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03

데이터 기술 투자 ROI를 높이는 3가지 방법

Frank Kozurek | IDG Connect
데이터가 성장과 생산성 개선 속도를 높일 수 있음을 인지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클릭(Qlik)의 의뢰로 와튼 스쿨(Wharton School)이 실시한 연구를 보면 데이터 기반 기업의 기업 가치는 3~5% 증가했다.
 
© Getty Images Bank

많은 기업이 비즈니스 측면에서 데이터가 가진 가치를 알고 있지만 최대한의 ROI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사고의 리더십을 얻는 과정에서 어려움에 직면하곤 한다. 예를 들면 부족한 자본, 어려운 마케팅 상황, 고위 리더십 역할에 투자하기 전에 데이터와 분석의 가치를 얻고자 하는 조급함 등이 있다.

가장 큰 과제 중 하나는 투자가 향후 지속적인 가치로 이어지도록 보장하는 것이다. 확신 없이 데이터 기반 기업이 되기 위한 단계에 착수하는 많은 기업이 초기 사용 사례와 프로젝트에 집중한다. 그러나 그 하나의 사용 사례를 마스터하는 동안 미래를 내다보면서 장기적으로 조직의 다른 분야에서도 가치를 얻을 수 있는 기술 중심 전략을 구축하는 데는 소홀한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두 가지에서 좋은 점만 얻으려면, 즉 기술로부터 지속적인 가치를 얻되, 선행 투자와 장기적인 부담을 피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여정을 이끌 CDO를 채용할 만한 여력이 없다면 데이터 분석의 사용 과정을 안내하고 속도를 높여 궁극적으로 자생력을 갖도록 지원하는 외부 컨설팅인 ‘서비스형 CDO’ 모델을 고려할 수 있다. 단, 이 단계에 들어가기 전에 데이터 전략의 기반을 마련할 때도 몇 가지 중요한 사항을 고려해야 한다.
 

큰 그림 고려

비즈니스 리더는 궁극적으로 한 가지 기술이 아니라 더 폭넓은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해주는 역량에 투자하고자 한다. 이때 처음부터 더 큰 그림을 고민하는 것이 중요하다. 데이터와 분석이 생산성과 혁신을 어떻게 개선하는가,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하는 데 데이터가 어떻게 도움이 될까 같은 것이다.

이와 같은 고민은 비즈니스 목표를 지원하고 더 큰 ROI를 달성하는 최선의 데이터 전략을 수립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이 전략을 통해 조직의 목표를 지원하는 최선의 툴을 파악하고 성공적인 툴 구축을 위한 로드맵을 마련할 수 있다. 이것이 데이터 주도 기업이 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다.
 

데이터를 의사 결정 프로세스의 일부분으로

전략을 마련했으면 목표는 데이터를 비즈니스의 일상적인 의사 결정 프로세스의 일부로 만드는 데 둬야 한다. 데이터 기술 자체로는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데이터 기술은 어디까지나 조력자(enabler)다. 비즈니스와 인력의 맥락에서 적절히 사용될 때만 비즈니스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인력이 인사이트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필요한 역할과 책임, 상호작용이 무엇인지를 고려하고, 이러한 인사이트가 장기간에 걸쳐 변화하는 비즈니스 요구에 맞춰 올바르게 발전하도록 하는 것이다.

기업이 데이터 인사이트에 더 신속하게, 확고하게 접근할수록 데이터 툴을 통해 얻는 ROI도 커진다. 모든 직원이 비즈니스 의사 결정의 정보원으로 인사이트를 사용하는 수준에 이르기 위해서는 데이터의 접근성, 관련성, 그리고 소비의 용이함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데이터 플랫폼에는 정보 장벽을 허물고 레거시 데이터 환경에 내재하는 복잡성을 줄이면서 원시 데이터를 분석에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기능이 있다. 이는 직원이 데이터 준비에 소비하는 시간을 줄이고 인사이트를 발견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쓸 수 있도록 한다.

대표적인 예가 모어캠 베이 대학 병원 NHS 신탁 재단(UHMBT)이다. 이 병원은 현장 의료 직원의 의사 결정을 돕는 정보를 제공하는 첨단 애널리틱 커맨드 센터(Analytic Command Centre)를 구축했다. 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클릭 센스(Qlik Sense)를 기반으로 한 분석 허브로, 벽면에 장착된 5개의 대형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에 응급 처치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가 표시된다. 이 스크린에는 병원으로 이동 중인 구급차와 응급 진료팀의 상황에 대한 인사이트가 제공되므로 필요한 것과 병원 리소스를 파악해 환자 도착 이후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 시스템은 응급 진료팀의 관리에 큰 영향을 미쳤다. 15분 이내에 분류가 완료된 환자 수가 30% 늘어났다. UHMBT의 데이터 전략이 성공을 거둔 이후 런던의 다른 7개 병원도 환자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의사 결정에 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해 이 커맨드 센터 모델을 채택했다.
 

