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08

글로벌 칼럼 | “대대적인 정책 완화 움직임” 애플 아케이드의 문제는 모두 해결됐나

Jason Cross | Macworld
애플의 월 5달러 게임 구독 서비스는 1년 6개월 정도 되었고, 마침내 서비스의 방향성을 제대로 파악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30가지 이상의 게임의 출시는 단순히 새로운 컨텐츠의 투입을 넘어 거대한 정책 변화를 상징한다. 

애플 아케이드(Apple Arcade)의 새 규칙들은 이 서비스를 수백만에 이르는 아이폰 및 아이패드 소유자에게 필수 구독 서비스로 만드는 데 필요한 것이다. 이제, 애플에 남은 것은 모멘텀을 지속하는 것이다. 
 

모든 게임이 고차원적 예술 작품일 필요는 없다

2019년 3월 서비스가 처음 발표되었을 때 사람들은 애플의 높은 야심에 호감을 보였다. 애플 아케이드는 단순한 퍼즐 놀이나 시간 보내기 게임이 아니라 진정한 원작 게임들로 넘쳐날 듯했다. 애플이 이를 유지할 수만 있다면 모바일 게임에 대한 인식 자체가 바뀌었을 것이다.

해가 바뀌고 서비스가 6개월 정도 지속되면서 사람들은 우선순위가 다소 변했음을 인지했다. 애플은 모바일에서 인기 있는 게임이 게임 콘솔 상의 거대하고 시간 소모적인 AAA 등급 게임과는 다른 것이 보통임을 깨달은 듯했다. 
 
네크로바리스타 같은 스토리 중심의 게임은 훌륭하지만 모바일에선 수요가 많지 않다. ⓒ APPLE

고급 게임 경험이 모든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라는 애플의 인식은 정확했다. 비욘드 어 스틸 스카이(Beyond a Steel Sky) 같은 거대한 모바일 에픽 게임, 네크로바리스타(Necrobarista) 같은 스토리 중심의 게임이 여전히 있지만, 크로스 로드 캐슬(Cross Road Castle), 라운드가드(Roundguard) 같은 간단한 시간 보내기 용의 게임도 있다. 이는 영리한 움직임이었다. 애플 아케이드를 거대한 예산의 블록버스터 게임과 고차원적 예술 게임으로 채우는 것은 아이폰 이용자가 원하는 바가 아니다. 단순히 매치-3 게임이나 단어 퍼즐 같은 게임을 원하는 사람이 많고, 이는 전혀 문제 될 것이 없다. 심지어 골수 게임 애호가조차 스마트폰 상에서 짧고 간단하고 쉽게 골라 행할 수 있는 게임을 선호한다.  

한편 사람들이 별로 관심이 없는 구독 서비스에 독점적으로 새 타이틀을 출시하는 것은 실패가 예정된 것이나 다름없다. 그리고 애플 아케이드 독점 정책은 게임이 아무리 훌륭하더라도 관심을 끄는 데 곤란을 겪게 만들 것임이 자명했다.  
 

낡은 규칙으로부터의 탈피 

애플 아케이드는 자체적인 일련의 규칙과 기대를 하고 있고, 이들 가운데 일부는 매우 합리적이다. 예를 들어, 애플 아케이드 게임은 어떤 종류이든 광고나 인앱 구매가 불가능하다. 이는 구독 게임 서비스를 위한 탁월하면서 소비자 친화적인 접근법이다. 그러나 모든 규칙이 게임자에게 유리한 것은 아니었다. 
    
오레곤 트레일은 애플 아케이드용으로 재탄생했는데, 역대 가장 괜찮은 버전이다. ⓒ APPLE

애플의 정책은 선을 분명히 한다. 예를 들어, 애플 아케이드 게임은 정식 앱 스토어에 등록할 수 없고, 다른 모바일 플랫폼상에서도 서비스할 수 없다. 그리고 플랫폼과 관계없이 다른 구독 서비스를 통해서도 제공되면 안 된다.

