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렐즈의 커뮤니케이션 매니저 샤르다 비라말리는 블로그에서 “패러랠즈는 맥OS와 사용자가 선택한 운영체제 간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신 버전은 윈도우 또는 리눅스를 실행하려는 맥 사용자에게 더욱 원활한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라고 썼다.
새로운 기능은 다음과 같다.
- 윈도우에서 터치 ID 지원 : 이제 윈도우 로그인 시 터치 ID를 사용할 수 있다.
- 윈도우에서 IPP 인쇄 : 공유 인쇄가 애플이 소노마에서 CGPSConverter 포스트스크립트 변환기를 제거한 것에 맞춰 재설계됐다. 이제 윈도우에서 인쇄할 때 인터넷 프로토콜을 사용한다.
- 오픈GL 4.1 지원 : 이를 통해 더 많은 윈도우 전용 CAD 앱을 패러렐즈에서 실행할 수 있다.
- M 시리즈 맥의 설치 및 제어 기능 향상 : VM 설치 및 운영 환경이 개선됐으며, 이제 두 손가락 트랙패드 제스처도 지원한다.
- 맥OS 디자인 조정 : 애플의 최신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도록 업데이트됐다.
- 애플 실리콘의 도커 컨테이너 및 마이크로소프트 SQL : 버전 19에는 로제타 2를 사용해 x86 도커 컨테이너를 실행하도록 구성된 우분투 리눅스 ARM VM이 포함된다.
- 윈도우 장치 관리 : 패러렐즈 내 계정 구성 프로필을 사용할 때 마이크로소프트 인튠에서 윈도우 11을 등록할 수 있다.
맥용 패러렐즈 데스크톱 비즈니스 에디션은 연간 149.99달러 구독제로 제공된다. 다른 기능 세트를 갖춘 다른 버전과 구독제도 있다. 패러렐즈 데스크톱에 대한 기본 사항은 ‘패러렐즈 데스크톱 18 리뷰 | 이론의 여지가 없는 맥 가상화 선두주자’를 참고하기를 바란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