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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윈도우 11 22H2 리뷰 | 작지만 환영할 만한 변화

Preston Gralla | Computerworld 4일 전
연 2회 기능 업데이트를 제공했던 윈도우 10과 달리 윈도우 11은 1년 단위로 기능 업데이트를 제공한다. 그리고 마침내 윈도우 11 2022 업데이트, 버전 22H2가 공개됐다. 참고로 여기서 ‘22’는 2022년을 의미하며 ‘H2’는 해당 연도 2분기에 공개된다는 의미다.
 
ⓒ Microsoft

22H2는 버그를 해결하고 보안 구멍을 막고 때때로 1~2가지 기능을 추가하는 품질 및 보안 업데이트와는 달리 운영체제에 새로운 기능을 대거 추가하는 기능 업데이트여서 기대가 컸다. 그렇다면 22H2에는 구체적으로 무엇이 포함되어 있을까? 설치할만한 가치가 있을까? 이런 질문에 대한 답과 함께 많은 사람이 궁금해했던 것들을 살펴보자.
 

시작 메뉴의 변화

많은 윈도우 기능 업데이트와 마찬가지로 이번 업데이트에서도 마이크로소프트는 시작 메뉴를 일부 수정했다. 단, 몇 가지 사소한 수정에 그쳤다. 특히 필자의 마음에 든 추가 기능은 윈도우 10과 마찬가지로 폴더를 생성해 앱을 정리하는 기능이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1에서 뚜렷한 이유 없이 이 기능을 삭제했었다. 이번에 이 기능이 부활하면서 이제는 파워포인트, 그래픽 프로그램, 비디오 편집기 등을 하나의 폴더로 그룹화해 프레젠테이션을 생성할 때 손쉽게 찾을 수 있게 됐다.
 
새 시작 메뉴 폴더 생성하기 ⓒ IDG

단,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기능을 숨기기 위해 비상한 노력을 기울였다. 하지만 방법을 한번 알면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일단 시작 메뉴에 고정된 아이콘 중 하나를 그룹화하고 싶은 앱의 아이콘 위로 끌어다 놓고 손을 뗀다. 이제 두 앱이 폴더라는 아이콘 안에 작은 아이콘으로 표시된다. 시작 메뉴는 아이콘을 내려놓는 정확한 위치에 대해 다소 까다롭게 반응하기 때문에 1~2번 더 시도해야 할 수도 있다. 원하는 대로 추가적인 앱을 폴더로 끌어다 놓은 후 이제 더블 클릭한다. 폴더가 열리고 내부에 아이콘이 있으며, 상단에 ‘폴더’라는 텍스트가 표시된다. 이 폴더 부분에 새 이름을 입력한다.

폴더 안에 있는 앱을 실행하려면 이를 클릭하면 된다. 언제든지 폴더에 앱을 계속 추가할 수 있다. 반면, 시작 폴더를 직접 삭제할 수는 없다. 대신 모든 앱 아이콘을 밖으로 끌어다 놓으면 폴더가 자동으로 사라진다.
 
이제 3가지 시작 메뉴 레이아웃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 IDG

시작 메뉴의 또 다른 변화는 레이아웃이다. 3가지 시작 메뉴 레이아웃 중 선택할 수 있다. 윈도우 11에서 익숙한 기본값, 고정된 앱을 위한 추가적인 열과 작은 추천 영역을 추가하는 ‘추가 핀(More Pins)’, 추천 영역을 키우고 고정된 앱 열을 없애는 ‘추가 추천(More recommendations)’ 등이다.

이 밖에도 시작 버튼은 모든 앱을 사용하는 대신 시작에서 고정하고 싶은 앱을 오른쪽 클릭하고 표시되는 메뉴에서 작업 표시줄에 고정을 선택해 시작 메뉴의 앱을 작업 표시줄에 고정할 수 있는 기능 등 몇 가지 사소한 수정 사항이 있었다. 또한 추천을 오른쪽 클릭하고 새로고침을 선택해 추천 영역을 새로고침해 최신 추천으로 업데이트할 수도 있다. 시작 메뉴의 변화는 이 정도다. 많지는 않지만 폴더가 부활했다는 점만으로도 반가운 변화다.
 

