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22

‘근무 환경 개선은 팀즈로’ 마이크로소프트, 일선 직원 위한 신기능 대거 출시

Matthew Finnegan | Computerworld
마이크로소프트가 팀즈에 새로운 기능을 업데이트했다. 비바 커넥션(Viva Connections)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승인(Approvals) 기능 업데이트, 가상 병원진료 기능 등 일선 직원의 협업 앱 활용을 확장하기 위한 기능이다.
 
ⓒ Microsoft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팀즈가 지식 노동자와 화상 회의 기능에 전략을 집중하는 동안 일선 직원의 앱 사용률이 지난해 대비 150% 증가했다. 

지난 몇 년간 기업이 IT 투자 규모를 확대하고 있지만, 전용 책상이 불필요한 직업군이 사용하는 디지털 도구에 투자하는 금액은 상대적으로 적다. 마이크로소프트 365와 페이스북 워크플레이스, 구글 워크스페이스 등의 생산성 소프트웨어가 일선 직원을 위한 기능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기 때문이다.

리서치 업체 451 리서치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 ‘기업 노동자 생산성 및 협업에 관한 목소리 : 2021년 2분기 업무 수행 목표와 한계점(Voice of the Enterprise Workforce Productivity & Collaboration: Work Execution Goals & Challenges Q2 2021)’에 따르면, 최종 사용자 입장에서 볼 때 앞으로 일선 직원을 위한 협업 도구의 필요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451 리서치 S&P 글로벌 시장 인텔리저스 부문 라울 카스타논은 “일선 직원 10명 가운데 6명은 동료와 협업하는 시간이 크게, 혹은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기 때문이다. 일선에서 일하지 않는 직원보다 2배 많았다”라고 설명했다. 

또 일선 직원 10명 가운데 6명은 하루에 여러 차례 업무 목적으로 휴대폰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 직원이 업무 목적으로 휴대폰을 사용하는 비율은 10명 가운데 4명 정도였다. 


팀즈를 이용한 가상 헬스케어 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 19일 공개한 팀즈의 신기능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일선 직원의 다양한 업무를 지원한다. 대표적인 예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목적으로 빠르게 확산한 가상 병원진료 서비스다. 

환자와 직원의 가상 진료 경험 품질을 높이기 위해 팀즈에 예약 대기 기능이 베타 버전으로 추가됐다. 환자 방문 정보를 요약해 보여주며, 대기 시간이나 업무 지연 시간, 지나간 예약 등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한다. 환자가 예약을 잊어버리지 않도록 문자와 이메일로 미리 알려주는 기능도 있다.
 
ⓒ Microsoft

가상 대기실 방문 기능도 베타 버전으로 제공한다. 헬스케어 업체는 자사 로고와 개인별 알림 메시지를 가상 대기실에 띄울 수 있다.

환자는 휴대폰이나 PC에 팀즈 앱을 설치하지 않고 브라우저로 가상 진료를 받을 수 있다. 환자는 병원 기록 관리 솔루션 업체 커너(Cerner)의 전자건강기록(EHR) 시스템에 직접, 혹은 문자로 전달된 링크에 접속해 예약을 잡고 가상 진료를 받는다. 병원은 팀즈 EHR 커넥터로 커너의 차트 솔루션인 파워차트(PowerChart)를 띄울 수 있다.


승인, 비바 커넥션, 설치 마법사

팀즈에 추가된 또 다른 기능은 더욱 다양한 분야의 일선 직원 업무에 중점을 뒀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올 초 출시한 직원 경험 플랫폼 비바(Viva) 생태계 확장의 일환으로 비바 커넥션(Viva Connections) 모바일 앱을 오는 11월 출시할 예정이다. 적응형 카드에 표시된 정보로 화면 전환 없이 시프트(Shifts)나 승인(Approvals), 작업(Task) 앱에 접근할 수 있다.

 
ⓒ Microsoft
마이크로소프트 365 관리 센터의 설치 마법사에는 일선 직원에게 팀 내 역할을 배정하는 기능이 추가됐다. 팀 이름과 팀 책임자 및 개인정보보호정책 설정도 가능하다. 팀즈 채널과 앱 구성은 처음부터 만들거나 사전 설정된 템플릿에서 선택할 수 있다. 

11월부터는 팀즈 승인 기능에 전자서명 솔루션 도큐사인(Docusign)이 도입된다. 팀즈에서 승인 요청을 생성하고 전송하는 기능이다. 승인 앱은 현재 마이크로소프트 생태계에서 사용할 수 있다. 

IDC 리서치 디렉터 웨인 커츠만은 “마이크로소프트는 많은 일선 직원이 서로 연결되어 있지만, IT 부서가 공급하는 플랫폼을 통한 연결이 아님을 인지하고 있다. 이들에게 디지털 협업 및 생산성 도구를 제공하면 엄청난 양의 데이터 포인트를 만들어낼 것이다. 일부 기업은 이미 데이터 포인트를 활용해 사용자 및 직원 경험을 개선하고 있으며, 다른 기업도 그 흐름을 따라가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일선 직원 사용자를 확보하기 위해 오랫동안 팀즈를 전면에 내세웠다. 지난 2018년부터 팀즈에 교대 노동자를 위한 시간기록 및 스케줄 기능, 이동 노동자를 위한 위치 공유 기능, 워키토키(Walkie-Talkie), 팀 내 지식 공유 및 교육을 위한 야머 커뮤니티(Yammer Communities), 분산형 팀을 위한 작업 관리 도구 등을 꾸준히 탑재했다.

