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SAP 퀄트릭스 파트너 네트워크 합류...“고객경험 분야 서비스 역량 강화”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필두로 국내 기업들에 디지털 변혁 프로세스의 가속화는 물론, 경험 경제 시대에 맞는 새로운 수익 창출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롯데정보통신은 QPN 회원사 자격으로 퀄트릭스의 ‘퀄트릭스 고객 경험 관리(Qualtrics CustomerXM)’ 솔루션을 이용해 고객사의 고객 경험 관리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포레스터 컨설팅(Forrester Consulting)’에 따르면, 퀄트릭스 고객 경험 관리 솔루션 사용 기업들은 도입 3년 후 약 633%의 투자자본수익률(ROI)을 기록했다.
특히, 롯데정보통신은 다양한 SAP 솔루션 운영 노하우에 ‘퀄트릭스 경험 관리 플랫폼(Qualtrics XM Platform)’을 접목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순추천고객지수(NPS), 고객만족지수(CSAT) 등으로 대표되는 경험 데이터(X-data)와 인사관리(HRIS), 고객관계관리(CRM), 웹 분석 등 운영 데이터(O-data)를 결합함으로써 고객사가 실시간 인사이트와 구체적인 데이터에 기반한 의사결정을 신속히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퀄트릭스 빌 맥머레이 아태지역 총괄대표는 “퀄트릭스의 핵심 목표는 보다 많은 기업들이 경험 경제 시대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라며, “롯데정보통신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고객사들이 보다 신속하게 필요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에 기반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여, 궁극적으로 비즈니스 실적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고객경험관리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정보통신 빅데이터사업부문장 윤영선 상무는 “롯데정보통신은 고객사의 비즈니스 성공 및 확장을 돕기 위한 경험 관리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며, “SAP 플랫폼 운용 능력에 퀄트릭스 파트너십을 접목해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