작업 관리자의 변화

시스템 메모리 사용량을 확인하거나 시작 시 실행되는 프로그램을 비활성화하는 등 윈도우 고급 사용자라면 이번에 개선된 작업 관리자가 꼭 마음에 들 것이다. 전반적으로 인터페이스가 바뀌었는데, 몇 가지 새로운 유용한 기능도 있다.

인터페이스부터 시작하자. 프로세스, 성능, 시작 앱 등을 위해 상단에 위치한 이전의 탭 레이아웃 대신 이제 아이콘이 왼쪽 사이드바에 수직으로 배치된다. 아이콘은 크며, 사이에 상당한 공간이 있기 때문에 이전 탭보다 훨씬 눈에 잘 들어온다. 전반적으로 외관이 개선됐고 가독성도 뛰어나다.

하지만 이 새로운 디자인에는 한 가지 단점이 있다. 화면이 작은  노트북 등 작업 관리자 창의 크기가 작으면 아이콘에 라벨에 표시되지 않으며 명확하게 알아보기 어렵다. 그래서 직각으로 구성된 3개의 사각형으로 구성된 아이콘을 클릭하면 프로세스가 표시되거나, 속도계 아이콘은 시작 앱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모르고 지나칠 수 있다.
 
작업 관리자의 디자인이 완전히 바뀌었다. PC 속도를 높이기 위해 특정 앱이 사용하는 리소스의 수를 제한할 수 있는 새로운 효율성 모드도 적용됐다. ⓒ IDG

각 아이콘의 의미를 파악하기 위해 작업 관리자 창을 키우면 아이콘과 텍스트 라벨을 모두 확인할 수 있지만, 화면이 작은 노트북에서는 텍스트 라벨이 표시되도록 창을 충분히 키울 수 없을 수 있다. 이때는 아이콘 상단에 위치한 3개의 가로줄로 구성된 ‘햄버거 메뉴’를 클릭해 텍스트 라벨이 보이도록 하면 된다. 클릭하면 이동하고 텍스트 라벨이 사라지면서 추가 화면 영역을 복원한다.

파일, 옵션, 보기 등 기존 작업 관리자 상단의 메뉴는 왼쪽 사이드바 하단의 설정 아이콘으로 대체됐다. 화면 상단에는 새로운 작업 실행 등 간단한 작업을 할 수 있는 작은 가로 모양 메뉴가 배치됐다.

시스템 속도에 민감한 사람을 위해 작업 관리자에 새로운 기능도 추가됐다. 특정 앱이 사용하는 리소스의 수를 제한하는 효율성 모드이다. 많은 양의 리소스를 소비하는 앱을 오른쪽 클릭하고 표시되는 앱에서 효율성 모드를 선택하면 된다. 단, 주요 윈도우 프로세스에서는 효율성 모드를 사용할 수 없다. 효율성 모드를 사용할 수 없는 앱 또는 프로세스를 오른쪽 클릭하면 메뉴에 설정이 회색으로 표시된다. 윈도우는 자체적으로 가끔 프로세스 또는 앱의 실행을 중단시켜 성능을 개선한다. 새로운 작업 관리자에는 정지된 앱 또는 프로세스 옆에 아이콘이 표시된다.

마지막으로 유용한 기능을 하나 더 소개한다. 작업 관리자가 특정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단축키를 지원한다. Alt 키를 누르면 사용할 수 있는 단축키를 볼 수 있는데, 이 중 유용한 단축키 몇 개를 꼽으면 다음과 같다.
 
  • Alt-E : 선택한 작업 종료
  • Alt-M : 선택한 앱을 효율성 모드에 넣거나 효율성 모드에서 제거
  • Alt-N : 새 작업 실행

대체로 이런 변경사항이 합쳐져 큰 변화를 구성하지만 시스템을 주기적으로 조정하는 고급 사용자에게만 해당하는 이야기이다.
 

