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저버빌리티로 문제를 더 빨리 발견하고 해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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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목 :
2023 옵저버빌리티 현황 보고서
The State of Observability 2023
자료 출처 :
Splu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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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날짜 :
2023년 05월 22일
데이터ㆍ분석

스플렁크, 2023 옵저버빌리티 현황 보고서 발표

편집부 | ITWorld 2023.05.22
스플렁크가 리서치 업체 ESG(Enterprise Strategy Group)와 함께 2023 옵저버빌리티 현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스플렁크가 매년 발간하는 옵저버빌리티 현황 보고서는 옵저버빌리티가 갈수록 복잡해지는 기술 환경 관리에 미치는 영향을 다룬다. 1,750명 이상의 옵저버빌리티 분야 실무자, 관리자 및 전문가가 참여한 올해 보고서는 스플렁크가 발표하는 3번째 옵저버빌리티 보고서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옵저버빌리티는 서비스 중단 최소화, 앱 안정성 개선, 매출 증가, 고객 경험(CX) 강화 및 디지털 회복 탄력성 구축에 필수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옵저버빌리티 성숙도가 높은 조직, 즉 옵저버빌리티 영역에서 최소 24개월 이상의 경험이 있는 조직을 옵저버빌리티 리더로 정의한다. 뿐만 아니라 옵저버빌리티 리더는 모든 옵저버빌리티 도구의 데이터를 상관 분석하는 능력, 옵저버빌리티 도구 내 AI/ML 기술 사용, 옵저버빌리티 기술 전문화(옵저버빌리티 전담 인력), 클라우드 기반 및 기존 애플리케이션 아키텍처를 모두 다루는 능력, AIOps 도입 등 5가지 카테고리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달성했다.

또 리더 조직의 경우 예기치 않은 다운타임을 몇 시간 혹은 며칠이 아닌 몇 분 안에 해결할 가능성이 입문 조직에 비해 4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의 76%가 다운타임으로 인해 시간당 최대 50만 달러의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답한 만큼, 옵저버빌리티 리더는 빠른 문제 해결을 통해 상당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리더 조직은 입문 조직보다 연간 서비스 중단 횟수를 33% 더 적게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입문 조직은 평균적으로 6번의 서비스 중단을 경험했다고 답한 반면 리더 조직은 2번의 중단을 경험했다고 답했다. 80%가 조금 넘는 응답자들은 옵저버빌리티로 인해 문제를 더욱 빨리 발견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으며, 81%는 하이브리드 에코시스템을 파악할 수 있다고 밝혔다.

대다수의 리더 조직(89%)은 애플리케이션의 가용성 및 성능 요건을 충족시킬 수 있는 능력을 확실히 보유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이같은 응답률은 입문 조직에 반해 3.9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직은 평균적으로 165개의 내부 개발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운영 및 유지 관리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이중 약 절반은 퍼블릭 클라우드(51%), 나머지 절반은 온프레미스(49%)에서 운영 및 유지 관리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앱 수가 증가함에 따라 옵저버빌리티는 환경 전반에 걸쳐 가시성을 통합하는 데 앞으로도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34%는 옵저버빌리티에 포함된 AIOps 기능이 발생하는 문제의 근본적인 기술적 원인을 자동으로 파악한다고 밝혔으며, 31%는 해당 문제가 고객에게 영향을 미치는 사고로 발전하기 전에 AIOps 기능이 문제를 예측할 수 있다고 밝혔다. 30%는 AIOps 기능이 사고의 심각성을 보다 잘 평가한다고 밝히는 등 기존의 레거시(범용) 솔루션보다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고 응답했다.

응답자의 95%는 조직의 옵저버빌리티 리더가 회복 탄력성 전략과 관련해 비지니스 리더들과 더 많이 협력 하고 있으며, 고객 서비스를 더욱 빠르게 복구하고 사고를 보다 효율적으로 해결하는 솔루션에 투자하고 있다고 답했다.

통신 및 미디어 산업 조직 응답자 중 13%가 옵저버빌리티 리더로 집계되어 가장 높은 옵저버빌리티 성숙도를 기록했으며, 제조 및 금융 서비스 산업 조직 응답자 중 8%가 리더로 집계되어 옵저버빌리티 성숙도 2위를 차지했다. 올해 공공부문 조직 응답자 중 4%가 옵저버빌리티 리더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작년 0%에 비해 높은 비율을 기록해 앞으로도 성장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플렁크 스피로스 크산토스 수석부사장 겸 옵저버빌리티 총괄은 “옵저버빌리티는 기업이 소프트웨어와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시스템을 안전하게 보호하며,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기 때문에 모든 조직의 디지털 회복 탄력성 전략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고 설명했다.

스플렁크 코리아 최원식 지사장은 “국내 기업들이 옵저버빌리티의 이점을 활용하기 위해 폭발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며, “점점 더 복잡해지는 비즈니스 환경과 까다로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현실을 고려할 때, 국내 조직들은 문제가 대형 인시던트로 발전하는 것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혁신을 가속화하고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옵저버빌리티 역량에 투자해 디지털 회복탄력성을 향상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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