직원 스킬셋 개발

데이터 기술을 최대한 활용하려면 사람을 전략의 중심에 둬야 한다. 직원이 데이터를 읽고 이해하고 질문을 하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사 결정을 하는 데 확신을 가질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클릭과 액센추어(Accenture)가 데이터 해독 능력(data literacy)이 인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한 최신 자료에 따르면, 영국 인구 중 데이터 해독 능력을 갖춘 비율은 17%에 불과하며, 직원 46%는 데이터 기반의 통찰력보다 직감에 따라 의사 결정을 내리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기업은 데이터 해독 스킬에 대한 투자가 데이터 툴의 ROI 개선에서 핵심적이라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 실제로 데이터 해독 능력 지수를 보면 이 능력이 기업 가치를 5% 높여주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데이터 해독 교육에 반드시 큰 비용이 드는 것도 아니다. 데이터 리터러시 프로젝트(Data Literacy Project)는 여러 무료 리소스와 이러닝 과정을 제공하므로 이를 사용해 직원이 데이터의 가치를 이해하고 스킬셋을 개발하도록 할 수 있다.
 

데이터 기반 기업 되기

데이터는 기업에 직원의 경험과 지식을 강화하는 새로운 계층의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효과적으로 사용하기만 하면 비즈니스 성과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적절한 데이터 기술에 대한 투자는 데이터 기반 조직이 되기 위한 중요한 단계지만, 장기적으로 성공하려면 적절한 전략이 필수다.

특히 데이터 기술에 대한 투자에서 더 높은 ROI를 얻기 위해서는 큰 그림(더 넓은 비즈니스 목표에 어떻게 부합하는지부터 직원이 인사이트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데 필요한 역할과 책임, 상호작용은 무엇인지까지)을 보는 데이터 전략에 대한 고민이 핵심이다. editor@itworld.co.kr


2020.11.03

데이터 기술 투자 ROI를 높이는 3가지 방법

Frank Kozurek | IDG Connect
데이터가 성장과 생산성 개선 속도를 높일 수 있음을 인지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클릭(Qlik)의 의뢰로 와튼 스쿨(Wharton School)이 실시한 연구를 보면 데이터 기반 기업의 기업 가치는 3~5% 증가했다.
 
© Getty Images Bank

많은 기업이 비즈니스 측면에서 데이터가 가진 가치를 알고 있지만 최대한의 ROI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사고의 리더십을 얻는 과정에서 어려움에 직면하곤 한다. 예를 들면 부족한 자본, 어려운 마케팅 상황, 고위 리더십 역할에 투자하기 전에 데이터와 분석의 가치를 얻고자 하는 조급함 등이 있다.

가장 큰 과제 중 하나는 투자가 향후 지속적인 가치로 이어지도록 보장하는 것이다. 확신 없이 데이터 기반 기업이 되기 위한 단계에 착수하는 많은 기업이 초기 사용 사례와 프로젝트에 집중한다. 그러나 그 하나의 사용 사례를 마스터하는 동안 미래를 내다보면서 장기적으로 조직의 다른 분야에서도 가치를 얻을 수 있는 기술 중심 전략을 구축하는 데는 소홀한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두 가지에서 좋은 점만 얻으려면, 즉 기술로부터 지속적인 가치를 얻되, 선행 투자와 장기적인 부담을 피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여정을 이끌 CDO를 채용할 만한 여력이 없다면 데이터 분석의 사용 과정을 안내하고 속도를 높여 궁극적으로 자생력을 갖도록 지원하는 외부 컨설팅인 ‘서비스형 CDO’ 모델을 고려할 수 있다. 단, 이 단계에 들어가기 전에 데이터 전략의 기반을 마련할 때도 몇 가지 중요한 사항을 고려해야 한다.
 

큰 그림 고려

비즈니스 리더는 궁극적으로 한 가지 기술이 아니라 더 폭넓은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해주는 역량에 투자하고자 한다. 이때 처음부터 더 큰 그림을 고민하는 것이 중요하다. 데이터와 분석이 생산성과 혁신을 어떻게 개선하는가,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하는 데 데이터가 어떻게 도움이 될까 같은 것이다.