파일 탐색기와 원드라이브 통합

나쁜 소식부터 미리 언급하면, 윈도우 11 22H2에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약속하고 사용자가 오랫동안 기다려 온 파일 탐색기를 위한 탭 기능이 없다. 이 기능은 10월 업데이트에서 추가될 예정이다. 하지만 몇 가지 사소하지만 유용한 변경사항이 있다. 원드라이브 사용자라면 특히 반길 텐데, 파일 탐색기와 원드라이브의 통합이 개선됐다. 이제 파일 탐색기를 직접 원드라이브로 열 수 있다. 이 기능을 사용하려면 화면 우측 상단의 점 3개 메뉴 아이콘을 클릭하고 옵션 > 일반을 선택한 후 ‘파일 탐색기 열기 위치’ 드롭다운에서 원드라이브를 선택한다.
 
파일 탐색기에 원드라이브 통합이 개선됐다. ⓒ IDG

또한, 우측 상단에는 원드라이브의 아이콘이 있으며 클릭하면 동기화 상태, 총용량, 사용된 총 공간을 보여주고 스토리지 관리를 위한 설정과 옵션을 볼 수 있다. 아이콘은 현재 원드라이브 폴더를 보고 있는 경우에만 표시된다. 원드라이브가 나온 지 15년이 넘었지만 이상하게도 마이크로소프트는 오랫동안 이런 방식의 통합을 지원하지 않았다. 이번에 약간 바뀌긴 했지만 아직도 개선해야 할 부분이 많다.

한편 파일 탐색기 자체도 자주 사용하는 폴더와 고정된 폴더에 접근할 수 있는 외관이 깔끔해진 더욱 유용한 왼쪽 탐색 창 등 사소한 디자인 변경이 있었다. 최근 및 즐겨찾기 파일(원격 파일 포함) 검색 기능도 추가됐다. 이런 기능들은 모두 유용하다. 하지만 큰 변화라고는 할 수 없다. 파일 탐색기 탭 기능이 빠진 것이 아쉽지만, 앞으로 기대해 볼 필요가 있다.
 

새로운 터치 화면 제스처

터치 화면 기기가 있다면 여러 가지 새롭고 유용한 터치 제스처를 쓸 수 있다. 이 중 유용한 것을 몇 가지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 시작 메뉴를 열고 닫기 : 작업 표시줄에서 위로 밀어 시작 메뉴를 열고 시작을 아래로 밀어 닫는다.
  • 앱을 최소화하기 : 3개의 손가락으로 아래로 민다.
  • 시작의 모든 앱을 열고 닫기 : 시작 메뉴의 고정 영역에서 왼쪽으로 밀어 모든 앱을 표시한다. 밀어서 닫는다.
  • 빠른 설정 열기 : 오른쪽으로부터 민다.
  • 실행되는 앱 전환하기 : 왼쪽 또는 오른쪽으로 3개 손가락 밀기를 사용한다
  • 이전 사용 앱으로 전환하기 : 3개 손가락으로 왼쪽 또는 오른쪽으로 밀기.
 

작업 표시줄의 변화

이번 업데이트에는 윈도우 작업 표시줄에 유용한 기능이 추가됐다. 파일을 작업 표시줄 앱 아이콘으로 끌어다 놓으면 윈도우 10처럼 파일이 해당 앱에서 열린다. 매우 중요한 부분은 아니지만 정말로 유용한 새로운 기능이 거의 없는 업데이트에서는 상대적으로 눈에 띈다. 자세히 살펴보면 다른 몇 가지 수정사항을 찾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이제 마우스 휠의 스크롤을 사용해 작업 표시줄 볼륨 컨트롤의 볼륨을 조절할 수 있다.
 

내장된 비디오 편집 기능

22H2에는 단순한 편집 작업에 적합한 무료 기본 비디오 편집기 '클립챔프(Clipchamp)'가 포함돼 있다. 새로운 앱은 아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2021년에 인수한 후 이미 윈도우 10 또는 윈도우 11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를 통해 제공되고 있다. 이 단순하고 유용한 비디오 편집기를 이용하면 템플릿을 통해 슬라이드쇼, 광고, 소셜 미디어 게시물 등 다양한 유형의 비디오를 바로 만들 수 있다. PC 또는 스톡 컬렉션의 기존 비디오 및 이미지를 사용하고 다른 소스로부터 비디오를 가져오며 비디오를 녹화하고 스크린샷을 촬영한다. 또한 트랜지션, 오버레이 등의 특수 효과뿐 아니라 제목 생성 기능까지 지원한다.
 