이는 개발자에게 좋지 않은 소식이다. 안드로이드 시장을 완전히 포기해야 하고, PC, 엑스박스, 플레이스테이션 등의 플랫폼에 게임을 올리는 경우 엑스박스 게임 패스(Xbox Game Pass) 같은 구독 서비스에서 이를 제공할 수 없다. 

이 정책은 게임자에게도 불리하다. 다른 곳에서 얻을 수 없는 독점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구독한다는 발상은 애플이 생각한 것만큼 매력적이지 않다. 여러 독점 게임을 갖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앱 스토어나 안드로이드에서 이용할 수 있는 인기 모바일 게임의 부재는 서비스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 아니라 낮춘다. 
 

새 규칙의 도입 

애플은 최근 애플 아케이드에 30종이 넘는 게임을 투입했다. 2019년 9월 서비스가 시작된 이래 최대의 확장이다. 그러나 진짜 뉴스는 풍성한 새 게임이 아니고, 명백한 정책의 변화이다. 새 게임에는 독점 게임이 포함되고, 아울러 사상 최초로 앱 스토어와 안드로이드에 이미 있는 여러 인기 타이틀도 포함된다. 

예를 들어 스리즈!(Threes!) 같은 게임이다. 이 원작 슬라이더 게임은 2048이라는 퍼즐 게임에 의해 거리낌 없이 복제되었고, 무료인 덕분에 훨씬 더 많은 인기를 끌었다. 스리즈!는 훨씬 우수하지만, 앱 스토어에서 5.99달러에 판매된다. 안드로이드용은 구글 플레이에서 받을 수 있다. 이는 애플 아케이드에 엄청난 가치를 부가하는 종류의 게임인 것은 분명하지만, 과거라면 허용되지 않았던 것이다. 엄밀히 말해, 애플 아케이드 버전은 스리즈!+라는 이름의 별개의 앱이고, 아이콘도 약간 다르다. 동일한 앱이 앱 스토어에서 2가지 다른 가격으로 두 자리를 차지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는 본질적으로 동일한 앱이다. 

새 애플 아케이드 릴리즈는 이런 종류의 게임이 가득하다. iOS와 안드로이드 상의 인기 게임인 카멜레온 런(Chameleon Run)은 카멜레온 런 플러스(Chameleon Run+)로 투입되었다. 이외에도 모뉴멘트 밸리(Monument Valley), 미니 메트로(Mini Metro), 프루트 닌자 클래식 (Fruit Ninja Classic), 굿 수도쿠(Good Sudoku) 등 앱 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 있는 탁월한 게임이 단순히 플러스(+) 만을 추가해 애플 아케이드에 투입되었다. 

또 하나의 명백한 정책 변화는 전체 애플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는 게임에 관한 것이다. 지난주의 대대적인 업데이트 이전에는 애플 아케이드 게임은 아이폰, 아이패드, 맥, 애플 TV까지 지원했어야 했다. 하지만 새로운 플러스 타이틀 가운데 많은 수가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애플 입장에서는 현명한 행동이다. 여러 종류의 기기에서 실행할 수 있는 게임은 멋진 혜택이지만, 개발자가 터치스크린이 없는 플랫폼에서 게임을 실행하는 것을 구상한 적이 없다는 이유로 좋은 게임을 아예 이용할 수 없는 경우가 있어서는 안 된다. 
 

이는 지속될 수 있을까? 

앱 스토어 및 안드로이드 고전 게임을 애플 아케이드에서 릴리즈하는 것은 나쁘지 않고, 여기에 몇몇 훌륭한 신규 독점 게임이 보강된다. 사이먼즈 캣: 스토리 타임(Simon’s Cat: Story Time)은 인기 절정의 가든스케이프스(Gardenscapes)를 훌륭하게 복제한 것이고, 에너지 미캐닉(energy mechanic)이나 인앱 구매만 빠져 있다. 게임오프트(Gameoft)의 새로운 더 오리건 트레일(The Oregon Trail) 리메이크는 1970년대 고전 게임을 가장 멋지게 재구성한 것으로 보인다. 판타시안(Fantasian)은 파이널 판타지의 히로노부 사카구치와 노부오 우에마츠로부터 기대할 수 있는 압도적인 에픽 JRPG이다. 

