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MS, 윈도우 7·XP·ME에서 카드 게임 지원 종료

Mark Hachman  | PCWorld 2019.07.15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의 하트, 주사위 게임, 체커는 좋아하는 사람은 즐겨찾지만, 모르는 사람은 전혀 모르는 그런 앱이다. 마니아에게는 안타깝게도 구형 윈도우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카드 게임이 모두 사라진다.

한 커뮤니티 포스트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인터넷 주사위 게임(Backgammon), 체커, 스페이드, 하트, 리버시(Reversi와 MSN 고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윈도우 XP의 경우 7월 말에 이들 게임 서비스가 중단된다. 윈도우 7에서의 게임 지원도 최종적으로 윈도우 7의 공식 지원 종료인인 2020년 1월 22일에 종료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블로그 포스트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터넷 게임에 사용자가 쏟아 준 열정과 시간에 감사한다. 훌륭한 커뮤니티였다. 그러나 마침내 때가 왓고,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협력 업체와 함께 최신 기술에 투자를 쏟아 더 뛰어난 새 경험을 전달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지원 일자가 지나면 이 게임은 더 이상 플레이할 수 없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0 등 신형 운영체제에서는 계속 지원되는 이유를 설명하지 않았다.

솔리테어 업데이트 버전 외에는 윈도우 10에서도 카드 게임이 제공되지 않는다. 광고가 없는 유료 버전이 월 1.99달러에 판매되고 있기 때문이다. 마작, 지그소, 수도쿠, 마인스위퍼, 마이크로소프트 트레저 헌트, 빙고 등도 앱 스토어에서 별도로 다운로드 받아야 한다. 하지만 온라인 하트 게임을 하려면 이 버전을 다운로드 받아야 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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