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관, 지자체, 공기업, 준정부기관, 기타 공공기관 등이 안전성 있는 보안 요건을 갖춘 클라우드 환경에서 협업툴을 사용해 효율적인 업무 소통·관리를 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플로우는 여러 군 기관, 중앙 행정부처는 물론 국공립대학교에 구축형 공급을 한 사례가 있다.
제공하는 주요 기능으로는 ‘프로젝트, 메신저, 업무, 간트차트, 화상회의, 파일함’ 등을 통합한 올인원 협업툴로, 실시간 협업과 업무 진행 상태를 추적할 수 있는 기능이 장점이다. 한편, 플로우는 한국소비자포럼에서 주관하는 ‘2021 올해의 브랜드 대상’ 협업툴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 브랜드로 선정돼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국내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며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는 업체 측은 분석했다.
플로우 이학준 대표는 “클라우드가 대세를 이루고 있지만 온프레미스와 동일한 수준의 보안을 적용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 때문에 공공기관의 걱정이 크다”며, “하지만 KT와의 협력을 통해 보안이 철저한 공공기관에 요건을 잘 충족할 수 있는 클라우드 보안 환경과 안전한 솔루션을 공급하여 국내 공공 부문의 클라우드 전환을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