대작 게임으로부터 단순 퍼즐 게임에 이르는 독점 게임은 그 자체로 뛰어나지만, 애플 아케이드에 앱 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 게임을 포함시킨다면 서비스의 가치는 진정으로 높아진다.

완화된 새 규칙하에서 애플 아케이드에 포함될 수 있거나 추가되어야 하는 게임이 매우 많다. 예를 들어, 블룬스 TD(Bloons TD) 시리즈, 스타듀 밸리(Stardew Valley), 테라리어(Terraria), 타이니 윙즈(Tiny Wings), FTL, 데드 셀즈(Dead Cells), 크립트 오브 더 네크로댄서(Crypt of the Necrodancer) 등이다. 이외에도 애플 아케이드에 추가할 수 있는 고급 게임은 수없이 많다. 
 
사이먼즈 캣: 스토리 타임은 인기 절정의 가든스케이프스를 훌륭하게 복제했다. ⓒ APPLE

유일한 의문은 지난 주 애플의 대대적인 게임 투입이 1회성인지 지속적인지 여부이다. 애플이 한 달에 10여가지 게임을 추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면 새로운 독점 게임과 기존의 앱 스토어 게임이 모두 필요하다. 그리고 대형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들이 앱 스토어 및 안드로이드와 동시에 애플 아케이드에서도 새 타이틀을 출시하도록 설득할 수 있다면 이는 애플의 최고이자 가장 인기 있는 서비스로 성장할 수 있다. 

애플 아케이드의 신규 정책은 훌륭한 결정이다. 관건은 이를 지속하는 것이다. editor@itworld.co.kr
 


2021.04.08

글로벌 칼럼 | “대대적인 정책 완화 움직임” 애플 아케이드의 문제는 모두 해결됐나

Jason Cross | Macworld
애플의 월 5달러 게임 구독 서비스는 1년 6개월 정도 되었고, 마침내 서비스의 방향성을 제대로 파악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30가지 이상의 게임의 출시는 단순히 새로운 컨텐츠의 투입을 넘어 거대한 정책 변화를 상징한다. 

애플 아케이드(Apple Arcade)의 새 규칙들은 이 서비스를 수백만에 이르는 아이폰 및 아이패드 소유자에게 필수 구독 서비스로 만드는 데 필요한 것이다. 이제, 애플에 남은 것은 모멘텀을 지속하는 것이다. 
 

모든 게임이 고차원적 예술 작품일 필요는 없다

2019년 3월 서비스가 처음 발표되었을 때 사람들은 애플의 높은 야심에 호감을 보였다. 애플 아케이드는 단순한 퍼즐 놀이나 시간 보내기 게임이 아니라 진정한 원작 게임들로 넘쳐날 듯했다. 애플이 이를 유지할 수만 있다면 모바일 게임에 대한 인식 자체가 바뀌었을 것이다.

해가 바뀌고 서비스가 6개월 정도 지속되면서 사람들은 우선순위가 다소 변했음을 인지했다. 애플은 모바일에서 인기 있는 게임이 게임 콘솔 상의 거대하고 시간 소모적인 AAA 등급 게임과는 다른 것이 보통임을 깨달은 듯했다. 
 
