 윈도우 365의 윈도우 11 버전은 가상 TPM(virtual Trusted Platform Module) 상에서 동작한다.  윈도우 365의 동작 방식은 다른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과 유사하다. 예를 들어, 넷플릭스 같은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사용자가 빨리 감기를 선택하면, 해당 영상의 스트리밍을 맡고 있는 클라우드 상의 서버가 이에 맞춰 스트리밍을 조정한다. 윈도우 365에서 사용자가 키보드나 마우스를 조작하면, 사용자의 인터랙션이 클라우드로 전달된다.  여기에 마이크로소프트는 새로운 설정 기능도 다수 추가하고 있다. 예를 들어, windows365.microsoft.com에서 사용자는 프린터나 마이크, 키보드 같은 로컬 자원의 설정을 필요에 따라 변경할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윈도우365 윈도우11 2021.11.03

윈도우 11을 제거하고 윈도우 10으로 롤백하는 방법

윈도우 11을 설치해 시험 삼아 사용을 해봤지만, 새 OS가 안정될 때까지 윈도우 10을 다시 이용하고 싶어졌다. 처음부터 다시 윈도우 10을 설치하지 않고, 윈도우 11만 제거할 수 있을까? 해법은 윈도우 11을 설치한 때와 방법에 달려 있다.   먼저 참가자 프로그램을 통해 윈도우 11을 설치한 것은 아니라고 가정하자. 또 하드웨어 스펙 관련 문제를 우회하려 수동으로 레지스트리를 조정하지도 않았고, PC에 적합한 프로세서, TPM 칩, 기타 부품과 요소가 탑재돼 있어 윈도우 11 업그레이드를 받은 경우다. 이때는 설치하고 10일이 넘지 않았다면 설정(Settings) > 시스템(System) > 복구(Recovery)에서 ‘돌아가기(Go Back)’를 선택하면 된다. 윈도우 11을 설치하기 직전의 윈도우 10 버전으로 돌아간다. 먼저 윈도우 11에 대한 업데이트를 확인할지 묻는 메시지가 표시되는데, 이를 거부하고 마법사를 따라 해 윈도우 10으로 돌아갈 수 있다. 마지막으로 재부팅을 하면 끝이다. 만약 윈도우 11을 설치할 의도가 없어 설치 중간에 중지한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 윈도우 11 업그레이드를 종료하기 위해 다시 부팅하라는 메시지가 표시되는 단계라면 다시 부팅을 해서 설치를 완료한 후 앞서 설명에 따라 윈도우 10으로 롤백하는 것이 안전하다. 참고로, 윈도우 11은 새 기능 릴리스를 제공하는 데 그치며, 자동 설치하지는 않는다. 사용자가 명시적으로 설치를 선택해야 한다. 필자는 ‘업데이트 확인’을 클릭하면 설치가 시작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간혹 사용자 의도와 다르게 다른 회사의 서드파티 보안 소프트웨어가 이런 방식으로 설치되는 경우가 있다(필자는 이런 일을 경험하지 않았다). 따라서 ‘관리되지 않는’ 컴퓨터에서 업데이트를 미룰지, 차단할지 확신이 들지 않는다면 ‘업데이트 확인’을 클릭하지 않는 것이 좋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관리되지 않는’ 컴퓨터란 WSUS, SCCM, 인튠(Intune), 기타 서드파...

윈도우11 윈도우10 롤백 2021.11.01

윈도우 11에 필수라는 TPM 2.0 모듈, 당장 사야 하는 걸까?

지금쯤이면 많은 사용자가 윈도우 11에는 TPM 2.0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정말 모듈을 구입해야 하는지는 확신이 없을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대다수 PC 사용자는 구입할 필요가 없다. PC가 이미 윈도우 11 하드웨어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경우, 또는 새 하드웨어(새 노트북이나 PC)를 구입하기로 결정한 사용자는 물리적 TPM 2.0 모듈을 구입할 필요가 없다. 최신 CPU에는 이미 TPM 2.0 펌웨어 버전이 포함돼 있으므로 윈도우 11을 설치하기 전에 BIOS 설정에서 활성화하기만 하면 된다. 필요한 것은 AMD 라이젠 프로세서용 Ftpm과 인텔 코어 프로세서용 PTT(Platform Trust Technology)를 사양에서 확인하고, BIOS가 개별이 아닌 펌웨어 TPM으로 설정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것뿐이다. 지원되지 않는 하드웨어 사용자의 경우에도 윈도우 11을 설치할 때 새 TPM이 필요하지 않을 것이다. 윈도우 10에서 업그레이드할 경우에는 보통 TPM 1.2를 사용하고, 레지스트리 해킹을 통해 윈도우 11로 옮겨갈 수 있다. 펌웨어 TPM이 없는 PC의 경우에는 모듈을 따로 구입해도 윈도우 11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 지원되지 않는 하드웨어가 있는 시스템은 윈도우 업데이트에서 차단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TPM 헤더가 있는 메인보드일 경우, 물리적 모듈을 구형 CPU와 페어링할 수 있지만 처음부터 지원되는 PC만큼 보안이 유지되지는 않는다. 결국 하나를 얻고 하나를 잃는 셈인데, 위협에서 안전하다는 보장이 없는 셈이다.   보안 문제는 기본 기능을 CPU와 분리하기 위해 물리적 TPM을 찾는 사용자에게도 적용된다. 구성요소를 격리할 때 더 보안이 강력하다고 생각하겠지만 이것도 일부 시나리오에서만 ‘참’이다. 물리 모듈은 모든 TPM 공격을 방어하지 못한다. 마이크로소프트도 윈도우 11에 특정한 TPM 종류를 선호하지는 않는다. TPM 권장 사항 문서를 보면 개별, 통합, 펌웨어 형태의 TPM이라고 설명하며 ...

TPM 윈도우11 윈도우10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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