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06

MS, 듀얼 스크린 윈도우 PC 서피스 네오 출시 연기 공식 발표

Mark Hachman | PCWorld
마이크로소프트가 서피스 네오(Surface Neo)를 포함한 듀얼 스크린 윈도우 제품군의 출시를 공식적으로 연기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및 디바이스 최고 책임자인 파노스 파네이는 4일 블로그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10 및 관련 하드웨어 로드맵에 관해 설명했다. 블로그 글에는 윈도우 10 2020년 5월 업데이트가 이번 달 내에 배포된다는 내용과 빌드(Build) 컨퍼런스를 무료 온라인 행사로 진행한다는 것, 그리고 듀얼 스크린 디바이스의 출시 연기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기존의 1순위였던 싱글 스크린 디바이스에 더 집중하기 위해서 듀얼 스크린 제품의 출시를 연기한다는 이야기는 이미 일부 보도에서 나온 바 있다.

파네이는 블로그를 통해 이 같은 보도를 확인하면서, 전략 변화의 배경을 보다 자세히 설명했다. 그는 “우리가 듀얼 스크린 윈도우 디바이스라는 새로운 카테고리에 대한 비전을 소개했던 지난 10월과는 세상이 많이 바뀌었다. 가장 중요한 고객들의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고객들의 현재 상황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마이크로소프트 고객이 클라우드를 활용해 새로운 방식으로 일하고, 배우고, 노는 것을 도와주는 싱글 스크린 윈도우 10X 디바이스에 집중할 것”이라면서, “이러한 싱글 스크린 디바이스에서 윈도우 10X가 첫선을 보일 것이고, 적합한 시기에 듀얼 스크린 디바이스 출시하기 위해 OEM 파트너들과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발표로 2020년 출시 예정이었던 서피스 네오 출시 연기가 확실해졌다. 애초에 단순한 윈도우 경험과 듀얼 스크린에서의 윈도우 경험을 위해 설계된 윈도우 10X는 이제 듀얼 스크린 보다는 ‘간소화’에 초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 최근 윈도우 10X 에뮬레이터에 싱글 스크린 경험이 추가된 바 있다. 

또한, ‘듀얼 스크린 윈도우 디바이스’라고 구체적으로 언급했기 때문에, 듀얼 스크린 ‘안드로이드 폰’인 서피스 듀오(Surface Duo)는 예정대로 출시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윈도우 10X 듀얼 스크린 하드웨어를 보려면 더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 MICROSOFT
 

윈도우 10의 미래

한편, 파네이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10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가능성을 내비쳤다. 이미 윈도우 10 2020년 5월 업데이트에는 리눅스용 윈도우 서브시스템(Windows Subsystem for Linux)나 코타나(Cortana) 등이 신기능 추가 없이 업데이트될 것으로 알려진 상태다.

파네이는 “2020년 5월 업데이트는 첫 단계에 불과하다”면서, “윈도우를 사용 중인 전 세계 수십억 사용자 대부분에게 의미 있는 혁신을 제공할 것이다. 윈도우 디바이스가 일하고 배우고 노는 최고의 방법이 되도록 하기 위한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 모든 영역에서 중요한 개선을 제공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어떤 것이 개선되는지, 또 개선 내용이 언제 제공되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버그 위험성 때문에 가능한 적은 변화를 원하는 기업 사용자와 윈도우 10을 점점 진부하게 느껴 새로운 기능을 원하는 사용자 사이에서 줄다리기 중이다.

