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19

델 테크놀로지스, ‘데이터 패러독스’ 보고서 발표

편집부 | ITWorld
델 테크놀로지스가 데이터의 급증과 그로부터 발생하는 ‘데이터 패러독스(Paradox)’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데이터 역설’이라고 명명한 이번 보고서는 델 테크놀로지스의 의뢰를 받아 포레스터 컨설팅에서 실시한 것으로, 전세계 45개국에서 데이터 전략과 관련 투자를 담당하는 4,036명의 임원급 이상 의사 결정권자들의 답변을 토대로 분석한 것이다. 



오늘날 데이터는 기업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자산이지만, 한편으론 데이터 사일로(silo), 개인정보 보호나 보안 문제, 임직원의 역량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부담으로 작용한다. 이 보고서는 데이터의 규모와 속도 및 다양성이 실제 비즈니스나 기술력, 인적 역량을 압도하기 때문에 ‘데이터 역설’이 발생한다고 분석했다.

한국 전체 응답자의 54%, 전세계 응답자의 66%가 데이터에 기반한 비즈니스(data-driven business)를 수행하고 있으며 데이터는 비즈니스를 위한 혈액과도 같다고 답했다. 그러나 실제로 데이터를 중요 자산으로서 비즈니스의 우선순위에 두고 있다고 답한 조직은 한국 25%, 글로벌 21%에 그쳤다.



보고서에서는 조사 대상인 기업(또는 기관)들의 실질적인 데이터 준비 상태를 평가했으며, 이에 따라 ▲데이터 관련한 기술력, 프로세스, 직원 역량, 조직문화 등 모든 면에서 낮은 점수를 기록한 그룹은 데이터 초보(Data Novices) ▲기술력과 프로세스는 높은 수준이지만 조직문화나 역량 개발에는 소홀한 조직은 데이터 기술자(Data Technicians) ▲기술 개발보다 직원들의 데이터 관련 역량과 조직 문화에 중점을 두는 조직은 데이터 애호가(Data Enthusiasts) ▲마지막으로 모든 면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한 그룹은 데이터 챔피언(Data Champion)으로 구분했다. 한국에서는 단 7%, 글로벌에서는 12%가 ‘데이터 챔피언’으로 분류됐다.

기업들은 당장 처리할 수 있는 수준보다 더 많은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더 많은 데이터를 모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응답자의 62%, 전세계 응답자의 67%는 비즈니스를 위해 현재보다 더 많은 데이터가 요구된다고 답했는데, 역설적으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사용할 수 있는 역량보다 데이터를 수집하는 속도가 더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데이터의 폭증이 비즈니스와 IT 운영에 여러가지 어려움을 가져온 것으로 분석됐다. 국내 응답자의 75%, 전세계 응답자의 64%는 데이터 규모가 너무 커져서 보안 및 규정 준수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어렵고, 국내 응답자의 66%, 전세계 응답자의 61%는 이미 보유하고 있던 데이터를 감당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답했다. 



지난 18개월간 필요한 수요만큼 IT를 소비하는 ‘온디맨드’ 수요가 늘어나며 ‘데이터 퍼스트(data first)’ 전략, ‘데이터 애니웨어(data anywhere)’ 비즈니스가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그러나 애플리케이션 및 인프라의 대부분을 서비스형(as-a-Service. 이하 aaS) 모델로 전환한 기업은 여전히 많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한국의 aaS 전환 비율은 전세계 평균(20%) 및 아태 평균(21%)보다 높은 28%로 조사됐으며, aaS 모델에 대한 기대감 또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보고서에서는 데이터 도전과제에 대해 기업들의 향후 1~3년에 대한 계획도 포함됐다. 국내 응답자의 63%, 전세계 응답자의 66%는 이상 데이터를 감지하는 방법을 자동화하기 위해 머신러닝을 구현할 계획이고, 국내 응답자의 52%, 전세계 응답자의 57%는 서비스형 데이터(Data-as-a-Service) 모델로 전환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국내 응답자의 56%, 전세계 응답자의 57%는 데이터 레이크 환경을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의 김경진 총괄 사장은 “한국 기업들은 성숙도 및 가치 평가 측면에서 글로벌 대비 보수적인 관점을 고수하는 경향상 수치가 낮게 조사됐지만, 데이터를 비즈니스의 중요한 자산으로서 최우선순위에 두는 등 시류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2021.08.19

델 테크놀로지스, ‘데이터 패러독스’ 보고서 발표

편집부 | ITWorld
델 테크놀로지스가 데이터의 급증과 그로부터 발생하는 ‘데이터 패러독스(Paradox)’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데이터 역설’이라고 명명한 이번 보고서는 델 테크놀로지스의 의뢰를 받아 포레스터 컨설팅에서 실시한 것으로, 전세계 45개국에서 데이터 전략과 관련 투자를 담당하는 4,036명의 임원급 이상 의사 결정권자들의 답변을 토대로 분석한 것이다. 



