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윈도우 11 상반기 기능 업데이트는 '내부 개선'에 집중…3월 14일부터 배포

Mark Hachman  | PCWorld 2023.03.09
마이크로소프트가 3월 14일부터 윈도우 11 업데이트를 배포한다. 윈도우 11 23H2로 불리는 기능 업데이트는 가을로 예정됐다. 따라서 이번 업데이트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간 상반기 윈도우 11 업데이트에는 별다른 이름이 없었으나 마이크로소프트 블로그에 따르면 2023년 3월 품질 업데이트로 통칭하기로 했다. 통상 매월 두 번째 일명 ‘화요일 패치’로 새 소프트웨어가 배포된다.
 
ⓒ IDG

분명한 점은 더 단위가 큰 기능 업데이트가 아니라는 점이다. 윈도우 11은 하반기 기능 업데이트 주기를 계속 유지한다. 기능 업데이트는 지원 수명 주기와 관련이 있다. 윈도우 홈, 프로 버전은 24개월, 엔터프라이즈와 에듀케이션 버전은 36개월이 지원된다.

윈도우 12와의 연관도 낮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새로운 카나리아 채널에서 윈도우 12를 테스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반기 기능 업데이트에 신설되는 기능도 많아 보이지는 않는다. 윈도우레이티스트(WindowsLatest)는 하반기 기능 업데이트를 윈도우 12로 브랜드화하면서 대규모 개편 계획을 접었다고 보도했다. 차세대 윈도우 플랫폼은 게르마늄이 될 예정이고 윈도우 11 23H2는 기존 니켈(22H2) 플랫폼을 사용할 예정이다. 23H2, 즉 23년 하반기 기능 업데이트도 획기적인 변경이 있기보다는 내부적 개선에 무게를 실을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기능 묶음을 깜짝 소개할 가능성도 여전히 남아있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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