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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G 블로그 | 애플케어플러스, 제품 수리하고 나서도 구매 가능할까?

Roman Loyola | Macworld 2021.12.09
애플케어플러스(AppleCare+)와 같은 보증기간 연장 서비스는 아이폰이나 맥이 고장나기 전까지는 돈 낭비처럼 느껴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기존에는 기기 구매일로부터 60일 이내에 가입해야 했던 애플케어플러스는 그 이후에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Getty Images Bank

다만, 애플은 아직 이 프로그램을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았다. 애플케어(AppleCare) 공식 홈페이지에도 아무 언급이 없기 때문에 새로운 애플케어플러스 구매로 얻는 이점은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다.

맥루머스(MacRumors)에 따르면, 새 애플케어플러스를 구매하기 전에는 보증이 적용되지 않은 수리 비용을 전액 지불해야 한다. 또한, 애플 스토어나 애플 공인 서비스 센터에서 수리를 받았고 구매한 시점이 1년 미만이며, 물리적 검사와 진단을 통과한 기기에 한해서만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애플케어플러스를 이용하려면, 거주 지역에 있는 애플 스토어 또는 애플 공인 서비스 센터를 방문해야 한다. 애플케어플러스 비용은 요금제와 기기에 따라 다르다. 예를 들어 아이폰 13은 보증기간 2년에 대해 149달러 혹은 219달러를 지불해야 한다. 파손된 아이폰 액정을 수리할 경우, 29달러의 비용이 들며, 1년에 최대 2번 수리할 수 있다. 기타 파손에 대한 수리 비용은 99달러다. 애플케어플러스에 가입하지 않으면 손상을 복구하는 데 수백 달러를 지불해야 할 수도 있다.

한편, iOS 15.2 업데이트에는 아이폰 수리 내역과 정품 부품 사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신기능이 추가됐다. 이 기능은 설정 앱의 일반 섹션에 있는 새 아이폰 부품 및 서비스 기록 탭에서 사용할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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