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23

'영구 라이선스' 오피스 LTSC 2021 출시…"팀즈 활용 제한, 기술 지원 기간도 줄어"

Gregg Keizer | Computerworld
마이크로소프트가 기업과 정부 사용자를 위한 최신 영구 라이선스 오피스 '오피스 LTSC 2021(Office LTSC 2021)'을 출시했다. 오피스 LTSC 2021의 LTSC는 'Long-term Support Channel'의 약자로, 오피스 365와 더 가격이 비싼 마이크로소프트 365의 여러 신기능이 반영된 오피스 스위트다. 이 버전은 일단 발표되면 기술지원이 종료될 때까지 기능이 전혀 바뀌지 않는다. 
 
ⓒ Martyn Williams/IDG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술지원 문서를 통해, 오피스 LTSC 2021에는 현재 마이크로소프트 365 혹은 오피스 365 구독 버전의 오피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든 기능이 아닌 일부 기능만 포함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일단 판매가 시작되면 새로운 기능이 더는 추가되지 않는다. 이러한 점 때문에 영구 라이선스의 오피스 LTSC 2021는 '구매하지 않고 빌려 쓰는' 오피스 365와 마이크로소프트 365와 비교했을 때 다소 성능이 떨어지는 2등급 혹은 3등급으로 불리곤 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사용자가 오피스 365 혹은 마이크로소프트 365를 구독할 것을 강력하게 권고한다. 무엇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끊임없이 사용료 수입을 얻을 수 있고 사용자가 정기적으로 결제하므로 미리 수입을 알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영구 라이선스 버전의 기능을 제약하는 정책을 공개적으로 추진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사용자가 구독해서 사용하도록 압박을 가하기 위해서다.

그렇다면 이번 영구 라이선스 버전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제약사항은 무엇일까. 기술 지원 기간을 크게 줄인 것이다. 마이크소프트의 기술지원 생명주기 사이트에 따르면, 오피스 LTSC 2021의 기술지원은 2026년 10월 13일에 종료된다. 출시 이후 5년으로, 기존 오피스 스위트의 평균적인 기술지원 기간의 절반에 불과하고, 바로 직전 버전인 오피스 2019와 비교해도 2년 더 줄어들었다. 

기술지원 내용도 보안 업데이트만 포함되는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안내 페이지를 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비 보안 관련 문제를 해결하는 코드 수정을 제공하지 않을 수 있다는 내용이 들어 있다.

오피스 LTSC 2021의 가장 당혹스러운 제약사항은 팀즈의 풀 라이선스가 빠진 것이다. 팀즈는 2020년 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마이크로소프트가 가장 주력해 온 서비스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피스 LTSC 2021에 팀즈 클라이언트 앱이 포함되지만, 마이크로소프트의 무료 혹은 실험적 서비스만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여기서 실험적 서비스란 12개월 시험 사용을 의미한다. 이를 계속 사용하려면 마이크로소프트 365 요금제로 업그레이드해야 한다.

오피스 LTSC 2021는 볼륨 라이선스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윈도우와 맥OS용 패키지 구성이 다르다. 윈도우 버전은 윈도우 10과 (오는 10월 5일 출시되는) 윈도우 11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일반 사용자와 중소기업 등 비 볼륨 라이선스 사용자가 쓸 수 있는 영구 라이선스 오피스 10월 5일에 출시한다. 이름은 '오피스 2021(Office 2021)'로 정해졌다. 하반기에 출시되는 제품이지만 기존의 네이밍 관례를 깨고 올해 숫자를 붙였다. 이 제품은 소매점 혹은 마이크로소프트로부터 직접 구매할 수 있다.