이와 같은 고민은 비즈니스 목표를 지원하고 더 큰 ROI를 달성하는 최선의 데이터 전략을 수립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이 전략을 통해 조직의 목표를 지원하는 최선의 툴을 파악하고 성공적인 툴 구축을 위한 로드맵을 마련할 수 있다. 이것이 데이터 주도 기업이 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다.
 

데이터를 의사 결정 프로세스의 일부분으로

전략을 마련했으면 목표는 데이터를 비즈니스의 일상적인 의사 결정 프로세스의 일부로 만드는 데 둬야 한다. 데이터 기술 자체로는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데이터 기술은 어디까지나 조력자(enabler)다. 비즈니스와 인력의 맥락에서 적절히 사용될 때만 비즈니스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인력이 인사이트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필요한 역할과 책임, 상호작용이 무엇인지를 고려하고, 이러한 인사이트가 장기간에 걸쳐 변화하는 비즈니스 요구에 맞춰 올바르게 발전하도록 하는 것이다.

기업이 데이터 인사이트에 더 신속하게, 확고하게 접근할수록 데이터 툴을 통해 얻는 ROI도 커진다. 모든 직원이 비즈니스 의사 결정의 정보원으로 인사이트를 사용하는 수준에 이르기 위해서는 데이터의 접근성, 관련성, 그리고 소비의 용이함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데이터 플랫폼에는 정보 장벽을 허물고 레거시 데이터 환경에 내재하는 복잡성을 줄이면서 원시 데이터를 분석에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기능이 있다. 이는 직원이 데이터 준비에 소비하는 시간을 줄이고 인사이트를 발견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쓸 수 있도록 한다.

대표적인 예가 모어캠 베이 대학 병원 NHS 신탁 재단(UHMBT)이다. 이 병원은 현장 의료 직원의 의사 결정을 돕는 정보를 제공하는 첨단 애널리틱 커맨드 센터(Analytic Command Centre)를 구축했다. 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클릭 센스(Qlik Sense)를 기반으로 한 분석 허브로, 벽면에 장착된 5개의 대형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에 응급 처치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가 표시된다. 이 스크린에는 병원으로 이동 중인 구급차와 응급 진료팀의 상황에 대한 인사이트가 제공되므로 필요한 것과 병원 리소스를 파악해 환자 도착 이후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 시스템은 응급 진료팀의 관리에 큰 영향을 미쳤다. 15분 이내에 분류가 완료된 환자 수가 30% 늘어났다. UHMBT의 데이터 전략이 성공을 거둔 이후 런던의 다른 7개 병원도 환자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의사 결정에 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해 이 커맨드 센터 모델을 채택했다.
 

직원 스킬셋 개발

데이터 기술을 최대한 활용하려면 사람을 전략의 중심에 둬야 한다. 직원이 데이터를 읽고 이해하고 질문을 하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사 결정을 하는 데 확신을 가질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클릭과 액센추어(Accenture)가 데이터 해독 능력(data literacy)이 인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한 최신 자료에 따르면, 영국 인구 중 데이터 해독 능력을 갖춘 비율은 17%에 불과하며, 직원 46%는 데이터 기반의 통찰력보다 직감에 따라 의사 결정을 내리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기업은 데이터 해독 스킬에 대한 투자가 데이터 툴의 ROI 개선에서 핵심적이라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 실제로 데이터 해독 능력 지수를 보면 이 능력이 기업 가치를 5% 높여주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데이터 해독 교육에 반드시 큰 비용이 드는 것도 아니다. 데이터 리터러시 프로젝트(Data Literacy Project)는 여러 무료 리소스와 이러닝 과정을 제공하므로 이를 사용해 직원이 데이터의 가치를 이해하고 스킬셋을 개발하도록 할 수 있다.
 

데이터 기반 기업 되기

데이터는 기업에 직원의 경험과 지식을 강화하는 새로운 계층의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효과적으로 사용하기만 하면 비즈니스 성과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적절한 데이터 기술에 대한 투자는 데이터 기반 조직이 되기 위한 중요한 단계지만, 장기적으로 성공하려면 적절한 전략이 필수다.

특히 데이터 기술에 대한 투자에서 더 높은 ROI를 얻기 위해서는 큰 그림(더 넓은 비즈니스 목표에 어떻게 부합하는지부터 직원이 인사이트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데 필요한 역할과 책임, 상호작용은 무엇인지까지)을 보는 데이터 전략에 대한 고민이 핵심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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