네크로바리스타 같은 스토리 중심의 게임은 훌륭하지만 모바일에선 수요가 많지 않다. ⓒ APPLE

고급 게임 경험이 모든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라는 애플의 인식은 정확했다. 비욘드 어 스틸 스카이(Beyond a Steel Sky) 같은 거대한 모바일 에픽 게임, 네크로바리스타(Necrobarista) 같은 스토리 중심의 게임이 여전히 있지만, 크로스 로드 캐슬(Cross Road Castle), 라운드가드(Roundguard) 같은 간단한 시간 보내기 용의 게임도 있다. 이는 영리한 움직임이었다. 애플 아케이드를 거대한 예산의 블록버스터 게임과 고차원적 예술 게임으로 채우는 것은 아이폰 이용자가 원하는 바가 아니다. 단순히 매치-3 게임이나 단어 퍼즐 같은 게임을 원하는 사람이 많고, 이는 전혀 문제 될 것이 없다. 심지어 골수 게임 애호가조차 스마트폰 상에서 짧고 간단하고 쉽게 골라 행할 수 있는 게임을 선호한다.  

한편 사람들이 별로 관심이 없는 구독 서비스에 독점적으로 새 타이틀을 출시하는 것은 실패가 예정된 것이나 다름없다. 그리고 애플 아케이드 독점 정책은 게임이 아무리 훌륭하더라도 관심을 끄는 데 곤란을 겪게 만들 것임이 자명했다.  
 

낡은 규칙으로부터의 탈피 

애플 아케이드는 자체적인 일련의 규칙과 기대를 하고 있고, 이들 가운데 일부는 매우 합리적이다. 예를 들어, 애플 아케이드 게임은 어떤 종류이든 광고나 인앱 구매가 불가능하다. 이는 구독 게임 서비스를 위한 탁월하면서 소비자 친화적인 접근법이다. 그러나 모든 규칙이 게임자에게 유리한 것은 아니었다. 
    
오레곤 트레일은 애플 아케이드용으로 재탄생했는데, 역대 가장 괜찮은 버전이다. ⓒ APPLE

애플의 정책은 선을 분명히 한다. 예를 들어, 애플 아케이드 게임은 정식 앱 스토어에 등록할 수 없고, 다른 모바일 플랫폼상에서도 서비스할 수 없다. 그리고 플랫폼과 관계없이 다른 구독 서비스를 통해서도 제공되면 안 된다.

이는 개발자에게 좋지 않은 소식이다. 안드로이드 시장을 완전히 포기해야 하고, PC, 엑스박스, 플레이스테이션 등의 플랫폼에 게임을 올리는 경우 엑스박스 게임 패스(Xbox Game Pass) 같은 구독 서비스에서 이를 제공할 수 없다. 

이 정책은 게임자에게도 불리하다. 다른 곳에서 얻을 수 없는 독점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구독한다는 발상은 애플이 생각한 것만큼 매력적이지 않다. 여러 독점 게임을 갖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앱 스토어나 안드로이드에서 이용할 수 있는 인기 모바일 게임의 부재는 서비스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 아니라 낮춘다. 
 

새 규칙의 도입 

애플은 최근 애플 아케이드에 30종이 넘는 게임을 투입했다. 2019년 9월 서비스가 시작된 이래 최대의 확장이다. 그러나 진짜 뉴스는 풍성한 새 게임이 아니고, 명백한 정책의 변화이다. 새 게임에는 독점 게임이 포함되고, 아울러 사상 최초로 앱 스토어와 안드로이드에 이미 있는 여러 인기 타이틀도 포함된다. 

예를 들어 스리즈!(Threes!) 같은 게임이다. 이 원작 슬라이더 게임은 2048이라는 퍼즐 게임에 의해 거리낌 없이 복제되었고, 무료인 덕분에 훨씬 더 많은 인기를 끌었다. 스리즈!는 훨씬 우수하지만, 앱 스토어에서 5.99달러에 판매된다. 안드로이드용은 구글 플레이에서 받을 수 있다. 이는 애플 아케이드에 엄청난 가치를 부가하는 종류의 게임인 것은 분명하지만, 과거라면 허용되지 않았던 것이다. 엄밀히 말해, 애플 아케이드 버전은 스리즈!+라는 이름의 별개의 앱이고, 아이콘도 약간 다르다. 동일한 앱이 앱 스토어에서 2가지 다른 가격으로 두 자리를 차지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는 본질적으로 동일한 앱이다. 

