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스템은 자체 개발한 자율주행 통합운영플랫폼인 ‘아크모빌리티엑스(ArkMobilityX, AMX)’를 기반으로 빅데이터 관제센터 플랫폼 구축과 영상 비식별화 플랫폼 구축을 진행한다.
주요 구축 사항은 ▲세종시 자율주행 실증 차량의 실시간 관제를 위한 관제 플랫폼 구축 ▲ 자율주행 빅데이터의 수집과 처리, 저장, 분석 및 시각화를 지원하는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비정형 영상 데이터의 개인정보 비식별화 시스템 구축 ▲세종시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 시범운영을 목표로 한다.
펜타시스템은 지난 2013년 ‘차량 정보 추출 및 저장 시스템’ 과제를 시작으로 ‘자율주행 실험도시(K-City, 2018년), ‘서울시 차세대 지능형교통시스템 C-ITS 실증 사업(2018년), ‘판교제로시티 자율주행 데이터 개방 전략 수립(2020년)’까지 자율주행 차량 및 인프라에 대한 구축 경험을 기반으로 자율주행산업 생태계 구성 등 다양한 구축사례를 확보하고 있다.
펜타시스템 장종준 사장은 “자율주행 및 모빌리티 부문에서 안정적인 사업수행 능력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 자율주행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플랫폼을 완성하여 자율주행 기반 B2C, B2B 분야의 플랫폼 서비스 사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크모빌리티엑스는 자율협력주행 기반의 차량 위치 전처리 및 정보 수집, 도로인프라 정보수집, 실시간/배치 분산메시지, 통합운영, 실시간 관제 모니터링과 애드온(Add-On) 패키지인 연계시스템 등을 제공한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