오늘날 데이터는 기업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자산이지만, 한편으론 데이터 사일로(silo), 개인정보 보호나 보안 문제, 임직원의 역량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부담으로 작용한다. 이 보고서는 데이터의 규모와 속도 및 다양성이 실제 비즈니스나 기술력, 인적 역량을 압도하기 때문에 ‘데이터 역설’이 발생한다고 분석했다.

한국 전체 응답자의 54%, 전세계 응답자의 66%가 데이터에 기반한 비즈니스(data-driven business)를 수행하고 있으며 데이터는 비즈니스를 위한 혈액과도 같다고 답했다. 그러나 실제로 데이터를 중요 자산으로서 비즈니스의 우선순위에 두고 있다고 답한 조직은 한국 25%, 글로벌 21%에 그쳤다.



보고서에서는 조사 대상인 기업(또는 기관)들의 실질적인 데이터 준비 상태를 평가했으며, 이에 따라 ▲데이터 관련한 기술력, 프로세스, 직원 역량, 조직문화 등 모든 면에서 낮은 점수를 기록한 그룹은 데이터 초보(Data Novices) ▲기술력과 프로세스는 높은 수준이지만 조직문화나 역량 개발에는 소홀한 조직은 데이터 기술자(Data Technicians) ▲기술 개발보다 직원들의 데이터 관련 역량과 조직 문화에 중점을 두는 조직은 데이터 애호가(Data Enthusiasts) ▲마지막으로 모든 면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한 그룹은 데이터 챔피언(Data Champion)으로 구분했다. 한국에서는 단 7%, 글로벌에서는 12%가 ‘데이터 챔피언’으로 분류됐다.

기업들은 당장 처리할 수 있는 수준보다 더 많은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더 많은 데이터를 모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응답자의 62%, 전세계 응답자의 67%는 비즈니스를 위해 현재보다 더 많은 데이터가 요구된다고 답했는데, 역설적으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사용할 수 있는 역량보다 데이터를 수집하는 속도가 더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데이터의 폭증이 비즈니스와 IT 운영에 여러가지 어려움을 가져온 것으로 분석됐다. 국내 응답자의 75%, 전세계 응답자의 64%는 데이터 규모가 너무 커져서 보안 및 규정 준수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어렵고, 국내 응답자의 66%, 전세계 응답자의 61%는 이미 보유하고 있던 데이터를 감당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답했다. 



지난 18개월간 필요한 수요만큼 IT를 소비하는 ‘온디맨드’ 수요가 늘어나며 ‘데이터 퍼스트(data first)’ 전략, ‘데이터 애니웨어(data anywhere)’ 비즈니스가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그러나 애플리케이션 및 인프라의 대부분을 서비스형(as-a-Service. 이하 aaS) 모델로 전환한 기업은 여전히 많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한국의 aaS 전환 비율은 전세계 평균(20%) 및 아태 평균(21%)보다 높은 28%로 조사됐으며, aaS 모델에 대한 기대감 또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보고서에서는 데이터 도전과제에 대해 기업들의 향후 1~3년에 대한 계획도 포함됐다. 국내 응답자의 63%, 전세계 응답자의 66%는 이상 데이터를 감지하는 방법을 자동화하기 위해 머신러닝을 구현할 계획이고, 국내 응답자의 52%, 전세계 응답자의 57%는 서비스형 데이터(Data-as-a-Service) 모델로 전환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국내 응답자의 56%, 전세계 응답자의 57%는 데이터 레이크 환경을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의 김경진 총괄 사장은 “한국 기업들은 성숙도 및 가치 평가 측면에서 글로벌 대비 보수적인 관점을 고수하는 경향상 수치가 낮게 조사됐지만, 데이터를 비즈니스의 중요한 자산으로서 최우선순위에 두는 등 시류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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