커츠만은 "마이크로소프트는 직원 업무 및 경험을 보다 정확하게 수량화하기 위해 비바 제품군 확장에 주력하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editor@itworld.co.kr


2021.10.22

‘근무 환경 개선은 팀즈로’ 마이크로소프트, 일선 직원 위한 신기능 대거 출시

Matthew Finnegan | Computerworld
마이크로소프트가 팀즈에 새로운 기능을 업데이트했다. 비바 커넥션(Viva Connections)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승인(Approvals) 기능 업데이트, 가상 병원진료 기능 등 일선 직원의 협업 앱 활용을 확장하기 위한 기능이다.
 
ⓒ Microsoft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팀즈가 지식 노동자와 화상 회의 기능에 전략을 집중하는 동안 일선 직원의 앱 사용률이 지난해 대비 150% 증가했다. 

지난 몇 년간 기업이 IT 투자 규모를 확대하고 있지만, 전용 책상이 불필요한 직업군이 사용하는 디지털 도구에 투자하는 금액은 상대적으로 적다. 마이크로소프트 365와 페이스북 워크플레이스, 구글 워크스페이스 등의 생산성 소프트웨어가 일선 직원을 위한 기능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기 때문이다.

리서치 업체 451 리서치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 ‘기업 노동자 생산성 및 협업에 관한 목소리 : 2021년 2분기 업무 수행 목표와 한계점(Voice of the Enterprise Workforce Productivity & Collaboration: Work Execution Goals & Challenges Q2 2021)’에 따르면, 최종 사용자 입장에서 볼 때 앞으로 일선 직원을 위한 협업 도구의 필요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451 리서치 S&P 글로벌 시장 인텔리저스 부문 라울 카스타논은 “일선 직원 10명 가운데 6명은 동료와 협업하는 시간이 크게, 혹은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기 때문이다. 일선에서 일하지 않는 직원보다 2배 많았다”라고 설명했다. 

또 일선 직원 10명 가운데 6명은 하루에 여러 차례 업무 목적으로 휴대폰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 직원이 업무 목적으로 휴대폰을 사용하는 비율은 10명 가운데 4명 정도였다. 


팀즈를 이용한 가상 헬스케어 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 19일 공개한 팀즈의 신기능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일선 직원의 다양한 업무를 지원한다. 대표적인 예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목적으로 빠르게 확산한 가상 병원진료 서비스다. 

환자와 직원의 가상 진료 경험 품질을 높이기 위해 팀즈에 예약 대기 기능이 베타 버전으로 추가됐다. 환자 방문 정보를 요약해 보여주며, 대기 시간이나 업무 지연 시간, 지나간 예약 등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한다. 환자가 예약을 잊어버리지 않도록 문자와 이메일로 미리 알려주는 기능도 있다.
 
ⓒ Microsoft

가상 대기실 방문 기능도 베타 버전으로 제공한다. 헬스케어 업체는 자사 로고와 개인별 알림 메시지를 가상 대기실에 띄울 수 있다.

환자는 휴대폰이나 PC에 팀즈 앱을 설치하지 않고 브라우저로 가상 진료를 받을 수 있다. 환자는 병원 기록 관리 솔루션 업체 커너(Cerner)의 전자건강기록(EHR) 시스템에 직접, 혹은 문자로 전달된 링크에 접속해 예약을 잡고 가상 진료를 받는다. 병원은 팀즈 EHR 커넥터로 커너의 차트 솔루션인 파워차트(PowerChart)를 띄울 수 있다.


승인, 비바 커넥션, 설치 마법사

팀즈에 추가된 또 다른 기능은 더욱 다양한 분야의 일선 직원 업무에 중점을 뒀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올 초 출시한 직원 경험 플랫폼 비바(Viva) 생태계 확장의 일환으로 비바 커넥션(Viva Connections) 모바일 앱을 오는 11월 출시할 예정이다. 적응형 카드에 표시된 정보로 화면 전환 없이 시프트(Shifts)나 승인(Approvals), 작업(Task) 앱에 접근할 수 있다.

 
ⓒ Microsoft
마이크로소프트 365 관리 센터의 설치 마법사에는 일선 직원에게 팀 내 역할을 배정하는 기능이 추가됐다. 팀 이름과 팀 책임자 및 개인정보보호정책 설정도 가능하다. 팀즈 채널과 앱 구성은 처음부터 만들거나 사전 설정된 템플릿에서 선택할 수 있다. 

11월부터는 팀즈 승인 기능에 전자서명 솔루션 도큐사인(Docusign)이 도입된다. 팀즈에서 승인 요청을 생성하고 전송하는 기능이다. 승인 앱은 현재 마이크로소프트 생태계에서 사용할 수 있다. 

IDC 리서치 디렉터 웨인 커츠만은 “마이크로소프트는 많은 일선 직원이 서로 연결되어 있지만, IT 부서가 공급하는 플랫폼을 통한 연결이 아님을 인지하고 있다. 이들에게 디지털 협업 및 생산성 도구를 제공하면 엄청난 양의 데이터 포인트를 만들어낼 것이다. 일부 기업은 이미 데이터 포인트를 활용해 사용자 및 직원 경험을 개선하고 있으며, 다른 기업도 그 흐름을 따라가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일선 직원 사용자를 확보하기 위해 오랫동안 팀즈를 전면에 내세웠다. 지난 2018년부터 팀즈에 교대 노동자를 위한 시간기록 및 스케줄 기능, 이동 노동자를 위한 위치 공유 기능, 워키토키(Walkie-Talkie), 팀 내 지식 공유 및 교육을 위한 야머 커뮤니티(Yammer Communities), 분산형 팀을 위한 작업 관리 도구 등을 꾸준히 탑재했다.

커츠만은 "마이크로소프트는 직원 업무 및 경험을 보다 정확하게 수량화하기 위해 비바 제품군 확장에 주력하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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