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DG는 국내외 빅데이터 활용 현황과 향후 과제를 살펴보고, 시대의 흐름에 발 맞추기 위한 전략적 대응 방안을 살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오는 2월 20일 (수) 양재 엘타워 그레이스 홀에서 개최되는 ‘제 9회 비즈니스 임팩트 & 빅데이터 (9th Business Impact & Big Data)’ 컨퍼런스가 바로 그것이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평소 만나보기 힘든 연사진이 대거 참여한다. 기조 연사로 참여하는 구글(Google)의 데이터 사이언스 부문 수장인 제이 야나미니는 '비즈니스 의사결정 향상을 위한 데이터 사이언스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아마존이 인수한 세계 최대 인터넷 게임방송 플랫폼인 트위치(Twitch)에서도 이번 컨퍼런스에 참여한다. 트위치 애널리틱스 부문 책임자인 준 더쇼위츠는 '데이터 분석가처럼 생각(thinking)하는 법'이라는 주제로 훌륭한 분석가들이 지니고 있는 3가지 중요한 특성을 설명하고, 각 특성을 활용한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우버(Uber)의 퍼포먼스 마케팅 소속 데이터 사이언스&옵티마이제이션 담당 매니저인 마리오 비나스코는 '우버가 마케팅에 머신러닝과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법'이라는 제목으로 빅데이터의 마케팅 활용사례를 전달한다.
또한, 보험사 관련 빅데이터 활용 사례도 마련되어 있다. '데이터로 가치를 만들어내는 비즈니스 모델과 보험의 서비스화'라는 주제로 AXA의 데이터 매니지먼트&이노베이션 담당 수장인 조나단 칼머스가 발표한다.
아울러 이번 컨퍼런스에는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퓨어스토리지, 팁코 소프트웨어, ERWIN, 코난테크놀로지 등이 참여해 데이터를 통한 비즈니스 혁신 전략과 다양한 산업별 적용 사례를 전달한다.
이번 행사는 선착순 350명에 한해 참석 가능하며, 현재 빠른 등록 마감이 예상된다. 컨퍼런스 참석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한국IDG컨퍼런스 웹사이트(www.itworld.co.kr/conferenc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