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How-To : 윈도우 11 작업 표시줄, 윈도우 10처럼 왼쪽으로 돌려보내기

Mark Hachman  | PCWorld 2021.07.07
윈도우 11의 작업 표시줄은 가운데로 아이콘이 몰려 있는 것이 특징이다. 왼쪽부터 아이콘이 정렬되던 윈도우 10과는 사뭇 다르다. 어색하게 느껴지는 중앙 정렬 작업 표시줄을 예전처럼 왼쪽으로 옮기는 방법을 알아보자.

작업표시줄 배치가 바뀌었는데도 마우스가 자꾸 익숙한 곳으로 향하는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다. 지금까지 사용자들은 마우스를 왼쪽 가장 안쪽으로 보내 시작 메뉴 아이콘을 클릭하고 애플리케이션을 선택하는 방법에 익숙해져 있을 것이다. 그러나 윈도우 11 레이아웃에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마우스가 계속 빈 왼쪽 구석을 헤매게 되는데, 물론 작업 표시줄에 아이콘을 많이 추가해 시작 메뉴를 점점 더 왼쪽으로 밀어내는 방법도 있기는 하다.
 
윈도우 11 작업표시줄은 가운데에 아이콘이 모여 있는 형태다. ⓒ ITWorld 

그러나 이때에도 모서리의 시작 메뉴를 클릭하기는 어렵고, 눈에 익지 않은 시작 아이콘을 의식적으로 찾아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TV 리모컨을 찾아 헤매는 것과 같다.

다행히도 해결 방법은 아주 쉽다. 작업표시줄 아이콘을 왼쪽 기준으로 정렬하면, 시작 메뉴도 왼쪽 모서리에 가게 된다.

1. 다른 아이콘이 없는 빈 작업 표시줄을 우클릭한다. 작업 표시줄 설정이라는 선택지가 생긴다.
 
ⓒ ITWorld 

2. 클릭하면 윈도우 11 설정 메뉴 중 작업 표시줄 세부 메뉴가 바로 열린다. 아래로 스크롤해 ‘Taskbar behaviors’ 항목을 펼치고, ‘Taskbar alignment’를 ‘가운데’에서 ‘왼쪽’으로 바꾼다. 선택 직후 바로 작업 표시줄 아이콘이 왼쪽으로 옮겨가고 윈도우 10의 레이아웃과 비슷해진다. 과정은 이게 전부다.
 
세부 메뉴에서 정렬 옵션을 찾는 것이 과정의 전부다. ⓒ ITWorld 

윈도우 10과 달리, 윈도우 11에서는 작업 표시줄을 가로나 세로, 화면 아래와 측면 등 여기저기로 옮길 수 있는 옵션이 없고, 작업 표시줄의 폭을 조절할 수도 없다. 우선은 설정 메뉴의 세부 항목을 자세히 살펴보자.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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