무료 클립챔프 비디오 편집기가 윈도우 11에 내장돼 있다. ⓒ IDG

모션 트래킹이나 고급 특수 효과 등의 기능은 없지만 무료라는 가장 큰 장점이 있다. 또한 월 12달러에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에센셜(Essentials)’ 버전이 있다(첫 달은 8달러). 에센셜에는 더 강력하고 다양한 필터와 효과, 비디오 콘텐츠 브랜딩 기능, 온라인 백업, 고품질 오디오/비디오/이미지 스톡을 포함한다.
 

설정의 개선

마이크로소프트는 기능 업그레이드를 공개할 때마다 항상 설정 앱을 수정했는데 이번에도 마찬가지다. 작업 표시줄의 검색 아이콘 위로 마우스를 이동하면 최근 검색이 표시되는 것이 대표적이고 시스템 트레이 오버플로 메뉴 끄기 기능, 빙(Bing)이 매일 다른 이미지를 데스크톱 바탕화면으로 보여주기 등이 있다. 그러나 대부분은 윈도우 11의 이전 버전과 비교해 디자인 또는 텍스트만 달라진 것이 많다.
 
새로운 설정 옵션을 통해 작업 표시줄의 검색 아이콘 위로 마우스를 이동할 때 검색 히스토리를 표시할 수 있다. ⓒ IDG

이상하게도 마이크로소프트는 22H2 공개 초기 중 적용한 일부 변경사항을 철회한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초기 버전에서는 설정 앱의 계정 페이지를 수정해 마이크로소프트 365가 설치되어 있는지 그리고 버전이 무엇이며 비용을 얼마나 지불하고 있는지 등 많은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제공했다. 하지만 최신 22H2 릴리즈에서는 이 부분이 사라졌다.
 

추가적인 수정사항

이 밖에도 22H2 릴리즈에는 다양한 수정사항이 있다. 이 중 눈여겨볼 것이 열려 있는 창을 6개의 기본 화면 레이아웃 중 하나로 그룹화할 수 있는 스냅 레이아웃(Snap Layouts) 기능이다. 예를 들어 윈도우 11의 업데이트에서 창을 화면 상단으로 끌어다 스냅 레이아웃에 놓을 수 있다. 또한, 작업 보기(Task View, 윈도우 키 + Tab)에 스냅 그룹(Snap Groups)이 나타나므로 원하는 것을 손쉽게 선택할 수 있다.
 
새로운 스냅 레이아웃 화면 ⓒ IDG

이 기능 수정은 스냅 레이아웃이 유용한지 아니면 전혀 사용하지 않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필자는 이 새로운 기능을 써보려고 노력했지만 결국 실패했다. 무의미하고 혼란스러우며 얻을 수 있는 가치보다 문제가 더 많았다. 하지만 사용자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으므로 단정은 하지 않겠다.

탄소 배출량에 대한 안내도 있다. 거주하는 지역에 따라 윈도우 업데이트 페이지에 ‘윈도우 업데이트는 탄소 배출량 감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Windows Update is committed to helping reduce carbon emissions)’라는 메시지가 표시된다. 그러면 윈도우가 전력 기업이 태양광 또는 수력을 더 많이 사용하는 시간 등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시기에 업데이트를 예약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EM(Electricity Maps)WT(WattTime)의 ‘지역 탄소 집약도 데이터’를 사용해 이런 시간을 판단한다. 그러나 이를 통해 배출량을 얼마나 줄일 수 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IT가 22H2에 관해 알아야 할 사항

IT팀 입장에서 이 업그레이드는 새로운 부분이 많지 않다. 시스템 관리자는 사용자의 시작 메뉴, 작업 표시줄, 시스템 트레이를 관리하기 위한 새로운 그룹 정책을 사용할 수 있다. 세부 사항은 다음과 같다.
 