오피스 2021의 가격은 전작인 2019와 같을 것으로 보인다(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피스 LTSC 2021은 10% 가격이 인상된다는 점을 이미 발표한 바 있다). 오피스 LTSC 2021과 오피스 2021의 더 자세한 특징은 마이크로소프트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2021.09.23

'영구 라이선스' 오피스 LTSC 2021 출시…"팀즈 활용 제한, 기술 지원 기간도 줄어"

Gregg Keizer | Computerworld
마이크로소프트가 기업과 정부 사용자를 위한 최신 영구 라이선스 오피스 '오피스 LTSC 2021(Office LTSC 2021)'을 출시했다. 오피스 LTSC 2021의 LTSC는 'Long-term Support Channel'의 약자로, 오피스 365와 더 가격이 비싼 마이크로소프트 365의 여러 신기능이 반영된 오피스 스위트다. 이 버전은 일단 발표되면 기술지원이 종료될 때까지 기능이 전혀 바뀌지 않는다. 
 
ⓒ Martyn Williams/IDG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술지원 문서를 통해, 오피스 LTSC 2021에는 현재 마이크로소프트 365 혹은 오피스 365 구독 버전의 오피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든 기능이 아닌 일부 기능만 포함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일단 판매가 시작되면 새로운 기능이 더는 추가되지 않는다. 이러한 점 때문에 영구 라이선스의 오피스 LTSC 2021는 '구매하지 않고 빌려 쓰는' 오피스 365와 마이크로소프트 365와 비교했을 때 다소 성능이 떨어지는 2등급 혹은 3등급으로 불리곤 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사용자가 오피스 365 혹은 마이크로소프트 365를 구독할 것을 강력하게 권고한다. 무엇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끊임없이 사용료 수입을 얻을 수 있고 사용자가 정기적으로 결제하므로 미리 수입을 알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영구 라이선스 버전의 기능을 제약하는 정책을 공개적으로 추진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사용자가 구독해서 사용하도록 압박을 가하기 위해서다.

그렇다면 이번 영구 라이선스 버전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제약사항은 무엇일까. 기술 지원 기간을 크게 줄인 것이다. 마이크소프트의 기술지원 생명주기 사이트에 따르면, 오피스 LTSC 2021의 기술지원은 2026년 10월 13일에 종료된다. 출시 이후 5년으로, 기존 오피스 스위트의 평균적인 기술지원 기간의 절반에 불과하고, 바로 직전 버전인 오피스 2019와 비교해도 2년 더 줄어들었다. 

기술지원 내용도 보안 업데이트만 포함되는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안내 페이지를 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비 보안 관련 문제를 해결하는 코드 수정을 제공하지 않을 수 있다는 내용이 들어 있다.

오피스 LTSC 2021의 가장 당혹스러운 제약사항은 팀즈의 풀 라이선스가 빠진 것이다. 팀즈는 2020년 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마이크로소프트가 가장 주력해 온 서비스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피스 LTSC 2021에 팀즈 클라이언트 앱이 포함되지만, 마이크로소프트의 무료 혹은 실험적 서비스만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여기서 실험적 서비스란 12개월 시험 사용을 의미한다. 이를 계속 사용하려면 마이크로소프트 365 요금제로 업그레이드해야 한다.

오피스 LTSC 2021는 볼륨 라이선스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윈도우와 맥OS용 패키지 구성이 다르다. 윈도우 버전은 윈도우 10과 (오는 10월 5일 출시되는) 윈도우 11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일반 사용자와 중소기업 등 비 볼륨 라이선스 사용자가 쓸 수 있는 영구 라이선스 오피스 10월 5일에 출시한다. 이름은 '오피스 2021(Office 2021)'로 정해졌다. 하반기에 출시되는 제품이지만 기존의 네이밍 관례를 깨고 올해 숫자를 붙였다. 이 제품은 소매점 혹은 마이크로소프트로부터 직접 구매할 수 있다.

오피스 2021의 가격은 전작인 2019와 같을 것으로 보인다(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피스 LTSC 2021은 10% 가격이 인상된다는 점을 이미 발표한 바 있다). 오피스 LTSC 2021과 오피스 2021의 더 자세한 특징은 마이크로소프트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X