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2021.07.06

'완전히 새롭다' iOS 15의 새 사파리 브라우저 활용법 3가지

Jason Cross | Macworld
iOS는 새 버전을 내놓을 때마다 새로운 인터페이스 요소를 추가했다. 예를 들어, iOS 14는 앱 라이브러리(App Library)와 위젯(Widgets)을 채택하면서 홈 화면이 크게 바뀌었다. 단, 사용자가 원할 경우 이런 변화를 배제할 수 있었다. 실제로 iOS에 도입된 인터페이스 변화 대부분은 사용자가 기존 방식대로 아이폰과 앱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반면 iOS 15 사파리에 도입된 변화는 조금 다르다. 본질적으로 완전히 새로운 브라우저다. 처음 사용하는 순간부터 크게 변한 인터페이스가 사용자를 놀라게 한다.  많은 사용자가 몇 년 동안 모바일 사파리 환경을 이용하면서 오래 잘 입은 티셔츠처럼 편안해졌을 것이다. 그러다 보니 iOS 15의 변화는 조금 혼란스러울 수도 있다. 사파리를 다시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새 버전의 주요 변화를 정리했다.
 

하단 탭 표시줄

iOS 15에서 사파리를 실행했을 때 가장 먼저 느끼는 변화는 주소 표시줄이 화면 상단에 없다는 것이다. 이제 화면 맨 아래 가장자리에 떠 있는 형태로 통합 탭 표시줄이 표시된다. 현재 위치한 사이트(전체 URL이 아님), 기타 메뉴(점 3개가 있는 원 모양), 탭 버튼이 나란히 표시된다.

이 주소 표시줄에는 첫 페이지가 아니라면 ‘뒤로(Back)’ 및 ‘다음(Next)’ 버튼이 표시된다. 페이지가 로딩되면, 탭 표시줄이 화면 하단 아래로 밀려서 웹사이트 자체의 공간이 넓어진다. 페이지 아래로 스크롤하면 표시줄이 아래쪽으로 사라지고, 위로 스크롤하면 다시 나타난다.
 
화면 아래에 위치한 탭 바는 적응하는 데 조금 시간이 걸린다. © IDG

탭 표시줄이 저절로 사라지는 것이 불편하다면 ‘설정 > 사파리’로 이동, ‘탭 표시줄 자동 최소화’ 토글을 끄면 된다. 그러면 페이지를 아래로 스크롤 할 때만 최소화된다.
 
© IDG

탭 표시줄의 ‘새로 고침’ 버튼은 없어졌다. 화면 맨 위로 가서 화면을 아래로 끌어당기는 방법으로 새로 고침 할 수 있다. 또는 점 3개 버튼을 탭한 다음 ‘새로 고침’을 탭하면 된다. 또한, 점 3개 버튼에서 공유, 읽기 모드, 나중 읽기 목록 추가, 글자 크기 조정, 북마크 추가 등의 기능을 찾아 이용할 수 있다.
 
탭 바에서 점  3개 버튼을 누르면 일반적인 페이지 기능 대부분을 찾을 수 있다. © IDG
 

새로운 시작 페이지

iOS 15의 사파리에서는 탭 작동 방식도 바뀌었다. 일단 탭 플립북(Flipbook)은 없어졌다. 새로운 스와이프 제스처와 탭 그리드가 이를 대체한다.

탭 표시줄에서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스와이핑해 열린 탭 사이를 이동할 수 있다. 편리한 제스처 기능이지만, 익숙해지는 데 약간 시간이 필요하다. 하단 가장자리에서 길게 스와이핑하면 앱 간 전환할 수 있다. 사파리의 탭 간 이동은 아이폰의 앱 간 이동과 유사한데, 화면에서 서로 꽤 가깝게 디자인된 것이 조금 다르다.

새 사파리 탭을 열면 시작 페이지가 표시된다. 기존 사파리와 비슷하다. 맨 위에 즐겨찾기가 있다. 그리고 프라이버시 보고서, 읽기 목록, 맥이나 아이패드에서 열었던 탭을 빨리 열 수 있는 바로가기가 있다. 그러나 큰 변화가 있다. 즐겨찾기 아래, 최근 메시지에서 사용자에게 보내진 링크를 보여주는 매우 큰 ‘사용자와 공유(Shared with You)’ 섹션이 표시된다.
 