새 애플 아케이드 릴리즈는 이런 종류의 게임이 가득하다. iOS와 안드로이드 상의 인기 게임인 카멜레온 런(Chameleon Run)은 카멜레온 런 플러스(Chameleon Run+)로 투입되었다. 이외에도 모뉴멘트 밸리(Monument Valley), 미니 메트로(Mini Metro), 프루트 닌자 클래식 (Fruit Ninja Classic), 굿 수도쿠(Good Sudoku) 등 앱 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 있는 탁월한 게임이 단순히 플러스(+) 만을 추가해 애플 아케이드에 투입되었다. 

또 하나의 명백한 정책 변화는 전체 애플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는 게임에 관한 것이다. 지난주의 대대적인 업데이트 이전에는 애플 아케이드 게임은 아이폰, 아이패드, 맥, 애플 TV까지 지원했어야 했다. 하지만 새로운 플러스 타이틀 가운데 많은 수가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애플 입장에서는 현명한 행동이다. 여러 종류의 기기에서 실행할 수 있는 게임은 멋진 혜택이지만, 개발자가 터치스크린이 없는 플랫폼에서 게임을 실행하는 것을 구상한 적이 없다는 이유로 좋은 게임을 아예 이용할 수 없는 경우가 있어서는 안 된다. 
 

이는 지속될 수 있을까? 

앱 스토어 및 안드로이드 고전 게임을 애플 아케이드에서 릴리즈하는 것은 나쁘지 않고, 여기에 몇몇 훌륭한 신규 독점 게임이 보강된다. 사이먼즈 캣: 스토리 타임(Simon’s Cat: Story Time)은 인기 절정의 가든스케이프스(Gardenscapes)를 훌륭하게 복제한 것이고, 에너지 미캐닉(energy mechanic)이나 인앱 구매만 빠져 있다. 게임오프트(Gameoft)의 새로운 더 오리건 트레일(The Oregon Trail) 리메이크는 1970년대 고전 게임을 가장 멋지게 재구성한 것으로 보인다. 판타시안(Fantasian)은 파이널 판타지의 히로노부 사카구치와 노부오 우에마츠로부터 기대할 수 있는 압도적인 에픽 JRPG이다. 

대작 게임으로부터 단순 퍼즐 게임에 이르는 독점 게임은 그 자체로 뛰어나지만, 애플 아케이드에 앱 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 게임을 포함시킨다면 서비스의 가치는 진정으로 높아진다.

완화된 새 규칙하에서 애플 아케이드에 포함될 수 있거나 추가되어야 하는 게임이 매우 많다. 예를 들어, 블룬스 TD(Bloons TD) 시리즈, 스타듀 밸리(Stardew Valley), 테라리어(Terraria), 타이니 윙즈(Tiny Wings), FTL, 데드 셀즈(Dead Cells), 크립트 오브 더 네크로댄서(Crypt of the Necrodancer) 등이다. 이외에도 애플 아케이드에 추가할 수 있는 고급 게임은 수없이 많다. 
 
사이먼즈 캣: 스토리 타임은 인기 절정의 가든스케이프스를 훌륭하게 복제했다. ⓒ APPLE

유일한 의문은 지난 주 애플의 대대적인 게임 투입이 1회성인지 지속적인지 여부이다. 애플이 한 달에 10여가지 게임을 추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면 새로운 독점 게임과 기존의 앱 스토어 게임이 모두 필요하다. 그리고 대형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들이 앱 스토어 및 안드로이드와 동시에 애플 아케이드에서도 새 타이틀을 출시하도록 설득할 수 있다면 이는 애플의 최고이자 가장 인기 있는 서비스로 성장할 수 있다. 

애플 아케이드의 신규 정책은 훌륭한 결정이다. 관건은 이를 지속하는 것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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