  • 빠른 설정 비활성화(Disable Quick Settings) 플라이아웃(Flyout)
  • 알림 센터 비활성화(Disable Notification Center) 및 캘린더 플라이아웃
  • 모든 작업 표시줄 설정 비활성화(Disable all taskbar settings)
  • 검색 비활성화(Disable search)(시작 및 작업 표시줄에 해당)
  • 작업 표시줄에서 작업 보기 숨기기(Hide Task View from taskbar)
  • 시작에서 ‘고정’ 사용자 정의 차단(Block customization of ‘Pinned’ in Start)
  • 시작에서 ‘추천’ 숨기기(Hide ‘Recommended’ in Start)
  • 시작 컨텍스트 메뉴 비활성화(Disable Start context menus)
  • 시작의 ‘모든 앱’ 숨기기(Hide ‘All apps’ in Start)

‘마이크로소프트 패치 레이디(Microsoft Patch Lady)’ 수잔 브래들리에는 원격 데스크톱 프로토콜(Remote Desktop Protocol)과 기타 비밀번호 보안을 강화하는 계정 잠금 정책이 있는 새로운 그룹에 기본적으로 적용된다. 이전 버전의 경우 브래들리는 관리자는 비밀번호를 공백으로 남겨두지 않는 한 RDP를 통해 Administrator 계정에 대한 계정 잠금을 설정할 수 없었다고 지적했다.

이 밖에도 22H2에서 보안은 다양한 방식으로 개선됐다. 인텔 8세대 이상의 칩셋이 있는 기기는 기본적으로 VBS(Virtualization-Based Security)와 HVCI(HyperVisor-protected Code Integrity)를 사용한다. 이는 악성코드, 랜섬웨어를 비롯해 정교한 공격을 더 잘 대응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디펜더 스마트스크린(Microsoft Defender SmartScreen)스마트 앱 컨트롤(Smart App Control)이 개선됐고, 윈도우 11 엔터프라이즈(Enterprise)로 구동하는 기기에서 WCG(Windows Credential Guard)가 기본적으로 활성화된다.

기업의 업데이트 관련해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1 버전 22H2는 MEM(Microsoft Endpoint Manager) 또는 기타 종점 관리 솔루션을 사용하는 단계적 배치를 위한 WSUS(Windows Server Update Services), WUB(Windows Update for Business), VLSC(Volume Licensing Service Center) 등 익숙한 채널과 프로세스를 통해 제공된다. 2022년 9월 20부터 윈도우 11, 버전 22H2의 엔터프라이즈 및 에듀케이션 에디션을 위한 36개월의 서비스 지원 라이프사이클이 시작된다"라고 설명했다.
 

큰 변화는 없다

그렇다면 이런 모든 개선사항을 고려했을 때 22H2를 어떻게 평가할 수 있을까? 사실 별것 없다. 22H2를 기능 업데이트라 부르기도 어렵다. 새로운 것은 거의 없고 크게 변화하는 것은 더 없다. 시작 메뉴 폴더를 부활시킨 것은 반갑고, 고급 사용자라면 새로운 작업 관리자가 꽤 마음에 들겠지만 대부분 사람이 학수고대했던 파일 탐색기 탭 기능은 빠졌다. IT팀과 기업 입장에서도 마찬가지다.

따라서 가능한 많은 버그가 해결될 만큼 충분히 시간이 지난 후에 설치해도 충분하다. 또한, 설치한 후에 큰 차이가 있을 것이라고는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22H2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더 개선될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앞으로 윈도우는 22H2 같은 기능 업데이트가 연 1회, 그 사이에 개별적인 신기능은 짧으면 1개월마다 공개된다. 오는 10월에는 마이크로소프트는 파일 탐색기에 탭을 제공하는 업데이트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 업데이트는 선택적이며 단계적 롤아웃을 통해 제공된 후 11월에 일반 월간 보안 업데이트 릴리즈에 포함된다. 22H2를 설치할지, 언제 설치할지를 결정할 때는 이런 점을 고려하면 된다.
editor@itworld.co.kr
 Tags 윈도우 11 22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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