새로운 탭 페이지는 익숙하다. '사용자와 공유' 섹션이 추가됐다. © IDG

메시지를 열고, 대화를 찾고, 이후 스크롤을 해서 링크를 찾을 필요 없이, 누군가 사용자에게 문자로 보낸 사이트를 쉽게 찾아 이동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이 섹션(또는 다른 섹션)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시작 페이지 하단의 편집 버튼을 탭한 후 섹션을 끄거나, 순서를 바꿀 수 있다.
 

새로운 탭 그룹

탭 표시줄 오른쪽 가장자리의 탭(Tabs) 버튼을 탭 하거나, 탭 표시줄에서 위로 스와이핑을 해서 현재 탭 그룹에서 열려 있는 모든 탭을 확인할 수 있다. 열려 있는 모든 탭이 격자로 표시된다. 우측 상단의 x 모양 아이콘을 탭하면 닫을 수 있다. 격자에서 탭을 길게 탭 하면, 탭을 관리할 수 있는 추가 기능이 나타난다. 이 상태에서 탭을 끌어 순서를 바꿀 수 있다.
 
격자 보기에서 탭을 탭 한 후 그대로 잡고 있으면 추가 옵션이 나타난다. 여기서 해당 탭을 드래그하거나 정렬할 수 있다. © IDG

화면 하단을 보면, 주소 표시줄이 새 탭 버튼, 현재 탭 그룹의 이름(해당하는 경우), 탭 번호(탭 그룹이 아닌 경우), 완료 버튼으로 구성된 탭 표시줄로 바뀌었다. 메뉴를 탭 하면 탭 그룹 메뉴가 나온다. 프라이빗 탭이나 기존 탭 그룹으로 이동하거나(맥이나 아이패드에서 만든 탭 그룹), 새 탭 그룹을 만들 수 있다.
 
탭 그룹을 만들고 관리하는 것은 대부분 사파리 사용자에게 낯선 기능이다. 하지만 탭을 잘 관리하는 강력한 방법이기도 하다. © IDG

탭 그룹은 대부분 사용자가 처음에는 모르고 지나칠 수 있는 기능 중 하나다. 그러나 검색을 체계화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다. 즐겨 방문하는 뉴스와 날씨 사이트, 기술 관련 사이트, 쇼핑 관련 사이트, 또 자신이 참여하는 특정 프로젝트에 대한 탭 그룹을 만들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iOS
2021.07.06

'완전히 새롭다' iOS 15의 새 사파리 브라우저 활용법 3가지

Jason Cross | Macworld
iOS는 새 버전을 내놓을 때마다 새로운 인터페이스 요소를 추가했다. 예를 들어, iOS 14는 앱 라이브러리(App Library)와 위젯(Widgets)을 채택하면서 홈 화면이 크게 바뀌었다. 단, 사용자가 원할 경우 이런 변화를 배제할 수 있었다. 실제로 iOS에 도입된 인터페이스 변화 대부분은 사용자가 기존 방식대로 아이폰과 앱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반면 iOS 15 사파리에 도입된 변화는 조금 다르다. 본질적으로 완전히 새로운 브라우저다. 처음 사용하는 순간부터 크게 변한 인터페이스가 사용자를 놀라게 한다.  많은 사용자가 몇 년 동안 모바일 사파리 환경을 이용하면서 오래 잘 입은 티셔츠처럼 편안해졌을 것이다. 그러다 보니 iOS 15의 변화는 조금 혼란스러울 수도 있다. 사파리를 다시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새 버전의 주요 변화를 정리했다.
 

하단 탭 표시줄

iOS 15에서 사파리를 실행했을 때 가장 먼저 느끼는 변화는 주소 표시줄이 화면 상단에 없다는 것이다. 이제 화면 맨 아래 가장자리에 떠 있는 형태로 통합 탭 표시줄이 표시된다. 현재 위치한 사이트(전체 URL이 아님), 기타 메뉴(점 3개가 있는 원 모양), 탭 버튼이 나란히 표시된다.

이 주소 표시줄에는 첫 페이지가 아니라면 ‘뒤로(Back)’ 및 ‘다음(Next)’ 버튼이 표시된다. 페이지가 로딩되면, 탭 표시줄이 화면 하단 아래로 밀려서 웹사이트 자체의 공간이 넓어진다. 페이지 아래로 스크롤하면 표시줄이 아래쪽으로 사라지고, 위로 스크롤하면 다시 나타난다.
 
