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ㆍ협업

스윗, SKT·SKB에 협업 플랫폼 워크OS 공급

편집부 | ITWorld 2023.05.10
글로벌 협업 플랫폼 워크OS ‘스윗(Swit)’을 서비스하는 스윗테크놀로지스가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에 자사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스윗은 지난해 9월 SK브로드밴드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 및 양사 간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올해 2월에 스페인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모바일 및 정보통신 박람회 MWC 2023에 SK텔레콤의 후원으로 참가해 ‘AI로 강화되는 스윗(AI Powered Swit)’을 선보이며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와의 꾸준한 협력을 이어왔다.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는 워크OS와 SIP(앱 통합 플랫폼) 환경을 갖춘 스윗 도입으로 엔터프라이즈 CIC 산하 조직 간 전사적 프로젝트 진척도 관리 및 조직별로 혼재된 커뮤니케이션 툴을 단일화해 보다 효율적 소통 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스윗은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가 사용 중인 MS365나 재무 ERP와 같은 제3의 앱들과의 연동으로 사일로 없는 환경을 제공하고 SKB의 모바일 플랫폼 톡톡과의 연동해 향상된 모바일 업무 환경, 투명한 업무 히스토리 로그 등을 지원해 양사 직원 경험과 생산성을 향상하는 협업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스윗이 올해 선보인 ▲노코드 컨피규레이션 ▲커스텀 개발자 환경 ▲퍼블릭 마켓플레이스 ▲오토메이션을 지원하는 SIP 환경을 통해 스윗 디벨로퍼스(Swit Developers)에서 SK 자사 솔루션과의 쉽고 빠른 연동도 가능하다.

김경덕 엔터프라이즈 CIC 담당은 “SK텔레콤 및 SK브로드밴드는 자사의 다양한 솔루션을 SIP환경을 갖춘 스윗과의 연계를 통해, 우선 직원들의 편의성 및 더 나아가 고객들을 위한 대외 사업 확장을 모색하고 있다”라며, “작년 투자 시점부터 꾸준히 더 효율적인 전사적 협업 솔루션을 만들겠다는 스윗의 의지가 솔루션으로 보여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스윗 이주환 대표는 “앞으로 AI 기업으로 전환하는 SKT/B와 함께 화상 회의 후 업무 자동 생성, 산업 특화 프로젝트 추천 템플릿 자동 생성, 프로젝트 성공·위험도 예측 등을 차례로 선보일 뿐 아니라, SK 그룹사 전체 고객의 직원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는 솔루션을 공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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