흥미롭게도 파네이는 윈도우 10 2020년 5월 업데이트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내용을 강조했다. 태블릿 경험 개선, 아이 컨트롤(Eye Control) 시선 추적 장치의 드래그 앤 드롭 기능, 그리고 윈도우 키보드에 카오모지(kaomoji) 추가 등이다. 이런 기능이 파네이가 언급한 윈도우 10의 혁신이 될지는 두고 봐야 할 것이다. editor@itworld.co.kr
 


2020.05.06

MS, 듀얼 스크린 윈도우 PC 서피스 네오 출시 연기 공식 발표

Mark Hachman | PCWorld
마이크로소프트가 서피스 네오(Surface Neo)를 포함한 듀얼 스크린 윈도우 제품군의 출시를 공식적으로 연기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및 디바이스 최고 책임자인 파노스 파네이는 4일 블로그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10 및 관련 하드웨어 로드맵에 관해 설명했다. 블로그 글에는 윈도우 10 2020년 5월 업데이트가 이번 달 내에 배포된다는 내용과 빌드(Build) 컨퍼런스를 무료 온라인 행사로 진행한다는 것, 그리고 듀얼 스크린 디바이스의 출시 연기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기존의 1순위였던 싱글 스크린 디바이스에 더 집중하기 위해서 듀얼 스크린 제품의 출시를 연기한다는 이야기는 이미 일부 보도에서 나온 바 있다.

파네이는 블로그를 통해 이 같은 보도를 확인하면서, 전략 변화의 배경을 보다 자세히 설명했다. 그는 “우리가 듀얼 스크린 윈도우 디바이스라는 새로운 카테고리에 대한 비전을 소개했던 지난 10월과는 세상이 많이 바뀌었다. 가장 중요한 고객들의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고객들의 현재 상황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마이크로소프트 고객이 클라우드를 활용해 새로운 방식으로 일하고, 배우고, 노는 것을 도와주는 싱글 스크린 윈도우 10X 디바이스에 집중할 것”이라면서, “이러한 싱글 스크린 디바이스에서 윈도우 10X가 첫선을 보일 것이고, 적합한 시기에 듀얼 스크린 디바이스 출시하기 위해 OEM 파트너들과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발표로 2020년 출시 예정이었던 서피스 네오 출시 연기가 확실해졌다. 애초에 단순한 윈도우 경험과 듀얼 스크린에서의 윈도우 경험을 위해 설계된 윈도우 10X는 이제 듀얼 스크린 보다는 ‘간소화’에 초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 최근 윈도우 10X 에뮬레이터에 싱글 스크린 경험이 추가된 바 있다. 

또한, ‘듀얼 스크린 윈도우 디바이스’라고 구체적으로 언급했기 때문에, 듀얼 스크린 ‘안드로이드 폰’인 서피스 듀오(Surface Duo)는 예정대로 출시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윈도우 10X 듀얼 스크린 하드웨어를 보려면 더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 MICROSOFT
 

윈도우 10의 미래

한편, 파네이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10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가능성을 내비쳤다. 이미 윈도우 10 2020년 5월 업데이트에는 리눅스용 윈도우 서브시스템(Windows Subsystem for Linux)나 코타나(Cortana) 등이 신기능 추가 없이 업데이트될 것으로 알려진 상태다.

파네이는 “2020년 5월 업데이트는 첫 단계에 불과하다”면서, “윈도우를 사용 중인 전 세계 수십억 사용자 대부분에게 의미 있는 혁신을 제공할 것이다. 윈도우 디바이스가 일하고 배우고 노는 최고의 방법이 되도록 하기 위한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 모든 영역에서 중요한 개선을 제공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어떤 것이 개선되는지, 또 개선 내용이 언제 제공되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버그 위험성 때문에 가능한 적은 변화를 원하는 기업 사용자와 윈도우 10을 점점 진부하게 느껴 새로운 기능을 원하는 사용자 사이에서 줄다리기 중이다.

흥미롭게도 파네이는 윈도우 10 2020년 5월 업데이트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내용을 강조했다. 태블릿 경험 개선, 아이 컨트롤(Eye Control) 시선 추적 장치의 드래그 앤 드롭 기능, 그리고 윈도우 키보드에 카오모지(kaomoji) 추가 등이다. 이런 기능이 파네이가 언급한 윈도우 10의 혁신이 될지는 두고 봐야 할 것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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