화면 아래에 위치한 탭 바는 적응하는 데 조금 시간이 걸린다. © IDG

탭 표시줄이 저절로 사라지는 것이 불편하다면 ‘설정 > 사파리’로 이동, ‘탭 표시줄 자동 최소화’ 토글을 끄면 된다. 그러면 페이지를 아래로 스크롤 할 때만 최소화된다.
 
© IDG

탭 표시줄의 ‘새로 고침’ 버튼은 없어졌다. 화면 맨 위로 가서 화면을 아래로 끌어당기는 방법으로 새로 고침 할 수 있다. 또는 점 3개 버튼을 탭한 다음 ‘새로 고침’을 탭하면 된다. 또한, 점 3개 버튼에서 공유, 읽기 모드, 나중 읽기 목록 추가, 글자 크기 조정, 북마크 추가 등의 기능을 찾아 이용할 수 있다.
 
탭 바에서 점  3개 버튼을 누르면 일반적인 페이지 기능 대부분을 찾을 수 있다. © IDG
 

새로운 시작 페이지

iOS 15의 사파리에서는 탭 작동 방식도 바뀌었다. 일단 탭 플립북(Flipbook)은 없어졌다. 새로운 스와이프 제스처와 탭 그리드가 이를 대체한다.

탭 표시줄에서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스와이핑해 열린 탭 사이를 이동할 수 있다. 편리한 제스처 기능이지만, 익숙해지는 데 약간 시간이 필요하다. 하단 가장자리에서 길게 스와이핑하면 앱 간 전환할 수 있다. 사파리의 탭 간 이동은 아이폰의 앱 간 이동과 유사한데, 화면에서 서로 꽤 가깝게 디자인된 것이 조금 다르다.

새 사파리 탭을 열면 시작 페이지가 표시된다. 기존 사파리와 비슷하다. 맨 위에 즐겨찾기가 있다. 그리고 프라이버시 보고서, 읽기 목록, 맥이나 아이패드에서 열었던 탭을 빨리 열 수 있는 바로가기가 있다. 그러나 큰 변화가 있다. 즐겨찾기 아래, 최근 메시지에서 사용자에게 보내진 링크를 보여주는 매우 큰 ‘사용자와 공유(Shared with You)’ 섹션이 표시된다.
 
새로운 탭 페이지는 익숙하다. '사용자와 공유' 섹션이 추가됐다. © IDG

메시지를 열고, 대화를 찾고, 이후 스크롤을 해서 링크를 찾을 필요 없이, 누군가 사용자에게 문자로 보낸 사이트를 쉽게 찾아 이동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이 섹션(또는 다른 섹션)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시작 페이지 하단의 편집 버튼을 탭한 후 섹션을 끄거나, 순서를 바꿀 수 있다.
 

새로운 탭 그룹

탭 표시줄 오른쪽 가장자리의 탭(Tabs) 버튼을 탭 하거나, 탭 표시줄에서 위로 스와이핑을 해서 현재 탭 그룹에서 열려 있는 모든 탭을 확인할 수 있다. 열려 있는 모든 탭이 격자로 표시된다. 우측 상단의 x 모양 아이콘을 탭하면 닫을 수 있다. 격자에서 탭을 길게 탭 하면, 탭을 관리할 수 있는 추가 기능이 나타난다. 이 상태에서 탭을 끌어 순서를 바꿀 수 있다.
 
격자 보기에서 탭을 탭 한 후 그대로 잡고 있으면 추가 옵션이 나타난다. 여기서 해당 탭을 드래그하거나 정렬할 수 있다. © IDG

화면 하단을 보면, 주소 표시줄이 새 탭 버튼, 현재 탭 그룹의 이름(해당하는 경우), 탭 번호(탭 그룹이 아닌 경우), 완료 버튼으로 구성된 탭 표시줄로 바뀌었다. 메뉴를 탭 하면 탭 그룹 메뉴가 나온다. 프라이빗 탭이나 기존 탭 그룹으로 이동하거나(맥이나 아이패드에서 만든 탭 그룹), 새 탭 그룹을 만들 수 있다.
 
탭 그룹을 만들고 관리하는 것은 대부분 사파리 사용자에게 낯선 기능이다. 하지만 탭을 잘 관리하는 강력한 방법이기도 하다. © IDG

탭 그룹은 대부분 사용자가 처음에는 모르고 지나칠 수 있는 기능 중 하나다. 그러나 검색을 체계화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다. 즐겨 방문하는 뉴스와 날씨 사이트, 기술 관련 사이트, 쇼핑 관련 사이트, 또 자신이 참여하는 특정 프로젝트에 대한 탭 그룹을 만들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